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너트는 어떤 견과류일까요?

 

최근 몇 년 사이, 브라질너트라는 견과류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는데요, 이 브라질너트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드리고 효능 또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너트(Brazil nuts)는 견과류의 일종이며 브라질, 볼리비아, 페루 등 남미 등 아마존 북부지역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브라질너트 나무의 씨앗으로, 나무는 50m까지 자라며 1년 넘게 자란 열매에서 약 20알정도 채취합니다. 

 

이 브라질너트는 아마존 원주민의 식량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브라질너트는 아몬드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비교적 기름지며 농후한 맛을 가지고 있기에 고급진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반면 셀레늄 특유의 흙냄새가 진하게 나는 편인데, 이것 때문에 브라질너트를 꺼려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브라질너트는 셀레늄이 풍부한 견과류로도 유명한데요, 

 

그렇다면 셀레늄은 무엇일까요?

셀레늄은 ‘신체의 방어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내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이며 항산화 물질입니다. 

 

셀레늄은 강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어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 조직의 노화를 막아주거나 그 속도를 지연시킵니다. 

 

셀레늄의 향산화 작용은 해독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고, 방사능과 X선의 피해를 경감시켜 암, 간 질환, 관절염 등을 예방시키고 치료합니다. 

 

또한 남성의 생식기능 및 전립선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신체 내장 기능이 저하됩니다. 

 

셀레늄 결핍의 증세는 근육통, 근육 소모, 심근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셀레늄의 뇌에 작용에 관한 연구 발표도 있습니다.

 

 

 

 

‘프랑스 몽펠리 대학 연구팀’은 노화에 따른 뇌 기능저하의 원인 중 하나는 항산화 물질 결핍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체네 셀레늄이 부족하면 이해력, 기억력, 학습능력 등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셀레늄은 육류, 동물의 간, 생선, 곡류, 달걀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너트에 있는 셀레늄 함량은 100g당 817마이크로그램으로 마늘보다 135배, 달걀보다 62배나 높습니다. 

이러한 셀레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브라질너트는 셀레늄 외에도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아연, 철분), 비타민E, 비타민C, 비타민B, 스테롤, 토코페롤, 필수지방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 알의 칼로리는 24kcal정도로 다른 견과류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탄수화물은 0.1g정도로 아주 낮습니다. 

 

하지만 고열량 식품으로 많이 드시는 것은 다이어트에 좋지 않지만, 셀레늄을 보충하기 위해서도 즐겨 찾는 견과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브라질너트를 과하게 많이 드신다면 브라질너트에 들어있는 많은 셀레늄때문에 ‘셀레늄 중독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셀레늄 중독증의 증세로는 피로감, 정서불안, 탈모, 복통, 구토, 손톱/발톱이 부스러지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질너트는 하루 2알만 먹어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으며 하루에 5알 이상 먹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식사로 먹는 다른 음식에도 셀레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브라질너트는 지방산이 많아 쉽게 변질될 수 있음으로, 오래 보관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껍질이 벗겨지고 볶아진 너트류의 제품은 이미 산폐(산화)가 진행되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 내에 드셔야 합니다. 만약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이 브라질너트는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열을 가하게 되면 셀레늄과 비타민 성분이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굽거나 볶아 먹기도 하며, 제과/제빵의 재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브라질너트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오래된 브라질너트는 산패와 갈변현상으로 색이 짙어진 것이 특징이며, 신선한 브라질너트의 경우 옅은 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오래된 브라질너트는 색 변형 뿐 아니라 상한 기름 냄새까지 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브라질너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하루 1~2알이면 셀레늄 권장량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신선한 브라질너트로 영양, 암 예방, 남성 건강까지!  브라질너트로 간편하게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괜히 마음이 들뜨고 분주해 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크리스마스와 신정 그리고 구정 설날도 있어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난 3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 다가와도 부모님 뿐 아니라 친척들과도 맘 편히 소통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드디어 올 연말과 구정에는 자유롭게 뵐 수 있을 것 같으네요.

 

연말연시와 설명절이면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 뵈는 기쁨도 있지만 또 한편 주고받는 선물도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인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연말과 설 명절에 가장 많이 주고 받는 선물 중에 가장 무난한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침향입니다.

 

 

 

 

침향이란 사향, 용연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통하는데 그 3대 향 중에서도 식용이 가능한 식품원료로 사용되는 유일한 향이 침향입니다.

 

침향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침향나무에서 채취하는 향인데, 침향 나무가 여러 이유로 상처가 났을 때, 나무 스스로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분비되는 진액이 있는데, 이 진액이 수백 년간 서서히 굳어져서 딱딱한 진액덩어리가 침향이에요.

 

침향의 다른 이름으로는 물속에 가라앉는다 해서 침수향이라고도 하는데, 정식 침향이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하기도 하지만, 또 침향나무 한 그루당 채취할 수 있는 침향이 5~7kg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침향은 매우 귀하게 취급되는 약재입니다.

 

 

 

 

침향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조선시대 왕들이 자양강장제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약재입니다.

 

요즘 바로 그 침향을 환으로 만들어서 침향환으로 많이 팔리고 있는데, 침향은 이름 wcp도 향이라 짐작하시겠지만 진하고 좋은 향이 있는 제품이 우수한 침향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침향환을 구입하실 때는 침향의 함량 또한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침향 함량만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정식으로 수입한 침향을 사용했는지 등도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장화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장화는 몽골 울란바토르 시에서 동쪽으로 55km 떨어져 있는 천진벌덕(Tsonjin Boldog)에 칭기즈칸(Chingiz Khan) 유적지인 기마상이 있는 전시관에 비치된 장화이다.

 

 

높이 30m의 대형 징기스칸의 기마상 크기와 비례하여 만들어진 가죽 장화로 장화의 길이는 6m이며 높이는 무려 9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화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장화다.

 

이 장화를 만들기 위해 소 120마리 분의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장화 내부에 들어간 시멘트만도 7톤이 소모되었다 한다.

 

기마용 장화는 몽골어로 고탈(gutal)이라고 하는데 이 장화는 거의 건물 2층정도의 높이를 자랑하는 대형 장화다.

 


1. 안젤리나 졸리의 풀네임은 안젤리나 졸리 보이트(Angelina Jolie Voight) 이다.



2. 그녀는 1975년 6월 4일생으로 켈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현재 만 42세이다.


 

3.  안젤리나 졸리의 키는 170센치이다.


4. 그녀의 부모님은 모두 배우인데 아버지는 존 보이트이고 어머니는 마셸린 벌트랜드이다.


5. 그녀의 남동생 제임스 헤이븐 역시 배우이다.


6. 안젤리나 졸리는 독일, 슬로바키아, 프랑스계 캐나다, 이뤄코이족의 피를 물려 받았다.


7. 6살일때, 그녀는 Lee Strasberg Theatre Institute를 통해 처음 무대에 서게 되었다.


8. 그녀의 첫번째 작품은 1982년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했던 Lookin’ to Get Out 이라는 작품이다.



9. 14살의 안젤리나 졸리는 모델이나 장례식 디렉터가 꿈이었다고 한다.


10. 안젤리나는 우울증, 자해, 마약중독으로 십대를 보냈다.


11. 그녀는 Lenny Kravitz와 Meat Loaf and Korn등의 수많은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


12. 안젤리나 졸리가 처음 주연을 맡게 된 작품은 1993년도의 사이보그2이다.



13. 졸리는 영화 Gia에서 Gia Carangi 역할을 맡으면서 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14. 영화 툼레이더(2001)에서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으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가 되었다.



15. 그녀는 툼레이더의 액션신을 모두 스턴트 없이 본인이 소화해 냈다.


16. 졸리는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출연도 다수 하였는데, 그중에는 샤크테일과 쿵푸팬더 시리즈가 있다.



17. 그녀는 영화 조오지 월리악(1997)에서 코넬리아 월리악 역으로 처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8. 안젤리나 졸리는 왼손잡이이다.


19. 졸리는 축구팀 리버풀의 팬이다.


20. 졸리는 최소한 14개의 문신이 있다.


21. 그녀는 수많은 파충류 애완동물들을 키우곤 했는데, 그중에는 뱀도 많았다고 한다.


22. 안젤리나 졸리는 결혼을 세번 했다. 첫번째는 빌리 밥 톨튼과 두번째는 조니 리 밀러와 그리고 세번째는 브래드 피트와 했지만 모두 이혼하였다.


23. 안젤리나 졸리는 칼을 모으는게 취미이다.


24. 미국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에 키스하고 싶은 여성’ 1위는 안젤리나 졸리였다.


 


25. 피플지에서는 그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꼽았다.


26.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에 UN의 피난민을 위한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가 되었다.


27.  그녀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여섯명의 자녀를 키우다가 최근 이혼하였다. 그들이 입양하여 키웠던 아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독스,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자하라, 나미비아에서 입양한 실로, 베트남에서 입양한 팩스, 그리고 친자녀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이 있다.



28. 그녀는 2012년에 브래드 피트와 세번째 결혼하여 팬들에 의해 브래드 피트(Brad Pitt)와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의 합성어로 브란젤리나(Brangelina)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잉꾸부부로 알려졌으나 2016년 이혼하였다  



우리 속담에 말짱 도루묵이란 말이 있다.

 

아무 소득이 없는 헛된 일이나 헛수고를 속되게 이르는 말인데열심히 했지만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수포로 돌아가 버렸을 때 흔히 '말짱 도루묵'이란 말을 쓴다그런데 말짱 도루묵이라 할 때의 이 도루묵은 메밀묵, 녹두묵, 청포묵, 도토리묵과 같은 묵이라고 떠올릴 수도 있지만 그러나 사실 이 도루묵은 그 묵과는 전혀 다른 생선의 한 종류다그런데 이 생선이 왜 도루묵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도루묵의 유래를 알아보자.

 

 

 

 

 

생선 도루묵은 원래 이라고 불리던 동해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이다.

 

조선시대 14대 왕이었던 선조 임금이 임진왜란으로 함경도로 피난을 갔을 때 한 어부가 이라는 이 물고기를 선조에게 드렸더니, 당시 전쟁 중이라 딱히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았던 선조는 이 생선을 아주 맛있게 먹은 뒤 그 맛을 칭찬하며 은어(銀魚)라는 이름을 하사했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다시 한양으로 돌아온 선조는 피난 시절에 먹었던 은어(銀魚)의 맛을 잊지 못해 다시 먹어봤는데 그 맛이 예전 피난 시절에 먹던 맛과 달라 도로 즉 다시 ''이라 부르도록 해서 '도로 묵'이 되었다가 그 '도로묵'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도루묵이 되었다고 한다.

 

임금님이 힘들고 배가 고팠던 피난 시절엔 은어였지만 궁궐로 돌아와서 다시 풍족해진 후에는 도루묵이 되어 버린 셈이다.

 

 

하지만 정작 조선시대의 역사에는 선조가 함경도로 피난 간 기록이 없다고 하니 '말짱 도루묵' 같은 얘기이기도 하다.

 

 

 

 

 

말짱 도루묵에 대한 또 다른 유래라고 주장하는 설로는, ‘말짱 도루묵도로무익(徒勞無益)’이란 표현에서 나왔다고 한다.

 

도로무익은 '헛되이 애만 쓰고 아무런 이로움이 없음'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니 이 유래도 그럴싸하다.

 

또 두루묵에 관한 속담도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속담으로는 여름에 명태나 도루묵이 많이 잡히면 흉년이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명태나 도루묵은 바닷물이 차가운 한류에서 서식하므로, 한류가 흐르면 바다와 인접한 육지도 한류의 영향으로 저온이 지속되어 냉해에 의한 피해가 심해 흉년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도루묵이 많이 잡히는 해는 명태도 많이 잡힌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는 도루묵 떼가 회유해 온 뒤에는 명태가 꼭 뒤따라오는 바다 생태를 잘 파악했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또 도루묵에 관한 말로는, 도루묵은 조금만 열을 가해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도루묵은 겨드랑이에 넣었다 빼도 먹을 수 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끝으로 도루묵과 비슷하게 쓰이는 말 중에, 도로아미타불과 말짱 황이라는 말도 있다.

 

도로아미타불의 뜻은 애쓴 일이 소용없게 되어, 처음의 상태로 되돌아간 것과 같음을 이르는 말이고, 말짱황의 뜻 또한 계획한 일이 뜻대로 안되고 수포로 돌아가거나, 낭패를 보았다는 뜻으로 쓰이는 도루묵과 비슷한 말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성홍열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특히 3~6세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성홍열 유행의 우려가 있어,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성홍열 예방 수칙을 발표하였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성홍열이 의심될 때에는 의료기관 진료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성홍열의 예방법으로는 손 잘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비누나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가 중요하고,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에는 반드시 같은 방법으로 손씻기를 실시해야 한다. 또 전염성이 있는 병이므로 기침을 할때는 가리고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집등 영유아들이 집단으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가구 표면, 장난감, 손잡이, 수도꼭지 등 환경표면을 자주 청소하고 소독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우리인체에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본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눈, 코, 기관지, 폐등에 흡착하여 인체의 질병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특히 요즘 중국에서부터 황사가 유입이 되어 공기가 더 나빠진 때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예방수칙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에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와 모자를 꼭 착용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과 손을 깨끗하게 씻어 준다.

하루에 8잔 이상 평소 마시는 양보다 더 많이 물을 마시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이나 야외활동은 줄인다.

창문은 집안 공기를 환기 시킬 때 외에는 가능한 닫아 놓는게 좋다.

그리고 신체와 접촉하는 이불등 물건들은 자주 빨아서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미세먼지 예보기준>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1987년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는데, 흡연과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올해로 30회째로 접어든 세계 금연의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폐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나아가 흡연자가 없는 건강한 세계를 만들자는 것이 세계보건기구의 취지입니다.

흡연의 폐해는 담배를 일찍 시작할수록, 오래 피울수록, 담배의 양을 많이 피울수록, 또 담배를 피울때 깊이 들여 마실수록 더 피해가 커집니다.



  담배를 피우고 싶은 흡연욕구가 일어날때 대처하는 5가지 요령을 소개합니다.


 ㆍDelay(참기) : 

시계를 보며 1분 동안 참기


 ㆍDeep breathing(심호흡) : 

심호흡 천천히 10회하기


 ㆍDrink water(물 마시기) : 

물을 1-2컵 마시기


 ㆍDo something else(취미활동) : 

취미활동하기


 ㆍDeclare(선언) : 

스스로에게 금연을 선언하기


 

담배를 피우는 인구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담배를 피우는 연령은 오히려 점점 낮아져 청소년층의 흡연의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울 경우에 나타나는 피해들로는, 


1) 담배의 일산화탄소 때문에 뇌가 만성 저산소증이 되어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2) 청소년기에 흡연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성인기에 시작보다 경우보다 니코틴 중독에 더 깊이 빠져 담배를 끊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3) 잦은 기침과 감기가 잘 떨어지지 않으며 또 가래가 생기고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담배로 인해 입에서 냄새가 나고 위생상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폐해를 사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각 지자체들은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강원도 횡성군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날 기념 도전! 금연 골든벨’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경상남도 하동군에서는 공중이용시설물에서의 금연을 집중 단속을 예고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강도 높은 금연시책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편지나 카드의 말미에 서명 다음에 작성하는 말 중에 홍길동 씀, 홍길동 드림, 홍길동 올림, 홍길동 배상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말이기 때문에 우리가 종종 무심코 혼용하여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나 정확하게는 그 쓰임새의 용도는 약간씩 다르다.


결론을 말하면, 


씀 : 손 아랫 사람에게 사용

드림 : 동년배나 아랫사람에게 사용 

올림 : 손 윗 사람에게 사용

배상 : '절하며 올림'이라는 극존칭의 높임말



소의 새끼를 송아지, 개의 새끼는 강아지라고 부르는 것처럼, 물고기에도 새끼의 이름이 다른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특히 물고기 새끼를 부르는 이름 중에는 순우리말로 된 재미있는 이름이 많은데,

 



가오리 새끼는 간자미

명태의 새끼는 노가리

조기의 새끼는 꽝다리

전어 새끼는 전어사리

갈치 새끼는 풀치

농어 새끼는 껄떼기

방어 새끼는 마래미

숭어의 새끼는 모쟁이

고등어 새끼는 고도리랍니다.

 

역시, 누가 뭐라 해도 우리말보다 더 친근하고 정감이 넘치는 아름다운 이름은 없다는 생각이 들지요?




 


 부위별로 버릴 것이 없는 닭고기


 한방에서는 닭고기를 음식이자 보약으로 대접해 왔습니다. 

 특히 한방에서 닭고기는 각 부위마다 독특한 약효가 있기 때문에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음식으로 여깁니다.

 한방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부위인 간, 쓸개, 날개, 계란 뿐 아니라 닭의 피, 머리, 모래주머니, 껍질 그리고 심지어 타액까지 버리지 않고 모두 약으로 사용했습니다. 

 

누런 암탉의 힘줄과 뼈는 어린아이들이 허약하며 음식을 먹어도 살이 오르지 않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며, 검은 수탉의 기름은 귀가 잘 들리지 않을 때 먹으면 좋고, 검은 수탉의 쓸개는 눈이 흐리거나 피부의 종기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닭똥집 즉 닭의 모래주머니와 닭 간은 한방에서 여러 증상의 약으로 자주 사용되는 부위인데, 오늘은 바로 이 닭 간과 닭똥집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닭똥집 효능


 흔히 우리가 닭똥집이라고 부르는 닭의 모래주머니는  '계내금(鷄內金)'이라 하여 한약재로 자주 쓰이는 부위입니다.  

 '닭고기 속의 금'이라는 그 이름처럼 여러 증상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닭이 먹은 모이들을 잘 삭혀내는 기관인 일명 닭똥집인 닭 모래주머니는 비장과 위장을 튼실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작용을 도와 주고 위장속에 쌓인 것들을 풀어주며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밤에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나 소변을 찔끔거리는 증상이 있을때도 닭 모래주머니를 약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닭간 효능


 닭간은 영양이 풍부하여 한방에서도 그 약효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닭간을, 시력이 나빠지고 눈병이 잘 생기거나, 간 기능 이상으로 근육이 위축되거나 쉽게 피로해질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권장합니다.    


 실제로 닭간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눈에 좋은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 의학으로도 매우 합리적인 처방이라고 평가됩니다.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 잘 사용하기만 하면 닭고기는 우수한 건강식이면서 또 명약입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 도 좋은 닭고기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 되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특히 뼈건강에는 초란 만큼 효능이 좋은 식품이 없다는 것은 많은 분들의 공통적인 경험담인데,  초란은 식초의 초와 계란의 란이 합해진 말로서, 말 그대로 식초에다가 계란을 혼합하여 만든 음료입니다.

 

 

 

 

초란은 칼슘이 풍부해 천연 영양제라 불리는 계란 속의 칼슘을 식초와 함께 먹는 것인데, 초란에는 칼슘 외에도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영양소인 천연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신체필수 유지 요소인 효소와 비타민레시틴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초란의 주요 효능을 살폐보면,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특히 효능이 좋으며, 여성의 갱년기 현상이나 기타 여성 질환에도 효과가 좋고, 남성들의 경우에도 성기능 개선과 피로회복,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 혈압개선, 콜레스테롤 감소와 중성지방분해에 좋으며, 심근경색, 뇌졸증, 뇌출혈, 배뇨장애와 전립선 예방 그리고 변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1일 칼슘의 필요 권장 섭취량이 1,000~1500ml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일 칼슘 섭취량은 500ml이하로 매우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우유와 치즈 등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우유를 흡수하지 못하는 체질이 많아, 특히 40대 이상 여성의 80%는 칼슘 권장 섭취량보다 25%이상이나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어 상당수가 골다공증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칼슘을 많이 함유한 초란은, 식초의 초산 때문에 칼슘이 이온화되어 체내 흡수율이 높고 과다섭취한 염분은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골밀도 유지와 함께 뼈를 강화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게 된다고 합니다.

 

 

초란을 꾸준하게 복용하면 다른 운동이나 어떤 약보다도 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초란 많이 드시고, 튼튼한 뼈와 관절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초유란, 포유류의 어미에게서 임신 말기와 출산 후 72시간 내에 나오는 진한 노란색의 유즙을 말합니다.

 

모든 포유동물은 새끼를 출산한 후 24~72시간동안 새끼가 먹어야할 초유를 생산하는데, 포유류는 출산 직후 처음 바깥 세상에 나온 어린 새끼에게 단기간에 많은 영양 물질과 면역 물질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초유에는 농도가 짙고 다양한 영양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유류의 일종인 사람의 경우에도 아이가 태어난 직후 초유를 통한 물리적이고 정신적인 교류를 위해 엄마는 신생아에게 젖을 물려줍니다. 출산 후 나오는 초유에는 다량의 항체가 포함되어 있어 신생아의 항체 획득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초유는 발달된 현대 의학에서도 모조조차 할 수 없는 새로운 생명체에 대한 초자연의 선물입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서 수유하게 되는 초유와 모유는 어느 일정기간(6개월~2)동안 산모의 건강은 물론, 아기에게는 뇌의 발달과 정서의 안정 그리고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초유나 모유의 수유함에 문제가 있을 경우, 우리는 우유로써 모유를 대체하게 됩니다.

 

이는 모유의 대체품으로 그나마 가장 우수한 것이 우유이기 때문인데, 사람과 젖소와는 동종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유에 함유된 분자구조는 사람의 모유와 아주 유사합니다.

 

특히 젖소의 초유속에 함유된 면역성분과 성장요소들은, 허성면역(타종 간의 부작용이 없이 이전되는 면역)까지 있어, 최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초유의 경우, 수유에 제약이 생기는 경우가 생길 뿐더러, 그 놀라운 영양성분에도 불구하고 그 초유를 채집하고 축적하여 신생아가 아닌 다른 이들에게 공급할 방법은 전혀 없다는 단점 때문에, 이에 대한 대안 및 보완으로 나온 것이 바로 젖소의 초유인 것입니다

 

 

 왜 젖소의 초유일까?

 

사람은 임신 7개월부터 초유가 생산되어 태반으로 태아에게 초유를 공급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출산과 동시에 초유의 생산은 사실상 거의 중단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출산 후 72시간 동안 나오는 모유를 우리가 초유라 부르는 것은, 유선에 남아있는 초유의 잔액이 나오는 것이지요.

 

 반면 소, , 돼지 같은 동물들은 태반을 통하여 초유가 주입되지 못하고, 송아지를 낳은 다음에 나오는 물질(초유)을 통해서만 먹이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젖소는 새끼를 낳은 후 1개월 동안에는 반드시 초유를 송아지에게 먹여야 합니다. 젖소의 초유에는 어린 송아지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강력한 각종 성장인자 및 질병에 대한 면역인자 들이 고농도로 농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은 필요한 성장인자와 성장물질의 90% 가량이 태반을 통해 전달되는 반면, 소는 거의 모든 성분을 단 시간 안에 초유를 통해서 송아지에게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젖소의 초유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생명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영양물질과 면역강화 물질, 성장물질들이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정밀하게 복합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젖소의 초유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가지 유익한 영양성분 및 면역성분은 모든 동물과 인간에게 특별한 부작용 없이 흡수된답니다.

 

 

면역인자와 성장촉진인자가 풍부한 초유

 

젖소의 경우는, 송아지가 태어나면서부터 36시간이내의 극히 한정된 시간에 생산되는 것을 초유라고 합니다.

 

또한 송아지가 태어나 6시간 이내에 착유한 초유는 최상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생각해보면 사람에 비하여 너무도 짧은 시간 속에 만들어지는 젖소의 초유지만, 그러나 놀랍게도 사람의 초유보다 적게는 10배에서 40배까지 보다 많은 양분과 면역 및 성장요소들을 함유합니다.

 

 소는 출산 후 36시간 내에 약 9갈론(4.5리터)의 초유를 생산합니다.

 

그런데 그 초유에는 한 방울 한 방울마다 어린 젖소를 위한 생명의 지킴이들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임뮤노글로블린(면역인자), 성장촉진인자, 항체, 비타민, 미네랄, 효소, 아미노산과 기타 평생 동안 부딪치게 될 여러 가지 질병과 환경독소들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특수물질입니다.

 

갓 태어난 송아지가 자체의 면역기능을 완전히 형성할 때까지 충분히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면역기능 요소들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초유인 것이지요.

 

초유의 바로 이러한 면역기능 요소들이 인체의 면역기능을 자극하여, 면역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우리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의 초유가 사람 초유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

 

 지금까지 초유라 하면, 산모들의 모유만 떠올리셨던 분들, 혹시 아직도 젖소의 초유를 사람이 먹는 게 좀 어색하신가요?

 

하지만 젖소의 초유는, 도리어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만 있던 사람 초유의 단점을 보완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특장점을 갖고 있어, 영유아부터 성장기 청소년, 여성, 그리고 노약자 분에 이르기까지,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의 초유에는 어떤 단점이 있느냐구요?

 

1. 신생아가 산모의 젖을 먹는 경우 이외에는, 초유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영양과 면역성분을 섭취하여 건강을 증진케 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2. 혹시 구한다 하더라도 비위생적일 수 있습니다.

 

3. 사람은 초유의 90% 가량을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하여, 사람의 초유에는 면역 인자와 성장 인자 등의 성분 함량이 적은 편입니다.

 

 

소의 초유는 위의 단점들을 이렇게 보완합니다.

 

1. 위생적으로 확보가 가능하다.

 

2. 사람의 초유보다 성분에 따라 영양소가 2배에서 40배까지 함유되어 있다.

 

초유에는 각종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A와 칼슘은 일반우유의 9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송아지의 건강을 촉진하는 중요한 생리작용을 합니다.

 

3. 소의 초유는 사람의 초유보다 이뮤노글로블린 성분(면역인자-송아지가 질병에 충분한 면역력을 갖게 하는 성분)이 월등히 높습니다.

 

보통 사람의 초유에는, 소의 초유에 있는 면역이뮤노글로블린이 2% 남짓 함유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월등한 수준의 비율이라 하겠습니다.

 

초유는 사실 사람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종류의 음식이 아닙니다.

 

젖소 초유가 함유한 면역인자와 성장인자는 사람의 초유에 있는 그것과 아주 유사하답니다.

 

, 안심하고 젖소 초유를 복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젖소 초유는 사람의 초유와 그 분자구조가 흡사하면서도, 월등한 비율의 면역인자를 함유하고 있어, 최근 각계에서 젖소의 초유에 대한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초유지금 사람들은 초유의 면역인자와 성장촉진인자의 힘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트림을 자주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식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 음료는 트림을 생기게 하는 음식입니다.

 

또 껌이나 사탕을 비롯해 과당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류도 트림을 자주 하게 만드는 음식들이지요.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이야기하며 음식을 먹을 때, 액체로 된 음식을 후루룩 들이마실 때, 빨대로 음료수를 마실 때 등은, 입 안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 트림을 자주 하게 만듭니다.

 

 

트림이 심한 사람은 껌이나 사탕,담배를 삼가 공기를 과다하게 삼킬 수 있는 기회를 줄이고,침이 많이 괴지 않게끔 항상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트림을 피하고 싶다면 이런 음식을 적게 먹고 음식을 먹을 때는 되도록 천천히 먹는 것이 좋겠지요.

 

 

트림을 자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산만하고 정서가 불안정한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정서가 불안정한 사람이 트림을 자주 하는 것은, 눈을 자주 깜박이는 습관과 비슷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공기를 위까지 들여보내지 않고 식도에서 내뱉기 때문에 트림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 경우의 트림은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딘가에서 남들이 자기 말을 하면 재채기가 나온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느닷없이 재채기가 나오면, "누가 내 말 하나보다"하고 투덜거리는 사람도 있지요.

 

예로부터 재채기는 다른사람들이 나 몰래 나에대해 험담하는 쑥덕공론을 날려 버린다고 믿어져 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재채기가 실제 왜 생기는지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인두, 후두기관 등 코에서 폐에 이르는 기도 점막에 어떤 기계적인 자극이 주어지면 반사적으로 재채기가 나옵니다

 

기침이 나오는 원리도 재채기와 마찬가지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반사 운동을 일으키는 신경은 코의 경우는 삼차 신경, 인두 부분은 설인 신경과 미주 신경, 후두에서 기관에 걸쳐서는 교감신경 등입니다

 

 기도 점막이 자극되면 점막에 분포되어 있는 그 신경들에 의해서 중추에 자극이 전해져 반사적으로 재채기를 일으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기가 들었을 때도 곧잘 재채기가 나오는데,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에 의해서 생기는 점막의 염증이 자극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기계적 자극이라기보다 화학적 자극이라는 편이 적합할 지도 모르지만, 어떻든 염증이 자극이 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른바 감기는 감기증후군, 혹은 상기도염이라고도 일컬어지듯 기도점막의 염증이 원인이 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데, 재채기, 콧물, 기침, 인두통, 두통, 발열, 가래 혹은 복부 증상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도 재채기는 감기의 초기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위 '코감기'라고 해서 콧물이 나오는 정도일 때는 곧잘 재채기가 나옵니다.

 

 

 감기 이외에도 재채기를 일으키는 병에 '화분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종의 알레르기로 봄, 가을에 재채기의 원인이 되는데요.

 

 화분이 코나 눈의 점막에 접촉하면 코에서는 재채기나 콧물, 비염을 일으키고, 눈에서는 눈물이 나오고 벌겋게 부어오르는 결막염을 일으킵니다

 

 화분이 기도 속까지 들어오면 기관지 천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재채기를 피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도, 봄 가을의 꽃가루는 눈이나 코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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