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성홍열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특히 3~6세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유행의 우려가 있어,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성홍열 예방 수칙을 발표하였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성홍열이 의심될 때에는 의료기관 진료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성홍열의 예방법으로는 손 잘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비누나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가 중요하고,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에는 반드시 같은 방법으로 손씻기를 실시해야 한다. 또 전염성이 있는 병이므로 기침을 할때는 가리고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집등 영유아들이 집단으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가구 표면, 장난감, 손잡이, 수도꼭지 등 환경표면을 자주 청소하고 소독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우리인체에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본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눈, 코, 기관지, 폐등에 흡착하여 인체의 질병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특히 요즘 중국에서부터 황사가 유입이 되어 공기가 더 나빠진 때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예방수칙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에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와 모자를 꼭 착용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과 손을 깨끗하게 씻어 준다.

하루에 8잔 이상 평소 마시는 양보다 더 많이 물을 마시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이나 야외활동은 줄인다.

창문은 집안 공기를 환기 시킬 때 외에는 가능한 닫아 놓는게 좋다.

그리고 신체와 접촉하는 이불등 물건들은 자주 빨아서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미세먼지 예보기준>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1987년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는데, 흡연과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올해로 30회째로 접어든 세계 금연의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폐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나아가 흡연자가 없는 건강한 세계를 만들자는 것이 세계보건기구의 취지입니다.

흡연의 폐해는 담배를 일찍 시작할수록, 오래 피울수록, 담배의 양을 많이 피울수록, 또 담배를 피울때 깊이 들여 마실수록 더 피해가 커집니다.



  담배를 피우고 싶은 흡연욕구가 일어날때 대처하는 5가지 요령을 소개합니다.


 ㆍDelay(참기) : 

시계를 보며 1분 동안 참기


 ㆍDeep breathing(심호흡) : 

심호흡 천천히 10회하기


 ㆍDrink water(물 마시기) : 

물을 1-2컵 마시기


 ㆍDo something else(취미활동) : 

취미활동하기


 ㆍDeclare(선언) : 

스스로에게 금연을 선언하기


 

담배를 피우는 인구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담배를 피우는 연령은 오히려 점점 낮아져 청소년층의 흡연의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울 경우에 나타나는 피해들로는, 


1) 담배의 일산화탄소 때문에 뇌가 만성 저산소증이 되어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2) 청소년기에 흡연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성인기에 시작보다 경우보다 니코틴 중독에 더 깊이 빠져 담배를 끊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3) 잦은 기침과 감기가 잘 떨어지지 않으며 또 가래가 생기고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담배로 인해 입에서 냄새가 나고 위생상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폐해를 사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각 지자체들은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강원도 횡성군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날 기념 도전! 금연 골든벨’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경상남도 하동군에서는 공중이용시설물에서의 금연을 집중 단속을 예고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강도 높은 금연시책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특히 뼈건강에는 초란 만큼 효능이 좋은 식품이 없다는 것은 많은 분들의 공통적인 경험담인데,  초란은 식초의 초와 계란의 란이 합해진 말로서, 말 그대로 식초에다가 계란을 혼합하여 만든 음료입니다.

 

 

 

 

초란은 칼슘이 풍부해 천연 영양제라 불리는 계란 속의 칼슘을 식초와 함께 먹는 것인데, 초란에는 칼슘 외에도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영양소인 천연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신체필수 유지 요소인 효소와 비타민레시틴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초란의 주요 효능을 살폐보면,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특히 효능이 좋으며, 여성의 갱년기 현상이나 기타 여성 질환에도 효과가 좋고, 남성들의 경우에도 성기능 개선과 피로회복,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 혈압개선, 콜레스테롤 감소와 중성지방분해에 좋으며, 심근경색, 뇌졸증, 뇌출혈, 배뇨장애와 전립선 예방 그리고 변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1일 칼슘의 필요 권장 섭취량이 1,000~1500ml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일 칼슘 섭취량은 500ml이하로 매우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우유와 치즈 등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우유를 흡수하지 못하는 체질이 많아, 특히 40대 이상 여성의 80%는 칼슘 권장 섭취량보다 25%이상이나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어 상당수가 골다공증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칼슘을 많이 함유한 초란은, 식초의 초산 때문에 칼슘이 이온화되어 체내 흡수율이 높고 과다섭취한 염분은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골밀도 유지와 함께 뼈를 강화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게 된다고 합니다.

 

 

초란을 꾸준하게 복용하면 다른 운동이나 어떤 약보다도 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초란 많이 드시고, 튼튼한 뼈와 관절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초유란, 포유류의 어미에게서 임신 말기와 출산 후 72시간 내에 나오는 진한 노란색의 유즙을 말합니다.

 

모든 포유동물은 새끼를 출산한 후 24~72시간동안 새끼가 먹어야할 초유를 생산하는데, 포유류는 출산 직후 처음 바깥 세상에 나온 어린 새끼에게 단기간에 많은 영양 물질과 면역 물질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초유에는 농도가 짙고 다양한 영양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유류의 일종인 사람의 경우에도 아이가 태어난 직후 초유를 통한 물리적이고 정신적인 교류를 위해 엄마는 신생아에게 젖을 물려줍니다. 출산 후 나오는 초유에는 다량의 항체가 포함되어 있어 신생아의 항체 획득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초유는 발달된 현대 의학에서도 모조조차 할 수 없는 새로운 생명체에 대한 초자연의 선물입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서 수유하게 되는 초유와 모유는 어느 일정기간(6개월~2)동안 산모의 건강은 물론, 아기에게는 뇌의 발달과 정서의 안정 그리고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초유나 모유의 수유함에 문제가 있을 경우, 우리는 우유로써 모유를 대체하게 됩니다.

 

이는 모유의 대체품으로 그나마 가장 우수한 것이 우유이기 때문인데, 사람과 젖소와는 동종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유에 함유된 분자구조는 사람의 모유와 아주 유사합니다.

 

특히 젖소의 초유속에 함유된 면역성분과 성장요소들은, 허성면역(타종 간의 부작용이 없이 이전되는 면역)까지 있어, 최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초유의 경우, 수유에 제약이 생기는 경우가 생길 뿐더러, 그 놀라운 영양성분에도 불구하고 그 초유를 채집하고 축적하여 신생아가 아닌 다른 이들에게 공급할 방법은 전혀 없다는 단점 때문에, 이에 대한 대안 및 보완으로 나온 것이 바로 젖소의 초유인 것입니다

 

 

 왜 젖소의 초유일까?

 

사람은 임신 7개월부터 초유가 생산되어 태반으로 태아에게 초유를 공급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출산과 동시에 초유의 생산은 사실상 거의 중단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출산 후 72시간 동안 나오는 모유를 우리가 초유라 부르는 것은, 유선에 남아있는 초유의 잔액이 나오는 것이지요.

 

 반면 소, , 돼지 같은 동물들은 태반을 통하여 초유가 주입되지 못하고, 송아지를 낳은 다음에 나오는 물질(초유)을 통해서만 먹이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젖소는 새끼를 낳은 후 1개월 동안에는 반드시 초유를 송아지에게 먹여야 합니다. 젖소의 초유에는 어린 송아지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강력한 각종 성장인자 및 질병에 대한 면역인자 들이 고농도로 농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은 필요한 성장인자와 성장물질의 90% 가량이 태반을 통해 전달되는 반면, 소는 거의 모든 성분을 단 시간 안에 초유를 통해서 송아지에게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젖소의 초유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생명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영양물질과 면역강화 물질, 성장물질들이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정밀하게 복합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젖소의 초유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가지 유익한 영양성분 및 면역성분은 모든 동물과 인간에게 특별한 부작용 없이 흡수된답니다.

 

 

면역인자와 성장촉진인자가 풍부한 초유

 

젖소의 경우는, 송아지가 태어나면서부터 36시간이내의 극히 한정된 시간에 생산되는 것을 초유라고 합니다.

 

또한 송아지가 태어나 6시간 이내에 착유한 초유는 최상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생각해보면 사람에 비하여 너무도 짧은 시간 속에 만들어지는 젖소의 초유지만, 그러나 놀랍게도 사람의 초유보다 적게는 10배에서 40배까지 보다 많은 양분과 면역 및 성장요소들을 함유합니다.

 

 소는 출산 후 36시간 내에 약 9갈론(4.5리터)의 초유를 생산합니다.

 

그런데 그 초유에는 한 방울 한 방울마다 어린 젖소를 위한 생명의 지킴이들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임뮤노글로블린(면역인자), 성장촉진인자, 항체, 비타민, 미네랄, 효소, 아미노산과 기타 평생 동안 부딪치게 될 여러 가지 질병과 환경독소들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특수물질입니다.

 

갓 태어난 송아지가 자체의 면역기능을 완전히 형성할 때까지 충분히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면역기능 요소들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초유인 것이지요.

 

초유의 바로 이러한 면역기능 요소들이 인체의 면역기능을 자극하여, 면역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우리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의 초유가 사람 초유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

 

 지금까지 초유라 하면, 산모들의 모유만 떠올리셨던 분들, 혹시 아직도 젖소의 초유를 사람이 먹는 게 좀 어색하신가요?

 

하지만 젖소의 초유는, 도리어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만 있던 사람 초유의 단점을 보완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특장점을 갖고 있어, 영유아부터 성장기 청소년, 여성, 그리고 노약자 분에 이르기까지,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의 초유에는 어떤 단점이 있느냐구요?

 

1. 신생아가 산모의 젖을 먹는 경우 이외에는, 초유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영양과 면역성분을 섭취하여 건강을 증진케 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2. 혹시 구한다 하더라도 비위생적일 수 있습니다.

 

3. 사람은 초유의 90% 가량을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하여, 사람의 초유에는 면역 인자와 성장 인자 등의 성분 함량이 적은 편입니다.

 

 

소의 초유는 위의 단점들을 이렇게 보완합니다.

 

1. 위생적으로 확보가 가능하다.

 

2. 사람의 초유보다 성분에 따라 영양소가 2배에서 40배까지 함유되어 있다.

 

초유에는 각종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A와 칼슘은 일반우유의 9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송아지의 건강을 촉진하는 중요한 생리작용을 합니다.

 

3. 소의 초유는 사람의 초유보다 이뮤노글로블린 성분(면역인자-송아지가 질병에 충분한 면역력을 갖게 하는 성분)이 월등히 높습니다.

 

보통 사람의 초유에는, 소의 초유에 있는 면역이뮤노글로블린이 2% 남짓 함유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월등한 수준의 비율이라 하겠습니다.

 

초유는 사실 사람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종류의 음식이 아닙니다.

 

젖소 초유가 함유한 면역인자와 성장인자는 사람의 초유에 있는 그것과 아주 유사하답니다.

 

, 안심하고 젖소 초유를 복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젖소 초유는 사람의 초유와 그 분자구조가 흡사하면서도, 월등한 비율의 면역인자를 함유하고 있어, 최근 각계에서 젖소의 초유에 대한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초유지금 사람들은 초유의 면역인자와 성장촉진인자의 힘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트림을 자주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식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 음료는 트림을 생기게 하는 음식입니다.

 

또 껌이나 사탕을 비롯해 과당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류도 트림을 자주 하게 만드는 음식들이지요.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이야기하며 음식을 먹을 때, 액체로 된 음식을 후루룩 들이마실 때, 빨대로 음료수를 마실 때 등은, 입 안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 트림을 자주 하게 만듭니다.

 

 

트림이 심한 사람은 껌이나 사탕,담배를 삼가 공기를 과다하게 삼킬 수 있는 기회를 줄이고,침이 많이 괴지 않게끔 항상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트림을 피하고 싶다면 이런 음식을 적게 먹고 음식을 먹을 때는 되도록 천천히 먹는 것이 좋겠지요.

 

 

트림을 자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산만하고 정서가 불안정한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정서가 불안정한 사람이 트림을 자주 하는 것은, 눈을 자주 깜박이는 습관과 비슷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공기를 위까지 들여보내지 않고 식도에서 내뱉기 때문에 트림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 경우의 트림은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딘가에서 남들이 자기 말을 하면 재채기가 나온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느닷없이 재채기가 나오면, "누가 내 말 하나보다"하고 투덜거리는 사람도 있지요.

 

예로부터 재채기는 다른사람들이 나 몰래 나에대해 험담하는 쑥덕공론을 날려 버린다고 믿어져 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재채기가 실제 왜 생기는지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인두, 후두기관 등 코에서 폐에 이르는 기도 점막에 어떤 기계적인 자극이 주어지면 반사적으로 재채기가 나옵니다

 

기침이 나오는 원리도 재채기와 마찬가지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반사 운동을 일으키는 신경은 코의 경우는 삼차 신경, 인두 부분은 설인 신경과 미주 신경, 후두에서 기관에 걸쳐서는 교감신경 등입니다

 

 기도 점막이 자극되면 점막에 분포되어 있는 그 신경들에 의해서 중추에 자극이 전해져 반사적으로 재채기를 일으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기가 들었을 때도 곧잘 재채기가 나오는데,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에 의해서 생기는 점막의 염증이 자극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기계적 자극이라기보다 화학적 자극이라는 편이 적합할 지도 모르지만, 어떻든 염증이 자극이 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른바 감기는 감기증후군, 혹은 상기도염이라고도 일컬어지듯 기도점막의 염증이 원인이 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데, 재채기, 콧물, 기침, 인두통, 두통, 발열, 가래 혹은 복부 증상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도 재채기는 감기의 초기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위 '코감기'라고 해서 콧물이 나오는 정도일 때는 곧잘 재채기가 나옵니다.

 

 

 감기 이외에도 재채기를 일으키는 병에 '화분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종의 알레르기로 봄, 가을에 재채기의 원인이 되는데요.

 

 화분이 코나 눈의 점막에 접촉하면 코에서는 재채기나 콧물, 비염을 일으키고, 눈에서는 눈물이 나오고 벌겋게 부어오르는 결막염을 일으킵니다

 

 화분이 기도 속까지 들어오면 기관지 천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재채기를 피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도, 봄 가을의 꽃가루는 눈이나 코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잠은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수면장애는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수면양상을 말합니다.

 

수면장애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수 있고, 건강도 해칠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증상으로는 수면이 힘들어지거나,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고, 낮잠 시간이 너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 잠자는 도중 움직임이 더 많아지거나 불규칙한 호흡이 늘어날수 있습니다.

 

수면장애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 가장 흔한건 불면증과 사건수면이 있습니다. 오늘은 불면증으로부터 벗어 나는 방법 즉 잠이 잘오게 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해 드리고, 연령대별로 적정한 수면 시간에 대해 알아봅니다.

 

 

잠 잘오는 방법 10가지 소개

 

1.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는 찬 음료나 찬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2. TV나 컴퓨터 및 스마트폰은 가능하면 잠자리 근처에 두지 않거나 두더라도 꺼둔다.  

 

3. 잠자리에 들기전에 반신욕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4. 잠자기전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켜 준다. 

 

5. 잠자기전에 따뜻한 우유한잔을 마시는 것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6. 바른자세로 누워 엄지발가락을 구부리며 힘을주면 수면에 도움이된다.

 

7. 양파를 머리위에 두거나 카레가루를 머리위에 두면 잠이 잘온다.

 

8. 낮잠은 가능하면 자지 않는다.

 

9. 미리 화장실을 다녀와서 잠을 자면 중간에 화장실때문에 깨지 않게 된다.

 

10. 방안의 조명은 가능하면 어둡게 해 둔다.

 

 

수면장애에 대한 10가지 사실

 

1. 약 400만명의 미국인이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2. 미국의 국가보건협회는 초등학생들은 최소 10시간, 십대는 9-10시간, 성인은 7-8시간 수면을 취할것을 권고한다.

 

3. 수면성 무호흡은 심각한 수면장애로 수면중에 호흡이 잠시동안 멈출수 있는데, 비만은 수면성 무호흡의 가장 큰 원인이다.      

미국의 경우 18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면성 무호흡을 앓고 있다.

 

4.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 것은 사망 위험을 12% 더 올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 충분한 수면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6. 충분하지 못한 수면은 고혈압, 심장 질병, 우울증, 비만 그리고 당뇨로 이어질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7. 밤낮으로 교대근무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심장이나 위장에 만성질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

 

8. 커피나 차로 너무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면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9.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잠에 드는것이 어렵다.

 

10. 17시간 이상 자지 않고 깨어있는 것은 혈중 알코올이 0.05% 이상일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몸의 성능을 낮춘다.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 미국수면재단( NSF National Sleep Foundation) 발표

 

 

 국가별 평균 수면시간

 

 

 


 

Q. 초유는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나요?

 

A. 초유는 성장촉진과 면역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초유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매우 좋은 영양식품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되는데, 초유의 면역글로블린이 이를 보완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Q. 사람과 소의 면역구조가 다를텐데, 초유가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요?

 

A. 초유는 종의 특이성이 없어, 면역 효과가 모든 종에 관계없이 보편성을 갖습니다

 

 따라서 사람에게도 당연히 그 면역인자가 유효하게 작용합니다.

 

또 소의 초유는 당 단백이나 트립신 억제제 등의 특수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특수물질이 초유 안에 존재하고 있는 면역 및 성장인자가 사람의 위장에서 소화액으로 분해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줍니다. 만약 이러한 억제제 물질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물론 소의 초유가 갖는 건강증진 효과는 인체 내에서 기대할 수 없었겠지요.

 

 

Q. 초유제품을 복용해도 되는 대상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성인, 어린이, 신생아 모두가 초유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유중인 신생아는 어머니의 모유가 우선되어야 함은 당연하며, 보조영양 수단으로 복용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직까지 보고된 부작용이 없다 하더라도, 임산부는 의사와 상의하신 후에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Q. 우유 알러지가 있는데, 초유제품을 먹어도 되나요?

 

A. 우유의 성분 중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은, 알부민 성분으로 β-락토글로블린(β-Lactoglobulin), α-락트알부민(α-Lactalbumin)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분은 초유에는 함유량이 매우 적고 또한 제조과정에서 일부는 제거되어 극미량만 존재합니다.

 

따라서 우유 알러지가 있으신 분이라도 초유제품은 무리없이 드시는 경우가 많으므로, 섭취하셔도 괜찮을 것입니다. , 극미량의 알부민 성분에도 반응하시는 심각한 우유 알러지 환자라면, 초유제품을 드신 후 예후를 자세히 살피시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도록 하십시오.

 

 

 

Q. 부작용은 없나요

 

A. 별 문제없이 우유를 드시는 분이라면, 초유를 드시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초유의 제조과정에서 유당은 더 낮은 수치로 감소시킵니다. 하지만, 유당에 과민하신 아주 소수의 분들은 섭취 후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섭취량을 줄였다가 점차로 증량하여 섭취하시길 권장하며, 섭취량을 줄이셨는데도 같은 증상이 계속 되신다면 섭취를 중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다른 건강 식품과 함께 복용해도 되나요?

 

A. 초유 제품은 약이 아니라 유제품에 가까운 건강기능성식품이므로, 우리 몸에서 해로운 작용을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초유는 아직까지 다른 약품과의 상호작용이 보고되지 않았으므로, 다른 건강식품과 복용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Q. 초유는 애완동물에게도 효과가 있나요?

 

A. 초유를 먹는 것은 다른 동물들의 2세들에게도 적용되는 생존방식이므로, 다른 가축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원기가 필요한 나이든 애완동물이나, 더 특별한 것을 원하는 아주 활동적인 애완동물들에게 효과적입니다. 경주를 하는 그레이하운드 경주견이나 경주마들이 힘든 경주 후에 원상회복 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Q. 초유를 채취하면, 송아지가 고통을 받는 것은 아닌지요

 

A. 뉴질랜드에서는 처음 나오는 초유는 송아지에게 먹입니다.

 

초유는 송아지가 잘 자라는 데 필요한 면역인자와 성장인자를 갖고 있고, 잘 자란 송아지가 초유 몇 킬로보다는 농부에게 훨씬 더 소중할 테니까,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송아지가 갓 태어날 때에는 소화기관이 완전히 자라서 갖추어진 상태가 아니고, 창자벽에 구멍이 있습니다.

 

초유는 분자방식이 큰 물질이므로 이 구멍을 통하여서만 송아지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24시간이 지나면, 초유 속의 성장인자가 이 구멍을 메우기 때문에 더 이상 초유가 송아지의 몸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송아지는 더 이상 초유가 필요치 않으며, 우리들을 위한 초유 수집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람이 송아지가 얻어야 할 면역인자와 성장인자를 빼앗는 것은 아니므로, 생명을 사랑하시는 분들도 전혀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Q. 초유가 광우병과는 관계없나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관계없습니다.

 

광우병의 정식 병명은, 소해면상뇌증(BSE :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으로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병으로 일명 광우병 또는 프리온 질병(Prion Diseases)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뉴스에도 자주 보도되듯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방역대책으로써 소해면상뇌증 발생국 반추류 동물이나 그 생산물은 수입 및 판매를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확실한 예외규정을 두고 있는데, ", 양모 및 양모 유래물, 우유 및 우유 유래물은 제외"한다는 것입니다.

 

우유 및 우유 유래물이라 함은, 우유, 초유를 비롯하여 우유가 2차 가공품의 원료가 된 분유, 연유, 치즈, 버터, 요구르트 등을 말하는데요. 오히려 캡슐제품에서 젤라틴 캡슐제조시 원료로 쓰이는 우피(牛皮), 소 연골을 주원료로 사용한 캡슐제품은 수입 및 판매금지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우유 및 우유 유래물로부터 광우병 감염의 피해를 입을 확률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초유를 수입해오는 뉴질랜드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광우병 발생국가 및 발생우려국가(34개국)에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섭취하셔도 됩니다.

 


요즈음 아이들과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건강과 학습능률을 위해 보약을 짓는 어머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녹용, 총명탕, 귀룡탕 등등……아이들에게 좋다는 보약들, 그에 관해 참 말도 많고, 그 종류도 많은데요과연 아이들의 보약은 어떻게 지어서 어떻게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오늘부터 몇번의 포스팅에 걸쳐서 세간에 떠도는 보약에 대한 속설들을 하나씩 확인해 보며, 어린이의 건강과 집중력 향상을 증진시키주는 보약들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녹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는 머리도 참 좋고 공부도 잘 했는데 녹용을 잘못 먹이는 바람에 머리가 둔해져서 요즘엔 공부를 잘 못해요."

 

"우리 아이는 전교에서 1등을 하고도 남을 만큼 똑똑한 아이인데 어릴 때에 녹용을 먹고 난 뒤로 머리가 나빠져서 요즘엔 공부를 잘 못해요."

 

 

어른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공부를 못 하면, '그래, 나 닮아서 공부를 못 하는구나'라고 말하지 않는 버릇이 있지요

 

어른들 자신은 똑똑하고 공부도 잘 했는데, 그리고 자신의 아이 역시 원래는 똑똑한 아이였는데 어릴 때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든가, 아니면 크게 놀랬다든가 하는 여러 가지 핑계를 대곤 합니다

 

그리고 그런 핑곗거리 중의 하나가 바로 '녹용'이지요

 

그렇다면 가끔씩 듣게 되는 그 말, 즉 녹용을 먹고 나서 머리가 둔해졌다는 이야기는 과연 맞는 말일까요?

 

녹용은 사람의 몸에 흡수되어 폐와 대장의 기능허약증과 무력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천적으로 폐와 대장의 기능을 약하게 타고난 태음인이 녹용을 복용하면 오장육부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져서 질병도 치료되고 건강도 좋아지며, 머리도 명석하게 되는 결과가 나타나지요.

 

그러나 선천적으로 폐와 대장의 기능이 강한 태양인에게 있어서는 녹용이 질병을 악화시키고 건강도 나쁘게 하며 머리도 둔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녹용을 먹고 머리가 둔해졌다는 것은 '부분적으로'만 맞는 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태양인의 경우에만 맞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태음인에게는 녹용은 인삼과 함께 신체의 기능을 보강하며 몸이 허한 것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보약입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며, 음식을 잘 먹지 않고, 키도 잘 크지 않으며, 얼굴이 창백하고 활동력이 왕성하지 못하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자주 피곤해 하는 아이들-이런 아이들에게는 한의원에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은 후에 녹용을 복용하면 증상이 매우 좋아질 수 있답니다.

 


우리 속담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고 또 성경에도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는 구절도 있습니다

 

그만큼 잠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온 말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은 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하는데, 먼저 잠에 대한 명언과 잠에 대한 시, 그리고 잠에 대한 속담 그리고 잠을 잘 자는 법 9가지 방법에 대해서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잠에 관한 명언

 

신은 현세에 있어서 여러 가지 근심의 보상으로서 우리들에게 희망과 수면을 주었다. -볼테르

 

잠자는 것을 사랑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가난하게 된다. -구약성서

 

내 활력의 근원은 낮잠이다.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은 뭔가 부자연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이리라. -처칠

 

자정 전의 한 시간의 잠은 그 후 세 시간 잔 것과 같다. - 조지 허버트

 

잠에 관한 속담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 일을 괜히 건드려서 오히려 화를 키운다는 뜻이다.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나를 위해 한다고 한 일인데 결과적으로는 남을 위해 한 일이 되었을 때 쓰는 말이다.

 

잠을 자야 꿈을 꾼다.

모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 법을 뜻하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는 말도 있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한다.

봉창은 예전 한옥에서 벽에 환기와 채광을 위해 문옆에 뚫어놓은 구멍인데, 잠자다가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문인지 봉창인지도 구분 못하는 상태를 가르키는 말로 본질을 제대로 짚지 못하고 말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잠의 집 / 이해인

 

나는 때때로

걸어다니는

잠의 집이다

 

눈을 감으면

언제라도

꿈을 데려올 수 있는

고요한 잠의 노래이다

 

눕지 않고도

잠을 잘 수 있는

내 몸의 신비를

 

나는

감사하고 감사하며

잠 속의 하나님을 만난다

 

잠 속에서

그분을 새롭게 믿고

포근하게 사랑한다

 

 

 

 

잠을 푹~~ 잘 잘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잠이 잘 온다.

 

2 커피나 술, 담배 등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호식품은 자기 전에는 반드시 피한다.

 

3 낮잠을 오래 자지않아야 밤에 잠이 잘 오는데, 낮잠은 가능하면 피하고 피치못할 시에도 30분 이상은 자지 않는다.

 

4 따뜻한 물에 반신욕이나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한잔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

 

5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시 수면과 정시 기상하는 규칙적인 습관을 지키면 잠이 잘 온다.

 

6 평상시 걷기 등산 등 운동을 하면 잠이 잘 온다.

 

7 잠자리는 가능하면 쾌적하게 해주고 또 살짝 따뜻한 정도에서 잠을 자면 몸이 이완되면서 잠이 잘 온다.

 

8 잠자기 전에 배가 너무 부르거나 너무 고프면 잠이 잘 오지 않으므로 적당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9 평소 잘 보지 않는 책 특히 딱딱한 철학서적 등을 보면 잠이 잘 오는 사람도 있다.

 

 

 

 


하품을 하는 것은

체내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이제까지의 정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매릴랜드 대학의 프로바인(Rober Provine) 교수는

이런 이론이 한낱 추측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방 안에 100%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안에 들어가 있도록 했는데도,

산소가 부족할 때와 다름없는 빈도로 하품을 했던 것입니다.

 

최근에는 엄마의 몸속에 들어 있는 태아까지도

하품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태아도 역시 엄마의 탯줄을 통해 산소를 100% 공급받는 데도 말입니다.

 

 

그러면 하품은 정말 왜 하는 걸까요

 

지루하면 하품이 나오는 것일까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연주를 앞둔 음악가도

무대에 나서기 직전에 무대 뒤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하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육상선수도 필생의 경주를 앞두고도 하품을 하지요.

 

 

영국 스털링 대학의 심리학자인

앤더슨(James Anderson) 박사는

하품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석 달동안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노트북을 갖고 다니며 하품하는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횃불을 들고 잠자리에 들기도 했지요.

 

그는 횃불로부터 하품에 관한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아직 검증된 것은 아니고 또 약간은 엉뚱하기도 하지만

앤더슨 박사의 연구 결과는 이렇습니다.

 

 

원시인들은 밤이 되면 자연히 횃불을 켜놓고 놀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두머리가 싫증이 나면 누런 이를 드러낸 채 입을 쩍 벌리고 하품을 했지요.

 

다른 원시인들에게 "나 이제 싫증이 나는데, 다른 거 안 해볼래?

말 안 들으면 죽어!"라고 겁을 주기 위해 하품을 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를 따르는 원시인들은 우두머리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또 그의 말에 잘 따르겠다는 복종의 표시로 잇달아 이를 드러내며 하품을 했습니다.

 

원시시대의 이런 습성이 잠재적으로 현대인들에게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이 앤더슨 박사의 설명입니다

 

그래서 남이 하품을 하는 걸 보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 하게 마련이고,

원시시대의 우두머리처럼 어떤 일에 싫증이 나거나

기분을 전환하고 싶을 때도 하품을 한다는 것입니다

 

앤더슨 박사는 원숭이나 침팬지 등 다른 영장류 사회에서도

우두머리가 하품을 하면 다른 구성원들도 따라 한다는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하품을 한 우두머리가 어슬렁거리며 다른 곳으로 향하면

다른 원숭이들도 하품을 하며 뒤따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과학적으로 공인된 사실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앤더슨 박사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각종 암이며, 2위가 뇌졸중이다.

 

이처럼 위험한 질병인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서는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이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 사망원인의 약 30%는 뇌줄증이 차지하고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여러 혈관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 두 가지로 구분된다.

 

뇌경색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 버리는 병이며,

뇌출혈은 약해져 있는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생기는 병이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 노인들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가을에서부터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무리한 운동이나 갑자기 힘을 쓰는 일 등은

자제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예방에는 걷기운동이나

맨손 체조 같은 유산소 운동이 크게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은 즐기면서 꾸준히 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년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중국발 황사의 영향과

자동차나 공장으로부터 나오는 오염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로부터 예방하는 수칙과 방법을 알아본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에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와 모자를 꼭 착용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과 손을 깨끗하게 씻어 준다.

 

하루에 8잔 이상 평소 마시는 양보다 더 많이

물을 마시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이나 야외활동은 줄인다.

 

창문은 집안 공기를 환기 시킬 때 외에는 가능한 닫아 놓는게 좋다.

 

그리고 신체와 접촉하는 이불등 물건들은 자주 빨아서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우리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함은 물론,

담배를 피우게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하겠다.

 

미국의 질병 예방 관리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매년 미국인 5만 명이 간접흡연에 의해서

사망한다고 추정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병진교수팀에서

지난 몇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1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니,

가족중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어서

오랫동안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의 체내에도

직접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똑같이

니코틴 대사물질이 배출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담배에 간접 노출된 이들에게서도 복부비만,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도가,

담배를 피우는 가족이 전혀없어서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50%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각 지방자치 단체들에서도 금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횡성군과 에천군, 그리고 태안군에서는

금연 도전 골든벨 행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는 기회와 함께

청소년들로 하여금 부모님들에게도

흡연이 질병과 이어진다는 것을 홍보하도록 알리는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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