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너트는 어떤 견과류일까요?

 

최근 몇 년 사이, 브라질너트라는 견과류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는데요, 이 브라질너트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드리고 효능 또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너트(Brazil nuts)는 견과류의 일종이며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 등 남미 등 아마존 북부지역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브라질너트 나무의 씨앗으로, 나무는 50m까지 자라며 1년 넘게 자란 열매에서 약 20알정도 채취합니다. 

 

이 브라질너트는 아마존 원주민의 식량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브라질너트는 아몬드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비교적 기름지며 농후한 맛을 가지고 있기에 고급진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반면 셀레늄 특유의 흙냄새가 진하게 나는 편인데, 이것 때문에 브라질너트를 꺼려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브라질너트는 셀레늄이 풍부한 견과류로도 유명한데요, 

 

그렇다면 셀레늄은 무엇일까요?

셀레늄은 ‘신체의 방어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내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이며 항산화 물질입니다. 

 

셀레늄은 강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어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 조직의 노화를 막아주거나 그 속도를 지연시킵니다. 

 

셀레늄의 향산화 작용은 해독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고, 방사능과 X선의 피해를 경감시켜 암, 간 질환, 관절염 등을 예방시키고 치료합니다. 

 

또한 남성의 생식기능 및 전립선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신체 내장 기능이 저하됩니다. 

 

셀레늄 결핍의 증세는 근육통, 근육 소모, 심근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셀레늄의 뇌에 작용에 관한 연구 발표도 있습니다.

 

 

 

 

‘프랑스 몽펠리 대학 연구팀’은 노화에 따른 뇌 기능저하의 원인 중 하나는 항산화 물질 결핍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체네 셀레늄이 부족하면 이해력, 기억력, 학습능력 등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셀레늄은 육류, 동물의 간, 생선, 곡류, 달걀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너트에 있는 셀레늄 함량은 100g당 817마이크로그램으로 마늘보다 135배, 달걀보다 62배나 높습니다. 

이러한 셀레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브라질너트는 셀레늄 외에도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아연, 철분), 비타민E, 비타민C, 비타민B, 스테롤, 토코페롤, 필수지방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 알의 칼로리는 24kcal정도로 다른 견과류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탄수화물은 0.1g정도로 아주 낮습니다. 

 

하지만 고열량 식품으로 많이 드시는 것은 다이어트에 좋지 않지만, 셀레늄을 보충하기 위해서도 즐겨 찾는 견과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브라질너트를 과하게 많이 드신다면 브라질너트에 들어있는 많은 셀레늄때문에 ‘셀레늄 중독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셀레늄 중독증의 증세로는 피로감, 정서불안, 탈모, 복통, 구토, 손톱/발톱이 부스러지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질너트는 하루 2알만 먹어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으며 하루에 5알 이상 먹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식사로 먹는 다른 음식에도 셀레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브라질너트는 지방산이 많아 쉽게 변질될 수 있음으로, 오래 보관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껍질이 벗겨지고 볶아진 너트류의 제품은 이미 산폐(산화)가 진행되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 내에 드셔야 합니다. 만약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이 브라질너트는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가하게 되면 셀레늄과 비타민 성분이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굽거나 볶아 먹기도 하며, 제과/제빵의 재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브라질너트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오래된 브라질너트는 산패와 갈변현상으로 색이 짙어진 것이 특징이며, 신선한 브라질너트의 경우 옅은 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오래된 브라질너트는 색 변형 뿐 아니라 상한 기름 냄새까지 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브라질너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하루 1~2알이면 셀레늄 권장량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신선한 브라질너트로 영양, 암 예방, 남성 건강까지!  브라질너트로 간편하게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괜히 마음이 들뜨고 분주해 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크리스마스와 신정 그리고 구정 설날도 있어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난 3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 다가와도 부모님 뿐 아니라 친척들과도 맘 편히 소통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드디어 올 연말과 구정에는 자유롭게 뵐 수 있을 것 같으네요.

 

연말연시와 설명절이면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 뵈는 기쁨도 있지만 또 한편 주고받는 선물도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인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연말과 설 명절에 가장 많이 주고 받는 선물 중에 가장 무난한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침향입니다.

 

 

 

 

침향이란 사향, 용연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통하는데 그 3대 향 중에서도 식용이 가능한 식품원료로 사용되는 유일한 향이 침향입니다.

 

침향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침향나무에서 채취하는 향인데, 침향 나무가 여러 이유로 상처가 났을 때, 나무 스스로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분비되는 진액이 있는데, 이 진액이 수백 년간 서서히 굳어져서 딱딱한 진액덩어리가 침향이에요.

 

침향의 다른 이름으로는 물속에 가라앉는다 해서 침수향이라고도 하는데, 정식 침향이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하기도 하지만, 또 침향나무 한 그루당 채취할 수 있는 침향이 5~7kg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침향은 매우 귀하게 취급되는 약재입니다.

 

 

 

 

침향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조선시대 왕들이 자양강장제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약재입니다.

 

요즘 바로 그 침향을 환으로 만들어서 침향환으로 많이 팔리고 있는데, 침향은 이름 wcp도 향이라 짐작하시겠지만 진하고 좋은 향이 있는 제품이 우수한 침향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침향환을 구입하실 때는 침향의 함량 또한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침향 함량만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정식으로 수입한 침향을 사용했는지 등도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의 새끼를 송아지, 개의 새끼는 강아지라고 부르는 것처럼, 물고기에도 새끼의 이름이 다른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특히 물고기 새끼를 부르는 이름 중에는 순우리말로 된 재미있는 이름이 많은데,

 



가오리 새끼는 간자미

명태의 새끼는 노가리

조기의 새끼는 꽝다리

전어 새끼는 전어사리

갈치 새끼는 풀치

농어 새끼는 껄떼기

방어 새끼는 마래미

숭어의 새끼는 모쟁이

고등어 새끼는 고도리랍니다.

 

역시, 누가 뭐라 해도 우리말보다 더 친근하고 정감이 넘치는 아름다운 이름은 없다는 생각이 들지요?




 


 부위별로 버릴 것이 없는 닭고기


 한방에서는 닭고기를 음식이자 보약으로 대접해 왔습니다. 

 특히 한방에서 닭고기는 각 부위마다 독특한 약효가 있기 때문에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음식으로 여깁니다.

 한방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부위인 간, 쓸개, 날개, 계란 뿐 아니라 닭의 피, 머리, 모래주머니, 껍질 그리고 심지어 타액까지 버리지 않고 모두 약으로 사용했습니다. 

 

누런 암탉의 힘줄과 뼈는 어린아이들이 허약하며 음식을 먹어도 살이 오르지 않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며, 검은 수탉의 기름은 귀가 잘 들리지 않을 때 먹으면 좋고, 검은 수탉의 쓸개는 눈이 흐리거나 피부의 종기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닭똥집 즉 닭의 모래주머니와 닭 간은 한방에서 여러 증상의 약으로 자주 사용되는 부위인데, 오늘은 바로 이 닭 간과 닭똥집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닭똥집 효능


 흔히 우리가 닭똥집이라고 부르는 닭의 모래주머니는  '계내금(鷄內金)'이라 하여 한약재로 자주 쓰이는 부위입니다.  

 '닭고기 속의 금'이라는 그 이름처럼 여러 증상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닭이 먹은 모이들을 잘 삭혀내는 기관인 일명 닭똥집인 닭 모래주머니는 비장과 위장을 튼실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작용을 도와 주고 위장속에 쌓인 것들을 풀어주며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밤에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나 소변을 찔끔거리는 증상이 있을때도 닭 모래주머니를 약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닭간 효능


 닭간은 영양이 풍부하여 한방에서도 그 약효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닭간을, 시력이 나빠지고 눈병이 잘 생기거나, 간 기능 이상으로 근육이 위축되거나 쉽게 피로해질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권장합니다.    


 실제로 닭간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눈에 좋은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 의학으로도 매우 합리적인 처방이라고 평가됩니다.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 잘 사용하기만 하면 닭고기는 우수한 건강식이면서 또 명약입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 도 좋은 닭고기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 되시기 바랍니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 닭고기

 

닭고기는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입니다.

 

닭고기의 단백질은 소고기보다도 많이 들어 있는데, 닭고기는 100g 중 20.7g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로, 세포조직의 생성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처럼 닭고기에는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지만 반면에 지방 함량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 공급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을 하지만, 다른 영양소에 비해 열량이 높아 비만을 유발하는 영양소입니다. 

 

닭고기에는 지방 함량이 낮기도 하지만, 그나마 들어있는 적은량의 지방도, 체내흡수가 빠르고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닭고기는 비만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육류입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살안찌고 몸에 좋은 지방! 불포화지방산, 필수지방산

 

 돼지고기 57%, 쇠고기 59%에 반해서 닭고기 한 마리에는 약 67~68.4% 가량의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닭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 가운데서도 피부건강을 유지해주고, 노화를 방지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리놀렌산'의 함량이 15.9%로 매우 높습니다.

 

 이는 돼지고기의 9.5~9.7%나 소고기의 2.6~3.7%에 비해 리놀렌산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또한 닭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아 식품을 통해 공급해주어야 하는 필수지방산도 16%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지방산의 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

 

 닭고기는 여타 육류에 비해 열량이 월등히 낮습니다

 

 돼지고기나 쇠고기, 오리고기와 비교하여 그 수치가 낮은 것은 물론,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의 열량은 100g당 불과 100-110kcal 정도여서, 생선류(꽁치 165, 고등어 183)와 비교해도 그 칼로리가 더 낮음식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칼로리 식품인 닭고기는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과한 열량을 공급하지 않으면서도 질 좋은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영양식이 돱니다.

 

콜레스테롤 낮은 닭고기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가족들의 외식 메뉴로 가장 즐겨찾는 음식이 고기이지만, 그러나 정작 고기를 먹으면서는 내심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이 쌓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나 닭고기는 그런 걱정 할 필요없이 즐길 수 있는 고기입니다.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서 심혈관질환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심장 건강 지켜주는 닭고기

 

 최근 미국의 하버드대 연구팀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닭고기를 심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닭고기와 같은 고단백 식품은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낮은 데다가 심장병 예방 효과까지 있는 닭고기는 자주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  

 

 

비타민을 품은 상큼한 닭고기

 

 보통 '비타민'하면 사람들은 과일과 야채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닭고기에도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닭고기에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 A 10배 정도 많습니다. 비타민 A는 눈건강과 시력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우리 몸의 생장과 세포분열 및 증식, 생식, 그리고 면역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비타민입니다.

 

 특히 닭껍질은 사람들이 기름기만 있을 거라 생각하고 무심결에 벗겨내 버리기 십상이지만, 닭고기 껍질은 질 좋은 비타민B군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비타민 B2가 많아서 성장기의 어린이 청소년들의 발육과 근육 발달에 매우 좋습니다.

 

질기거나 기름지지 않은 담백한 육류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근육섬유가 가늘고 연하며, 고기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여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아이들과 노약자, 위가 약한 환자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는 육류입니다.

 

 기름지지도 않고 지방도 많지 않은데도, 닭고기가 맛이 있는 이유는 닭고기에 들어 있는 글루탐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아미노산과 핵산맛 성분이 들어 있어, 닭고기는 깔끔한 맛을 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육류입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닭고기

 

 한의학에서도 닭고기는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보양식으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닭고기는 오장의 기운을 더하여 주며, 허증을 보하여 주기 때문에 수술 후나 산후 회복기의 환자, 몸이 마르고 약한 사람, 늘 만성적인 피로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기를 북돋아주는 데 좋은 식품으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품고 있어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동의보감 탕액편에서는 설사병이 났을 때나 몸이 마르고 갈증이 날 때에 닭고기가 유용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닭고기의 따뜻한 성질은 몸이 차서 생기는 부인병을 치료하고 정력을 높여주며 여름철 냉방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는 닭고기는, 이러한 제반 효능으로 인해 오랜 옛날 동양의학에서는 닭고기를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순백색의 속살을 가진 화이트미트(White meat), 세계적인 웰빙식으로 떠오르다

 

 살코기가 흰색인 '화이트미트'는 최근 선진국에서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추세입니다.

 

 위에 말한 영양소 외에도 칼슘과 인 등을 함유하고 있는 닭고기는, 우리 몸을 조화롭고 건강하게 해주는 영양식품으로, 다양한 요리분야에서 응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몸에 좋은 화이트미트 닭고기와, 한국인들이 수천 년간을 먹어온 순백의 곡식, 쌀을 결합하여 개발해낸 '쌀치킨', 앞으로 여러분의 식탁을 투명하고 건강한 웰빙식탁으로 지켜갈 것입니다.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발효식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묵은 김치를 비롯해서 된장간장고추장젓갈류치즈버터요쿠르트등 발효식품의 수는 상당히 많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우리나라 발효식품인 청국장의 유래와 청국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청국장 이름의 뜻


청국장은 담북장이라고도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이다.

또 청국장은 중국의 옛 이름인 청국(淸國)이라는 나라 이름과 음이 같기 때문에 청국장을 중국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청국은 그 청국(淸國)이 아니고, '푸른 누룩으로 만든 장'이라는 뜻의 청국(淸麴)이다.



청국장의 유래

 

 고구려와 발해가 우리나라의 옛 영토였던 만주벌판까지 지배하던 시절우리의 조상들은 말을 타고 넓은 만주벌판을 달리곤 하였다이렇게 만주벌판을 말을 타고 달리던 조상들은말 안장의 밑에다가 삶은 콩을 넣고 다니며 수시로 먹었다고 한다

 말안장 밑에다가 삶은 콩을 넣고 다니다 보니 이 콩들이 말의 체온(37~40)의 영향으로 자연발효가 되었던 것이다.

이 자연발효가 된 콩을 당시 사람들은 ''라 부르며 즐겨먹었다고 한다이후 청국장의 원조격인 이 ''가 한반도로 내려와 일반 서민들의 단백질 공급원이 되고 또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기는 음식인 청국장으로 발전된 것이다. 우리나라 청국장의 유래는 이미 역사적으로 14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음식이다.




청국장 효능



소화제 효과


1g의 청국장에는 무려 10억 마리의 유익균들이 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에 좋은 유산균 음료의 장내 유산균 생존율이 30% 미만인데 비해 청국장 유산균은 70%정도일 뿐 아니라그 양도 100배 정도나 더 많다고 한다.

또 청국장에는 유산균 뿐 아니라 섬유질의 양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청국장을 먹으면 설사와 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편청국장은 위산조절 호르몬인 가스트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증가하여위와 장에 운동을 촉진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생성되어 청국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어 속이 편안해 지는 것이다.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 효과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섬유질미네랄비타민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들 영양소가 부족하면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단백질등이 분해가 원활하지 않아 지방으로 저장되고 이 지방이 쌓이게 되면 비만고혈압당뇨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청국장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과 사포닌 성분은 혈액 속의 과도한 지방과 콜레스테롤 성분을 흡수배출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므로 성인병 예방과 비만에 도움을 준다.


항암 효과


발효된 청국장은 거미줄처럼 끈적한 실이 엉켜 있는데이것의 주성분이 바로 폴리글루터메이트이다.

폴리글루터메이트(Polygiutamate)는 탁솔(taxol)이라는 항암물질을 체내에 운반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또 청국장의 원료인 대두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미용 효과


청국장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트러블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청국장속에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레시틴은 변비나 숙변등에 효과를 주고변비나 숙변이 없어지면 자연히 얼굴을 비롯한 피부가 개선되어진다.

그 결과 최근에는 청국장을 원료로 하는 화장품까지 개발되어 지고 있다.

특히 청국장 화장품은 보습효과와 각질제거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제 점점 청국장은 여성들의 미용으로까지 그 효용가치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두뇌 세포를 발달시켜주는 건뇌(建腦)식품


청국장은 두뇌세포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뇌식품이기도 하다.

청국장 속에는 여러 기능을 하는 물질들이 있는데그 중 레시틴과 리놀산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은 두뇌 신경세포 발달에 영향을 준다.

특히 레시틴이 분해되어 콜린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콜린은 치매환자의 신경전달 물질의 양을 늘려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성분인 낫또를 노인성 치매예방과 치료용으로 섭취하도록 한다고 한다.


고혈압에 효과


청국장은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데청국장 속의 펩타이드 성분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억제하고혈관의 손상을 막아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 골다공증 폐경기 증후군에 효과 


청국장의 원료인 콩은 칼슘이 많은 식품이다.

더구나 발효 과정에서 생리 활성 물질이 증가하면서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관절염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청국장의 파생물질인 '제니스타인'이라는 활성물질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해서특히 폐경기 전후의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에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당뇨예방과 치료에도 효과

 

당뇨병은 특히 식이요법이 아주 중요한데 콩류는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좋은 식품으로 당뇨환자에게 권장되는 식품이다.

특히 콩으로 만든 청국장은 섬유질이 많아서 당 흡수가 천천히 되도록 도와주고청국장 속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인슐린이 부족하기 쉬운 당뇨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청국장 만드는 방법 바로가기  http://rankingnews.tistory.com/517



명태는 황태, 명태, 생태, 동태,  북어, 노가리, 코다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물고기다. 그러나 수온 상승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근해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국내 연간 명태 소비량은 25만t에 이르지만 이는 대부분 러시아산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식탁의 대표 생선인 명태의 복원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가운데 해양수산부에서는 자연산 명태를 발견할 경우 마리당 최대 50만원(몸 길이 40㎝ 이상의 경우 50만원, 이하는 30만원, 폐사는 3만원)의 신고 포상금도 내걸었을 정도로 명태는 귀한 생선이 되어 버렸는데, 그래서 요즘엔 명태를 금태라고도 부른다.



명태의 이름은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고, 잡는 시기와 방법에 따라서도 다양한 뜻을 가진 다른 이름이 있는데,


가공하지 않고 자연상태로 유통되는 명태는 생태 

잡자마자 그대로 얼린 명태를 동태

명태를 건조 시켜서 딱딱하게 말린 명태를 북어  

반건조 상태로 코를 꿴 명태를 코다리

명태의 배를 갈라서 내장을 빼고 소금에 절여서 넓적하게 말린 명태를 짝태


추운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황색으로 변한 명태를 황태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날씨가 너무 풀려서 황태가 되지 못하고 검게 된 명태를 먹태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날씨가 너무 추워 얼어서 하얗게 바랜 명태를 백태

말리는 과정에서 몸통이 망가진 명태를 파태

머리가 없어진 명태를 무두태


또 명태 새끼는 노가리


잡는 시기에 따라 봄에 잡히는 명태를 춘태

가을에 잡히는 명태를 추태

겨울에 잡히는 명태를 동태라 한다.



 푸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푸짐한 회 한 접시가 그리울 때면 우리가 찾게 되는 곳이 '회집'이다.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문을 열고 들어가는 '회집'의 간판은 모두 잘못된 표기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표준어에 따르면 '회집'이 아니라 '횟집'이 바른 표기이다.


 이렇게 손님을 처음 맞는 간판에서부터 오류를 범하고 있는 수많은 횟집들, 그러나 일단 들어가서 메뉴판을 펼쳐 주문을 하려다 보면 더 가관이다여기가 일본인지 우리나라인지 도통 헷갈리게 만드는 수많은 일본어 표현들.......아무리 회 문화가 일본에서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잡아 올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우리 회까지 일본 이름으로 불러 줄 필요가 있을까?


 우리가 무심코 일본말로 부르는 수많은 생선들의 용어에는 모두 바른 우리말 표현이 다 있으니, 앞으로는 횟집에서 일본말 대신 좋은 우리말 표현을 써보면 어떨까요?

 




스끼다시

 횟집에서 본요리 전에 나오는 밑반찬을 흔히 '스끼다시'라고 한다. 그러나 어감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이 말 역시 일제 식민지 시대의 잔재다. '쓰키다시(つき)'라는 일본말이 우리말을 밀어내고 고스란히 자리 잡아 버렸는데 스끼다시 대신 '밑반찬'이나 '곁들이찬' 혹은 '부요리'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맞다.


세꼬시

 뼈까지 썰어서 오독오독 씹어 먹는 맛이 일품인 회가 '세꼬시'. 그런데 이 '세꼬시'는 정체불명의 말이라고 한다. 일본어가 어원이라는 설도 있긴 하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바른 우리말이 있는데도 굳이 일본말 '세꼬시'를 쓸 필요는 없겠지요? 세꼬시는 우리말 '뼈째회'나 '뼈째썰기'로 순화해서 사용하는 것이 맞다.


야채

 비단 횟집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널리 쓰이고 있는 '야채'는 국어사전에도 올라와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보통 틀린 말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지만, 그러나 야채는 일본어를 어원으로 해서 만들어진 말이다

일본말 '야사이(やさい)'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야채'가 된 것이다


 물론 외국어를 어원으로 해서 만들어진 말이라 해서 모두 쓰지 말아야 한다면, 남는 말이 몇 개나 되겠느냐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나 문제는 이 '야채'라는 단어가 본래 있었던 좋은 우리말을 밀어내고서, 마치 오랫동안 쓰여 왔던 우리말인 양 자리를 잡아 버렸다는 데 있다.


야채와 동일한 뜻의 단어로 '푸성귀','남새'라는 좋은 우리말이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푸성귀''남새'가 일상생활에서 쓰기엔 아직 입에 붙지 않는다면, 한자어이긴 하지만 일본식 표현법을 따르지 않고 우리식으로 만든 한자어인 '채소'라는 단어도 있다


 그러니까 일본식 표현법인 '야채'가 그와 정확히 같은 뜻으로 쓰이는 우리식 표현인 '채소'를 밀어내 버린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는 '야채' 대신 '채소'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어떨까요?

 

 없는 단어를 새로 만들어 쓰긴 어렵지만, 이미 우리말에 좋은 단어가 있다면, 그리고 잘못된 역사로부터 비롯된 말이 본래 있었던 우리말을 잠식해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마땅히 더 좋은 우리식 표현을 택해 쓰는 것이 옳을 것이다.

'야채'가 아니라 '채소'처럼 말이죠?


이밖에도 횟집에서 일반적으로 잘못 쓰이고 있는 단어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는데, 모두 오른편에 있는 바른 우리말로 고쳐 써야 할 단어들이다.



*스시(すし) (X) => 초밥 (O)

*사시미(さしみ) (X) => (O)

* 스키야키(すきやき) (X) => 전골 (O)

*다마네기(X) => 양파 (O)

*와사비(わさび) (X) => 고추냉이 (O)

*간수메(かんづめ) (X) => 통조림 (O)

*와리바시(わりばし) (X) => 나무젓가락 (O)

 

또 바다에 인접한 횟집과 어시장 등에서는 고기를 잡는 데 쓰이는 어로 도구들을 다음과 같은 일본말로 잘못 쓰고 있다.


* 삼마이(さんまい) (X) => 삼중망, 세겹그물 (O)

* 나가시(ながし) (X) => 흘림그물 (O)

* 스기(すぎ) (X) => 삼나무() (O)

* 고데구리 (X) => 소형기선저인망 (O)

* 잇폰스리(一本釣,いっぽんすり) (X) => 외줄낚시 (O)

* 머구리(もぐり) (X) => 잠수부 (O)




이제 우리 해산물은 우리말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위와 같이 잘못 쓰이는 표현들이 있긴 하지만, 횟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잘못 쓰이는 말은 뭐니 뭐니 해도 생선 이름들이다.

도대체 무슨 생선인지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남발되고 있는 일본식 이름들을, 이제는 우리나라 해산물들에게는 우리말 이름을 찾아 주어야 할 때이다.


* 이시가리 (X) => 돌가자미 (O)

일반 횟집에서는 찾아보기가 좀 힘들지만,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횟감으로 치는 생선 중에 '이시가리'라는 것이 있다. 일절 양식이 안 되고, 육질이 쫀득쫀득한 최고급 자연산 횟감인 이 '이시가리'는 우리말로 '돌가자미'라 하는 것이 맞다.

게다가 '이시가리'는 일본 사람이 들어도 웃을 정도로, '콩글리쉬'처럼 우리식으로 많이 변형된 일본말이기 때문에 더욱 바로잡아야 할 표현이다. 일본 표준어로 부른다 해도 '이시가리'가 아니라 '이시가레이'.

돌가자미는 매우 비싸고 질이 좋은 생선인데, 이런 고급 요리를 먹으면서, 일본에서조차 표준어가 아닌 촌스런 말로 '여기 이시가리 두 접시!'라고 한다면 너무 창피한 일이겠죠?

혹 이 요리를 먹게 되는 행운을 누리시는 분이라면, 최고급 회를 먹는 사람답게 교양 있는 말투로 "여기 돌가자미 두 접시 내주세요!" 하고 주문을 하시기 바란다.


돌가자미처럼, 우리말 이름으로 부르면 뜻도 명료해지고 부르기도 더 쉬운 생선 이름들이 많이 있는데, 어떤 이름이 더 부르기 쉽고 알아차리기도 쉬운지, 일본말로 된 이름과 우리말 이름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 아나고(あなご) (X) => 붕장어 (O)

*우나기(うなぎ) (X) =뱀장어 (O)

* 오도리(おどり) (X) => 보리새우 (O)

* 마구로 (X) => 참치 (O)

* 사요리 (X) => 학꽁치 (O)

* 하모 (X) => 갯장어 (O)

* 아지 (X) => 전갱이 (O)

* 이까 (X) => 오징어 (O)

* 다이 (X) => (O)

* 이시다이 (X) => 돌돔 (O)


역시, 누가 뭐라 해도 우리말보다 더 친근하고 아름다운 이름은 또 없다는 생각, 비단 저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




귀리는 세계 10대 푸드로 꼽힐 정도로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가 높은 곡물이다. 오늘은 귀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혈관질환 개선


귀리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고혈압에 도움을 주며 칼륨함량이 높아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완화


귀리의 효능 두번째로는 당뇨개선효과입니다.

귀리는 인슐린을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고 섭취 후 소장에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켜서 혈당이 급속히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여 당뇨개선에 도움이 된다.


항암효과


귀리는 베타글루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다 


다이어트에 효과


귀리는 칼로리가 100g당 317kcal정도로, 백미 362kcal보다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일반 백미보다는 단백질이 3배, 섬유질은 6배나 들어 있어서 적은 량으로도 더 큰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어 다른 음식물 섭취를 줄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소화불량과 변비 예방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몸매에는 도움이 된다지만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부작용이 변비인데, 귀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예방과 소화불량 예방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피부미용에 효과


귀리에 함유된 프로스타클라딘이라는 성분이 피부 염증 생성을 억제시키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귀리 부작용


 귀리는 특별히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그러나 임산부가 너무 과하게 많이 먹을 경우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있고 임신중에 조산의 위험이 있다고 하며, 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할 수 있다. 


귀리밥짓기


귀리밥짓기 바로가기 http://rankingnews.tistory.com/594





 메밀은 모밀이라고도 부르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식물이다

 메밀은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방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대략 키는 7080cm 가량 자라는 반면에 뿌리는 90 120cm에 달하여 길게 뻗어 있어서 강수량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이다

 그리고 메밀은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벌꿀의 먹이로 사용되어 메밀꿀 재료가 되기도 한다.



메밀꽃은 하얀 백색이다

이를 잘 표현한 근대소설이 있는데  1936년 일제 강점기 때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다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 봉평과 대화 지역의 산간마을 장터를 배경으로장돌뱅이인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 사이에 맺어진 하룻밤의 애틋한 인연이 중심이 되는 매우 서정적으로 표현한 단편 소설인데 한때 설레이며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메밀은 전통적으로 메밀묵등으로 만들어져서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애용되어 왔다

특히 몇년전에는 메밀묵을 주재료로 하는 메밀묵 프랜차이즈 식당이 한동안 유행했던 적도 있다

보통 메밀로는 메밀묵과 메밀국수정도만 생각했는데, 이 식당에서는 정확히 다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묵밥, 묵사발, 메밀전, 메밀전병, 메밀 물국수, 메밀 비빔국수등 다양한 메밀을 재료로 하는 메뉴들이 있었던 것 같다


이처럼 메밀로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메밀차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메밀차의 효능 


메밀은 한방에서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우리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메밀차는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마시면 우리 몸의 바란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 효능이 좋은 음식이다.

 메밀차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 외에도 피부미용에도 좋고, 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주고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메밀차는 장기간 상시적으로 자주 음용하는 것이 좋다.

메밀차를 장기간 복용하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또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메밀차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함유 되어 있는데이 루틴은 우리 몸속의 지방 특히 복부에 있는 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메밀차의 부작용


 메밀차는 많은 장점이 있는 식품이지만 그러나 한편으로 부작용도 있는데메밀차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태음인처럼 몸이 찬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식품이다.

몸이 찬 사람이 메밀차를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날 수 있고 소화가 잘 안되는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조개와 게살


게살은 게의 살을 말하는데 게살에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고,한편 조개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게살과 조개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을 같이 섭취할 경우 두뇌활동이 보다 더 활발해진다.

이 두 음식은 머리를 좋게 하는데 있어서 소위 말하는 음식 궁합이 잘맞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랑어


우리 인체의 두뇌회전이 빨라지도록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영양소가 DHA(docosahexaenoic acid)이다.

그래서 슈퍼나 마트에 가면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먹는 우유나 간식중에는 DHA가 들어간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인공적으로 가공된 DHA 대신에 천연 DHA가 다량 함유된 생선이 있으니 바로 다랑어이다.

다랑어는 DHA 함유량이 다른 어떤 식품이나 생선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아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대표적인 건뇌생선으로 꼽힌다.

다랑어(tuna)는 고등어과 다랑어족에 속하는 물고기들을 일컫는 통상명으로통조림이나 회냉동식품으로서 인기있는 물고기인데 참치 또는 참다랑어로도 불리는데몸길이가 3m가량이고무게가 200kg에 이르는 것도 있는 거대한 생선이다.

우리 인체에서 DHA가 부족하면 뇌세포가 죽어버리고두뇌의 기능도 현저하게 저하된다.

특히 어린아이와 성장기의 아동또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해서도 다랑어는 아주 권장할만한 식품이다.




 

홍화와 잇꽃유


DHA에 이어 요즘 식품가에서 또 하나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양소가 있는데 바로 셀레늄이다.

셀레늄은 두뇌 발달에 좋은 물질이라고 해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이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잇꽃이라고도 불리는 홍화가 있다.

특히 홍화에서 뽑아낸 잇꽃유라는 기름도 뇌에 아주 좋은 식품인데잇꽃유는 식물성 기름 중에서 가장 좋은 비율로 리놀산을 함유하고 있어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두뇌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이 뿐 아니라 잇꽃유는 다중 불포화 지방 비율이 75%이상 들어 있는데다중 불포화 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식초


두뇌에 좋은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서는 소금은 덜 쓰고 식초는 많이 넣어 요리하는 것이 좋은데소금은 우리 몸 안에서 신장기능을 약화시키고 더 나아가 신장기능과 연계되어 있는 뇌수의 기능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반면에 식초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식초를 곁들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된다.


 



오미자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오미자(五味子)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오미자를 먹으면 졸음을 쫓을 수 있다또 오미자는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시력강화에도 도움을 주며뇌세포를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치매나 건망증 뿐 아니라 기억력 감퇴를 개선할 수 있어 공부량이 많은 수험생에게 매우 좋은 대표적인 건뇌 식품이다.


 

 

죽순


죽순 (竹筍)은 대나무의 어린 줄기를 말하는데특히 중국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품으로 죽순밥과 죽순볶음죽순나물 등 다양한 죽순조리법이 있다죽순은 두뇌개발에 매우 효과적인 음식인데동의보감에서 죽순은 수도(水道)를 이롭게 하고 기를 도와준다고 나와 있는데특히 머리를 맑게하고 기를 강화하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닭고기


옛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진 닭고기에는 100g 당 단백질이 19.8g이나 들어있어그 성분 중 약 19.7%가 질 좋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몸에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자기주장이 낮아지고 남이 시키는 대로 따르는 우유부단한 성격이 되기가 쉬운데바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줄수 있는 닭고기의 단백질은 뇌세포를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동물성 음식 중에서 질좋은 단백질이 제일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바로 닭고기이다.

닭고기를 많이 먹으면 질좋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녹차


흔히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우 잠을 쫒기 위해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

커피의 카페인이 잠을 쫒아 주기 때문인데앞으로는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실것을 권하는 것이 좋다.

녹차에는 커피보다 카페인이 약 20%정도 밖에 들어있지 않을 뿐 아니라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 또한 우리 체내에서 느리게 흡수가 되기 때문에 같은 카페인이라고 하더라도 커피 카페인과 녹차 카페인은 성분이 다르다.

녹차의 카페인은 머리를 맑게 해주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잠도 쫓아준다고 한다.


 

감자


감자에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B1과 B2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감자는 대부분의 성분이 녹말로 이루어져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감소시켜 주며 참을성 많은 성격을 만들어 주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집중력이 좋아진다.



 

국화죽


국화는 비타민 A, 비타민 B1, 콜린 등이 풍부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머리와 눈을 맑게 해준다.

국화죽 만드는 법은 먼저 국화차를 5~6분 정도 끓여서 우려낸 물에 찹쌀를 넣고 끓인 죽을 말한다.

국화죽은 뇌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며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기 쉬운 수험생의 아침식사로 추천할만한 음식이다.


 


대두


뇌를 맑고 싱싱하게 유지 하려면 뇌나 신체의 활성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해 주는 기능의 레시틴 함량이 많은 대두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대두는 양질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인데대두가 함유하고 있는 레시틴은 두뇌 회전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는데레시틴에는 여러 가지 감각정보와 기억정보가 뇌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물질을 가지고 있어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준다그러나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레시틴이 학생들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대부분 부족하다고 한다.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는 대두를 자주 먹어 레시틴 부족을 보충해서 뇌로 정보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분식


분식은 뜻 그대로 말하면 소분된 가루음식을 말하는데전통적으로는 밀가루 음식을 말한다그러나 오늘날에는 밀가루 외에도 쌀가루메밀가루콩가루등 가루음식들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어서 꼭 밀가루만 분식이라고 지칭하기는 어렵게 되었다아무튼 분식음식들로는 국수스파게티자장면떡볶이라면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이 분식들이 머리를 좋게 만들어준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분식 음식에는 많은 양의 당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당질 성분은 두뇌 활동을 빠르게 한다.

그러므로 때로는 분식으로 식욕도 돋워주고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당질도 공급해주는 것이 머리를 좋게 하는 방법이 될수도 있다.



당귀

당귀는 승검초의 뿌리를 가리키는 말로서한약재로 쓰이는데당귀는 뇌에 독성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뇌세포를 보호해 주고 노화를 막아주어 치매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당귀가 뇌세포의 핵분열을 촉진하여 뇌세포의 생명력을 연장시키고 기억 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고 한다.

당귀를 물에 끓여서 매일 차처럼 상시 복용하면 특히 연구를 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전갱이


전갱이는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생선으로서 사시사철 잡히는 데다맛도 담백하여 가정에서 많이 요리해먹는 생선 중 하나이다.

전갱이의 지방에는 DHA가 많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

전갱이는 세게의 온대해역에 분포하며우리나라에서는 전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어종으로 몸 길이는 약 40cm가량인 바다 물고기로서 봄부터 가을에 걸쳐 많이 잡히는 생선인데주로 회건어물소금구이튀김초밥의 재료로 이용되는데 이 전갱이 또한 건뇌식품중 하나이다.

참고로 전갱이는 지역에 따라 전광어(경남), 메가리(부산), 가라지(완도), 빈쟁이(함남), 각재기(제주), 매생이(전남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가 매일 식사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먹었던 음식이 있는데 그 음식은 바로 앞에 포스팅한 버섯과 함께 굴이었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은 굴을 좋아해서 전쟁터에서조차도 매끼마다 굴요리를 빠뜨리지 않고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나폴레옹뿐만 아니라 서양의 유명인들 중에는 굴을 좋아하고 즐겨 먹었던 사람들이 많은데, 1871년에 독일의 통일을 완성했던 철혈재상으로 불리는 비스마르크도 한번에 175개의 굴을 먹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또 세계적인 문호인 알렉산드르 뒤마, 세기의 로맨티스트이자 모험가인 카사노바 또한 식사는 거르더라도 하루 50여 개 이상의 굴은 반드시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역사 속의 ‘굴킬러’들은 비단 이들뿐 아니라, 프랑스의 대문호 발자크는 한 자리에서 144개의 굴을 한꺼번에 먹을 정도로 굴을 좋아하였으며, 로마의 시저황제는 템즈강 하구에서 잡히는 굴 맛을 잊지 못해서 영국 정복에 나서기까지 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면 나폴레옹을 비롯해서 역사 속의 성공한 사람들이 굴을 즐겨먹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굴이 맛도 있지만, 영양도 풍부하고 일상의 에너지가 되는 완전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인정받아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굴이 최고의 강장식품으로 여겨져서 “Eat oysters, love longer(굴을 먹어라, 오래 사랑하리라)”는 명언이 있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오늘날 밝혀진 굴의 효능을 살폐보면 굴은, 기력이 쇠했을 때 건강에 큰 도움을 주며, 특히 생굴은 세계 최고장수국가들이 많이 즐기는 기호식품이라고 합니다.




영양만점인 굴을 맛있게 그리고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생굴을 소스에 곁들여 먹는 것이 최상이라고 합니다.


나폴레옹을 비롯하여 위에 열거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좀 과하다 할 정도로 굴을 많이 먹고도 건강할 수 있었던 것은, 굴은 많이 먹어도 우리 몸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는데, 그래서 굴을 바다의 우유, 바다의 산삼이라고 부르기도합니다.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도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매일 끼니때마다 찾았던 음식인 버섯과 굴, 오늘 식탁엔 역사 속의 이 숱한 굴 마니아들을 생각하며 싱싱한 생굴 한 접시와 버섯볶음 요리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굴의 효능


빈혈 예방 - 철분 이외에 구리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다. 

콜레스테롤 개선 -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 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 - 굴에는 타우린성분이 많아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나트륨 배출 - 굴에는 칼륨 성분이 많아 나트륨 배출에 좋다. 

정력강화 - 굴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켜 준다.

치매예방 - 굴에는 DHA, 비타민,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서 두뇌 활동 촉진시켜 준다.

숙취해소 - 굴에는 간기능을 개선시켜주는 글리코겐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굴의 칼로리


굴에는 100g당 97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품영양학을 연구하는 기관이나 관련 분야에서는 '건뇌식품'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건뇌식품'이란 말 그대로 우리의 두뇌를 개발하고 또 두뇌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식품을 말한다DHA와 불포화지방산 등 우리 뇌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뇌식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어떤 영향과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한다.



인삼


인삼은 우리가 잘 아는 사포닌이 매우 풍부한 식품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인삼을 100일만 계속 복용하면 하루에 천구절의 글귀를 암송할 수 있게 된다고 기록하였다.

물론 100일간 인삼을 먹는다고 바로 천구절을 암송하게 될정도로 기억력이 증진될수는 없을지 몰라도, 오늘날 인삼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해 인삼이 뇌에 미치는 좋은 영양들은 속속 밝혀지고 있는 중이다.

오늘날 과학적으로 증명된바에 의하면 인삼속의 사포닌 성분중에 Rg2F2 성분이 기억력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알려지고 있는데,

인삼사포닌 중 Rg2는 중추신경의 기능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밝혀졌으며, F2는 치매 개선 효과가 있는 영양소로 밝혀져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있다.

 



파슬리


파슬리는 주로 양식에서 잘게 썰어 요리 위에 뿌려서 데코레이션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중 하나다.

특히 생선이나 고기에 파슬리를 뿌려주면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고 부패를 방지하며 식욕을 높여주는 역할까지 한다.

그런데 이 파슬리가 장식용이나 맛 뿐만 아니라 뇌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는 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파슬리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철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며 우리 뇌에는 신선한 혈액과 함께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좋은 건뇌식품이다.

 

참깨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는데 필요로 하는 영양소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불포화 지방산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오래 먹을 경우 머리가 좋아진다고 나와있는 참깨에는 양질의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참깨 잘먹는 법

참깨는 보통 반찬을 조리할때 다른 음식에다가 뿌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방법외에 참깨를 갈아서 우유와 섞어 먹으면 우유속의 칼슘과 상승작용을 일으켜 참깨의 효과를 더 배가시킬 수 있다.


 



호두


우리 인체의 뇌와 그 모양이 매우 닮은 호두는 트립토판과 아미노산이라는 질 좋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호두에 들어있는 이 단백질은 체력을 증강시키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두뇌를 맑게 해주는 건뇌 식품이다.

 

 



사포닌은 750여종에 달하는 거의 모든 식물에 들어있는 것으로 식물을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물질인데, 팥에도 이 사포닌이라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특히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우리 몸속의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데, 이뇨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수분을 적정수준으로 조절하고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필요이상의 노폐물이 쌓이면, 사고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팥을 통해 사포닌을 충분히 섭취하면 항상 맑은 두뇌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미역


미역은 다시마목 미역과에 속하는 1년생 대형 조류(藻類)로서 특이하게 한국과 일본에서만 서식한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서식하는 미역은 1m 이상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700년 전부터 인공양식을 통해 많은 양을 수확되고 있다.

 

미역에는 머리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칼륨과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우리 몸에서 칼륨이 부족해지면 피로감을 빨리 느끼고, 머리도 맑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칼륨성분이 많이 함유된 미역은 두뇌 건강에 매우 유익한 음식이다.

또한 미역에는 요오드도 많이 들어있는데 요오드가 부족해도 지능개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미역은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칼륨성분이 많이 함유된 미역은 두뇌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음식 중 하나이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가는 모양과 비슷하다해서 용과라고 했다고 하기도 하고, 또 과일 껍질이 용의 비늘과 비슷하다고 해서 용과라고 했다고 하는  용과는 선인장 종류의 과일이다. 

 

생산지역


멕시코와 중남미 과테말라등지에서 많이 생산되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통영과 제주도에서 용과가 일부 생산되고 있다.



생산시기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8~10월 사이에 생산된다.


용과 먹는법

당도가 약 16~18brix로 사과, 복숭아, 밀감, 보다 높기 때문에, 용과는 일반 과일처럼 그대로 먹는 방법이 있고, 또 잼, 샐러드, 아이스크림, 젤리, 주스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용과 맛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기는 한데 약간 키위맛과 비슷한 맛이라고 하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용과의 효능 

* 용과는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많은 과일로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효과 

* 칼룸, 인, 철,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장운동에 효과

*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

* 용과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도와준다 

 



구기자는 간기능 개선과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 고지혈증에 개선 효과가 있으며, 남성 성기능 개선과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피부미용과 노화에방에도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은 이 구기자를 차로 끓이는 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구기자차 끓이는 법은,

(1) 구기자 33g2리터의 물을 넣고 3시간 정도 약한 불에 끓여서 음용하면 된다.

구기자 끓인 물을 생수를 먹는 것처럼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마시면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뱃살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2) 구기자 5g, 숙지황 5g, 감초 5g을 물 300cc정도 넣고 끓여서 마시면 머리 숯이 적은 사람들의 탈모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3) 구기자와 복분자, 사상자, 오미자, 토사자, 대추를 같은 양으로 혼합하여 끓이면 효과가 더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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