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여름철에 많이 먹는 과일이면서, 철분이 많은 대표적인 과일로 복숭아를 꼽을 수 있는데, 복숭아에는 철분, 당류, 칼슘, 인등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입니다.


 



 엽산이 많은 음식 

 

시금치


아보카도


브로콜리


딸기


부추


완두콩




요즘 식품업계에서는 HMR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HMR이라는 말은 Home Meal Replacement의 줄임말로 가정 간편식 혹은 가정식 대체 식품 이라고 하는데 마트에서 흔하게 판매되고 있는 즉석식품들이 대부분 가정 간편식품들이다.






다 조리된 음식을 간단히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그대로 끓여 주기만 하면 되는 식품들을 말한다.





우리나라 간편식 시장은 이미 2조원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세균 번식 문제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은 한계가 있었으나 고온 가열하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식감과 유통기한 문제까지 개선되면서 거침없는 성장을 질주하고 있다.





더구나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 제품들은 더욱 불티나게 성장하면서 팔리고 있다.


 


특히 간편식 제품들은 24시간 편의점들에 많은 피자, 치킨, 김밥, 비빔밥 뿐 아니라, 도시락, 양념 소 LA식 갈비, 양념 소불고기, 조개국, 떡갈비, 돼지고기 장조림, 양념 깻잎, 찜과 볶음 요리까지 밥 반찬 뿐 아니라 안주와 간식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최근 10년 사이 5배 이상이나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이다아보카도는 피망 보다 더 당도가 낮아 야채인지 과일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인데, 아보카도는 약간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그 모양만 보면 작은 식물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보카도는 10미터나 되는 큰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이다아보카도는 수확후 숙성되는 추가숙성 이라는 과정을 거치는 특이한 특성을 지닌 과일이다.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를 상온에 두었을 경우, 1일이 되면 검게 변하고 3일이 지나면 먹기 좋게 숙성이 된다. 그리고 5일이상두면 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냉장고에 넣어두면 효소의 활동이 억제되기 때문에 1주일 정도는 보존이 가능하다.




 

 아보카도 밥


아보카도 밥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밥을 그릇에 담아 그 위에 아보카도를 얹고, 냄비에 버터를 넣어 가열하면 버터가 녹아 연한 갈색이 된다

그때 불을 줄이고 양념 간장을 밥과 아보카도에 뿌려주면 되는데, 기호에 따라 김가루나 기타 고명을 얹어주면 더 맛있는 아보카도 밥이 된다.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법은, 우유와 아보카도를 믹서로 갈아서 냉동실에다가 1차로 얼려준뒤, 10~15분 정도 얼린 후에 꺼내서 거품기로 잘 저어준 후 다시 냉동실에 넣어준다

이렇게 2~3회 정도 반복하면 부드럽고 맛있는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이 되는데, 아이들의 간식으로는 영양만점 최고다.



  



아보카도 효능


아보카도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티아민리보플라빈비타민 등이 많고 칼슘철 등의 미네랄도 많이 들어있다그외에 아보카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알아본다.


나트륨 배출

우리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설탕과 나트륨을 많이 거론한다. 아보카도는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영양소인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고혈압 환자나 위염, 위암 등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에 좋은 과일  

아보카도는 체내에 흡수된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는 베타시토스테롤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늘려주어 콜레스테롤에 좋은 과일이다. 


활성산소 제거 

아보카도에는 다른 과일과 채소에 비해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및 항암 효과에 도움이 된다. 



그외 효능

또 아보카도는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심장병과 뇌졸중, 치매예방, 피부미용, 동맥경화, 모세혈관 건강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도 있으며, 그 외에도 피부미용, 모발관리, 손톱정리, 불면증 완화, 퇴행성 질환 예방, 치매예방, 기미 치료, 나트륨 배출, 항암효과, 항당뇨 효능 등이 있습니다. 




 

 

아보카도 오일 샐러드 드레싱으로 최고-


 아보카도 가격


코스트코에서 5개 들이 함묶음에 1,2000원에 구입했다.




아보카도 먹는 방법


아보카도 요리법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요리는 아보카도 과카몰리이다.

과카몰리는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 고추 등을 섞어 만든 소스로  멕시코 음식이다.

아보카도는 과카몰리 외에도 다른 과일처럼 그냥 생으로도 먹을 수도 있고, 소스의 재료나 샐러드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샌드위치에 으깬 아보카도를 발라 아보카도 샌드위치로, 초밥에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 아보카도 초밥(캘리포니아롤)으로,  또 간장계란 알밥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햄버거, 샐러드, 베이글, 스무디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보카도 보관 방법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보카도는 대부분 미국과 남미산으로 모두 수입산 제품들이기 때문에, 수입을 해 올때 완전히 익지않은 숙성이 덜된 상태로 수입을 해 오게 된다.

그래서 아보카도를 구입해서 먹을 때는 냉장고에 넣지말고 상온이나 실온에다가 보관하면서 좀 더 숙성을 시켜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보카도처럼 바나나나 키위, 토마토도 냉장고에다가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 보관하면 더 좋은 식품들이다.

 

아보카도 칼로리


생 아보카도는 1회 섭취분량인 100g당 187kcal로 바나나의 경우 100g 기준 80kcal이고, 흰 쌀밥의 경우 100g 기준 121kcal 인 것을 감안하면 아보카도는 비교적 열량은 높은 편이다.



아보카도의 효능


눈건강  


아보카도에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 건강 증진에 좋은 식품인데, 백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눈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 제거 


아보카도에는 다른 과일과 채소에 비해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및 항암 효과에 도움이 된다. 


나트륨 배출


요즘 건강의 주범으로 떠오른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영양소인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환자나 위염, 위암 등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에 좋은 과일  


아보카도는 체내에 흡수된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는 베타시토스테롤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늘려주어 콜레스테롤에 좋은 과일이다. 


항암효과  


아보카도에는 토코페롤이라 불리는 비타민E와 알파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외 효능


또 아보카도는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심장병과 뇌졸중, 치매예방, 피부미용, 동맥경화, 모세혈관 건강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도 있으며, 그 외에도 피부미용, 모발관리, 손톱정리, 불면증 완화, 퇴행성 질환 예방, 치매예방, 기미 치료, 나트륨 배출, 항당뇨 효능 등이 있습니다.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했다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귀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귀리로 지은 밥을 소개해 본다.




귀리 가격


코스트코에서 캐나다산 귀리쌀 3.8kg에 5,290원에 구입했는데, 인터넷과 할인마트 중에서도 제일 싼것 같다. 


귀리밥 짓는 법


우리집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백미에 귀리와 현미를 섞어서 밥을 지어 먹고 있는데, 현미와 귀리는 밥을 짓기전에 아무리 급해도 최소 30분 이상 물에 불린 다음 하는 것이 좋다. 불리지 않고 밥을 바로 지으면 영양에는 상관이 없지만 식감이 거칠어 먹기가 불편해 지기 때문이다.


귀리밥 재료 비율


우리집에서는 귀리, 현미, 백미의 비율을  약 1:1:1정도로 해서 먹는다.

그런데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흑미를 한주먹 더 섞어서 했더니 밥의 색이 흑미에 가깝다.

대부분 집에서는 잡곡을 섞듯이 귀리를 한두주먹 정도만 넣기도 하는데, 우리는 좀 많이 섞어 먹는 편이다.  

 

귀리의 효능




 생선회 관련 논문만 30여편 이상을 쓴 생선회 박사인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는, 일본식으로 표기하고 있는 생선회와 관련된 이름을 우리말로 바꾸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신 분인데, 조영제 교수께서는 사시미생선회, 스시초밥, 오도리보리새우, 아지전갱이, 이까오징어, 스께다시부요리, 와사비고추냉이, 아나고붕장어, 이시가리(이시가레이)돌가자미, 세꼬시뼈째썰기, 사요리학공치, 하모갯장어, 다이, 이시다이돌돔, 마구로참치등 일본어 잔재인 용어들은 우리말로 바꿔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을 오래전부터 하고 계시는 분이다.

 


 조교수께서는 또 한국생선회협회를 만드신 분이기도 한데, 조교수의 오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활어를 바로 잡아서 회를 쳐 먹는 것보다도, 잡은 후 5 ~10시간 정도 0~5에 저온 저장하여 숙성을 시킨 뒤에 먹을 때가 육질이 가장 쫄깃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숙성이 된 생선을 영하 12의 용액에 5분간 담가 둔 뒤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균 등 살균은 물론 육질도 향상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또 회를 썰 때는, 육질이 연한 생선인 방어나 ·고등어는 두껍게 써는 것이 좋고, 복어나 넙치처럼 육질이 단단한 생선은 가능한 한 얇게 썰어야 맛이 더 좋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아보카도는, 미국에서는 1인당 년간 소비량이 3.1kg에 달할 정도로 전통적인 인기 식품이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아보카도는 거의 미국산과 뉴질랜드 수입산인데,  최근 중국인들이 아보카도를 먹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수입물량이 늘어나자 아보카도의 국제 거래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다.




 아보카도 요리법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요리가 과카몰리이다.

우리나라에도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데 멕시코 음식인 과카몰리는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 고추 등을 섞어 만든 소스이다.  

 과카몰리를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데, 과카몰리 1컵 분량을 만들려면 아보카도 1개와 라임, 소금을 약간 넣고 의깨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 마늘, 양파, 토마토 등을 추가하기도 한다.



 아보카도는 과카몰리 외에도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지고 있는데, 샌드위치에 으깬 아보카도를 발라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도 하며, 초밥에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 아보카도 초밥인 캘리포니아롤도 있으며, 그 외에도 아보카도 간장계란 알밥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도 하고, 햄버거, 샐러드, 베이글, 스무디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청국장을 만드는 방법은 가장 먼저 흠집이 없고 노르스름한 좋은 메주콩인 백태를 18시간 이상 물에 담궈서 불려 주어야 한다. 이때 물의 양은 콩의 3배 정도를 부어주어야 하는데, 이는 콩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불리워진 메주콩이 연한 갈색이 될때까지  3~4시간 동안 삶은 뒤, 소독을 한 항아리나 용기에 담아서 37~45도 정도의 온도에서 2~3일쯤 지나면 메주콩의 표면이 발효가 되어 하얀 실이 생기고 특유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이자 건강식품인 청국장이다.




청국장을 발효시키는 균은 '바실루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라는 균인데 청국장 30g에 약 300억 마리나 증식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바실루스 균은 콩단백을 분해하여 우리몸에서 유익한 작용을 하는 아미노산을 만들고, 이 아미노산이 더 분해되면 암모니아 가스가 되는데, 청국장 특유의 고약한 냄새는 바로 이 암모니아 냄새인 것이다.


사실 이 암모니아에서 역한 냄새를 풍기는 이유는, 몸에 좋은 유익한 균은 제외하고, 나쁜 잡균들의 증식을 못하도록 하기 위해 풍기는 것이다.





또 청국장은 발효되면서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 증식을 도와 각종 항암물질, 항산화물질, 면역증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은 청국장을 먹으면 수억마리의 청국장 생리활성물질을 먹는 것과 같다고 표햔하는 것이다.  


그럼 구체적으로 이 수억마리의 미생물인 유익균과 효소들은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청국장 효능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청국장 효능 바로가기  http://rankingnews.tistory.com/518



생선


생선은 아주 건강한 방법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다. 흰살 생선은 다른 어떤 동물의 단백질보다 지방 함량이 낮다. 그리고 지방이 비교적 높은 연어, 고등어 등의 생선도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는 염증과 심장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메가 3는 우울증을 이기는데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크 초콜렛


과학적으로 다크 초콜렛을 먹으면 몸에서 엔돌핀이 나온다고 한다. 엔돌핀은 우리 몸에서 고통을 줄여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물질이다.

그리고 다크 초콜렛은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세로토닌은 우울증을 예방해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차는 몸의 소화기관을 부드럽게 해주고, 면역을 높여주며, 콜레스트롤을 낮춰 심장 질병에 걸릴 확률을 줄어준다.

차에는 보통 커피의 반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고, 허브차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그래서 카페인의 부작용 없이 마실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차를 마시기 위해 물을 끓이고 차를 우리는걸 기다리기만 해도 사람들의 기분은 좋아진다고 한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 C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는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물질은 우리 몸에 세라토닌을 분비해준다. 세로토닌은 우울증을 예방해주는 물질이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비타민 C를 아주 많이 함유하고 있고, 건강한 지방을 가지고 있다.

아보카도가 함유하고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도파민 레벨을 올려준다. 도파민은 몸의 에너지를 올려줌으로서 기분도 좋아지게 만든다.

 





채소는 나물 채(菜), 푸성귀 소(蔬)로서 식용(食用)으로 재배하는 풀입니다. 

채소를 중국에서는 거꾸로 써서 소채(蔬菜)라고 하고, 일본어로는 야사이(野菜)라고 합니다.

채소는 우리말이고 야채는 일본식 표현입니다.


 오늘은 이 채소는 얼마나 오래 보관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주 먹는 채소들의 종류별로 실온에서 보관할때, 그리고 냉장이나 냉동으로 보관을 했을때 각각 얼마나 오래 둘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채소종류

실온

냉장

냉동

아보카도

익을때까지 

실온에 둘 수있음 

3-4

 

브로콜리

 

3-5

10-12개월

당근

 

2-4

10-12개월

통마늘

1

3-12

 

양파

시원하고 건조한곳에서 

1개월

2개월

10-12개월

감자

시원하고 어두운곳에서 1-2개월

1-2

10-12개월

토마토

익을때까지

2-7

2개월



 최근 복분자의 효능이 많이 알려져서, 어디서나 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또 음식 재료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이제 복분자는 친근한 식재료가 되었는데,  몸에 좋은 복분자를 특별히 상용하고자 할 때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복분자를 건강식으로 먹는 방법과 보관법을 소개합니다.




  복분자 먹는법 


(1) 환약

복분자를 잘 말려서 분말로 가루를 내서 환약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2) 복분자 차

보통 마시는 차처럼 끓인 물 한 잔에 복분자가루 2 스푼 정도를 넣고 복분자 차로 마실 수 있다.


(3) 복분자 주

복분자를 소주에 담근 뒤 2개월 정도 후부터 마시면 그 향과 약효가 최고인 복분자주를 즐길 수 있다.


(4) 복분자 쉐이크

과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은 우유를 첨가하여 믹서에 갈아서 쉐이크로 만들어 주면 잘 먹는다.


(5) 복분자 쨈

또 복분자로 쨈을 만들어 빵에 발라먹어도 맛도 좋고 영양도 우수하다.

이렇게 복분자로 만든 음식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웰빙식으로 늘 곁에 두고 상시적으로 즐기면 좋다.




복분자 보관법


복분자는 구입하는 즉시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

 



복분자의 효능

 


 요강을 뒤집는다는 복분자의 이름이 한낱 설화만은 아니다허준선생이 <동의보감>에서 복분자에 대하여 설명한 기록에는,

"성질은 편하며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으며, 남자의 신기(腎氣)가 허하고 정()이 고갈된 것과 여자의 불임을 치료한다.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머리가 희어지지 않게 하며 기운을 도와 몸을 가볍게 한다"고 나와 있다.

이렇듯 복분자는 예로부터 원기를 돋우는 대표적인 자양강장제로 쓰여 왔던 것이다.

오늘날 한방에서도 복분자는 달고 시며 독이 없고,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 뿐만 아니라 또 당본본초, 본초종신록 등의 의서에도 복분자는 "()과 신()의 기능을 보하고, 사정을 연장시키는 삽정(澁精), 소변을 참게 하는 축뇨(縮尿), 발기를 도와주는 조양(助陽), 눈을 맑게 하는 명목(明目)의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한가지 사실로 구기자, 오미자, 결명자, 비자, 치자, 복분자 등 자()자가 들어가 있는 식물은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거나 원활하게 해주는 약재라고 한방에서는 알려져 있다.

 

복분자는 최고의 스태미너 음식


동의보감에는 또 복분자에 대해 "남자의 음경을 길고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는 설명도 있다.

현대 의학에서도 남성의 조루와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예로부터 그 명칭이 달랐을 뿐이지, 일종의 "자연산 비아그라"로 여겨졌던 복분자의 효능이,

점점 밝혀지면서 복분자가 최근 개발된 "한방 비아그라"의 주원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 실제로 복분자로 가장 유명한 고창군에서, 4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한 결과, 인삼,풍천 장어 등 10여종의 한약재와 복분자 용액을 섞어 투여한 결과, 복분자 첨가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성기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기록을 내놓기도 했다.

보기엔 작은 열매에 불과한데, 이런 엄청난 강장 효과를 주는 복분자의 효능이 새삼 놀랍기만 하다.


야뇨증에는 혼내지 말고 달콤한 복분자를 !

 

밤에 잠자면서 오줌을 싸는 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은, 나무라면 나무랄수록 오히려 더 자주 싸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속상해서 오히려 화를 내기도 하게 되는데, 아이들을 혼내키기 전에, 복분자를 먹여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뇨증은 심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대개는 방광기능이 약하여 소변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복분자는 소변의 양과 배설시간을 일정하게 조절해 주어, 야뇨증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효과가 있다.

어린이 야뇨증에는, 복분자 600g 정도를 햇볕에 말려 분말로 만들어서 비슷한 양의 흑설탕을 추가하여, 약한 불에 볶은뒤 젤리처럼 된것을 하루에 3, 식사전에 1숫갈씩 먹이면 효능이 좋다고 한다.


복분자는 아이의 키도 키워준다

 

간신이 허약한 어린이들의 발육부진에도 한방에서는 복분자를 사용한다고 한다.

복분자에는 뼈나 근육의 발육을 돕거나 내부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식욕이 없거나 키가 작은 아이들에게도 복분자가효과가 좋다.


복분자의 항염 항산화 효과

 

복분자의 잎과 뿌리, 열매에는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다.

항염 물질은 퇴행성 염증 질환을 해소하고, 항산화물질은 노화 및 만성 질환을 억제하며, 특히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은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 주며, 시력을 보호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대장금에서도 권했던 여성 미용 식품 복분자

 

대장금 드라마에서 의녀 장금이가 궁녀들에게 피부 미용법을 가르쳐주면서, "쑥의 김을 쐬십시오. 얼굴이 건조하실 때 해 두면 오랫동안 촉촉하게 해 줍니다.

쑥은 특히 여성에게 좋습니다. 뽕나무 태운 재는 주근깨와 사마귀를 없앱니다.

복분자는 얼굴빛을 좋게 하니 늘 드시구요."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그런데 이 장금이의 말은 현대의학에도 맞는 말일까?

최근 여러 화장품 회사들에서 주름 개선과 미백, 그리고 항산화 효과로 인한 피부노화방지에 복분자가 효능이 있음을 입증하고 복분자 성분을 넣은 화장품들이 속속 출시되었다.

한류스타 장금이가 한 말은 화장품회사들에서도 연구 결과 거짓이 아님을 입증하였듯이, 장금이의 권유처럼 복분자를 늘 상시 복용 하면, 산소미인 이영애처럼 그야말로 주름 하나 없는 하얀 피부의 '미인'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국인을 위한 다이어트 식품 복분자

 

최근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로, 복분자는 지방과 탄수화물의 과도한 흡수를 막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복분자에는 지방과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BHP9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복분자는 육류 애호가들의 건강 매니저

 

적당히 포도주를 매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요리로 유명해서 육식위주의 긴 코스 요리를 즐기는 프랑스사람들이 심혈관계 질환 발병율이 낮은 것은, 식사 때마다 마시기도 하지만, 요리에도 많이 첨가되는 적포도주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복분자주 또한 프랑스의 적포도주 못잖은 건강기능 효과를 갖고 있다.

복분자주에도 포도주처럼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농도를 약화시킨다.

특히 지방에 함유된 콜레스테롤 유전인자 'ApoB 100'의 생성을 억제하는 비율에 있어서 복분자주(15%)가 포도주(12%)보다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일 현명한 방법으로는 특히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것이지만, 어쩔수 없이 기름진 육류를 먹어야 한다면 복분자주를 겻들여 먹는 것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주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복분자와 궁합이 잘맞는 음식


마지막으로 복분자에 관한 비밀, 한 가지 더! 복분자와 특히 궁합이 잘 맞는 음식 한가지 !

생쥐를 이용해서 임상 실험을 통해 밝혀진 사실 한가지로, 복분자주에다가 풍천 장어를 곁들여 먹으면 음식 궁합이 끝내준다고 한다.

복분자와 풍천 장어가 만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준다고 한다. ,


천연 자양강장제 복분자의 인기


중요한 자리엔 어김없이 그가 나타난다

외국 귀빈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만찬이 펼쳐질때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로 어김없이 등장하는 술도 바로 복분자로 만든 술이다.

복분자주는 1999년도에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이 소떼 1,000마리를 몰고 북으로 방북할 때, 김정일 위원장에게 고창의 복분자주를 함께 선물한 것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전까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복분자가 이 사건으로 인해 여러 매스컴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후 복분자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도 만찬주로 미국산 와인과 함께 올려서 주목을 받았고, 2000년 서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도 복분자는 공식건배주로 사용되었다.

그뒤 노무현 대통령이 2003년 추석선물로 전직 대통령을 포함한 사회지도층 인사등 5000여명복분자를 선물로 보내서 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옛날 배고프던 시절, 산에서 따먹던 추억의 야생 열매 정도로만 여겨왔던 복분자가 근래 들어와서는 이렇게 고급 웰빙음식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복분자 에피소드,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말의 유래


복분자는 산딸기의 일종인 고무딸기의 한자명으로 우리나라 산야에 흔하게 널려 있는 식물이다.

복분자는 일반 산딸기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복분자는 처음엔 빨그스름하다가 익을수록 점점 검은 색으로 바뀌는데 반해, 일반 산딸기는 익어도 여전히 붉은빛이다.

그런데 이 검붉은 산딸기에 왜 '복분자'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산딸기가 가지에 가득 달려 있는 모양이 접시를 뒤집어 놓은 모양과 비슷해서 그렇다는 설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재미난 이야기가 복분자의 유래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산딸기가 가지에 붙어 있는 모습이 접시를 뒤집어 놓은 것같은 형상이 비슷해서 붙었다는 설도 있고, 또 더 가능성이 높은 한가지 설로는,

옛날 옛날 어느 산골에 금슬이 아주 좋은 노부부가 산으로 약초를 캐러 갔다가 길을 잃고 헤매이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너무 배가 고파서 주변에 많이 널려 있는 산딸기를 따서 먹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얼마후에 집을 찾아 돌아왔는데, 그 노부부에게 뒤늦게 늦둥이가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주체하기 힘들 만큼 기력이 세졌을 뿐 아니라, 소변을 볼때 오줌 줄기가 너 강해서 오줌을 누다가 요강을 뒤집어 놓곤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뜻으로 '엎을 복()'자에 '동이 분()'자를 써서 '복분자'가 되었다는 설이다.

 


 한방에서 복분자를 비롯하여 오미자, 구기자, 비자, 치자, 결명자 등 이름 끝에 자()자가 들어가 있는 식물은 우리 신체의 신장에 도움을 주는 것들인데, 이중 특히 복분자는 오래전부터 신체의 원기를 돋우고 몸을 보하는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다.




 복분자 하면 떠오르는 재미있는 이야기 중에, 요강을 엎어뜨린다는 복분자의 이름처럼 복분자는 예로부터 대표적인 자양강장제로 많이 쓰였다 한다.

 



 한방에서는 복분자가 달고 시고 독이 없으며, 성질이 따뜻한 약재로 알려져 있는데, 허준선생의 <동의보감>에서도, "복분자는 성질은 평하며 맛은 달고 시며 독이 없다, 남자의 신기(腎氣)가 허하고 정()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은 것을 치료한다.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하며 기운을 도와 몸을 가볍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당본본초>, <본초종신록> 등 의서에도, 복분자는 주로 간()과 신()의 기능을 보하고, 사정을 연장시키는 삽정(澁精), 발기를 도와주는 조양(助陽), 소변을 참게 하는 축뇨(縮尿), 눈을 맑게 하는 명목(明目)의 효능이 있으며, 또 간신(肝腎)의 기능이 허약하여 발생하는 시력약화, 귀 울림, 어지러움 증상, 눈앞에 헛것이 보이는 증상, 머리가 희어지는 증상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신기의 부족으로 인한 여성의 불임증, 간신의 부족으로 인한 어린이 발육부진에도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표고버섯


 요즘 전 세계적으로 부는 웰빙 열풍에 따라 사람들은 먹거리에 있어서만큼은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데, 요즘 먹거리들은 웰빙과 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꼭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저지방 음식을 선호하고 특히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거의 기피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육식을 많이 섭취하는 미국인들은 콜레스테롤에 민감한데, 그럴만한 이유가 성인 5명 중 1명 꼴로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콜레스테롤로 인한 순환기계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미국인들만큼이나 육류를 좋아해서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가 많은 중국인들은 미국등 서구인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순환기계통 질환이 많지 않아서 관심을 끌고있다.

중국사람들이 서구와 똑같이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데도 건강한 까닭은 어디에 있는걸까?

그것은 바로 거의 모든 중국 음식에 사용되는 단골 재료인 표고버섯에 답이 있다고 한다.

표고버섯은 질좋은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같이 먹는 식품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구나 표고버섯의 득특한 향은 자칫 질리기 쉬운 돼지고기를 한층 더 깊은 맛을 내도록 해주기 때문에, 표고버섯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새우젓

 

  지금은 육류음식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쌀과 보리 등 곡물 위주의 식생활을 즐겼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돼지고기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다소 부담스러운 음식이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돼지고기를 먹을때는 소화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우젓에 찍어 먹는 방법을 개발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돼지고기와 새우젓의 조합이 왜 좋은지 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주성분인데, 그중 단백질은 소화가 되면서 펩타이드를 거쳐 아미노산으로 바뀌는데, 이를 돕는 물질이 프로테아제다.

 그런데 새우젓은 발효되면서 많은 양의 프로테아제가 발생되어 돼지고기를 섭취할때 소화제 구실을 한다.


 또 지방을 섭취하면 췌장에서 리파아제라는 지방 분해 효소의 영향을 받는다.

 이때 지방은 가수분해 되어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바껴 흡수되는데, 바로 새우젓에는 강력한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지방 성분이 많은 돼지고기를 먹을때 소화제 역할을 해 주는 것이다.


 이 지방 분해 효소 라파아제의 힘이 부족해 지면 지방이 제대로 분해 되지 못해서 우리를 난처하게 할때가 많은 바로 그 설사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우리 선대들의 지혜로 발견해낸 돼지고기를 새우젓에 찍어 먹는 방법은 돼지고기의 맛을 개선시켜줄 뿐 아니라, 소화제 역할까지 해주는 매우 궁합이 잘맞는 합리적인 음식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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