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허리가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병을 더 키우지 말고 빨리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척추질환 자가 진단법을 소개해봅니다. 아래 제시한 증상들이 본인에게 3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에는 척추질환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30분 이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고 바로 앉더라도 곧 구부정한 자세로 돌아간다.


30분이상 앉아 있거나 일어설 때는 허리가 아프고 허리를 펴기가 불편하다.


똑바로 서거나 앉는 것보다 구부정하게 구부린 자세가 더 편하다.


허리를 펼 때 가끔 뜨끔한 통증을 느낄때가 있다.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펼 때 조심하게 되고 오래 걸으면 허리가 무겁고 아프다.


몸과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오래 걷는 것을 할 수 없다.


1년에 몇번은 며칠씩 허리가 아프고, 증상이 개선되면 또 금방 통증도 사라진다.


책상다리로 오래 앉아 있기 힘들다.


뒷목이 항상 뻐근하고 어깨를 누르는 듯한 느낌이 자주 있다.


두통을 자주 느끼고 어지러움을 느낀다.


평소 괜찮던 자세나 동작을 한 뒤 아주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다.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에도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


통증이 없거나 약한 통증에도 다리나 발가락 감각이 별로 없어지거나 힘이 떨어진다.


허리가 심하게 아픈 뒤로 항문 주위의 감각이 둔해지며 대소변 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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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다른 이름으로는 구기자(苟杞子), 구기(枸杞), 구계(枸檵), 구극(枸棘), 첨채자(甛菜子), 서구기(西枸杞), 고기(苦杞), 천정(天精), 지골(地骨), 양유(羊乳), 선인장(仙人杖), 지보(地輔), 지선(地仙), 각서(却暑), 서왕모장(西王母杖)등 여러 이름으로도 불린다.

구기자는 줄기는 버드나무와 비슷하고, 가시가 헛개나무와 비슷하다 해서 두 이름을 합하여 구기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구기자 효능


구기자는 건강을 중시했던 중국의 진시황제가 즐겨 먹었던 식품이기도 하며, 유명 연예인인 마돈나도 건강을 위해 구기자를 섭취하고 있다는데, 구기자의 약리작용으로는,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항지방간작용, 면역증강 작용, 조혈작용, 혈당강하, 혈압강하, 성장촉진, 항암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구기자는 면역력 강화 및 노화방지, 또 당뇨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고령화로 인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발표도 있고 또 시력회복, 집중력 강화에도 좋아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된다.



 



구기자 부작용


구기자는 맛은 달고 독성은 없지만,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체질적으로 몸이 차가운 사람이 오랫동안 장복해서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하는 부작용이 올수 있다.

특히 평소 설사가 잦은 사람의 경우에는 설사뿐 아니라 체온의 저하증상도 올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드실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런 부작용이 오더라도 구기자는 약성이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구기자를 섭취한 뒤 설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구기자와 같은 차가운 성질의 약재는 소양인 체질에 더 잘 맞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또 피부염증이나 피부발진 등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도 증상을 더 악화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또 구기자는 적당히 복용하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다량 복용시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시켜 체중이 불어날 수 있는점도 부작용리면 부작용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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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과 설사


구기자는 맛은 달고 독성은 없지만,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체질적으로 몸이 차가운 사람이 오랫동안 장복으로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하는 부작용이 올수 있다특히 평소 설사가 잦은 사람의 경우에는 설사뿐 아니라 체온의 저하증상도 올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드실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런 부작용이 오더라도 구기자는 약성이 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지는 않는다.

그렇더라도 구기자를 섭취한 뒤 설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구기자와 같은 차가운 성질의 약재는 소양인 체질에 더 잘 맞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피부염 및 피부발진


또 피부염증이나 피부발진 등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도 증상을 더 악화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부작용


또 구기자는 적당히 복용하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다량 복용시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시켜 체중이 불어날 수 있는점도 부작용리면 부작용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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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예부터 산삼과 하수오와 함께 구기자를 3대 명약이라고 불러왔다고 한다구기자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일화로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데, 중국 노나라 때 어느 마을을 감찰하던 관리가, 어떤 어린 소녀가 이가 다 상하고 머리가 하얀 노인에게 회초리를 들고 혼내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그래서 그 관리는 그 소녀에게 버릇없다며 혼을 내자 소녀가 말하기를 자기의 나이는 300살이며 그 노인이 자기의 증손자인데, 자기 증손자가 구기자를 안 먹으려고 해서 혼내는 중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오고 있다.

 



300살 할머니가 먹고 소녀처럼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구기자에는 비타민 A, B, C 뿐 아니라 칼륨, 철분, 아연, 망간, 베타인, 카로틴, 베타인, 티아민, 제아잔틴. 루틴등 영양성분이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특히 비타민C는 레몬보다도 21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구기자 중에서 가장 영양상태가 풍부한 것은 열매인데 이 생 열매를 일년 내내 보관해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구기자를 건조시켜 말린 상태로 많이 사용한다.

 

구기자의 효능

 

 간 기능 회복

 혈액순환 개선

 피부미용 

노화예방

 동맥경화 예방

 고혈압 및 당뇨 개선  

고지혈증 개선 효과

콜레스테롤 수치조절

 눈 건강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탈모예방

 정력강화

 치매예방과 기억력 향상

 다이어트효과

 감기예방 및 두통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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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야(Tropical Night)는 일본 기상청에서 만든 용어라고 하는데, 최근 몇년간 계속하여 매년 7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것 같네요. 열대야는 밤의 최저 기온이 25℃이상의 더운 밤을 말하는데, 올해도 예외가 아니어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벌써 7월 1일에 경북 포항, 울진, 영덕, 경주, 영천 지역에서는 25℃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대야가 찾아오더라도 에어컨이나 선풍기만 의지하다가 건강 해치지 말고 건강하게 열대야를 극복하고 잠 잘자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봅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몸도 개운해지고 잠도 잘 오게 됩니다.


커피, 콜라, 녹차 등 잠을 쫒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최대한 음주는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는 가능하면 물이나 수박, 음료는 되도록이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데, 중간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깨어 잠을 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밤에 잠을 설친 경우라 할지라도 가능하면 낮잠은 잠간 30분 이내로 자고 오래 자지 않는것이 수면 사이클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깊은 수명으로 유도해 주어 도움이 되지만, 너무 과격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운동은 잠자기 최소 3시간 이전에 마치는 것이 깊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밤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잘 경우에는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자기 직전에 1~2시간만 타이머를 맞춰 놓고 가능하면 멀리 떼어 놓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가 '잠 잘오게 하는 음식 8가지'를 소개했는데 체리, 호두, 바나나, 쌀밥·감자·흰빵, 칠면조 고기, 우유, 땅콩, 허브차 등에서 잠을 촉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의 생성을 도와주어 잠을 잘 오게 한다고 하니 이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열대야에 잠 못이루게 하는 범인이 또 하나 있지요? 바로 모기입니다.

방안에 모기 한마리만 들어와도 신경쓰여서 밤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모기채 하나 장만해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다이소에서 5천원에 구입한 전기 모기채를 추천합니다.

 




 


물을 하루에 8잔 이상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제일 좋은 예방법이다.




미나리


미나리는 간을 건강하게 해주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몸속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켜준다.



 

배나 배즙


배가 기관지 계통에 좋은 과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배는 기침이나 가래를 줄여주는 효능이 있고 해독작용으로 몸속의 염증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요즘에는 배를 일년내내 구입이 가능하며, 또 여타 다른 한약재까지 섞어서 만든 배즙으로도 많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도라지


도라지도 기침과 가래에 좋고 기관지 계통 질환에 도움이 된다.


 

오미자차


오미자차는 특히 폐 기능을 강화해 주며, 기침이나 가래가 발생했을때도 도움이 된다.




삼겹살과 김치


또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삼겹살이 미세먼지를 배출시켜 준다는 설도 있으며, 김치가 좋다는 이야기들도 많이 들린다.

 



세계인을 웃기고 울리는 솔직당당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건강 10계명

 



자신의 이름을 딴 잡지가 월 평균 250만 부 판매 기록, 개인 재산 10억 달러로 연예인 가운데 최고의 재산을 소유한 억만장자, 세계에서 가장 개런티가 비싼 여인, 포춘지 선정 '1999년도 파워우먼 50'  26, 인콰이어러지에서 '세계 10대 여성'의 1위에 오른 인물, 시사 주간 타임지 '20세기의 인물'로 선정,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3, 기업 오너 부문에서도 2위에 선정된 이사람,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쇼가 에미상(Emmy Award)을 30회나 수상하고 전 세계 1 4000만 시청자를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는 저명한 여성 앵커, 바로 미국인들이 자신들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 손꼽기에 주저하지 않는 여성오프라 윈프리이다.


 그러나 오프라 윈프리의 과거는 여성으로서 거의 최악에 가까웠는데, 오프라 윈프리는 미시시피 시골 동네의 결혼하지 않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9살부터 사촌오빠의 성폭행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열 세 살 때 가출했다. 14살 때는 미혼모로 사생아를 출산했고한 때 비만으로 체중이 100kg을 넘은 적이 있으며마약과도 친숙했었.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모든 미국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그 누구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당당한 여성이 되어 있는데,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불우한 과거를 딛고 밝은 오늘을 유지할 수 있었던데에는 건강이 큰 몫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그녀의 삶 만큼이나 특별한 그녀만의 건강비결을 들어본다

 

 오프라 윈프리의 건강 10계명

 

 그녀는 자신만의 건강 10계명을 만들어 철저하게 실천하려고 노력했는데, 세계의 네티즌들을 굼금하게 했던 오프라 윈프리의 건강 10계명과연 그녀가 꼽은 열 가지 건강비결은 무엇이었을까?

 

1. 매주 5~7일은 유산소 운동을 한다. (저녁 운동보다는 아침운동이 더 좋다!)

2. 운동의 강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한다.(7~8 수준으로).

3. 매회 20~60분 동안 운동을 한다.

4. 매일 저지방, 균형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한다.

5. 매일 세 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을 먹는다.

6. 알코올을 자제한다.

7. 취침 전 두 세 시간 전에 먹는 일을 끝낸다.

8. 매일 6~8컵의 물을 마신다.

9. 매일 최소한 과일을 두 번, 야채를 세 번 먹는다. (주로 먹는 과일과 야채는 딸기, 사과, , 오렌지 / 양배추당근샐러리가지완두콩버섯양상추양파시금치토마토호박)

10. 매일 건강한 생활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한다. (날마다 새로워지기!)

 


대개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한약은 맛이 많이 쓴 약재는 거의 쓰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간혹 쓴 약을 썼을 경우, 아이들이 먹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많지요?




만일 아이가 정성껏 달인 한약을 먹지 않아 속이 상하신다면, 설탕을 타서 먹여도 약효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탕은 백설탕보다는 황설탕이 더 좋다고 합니다.  


한편 꿀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약효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될 수 있으면 섞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보감에 나온 유명한 보약이라고 해서 어느 수험생에게나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동의보감에는 보중익기탕, 생맥산, 삼귀이건탕 등의 처방이 나와 있는데, '이런 것들은 학생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처방들이다'라고 게재되어 있습니다.




3월 이때쯤이 학기가 새로 시작되는 시점이라 긴장감이 높기도 하지만, 겨울이 자니고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몸이 나른해 지기 쉽고 또 피로감도 높은 시기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비시즌인 겨울철에 기초체력을 다지듯이, 수험생들도 무더운 여름철까지 이겨낼 수 있는 기초체력을 쌓아두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보약을 가장 많이 지어먹는 시기도 3월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보약은, 밥잘먹고 적당한 운동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체질과 상황을 파악한뒤 동의보감에서 소개하는 보중익기탕으로 스트레스 많은 수험생활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생후 6개월 전까지는 모체의 면역력으로 인해 큰 병치레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허약한 아기는 신생아 때부터 폐렴, 설사, 감기, 모세기관지염 등의 질환으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는 질환을 신속히 치료해주고 허약한 부위를 보강하는 약을 쓰는 것이 좋겠지요.




 출생 직후의 아기라도 허약아라고 생각되면, 약한 부위를 보하는 한약을 먹여 면역력을 높여야 성장기간 내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모체로부터 면역물질을 적게 물려받았으니, 보약으로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유아에게 녹용을 먹여도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갓난아기에게는 녹용을 많이 먹여서는 안되겠지만 녹용 달인 물을 입술에 살짝 묻혀주는 정도만 먹여도, 건강에 큰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총명탕은 항스트레스의 작용이 뛰어난 '백복신'과 뜻을 굳게 한다는 '원지', 방향성이 있으면서 마음을 맑게 해주는 '석창포'로 구성되었는데, 이 세 가지 약재가 각각 12g씩 들어있는 처방입니다




 이 세 가지 약은 각각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작용을 하지요

그러므로 총명탕은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신경의 예민함을 다스리고 불안하거나 들떠있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약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왜 하필 '총명탕'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이 약을 복용하면 마치 머리가 좋아져서 공부를 잘 하게 될 것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걸까요? 그 이면에는 다음과 같은 체질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한의학의 사상체질에 따르면 태음인의 경우에는 심장기능의 이상항진으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지며 잘 놀래거나 가슴이 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면 성인은 불면증이나 악몽에 시달리게 되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집중력 부족과 암기력 둔화 등의 증세와 함께 머리가 무거워 집니다


 이럴 때 이상항진된 심장의 기능을 정상화시켜주면, 이러한 증세가 없어져 성인은 잠을 깊이 편하게 잘 수 있고, 학생이라면 공부하는 데 집중력과 암기력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쓰는 약이 백복신이나 원지, 석창포 등과 같은 약인 것이지요.

총명탕은 심장이 약한 태음인인 학생특히 시험을 앞두고 몹시 불안해하거나 심장이 약한 학생에게는 총명탕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처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총명탕은 태음인에게는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지만, 태양인에게는 효과가 나지 않고 오히려 나쁜 작용을 하기 쉽습니다

 태양인이 총명탕을 복용하면 머리가 더 무거워지고, 집중력과 암기력이 더 떨어지게 되지요.

 그러므로 총명탕은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라고 단순히 생각하여, 공부하는 아이에게 함부로 총명탕을 강요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딸꾹질은 호흡을 담당하는 횡격막 근육의 경련 현상입니다.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으로 제일 좋은 방법은 숨을 참는 것인데 참을 수 있을 때까지 호흡을 멈춰 혈액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올려주는 것이 정답입니다

 만약 그래도 안 된다면 딸꾹질을 멈출 수 있는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십시오.



1) 설탕 한 스푼 먹기

설탕 한 스푼을 먹고, 혀 윗면에 설탕을 두면 혀의 신경말단이 단맛으로 채워져 이 강한 단맛으로 대개는 딸꾹질이 멈출 수 있습니다.

 

2) 손가락을 두 귀에 넣기

미주신경의 분지가 귀에도 존재합니다. 이 신경말단을 자극함으로써 미주신경이 흥분됩니다. 귀에 작용하는 압력은 입의 뒷면에 손을 넣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과 유사하지요. 하지만 손가락을 너무 깊이 넣어 귓구멍에 손상을 주어선 안 되겠지요.

 

3) 깜짝 놀래기

누군가가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도 다른 무엇보다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한 방법입니다. 이는 끝없이 울어대는 어린애를 그치게 할 때 사용하는 방법과도 유사하지요. 어린애한테 큰 소리를 질러 울음을 뚝 그치고 깜짝 놀라게 하여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4) 물을 마시기

물을 마시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5) 혀를 당기기

혀를 잡고 잡아당기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6) 입천장 간질이기

솜 면봉으로 입천장을 간질이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게 합니다.

 

7) 숨을 일시적으로 멈추기, 밀폐된 주머니 속에서 호흡하기

혈액 속에 일산화탄소의 증가는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8) 제산제 복용

마그네슘이 들어 있는 제산제는 딸꾹질을 멈추게 합니다.

 

9) 천천히 식사하기

잘 씹지 않고 너무 급하게 식사를 하는 사람은 딸꾹질을 자주할 수 있는데, 소량씩 잘 씹어서 식사함으로써, 딸꾹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10) 과식 삼가기

음식으로 위에 부담을 주는 것도 딸꾹질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11)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패야 합니다.

자극성 있는 음식은 식도와 위에 자극을 줍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식도가 갑작스레 팽창이 되어 딸꾹질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과음을 삼가야 합니다.


딸꾹질은 대개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수 분 내 멎습니다

그러나 아주 드문 일이긴 하지만, 만성적인 혹은 지속적인 딸꾹질은 심각한 건강장애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감염성질환, 신부전, 간질환,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 신경계질환 혹은 궤양과 같은 복부 질환, 심지어는 두부, 흉부, 복부에 영향을 미치는 어떤 질환도 만성적인 딸꾹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몸이 약하거나 질병으로 고생할 때에 해먹이는 보약으로 귀룡탕이라는 것이 있지요

귀룡탕이란 당귀와 녹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약 처방인데 이 귀룡탕은 태음인, 소음인에게 좋은 약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태양인과 소양인에게는 나쁘게 작용하는 것이 이 귀룡탕이지요.

그래서 귀룡탕을 먹인 뒤에 몸이 좋아지는 아이도 있지만예전과 달리 더 식욕이 떨어지거나 감기편도선염아토피성 피부염알레르기 등에 자주 걸리는 아이도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귀룡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옛날에는 귀룡탕하면 아이들에게 무조건 좋은 보약이라는 잘못된 지식만 가지고 복용 후에 여러 부작용을 낳기도 했는데,  그중에 특히 태양인의 체질을 가진 아이에게 녹용이 든 귀룡탕을 과량으로 먹여서 아이의 건강을 나쁘게 만들고 특히 머리까지 둔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그때문에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말까지 생겨나게 되었지만, 이러한 부작용은 태양인에게서만 한정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귀룡탕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건강과 집중력 향상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를 건강하고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아이의 체질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일단 좋은 한의원을 택하여 아이의 체질을 바탕으로 아이의 몸에 모자란 기와 물질이 무엇이고 남는 기와 물질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파악한뒤에, 아이의 영양과 생활을 조절해주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머리도 명석해지는 것입니다

현명한 부모라면 비싸고 귀한 보약만이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한방 보약은 본디 질병의 치료보다는 오히려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 복용하면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따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예로부터 약보(藥補), 식보(食補), 동보(動補)를 삼보(三補)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보는 식보보다 못하고, 식보는 동보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지요

여기서의 동보는 적당한 운동을 뜻합니다

즉 이 말은 보약을 너무 맹신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보약은 필요할 때 먹이는 것이지, 아이가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잘 성장하는 데도 음식처럼 매번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보약을 마치 '선물'처럼 주고받는 경우도 있는데, 어른들의 체면치레로 인해 오히려 아이의 건강을 망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일이지요.

언제나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한 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보약이라도 과하게 먹이면 신체의 균형이 깨지는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보약은 1년에 1~2회 정도 아이의 기가 허해졌을 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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