NC다이노스에서 미국의 밀워키 브루어스로 팀을 옮긴 에릭 테임즈는 올해 시즌 초반 4월 한 달간은 월간 11개의 홈런을 터트리면서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오르면서 테임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나 이후 5월과 6월에는 연이어 타격 부진을 겪으면서 고전하다가, 7월 3일 마이애미전에서 홈런을 기록하고 또 5일 연이은 경기인 김현수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인 볼티모어 전에서 시즌 22호와 23호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날 테임즈는 1루수와 2번타자로 출전하여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하였는데, 2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현재까지 테임즈의 타율은 262타수 65안타로 0.248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 홈런 부분 경쟁에서는 Judge Aaron 선수가 28개로 1위, Bellinger Cody 등 4명의 선수가 24개로 공동 2위, 그리고 에릭 테임즈 선수가 23개로 공동 6위로 올라서며 다시한번 홈런 부분 경쟁에 재 진입하였다.

 테임즈 선수의 23개 홈런은 밀워키 브루어스 팀내에서는 단연 1위다.  




한편 이날 테임즈의 상대팀 선수로 출전한 김현수선수는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현수의 올시즌 통산 타율은 109타수 25안타로 0.229로 더 떨어졌다.


또 다른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선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황재균선수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3루수와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해서 4타수 2안타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33(12타수 4안타)로 끌어 올렸다.

 

한편 하루전 4일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로체스터 레드 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선수가 4번타자로 출전해 43일만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드르며, 모처럼 자신의 시즌 4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어제 TV에서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즈의 우천경기 중에 잡힌 장면입니다.

우산인데 기아 타이거즈의 야구 헬맷 모양의 우산입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가격은 29,000원입니다.







오늘 잠실구장에서 기아 타이거즈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3 : 4 로 7회 강우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면서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동안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얻은 점수는 무려 79점이다. 


어제 이미 5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 신기록을 달성한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한경기를 늘려서 6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올림 으로서 KBO 역사상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어제 기아 타이거즈가 기록을 갱신하기전까지 종전 기록은 롯데가 2015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NC가 2015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4경기 연속 10득점 이상 기록이 최고 기록이었다.


그러나 어제 그 기록을 5게임으로 늘린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또 다시 LG를 상대로 13득점을 올림으로서 기 기록을 6경기로 늘리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기아타어거즈는 51승 27패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6경기동안 기아는 102안타와 79득점을 올리는 가공할 공격력을 보였는데, 날자별로 세부적으로 살페보면 다음과 같다.


6월 27일 삼성 11 : 4 승 (14안타)

6월 28일 삼성 13 : 4 승 (20안타)

6월 29일 삼성 22 : 1 승 (29안타)

6월 30일  LG  10 : 6 승 (12안타)

7월  1일  LG  10 : 4 승 (13안타)

7월  2일  LG  13 : 4 승 (14안타)


한편 이날 경기에서 양현종 선수는 6회까지 4실점을 했지만 팀 타선이 활발하게 점수를 올려 줌으로서 시즌 11승째를 올리며, 팀동료인 헥터 선수에 이어 다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오늘 기아에서는 버나디나선수가 5타수 3안타 2타점 1홈런, 4번타자 최형우선수가 3타수 3안타 1타점, 나지완선수는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이범호선수 3타수 2안타 2타점등 고른 활약으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열대야(Tropical Night)는 일본 기상청에서 만든 용어라고 하는데, 최근 몇년간 계속하여 매년 7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것 같네요. 열대야는 밤의 최저 기온이 25℃이상의 더운 밤을 말하는데, 올해도 예외가 아니어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벌써 7월 1일에 경북 포항, 울진, 영덕, 경주, 영천 지역에서는 25℃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대야가 찾아오더라도 에어컨이나 선풍기만 의지하다가 건강 해치지 말고 건강하게 열대야를 극복하고 잠 잘자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봅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몸도 개운해지고 잠도 잘 오게 됩니다.


커피, 콜라, 녹차 등 잠을 쫒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최대한 음주는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는 가능하면 물이나 수박, 음료는 되도록이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데, 중간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깨어 잠을 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밤에 잠을 설친 경우라 할지라도 가능하면 낮잠은 잠간 30분 이내로 자고 오래 자지 않는것이 수면 사이클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깊은 수명으로 유도해 주어 도움이 되지만, 너무 과격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운동은 잠자기 최소 3시간 이전에 마치는 것이 깊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밤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잘 경우에는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자기 직전에 1~2시간만 타이머를 맞춰 놓고 가능하면 멀리 떼어 놓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가 '잠 잘오게 하는 음식 8가지'를 소개했는데 체리, 호두, 바나나, 쌀밥·감자·흰빵, 칠면조 고기, 우유, 땅콩, 허브차 등에서 잠을 촉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의 생성을 도와주어 잠을 잘 오게 한다고 하니 이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열대야에 잠 못이루게 하는 범인이 또 하나 있지요? 바로 모기입니다.

방안에 모기 한마리만 들어와도 신경쓰여서 밤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모기채 하나 장만해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다이소에서 5천원에 구입한 전기 모기채를 추천합니다.

 



오늘 잠실경기장에서 기아는 LG와의 경기에서 10 : 2 로 승리하면서 5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동안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얻은 점수는 무려 66점이다. 

KBO 역사상 연속경기 두 자릿수 이상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롯데가 2015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NC가 2015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4경기 연속 10득점 이상 기록을 달성한 바있는데, 이날 기아가 5경기 연속 10득점을 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리고 이날 기아타어거즈는 50승 27패로 50승 고지에 선착하면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5경기동안 기아는 88안타와 66득점을 올리는 가공할 공격력을 보였는데, 날자별로 세부적으로 살페보면 다음과 같다.


6월 27일 삼성 11 : 4 승 (14안타)

6월 28일 삼성 13 : 4 승 (20안타)

6월 29일 삼성 22 : 1 승 (29안타)

6월 30일  LG  10 : 6 승 (12안타)

7월  1일  LG  10 : 4 승 (13안타)



7월 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이 2017년 말이면 2016년 39.4%보다 4.4%포인트 늘어난 43.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국가별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나라순으로는 1위가 홍콩으로 84.7%, 2위는 룩셈부르크 79.8%, 3위는 노르웨이 79.8%, 4위는 덴마크로 77.9%, 5위 핀란드 77.7%,6위 한국 77.7%, 7위 미국 75.6%, 8위 스웨덴 74.9%, 9위는 사우디 아라비아 74.1%, 그리고 10위는 중국으로 72%였다. 한편 일본은 에상 보다 훨씬 낮은 65.3%로 19위였다. 


 이번 조사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와 ioS 등 전용 운영체제(OS)가 깔린 제품으로 한정했다.



기아의 9년차 투수 정용운선수가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92개를 투구하며 4피안타 3볼넷 2삼진 2실점으로 개인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올시즌 신데렐라로 떠오른 정용운은  평균 구속이 130㎞대로 빠르지 않은 볼임에도 불구하고 타자와의 승부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투구로 올시즌 팀이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계속적인 좋은 투구로 자신의 3승째를 올렸다.


정용운선수는 185cm 9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1990년 7월 6일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28세다.

좌투 좌타로 등번호는 No.47번으로 올시즌 정용운 선수의 연봉은 3,100만원이다.

 

정용운 선수는 2009년 2차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해 지난해까지는 승리가 전혀 없었으나 올시즌 주전 5선발 후보들이 부진한 가운데 대체 선발로 기용되어 3승을 기록하며 팀의 가장 유력한 5선발이 되었다.


기아는 현재 헥터 노에시, 양현종, 팻딘, 임기영의 4선발은 리그에서 가장 탄탄하나 5선발과 불펜진이 문제였는데, 아직 불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5선발에서는 정용운선수가 연이어 호투를 펼치며 가장 경쟁력이 있는 선수가 되었다.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했다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귀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귀리로 지은 밥을 소개해 본다.




귀리 가격


코스트코에서 캐나다산 귀리쌀 3.8kg에 5,290원에 구입했는데, 인터넷과 할인마트 중에서도 제일 싼것 같다. 


귀리밥 짓는 법


우리집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백미에 귀리와 현미를 섞어서 밥을 지어 먹고 있는데, 현미와 귀리는 밥을 짓기전에 아무리 급해도 최소 30분 이상 물에 불린 다음 하는 것이 좋다. 불리지 않고 밥을 바로 지으면 영양에는 상관이 없지만 식감이 거칠어 먹기가 불편해 지기 때문이다.


귀리밥 재료 비율


우리집에서는 귀리, 현미, 백미의 비율을  약 1:1:1정도로 해서 먹는다.

그런데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흑미를 한주먹 더 섞어서 했더니 밥의 색이 흑미에 가깝다.

대부분 집에서는 잡곡을 섞듯이 귀리를 한두주먹 정도만 넣기도 하는데, 우리는 좀 많이 섞어 먹는 편이다.  

 

귀리의 효능




최형우 선수는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포수로 입단했다.  고교시절에는 거포로 기대를 모았지만 삼성라이온즈에는 당시 국내 최고의 포수중 한명인 진갑용선수가 주전으로 뛰고 있었기 때문에 최형우의 설자리가 없었다.


드디어 최형우는 2005년 말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고 경찰청에 입대하였는데 경찰청 입대 후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 최형우가 반전을 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그동안 최형우는 포수였으나 경찰청에 입대하며 수비 부담이 적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꾼 결과였다.

그리고 예전의 방출선수 최형우가 아닌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는 최형우로 거듭난 뒤 제대후 다시 자신이 버린팀 삼성에 재입단하여, 그해 2008년 신인왕을 차지 하게 된다.




2008년 최형우 선수는 126경기에 출전하며 384타수 106안타, 19홈런, 71타점, 타율 0.276를 기록하며 그해 실질적인 경쟁자 없이 신인왕에 올랐다


이후 삼성에서 승승장구하던 최형우는 2016년 FA를 통해 기아로 이적하면서 국내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계약금 100억원 시대를 열었고 2017년 연봉은 15억원이다.

 

2017시즌 기아로 이적해서도 이름값에 맞는 활약을 보이며, 자신 뿐 아니라 팀 또한 최형우효과를 거두며 1위를 질주하고 있는데, 최형우 선수는 6월 28일에도 삼성라이온즈와의 광주 홈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4개의 안타를 치면서 최형우 선수는 KBO리그 사상 38번째로 통산 1400안타 고지에 올랐다.

한편 최형우는 21일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니퍼트선수로부터 자신의 통산 250홈런 기록도 달성하였다.

최형우 선수의 250홈런 기록은 KBO리그 사상 14번째 달성한 기록이다.



현편 올해도 최형우 선수의 6월 28일 현재까지 기록을 보면, 타율 0.347로 타격 6위, 91안타로 최다안타 부분에서도 6위, 홈런 17개로 홈런 4위, 타점은 58타점으로 2위, 볼넷은 53개로 단연 1위, 출루율 0.460 로 1위, 장투율 부분에서도 0.634로 4위를 달리는 등 도루를 제외한 전부분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한때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져서 자신의 이름값에 비해 전혀 어울리지 않은 생소한 성적을 올리고 있던 기아 타이거즈의 김주찬선수가 완전히 살아난 모습으로 부활하여 공.수.주에서 펄펄 날고 있다.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김주찬선수는 어제 삼성과의 광주 홈경기에서 6타수 5안타를 때려냈다. 

최근 11경기에서만 42타수 22안타  홈런 1개  12타점으로 0.524의무시무시한 타율이다.

 


삼성과의 2번째 경기에서는 1회말 첫 타석 3루타, 2회말 두번째 타석 2루타, 4회말에는 2루수 땅볼, 5회말 중견수 앞 1루타, 7회말 5번째 타석 내야안타에 이어 8회말 여섯번째 타석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노렸으나 아쉽게도 2루타에 그쳐 홈런이 빠져서 사이클링 히트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올시즌 자신의 첫번째 5안타 경기를 펼쳤다.


김주찬선수는 2016년 4월 15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기아타이거즈 팀 사상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바 있어 이날도 자신의 두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홈런이 빠져서 사이클링 히트는 놓쳤다.


그러나 이날 5안타를 기록하며 김주찬 선수의 타율은 5월 17일 0.160까지 떨어져 규정타석을 채운 전체 프로야구 선수중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어제 경기후 0.249로 대폭 상승했다.


리그 초반 기아의 버나디나가 2할대 초반에 허덕이다가 지금은 3할타자로 거듭났듯이 김주찬 또한 부진에서 벗어나 이제는 기아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아는 이제 팀의 약한 고리들이 하나씩 다 벗겨지며 마지막 고리인 마무리 투수문제만 숙제로 남아 있는것 같다.



박세웅(朴世雄) 선수는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로 1995년 11월 30일생으로 신체조건은 키가 183cm, 체중이 79kg으로 올해 만으로는 21세, 우리나이로 쳐도 23세의 젊은 선수로, 박세웅 선수의 입단 당시 계약금은 2억원이었으며 올해 연봉은 1억원이다. 박세웅 선수는 친동생 또한 kt 위즈의 투수 박세진이다.


 

(박세웅선수)



박세웅 구속


박세웅 선수의 최고 구속은 150km/h며, 평균 직구 구속은 2015년 140.9㎞, 2016년 142.5㎞, 올해에는 144.0㎞로 점점 향상되어 지고 있는 중이다.




박세웅 트레이드


2015 시즌 창단 첫 1군 데뷔 무대를 가진 kt 위즈는 초반 8연패 늪에 빠진 데다가 시즌 3승 24패(0.111)로 고전하고 있었는데,

kt의 문제점 중 하나가 젊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경험 부족이 큰 원인 중 하나였다.

특히 젊은 투수들을 잘 리드해줄 좋은 포수가 절실한 형편인 상황에서, 당시의 kt의 에이스였고, 미래 10년을 책임질 박세웅을 롯데로 내주고, 당시 롯데에는 강민호라는 걸출한 포수에 가려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었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장성우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 두선수가 트레이드의 중심이었지만 여기에다가 롯데에서는 장성우(25)외에 윤여운(25), 투수 최대성(30), 내야수 이창진(24), 외야수 하준호(26)를 kt로 내주고,  kt에서는 박세웅(20)외에 이성민(25), 조현우(21), 포수 안중열(20) 선수를 롯데 자이언츠로 보내는 4대5 대형 트레이드를 결단했던 것이다. 괄호 안의 나이는 2015년 트레이드 당시의 나이다.


아직까지는 박세웅을 받은 롯데가 더 유리한 트레이드로 보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트레이드의 결과는 어느 누구도 미리 예측할 수 없는데다가, 당시 팀 상황에 필요한 선수를 주고 받는 것이기 때문에, 따라서 누구를 보내고 누구를 받는다는 손익 계산보다 한국 프로야구의 전체적인 발전과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그 좋은 성공의 예로 최근 잘 나가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와 sk의 4 대 4 트레이드를 꼽을 수 있는데, 당장의 성적 여부를 떠나 김민식이라는 sk의 백업 포수가 기아로 옮겨서 팀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롯데의 안경낀 에이스 박세웅


롯데팬들 뿐 아니라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추억속에 남아있는 롯데의 역대급 투수를 꼽으라고 한다면 안경을 낀 에이스 통산 103승에 빛나는 최동원선수와 통산 93승의 장신 선수 염종석 선수를 기억할 것인데, 특히 이들 선수가 활약하던 시절 롯데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선수를 이어서 박세웅 또한 안경을 낀 투수이기 때문에, 박세웅에 대해서는 3번째 안경낀 에이스로 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선수다.



(최동원선수와 박세웅선수)


박세웅 기록


박세웅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t 위즈의 1차 지명으로 계약금 2억 원에 입단했다.

2013년 'kt wiz' 입단한 박세웅은 2014년 첫해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다승왕과 탈삼진왕을 차지했는데, 2014년 118이닝을 소화하며 9승 3패, 평균자책점 4.12, 123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롯데로 트레이드가 된 박세웅은 7월 25일 광주 KIA전에서 6이닝 1자책으로 데뷔 첫승을 신고한뒤, 이후 2015시즌에는 2승 11패로 평균자책점 5.76점, 2016시즌에는 7승 12패에 역시 5.76점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현재 2017시즌 드디어 롯데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박세웅선수는 현재까지 14경기에 등판하여 86과 3/2이닝을 던져 

9승 2패로 다승 공동 2위, 평균 자책점은 1점대로 줄곳 1위를 달리다가 잠시 주춤하면서 현재는 2.08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박세웅의 올시즌 눈부신 활약에도 불고하고 롯데의 올시즌 현재까지의 성적은 33승 39패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2017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는 박세웅선수가 365,123표로 드림팀의 투수부분에서 두산의 니퍼트 선수의 480,532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올스타전은 7월 15일 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리는데, 올스타전 투표는 6월 30일까지다.




두산 베어스 곽빈


두산 베어스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배명고 우완 투수 곽빈을 지명했다.

곽빈은 키 187cm, 체중 90kg2학년까지 주로 4번 타자 1루수로 활약하다가 20167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부터 투수로 전향하여 마운드에 올랐다.

곽빈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 투수로 또 늦게 투수를 시작한 관계로 상대적으로 싱싱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이다.

 




NC  다이노스 김시훈


NC 다이노스는 "2018 KBO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마산고 투수 김시훈을 선택했다.

김시훈은 186cm, 95kg의 큰 키의 우완투수이다.

김시훈은 올해 고교 주말리그 전,후반기와 황금사자기를 포함, 12경기에 출전해 53이닝 동안 탈삼진 65, 평균자책점 1.83으로 52패를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 안우진


넥센 히어로즈는 2018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휘문고 투수 안우진을 선택했다.

193cm, 93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지닌 안우진은 최고 153km의 빠른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역대 고졸 신인들을 주전으로 발탁하여 성장 시키는데는 탁월한 넥센 히어로즈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다.

한편 20171차 지명선수인 이정후 선수가 프로야구 리그 전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그 직전년도의 주효상과 2015년 지명된 최우너태등 넥센의 신인들은 대부분 주전급으로 발전했던 전력에 비추어 안우진 또한 이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가된다.


 

(안우진선수)




LG 트윈스 김영준


LG 트윈스는 2018KBO 신인 1차 지명선수로 선린인터넷고의 우완투수 김영준을 지명했다.

김영준은 키 187cm, 몸무게 82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올해 고교야구 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15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를 기록했으며 안정된 제구력에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도 지닌 선수로 장래성이 유망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한준수


KIA 타이거즈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광주 동성고 포수 한준수를 지명했다.

광주 동성고에 재학 중인 한준수는 18세로 185cm, 9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수준급 포수다.

 

SK 와이번스 김정우


SK 와이번스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동산고 3학년 김정우를 선택했다.

동산고에서는 투수와 유격수를 겸하며, 양쪽 포지션 모두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던 김정우지만 프로에서는 투수만 전념할 예정인데김정우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최고구속 144km의 직구와 함께 예리한 슬라이더가 장점인 선수다.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롯데 자이언츠는 2018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경남고 3루수 한동희를 선택했다.

184cm, 97kg의 한동희는 공수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갖춘 내야수로 강한 어깨와 안정적인 포구능력을 지니고 있는 선수로 장타력을 겸비한 대형 내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한동희는 올해 고교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 16경기에 출장하여 50타수 22안타로 타율 0.4404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화 성시헌


한화 이글스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에 천안북일고 투수 성시헌을 지명했다.

성시헌은 183cm, 90kg의 좋은 체격을 바탕으로 한 우완 정통파 투수로 140km 초반대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다.

 

삼성 최채흥


삼성라이온즈는 2018년 프로야구 신인 1차지명 선수로 한양대 4학년에 재학 중인 투수 최채흥을 선택했다.

185cm, 몸무게 96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최채흥은 왼손 오버스로 유형의 투수로 대구상원고 출신이며 2014U-21세계선수권 청소년 국가대표, 2016U-23세계선수권 국가대표, 그리고 2015년과 2017년에는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다당장 1군 무대의 전력감으로 평가받는 최채흥은, 2017년 현재까지 대학야구에서 8경기에 출전해 62, 평균자책점 2.25을 기록중이다.


kt 김민


kt wiz 프로야구단은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유신고 투수 김민선수를 지명했다.

신장 186cm 88kg의 김민은 우수한 체격 조건 및 유연성을 바탕으로 최고시속 150km대의 힘 있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등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김민은 2016년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선발되어 좋은 활약을 펼친바도 있다.

 


매우 심한 더위를 폭염 혹은 불볕더위라고도 한다. 아주 날씨가 더워지면 기상청에서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내리게 되고 또 밤기온이 아주 높은 날을 열대야라 하는데 , 폭염 주의보, 폭염경보, 열대야를 정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자.




폭염주의보 기준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3도 이상인 날씨가 2일 정도 지속될 때 기상청은 '폭염주의보'를 내린다.


폭염경보 기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기상청은 '폭염경보'를 내린다. 



폭염의 원인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으로 빗어진 '고온현상'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열대야 기준


여름철에 오후 6시 ~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이상인 밤을 지칭하여 '열대야'라고 한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올해 추석부터 명절 연휴 기간동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 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3일자로 밝힌 내용을 보면, 올해 추석 명절부터 명절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명절에 고속도로 통행료의 면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이기도 했기 때문에, 당장 올해 추석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의 면제 기간은 추석과 구정 설날 당일은 물론 전날과 다음날 등 3일간 연휴 기간 동안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 한다. 


또 아울러 금년 9월부터는 전기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대해서도 통행료의 50% 할인을 단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이름에 걸맞지 않게 1할대 타율에 맴돌던 기아 타이거즈의 김주찬 선수가 부활하며 다시 예전의 타격감을 되찾아 가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의 김주찬선수가 광주 홈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일 연속하여 4안타 경기를 펼쳤다. 

22일 4안타 경기를 하면서 김주찬선수는 185타수 39안타로 타율을 0.224까지 끌어 올리게 되었다.



김주찬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서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어제 경기에서도 김주찬선수는 4타수 4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그동안 1할대 타율을 2할대로 끌어 올리더니, 오늘도 어제의 타격감을 계속 이어가며 2경기 연속으로 4안타의 경기를 펼쳤다.


그동안 줄곳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가 유일하게 승률에서 밀리고 있는 팀이 두산이었는데, 연이틀 승리를 함으로서 팀으로서는 김주찬의 부활과 함께 더없는 갑진 승리이다.


한편 김주찬선수의 올해 연봉은 6억원이다.


한편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의 김선빈 선수는 오늘도 5타수 3안타로 타율을 3할7푼8리로 소폭 올려서, 2위 0.361의 나성범선수보다 거의 2푼가까이 높은 타율을 유지하며 타격 1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오늘 양현종선수도 좋은 투구를 기록하며 시즌 9승을 올리며 sk켈리선수와 공동으로 다승 2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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