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초유란, 포유류의 어미에게서 임신 말기와 출산 후 72시간 내에 나오는 진한 노란색의 유즙을 말합니다.

 

모든 포유동물은 새끼를 출산한 후 24~72시간동안 새끼가 먹어야할 초유를 생산하는데, 포유류는 출산 직후 처음 바깥 세상에 나온 어린 새끼에게 단기간에 많은 영양 물질과 면역 물질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초유에는 농도가 짙고 다양한 영양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유류의 일종인 사람의 경우에도 아이가 태어난 직후 초유를 통한 물리적이고 정신적인 교류를 위해 엄마는 신생아에게 젖을 물려줍니다. 출산 후 나오는 초유에는 다량의 항체가 포함되어 있어 신생아의 항체 획득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초유는 발달된 현대 의학에서도 모조조차 할 수 없는 새로운 생명체에 대한 초자연의 선물입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서 수유하게 되는 초유와 모유는 어느 일정기간(6개월~2)동안 산모의 건강은 물론, 아기에게는 뇌의 발달과 정서의 안정 그리고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초유나 모유의 수유함에 문제가 있을 경우, 우리는 우유로써 모유를 대체하게 됩니다.

 

이는 모유의 대체품으로 그나마 가장 우수한 것이 우유이기 때문인데, 사람과 젖소와는 동종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유에 함유된 분자구조는 사람의 모유와 아주 유사합니다.

 

특히 젖소의 초유속에 함유된 면역성분과 성장요소들은, 허성면역(타종 간의 부작용이 없이 이전되는 면역)까지 있어, 최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초유의 경우, 수유에 제약이 생기는 경우가 생길 뿐더러, 그 놀라운 영양성분에도 불구하고 그 초유를 채집하고 축적하여 신생아가 아닌 다른 이들에게 공급할 방법은 전혀 없다는 단점 때문에, 이에 대한 대안 및 보완으로 나온 것이 바로 젖소의 초유인 것입니다

 

 

 왜 젖소의 초유일까?

 

사람은 임신 7개월부터 초유가 생산되어 태반으로 태아에게 초유를 공급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출산과 동시에 초유의 생산은 사실상 거의 중단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출산 후 72시간 동안 나오는 모유를 우리가 초유라 부르는 것은, 유선에 남아있는 초유의 잔액이 나오는 것이지요.

 

 반면 소, , 돼지 같은 동물들은 태반을 통하여 초유가 주입되지 못하고, 송아지를 낳은 다음에 나오는 물질(초유)을 통해서만 먹이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젖소는 새끼를 낳은 후 1개월 동안에는 반드시 초유를 송아지에게 먹여야 합니다. 젖소의 초유에는 어린 송아지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강력한 각종 성장인자 및 질병에 대한 면역인자 들이 고농도로 농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은 필요한 성장인자와 성장물질의 90% 가량이 태반을 통해 전달되는 반면, 소는 거의 모든 성분을 단 시간 안에 초유를 통해서 송아지에게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젖소의 초유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생명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영양물질과 면역강화 물질, 성장물질들이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정밀하게 복합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젖소의 초유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가지 유익한 영양성분 및 면역성분은 모든 동물과 인간에게 특별한 부작용 없이 흡수된답니다.

 

 

면역인자와 성장촉진인자가 풍부한 초유

 

젖소의 경우는, 송아지가 태어나면서부터 36시간이내의 극히 한정된 시간에 생산되는 것을 초유라고 합니다.

 

또한 송아지가 태어나 6시간 이내에 착유한 초유는 최상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생각해보면 사람에 비하여 너무도 짧은 시간 속에 만들어지는 젖소의 초유지만, 그러나 놀랍게도 사람의 초유보다 적게는 10배에서 40배까지 보다 많은 양분과 면역 및 성장요소들을 함유합니다.

 

 소는 출산 후 36시간 내에 약 9갈론(4.5리터)의 초유를 생산합니다.

 

그런데 그 초유에는 한 방울 한 방울마다 어린 젖소를 위한 생명의 지킴이들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임뮤노글로블린(면역인자), 성장촉진인자, 항체, 비타민, 미네랄, 효소, 아미노산과 기타 평생 동안 부딪치게 될 여러 가지 질병과 환경독소들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특수물질입니다.

 

갓 태어난 송아지가 자체의 면역기능을 완전히 형성할 때까지 충분히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면역기능 요소들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초유인 것이지요.

 

초유의 바로 이러한 면역기능 요소들이 인체의 면역기능을 자극하여, 면역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우리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의 초유가 사람 초유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

 

 지금까지 초유라 하면, 산모들의 모유만 떠올리셨던 분들, 혹시 아직도 젖소의 초유를 사람이 먹는 게 좀 어색하신가요?

 

하지만 젖소의 초유는, 도리어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만 있던 사람 초유의 단점을 보완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특장점을 갖고 있어, 영유아부터 성장기 청소년, 여성, 그리고 노약자 분에 이르기까지,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의 초유에는 어떤 단점이 있느냐구요?

 

1. 신생아가 산모의 젖을 먹는 경우 이외에는, 초유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영양과 면역성분을 섭취하여 건강을 증진케 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2. 혹시 구한다 하더라도 비위생적일 수 있습니다.

 

3. 사람은 초유의 90% 가량을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하여, 사람의 초유에는 면역 인자와 성장 인자 등의 성분 함량이 적은 편입니다.

 

 

소의 초유는 위의 단점들을 이렇게 보완합니다.

 

1. 위생적으로 확보가 가능하다.

 

2. 사람의 초유보다 성분에 따라 영양소가 2배에서 40배까지 함유되어 있다.

 

초유에는 각종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A와 칼슘은 일반우유의 9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송아지의 건강을 촉진하는 중요한 생리작용을 합니다.

 

3. 소의 초유는 사람의 초유보다 이뮤노글로블린 성분(면역인자-송아지가 질병에 충분한 면역력을 갖게 하는 성분)이 월등히 높습니다.

 

보통 사람의 초유에는, 소의 초유에 있는 면역이뮤노글로블린이 2% 남짓 함유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월등한 수준의 비율이라 하겠습니다.

 

초유는 사실 사람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종류의 음식이 아닙니다.

 

젖소 초유가 함유한 면역인자와 성장인자는 사람의 초유에 있는 그것과 아주 유사하답니다.

 

, 안심하고 젖소 초유를 복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젖소 초유는 사람의 초유와 그 분자구조가 흡사하면서도, 월등한 비율의 면역인자를 함유하고 있어, 최근 각계에서 젖소의 초유에 대한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초유지금 사람들은 초유의 면역인자와 성장촉진인자의 힘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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