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포털 업체인 알바몬이 조사한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한달 동안 평균 약 69만원의 용돈을 쓴다고 한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대학생은 68만원, 자취생은 73만원을 사용한다고 한다. 용돈의 주 사용처는 식비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교통비, 통신비, 주거비, 문화생활비 순으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용돈이 풍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가까운 거리는 가능하면 걸어 다니고, 친구와의 약속도 될 수 있으면 줄인다는 대답이 많았으며, 또한 핸드폰의 데이터가 필요할때는 가까운 곳의 무료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들어가는 항목인 식사는 주로 학교식당이나 편의점의 간편식으로 많이 해결하고 있다.

또 대학생들의 39.5%가 용돈 마련을 위해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몇년 사이에 미국을 비롯한 호주등 국가들에서 대형 산불이 일어나서 우리나라에까지 뉴스에 오르 내린 적이 있다. 

그러나 그런 일들이 남의나라의 일만이 아니고 최근 우리나라도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각 지방자치 단체들에서는 산불 방지 예방대책에 주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요즘에는 등산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특히 산불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혹시 산불이 난 현장을 발견시에는 즉시 119, 112, 시·군·구청으로 신속하게 신고하고,  초기의 작은 산불일 경우에는 나뭇가지를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하면 된다. 






산림보호법에 의해 산불을 낸 사람은 산림보호법 제53조(벌칙조항) 에 의해 다음과 같은 처벌을 받게 된다.


① 산림보호구역 또는 보호수에 불을 지른 자는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②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③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④ 제3항의 경우 불이 타인의 산림에까지 번져 피해를 입혔을 때에는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⑤ 과실로 인하여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⑥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일본 방문에 이어 지난 11월 7일부터 1박 2일로 한국을 방문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재 미국의 45대 대통령이다.

대통령 못지 않게 모델 출신인 그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여사와 역시 모델 출신인 그의 딸 이방카 트럼프 (Ivanka Trump) 그리고 이방카의 남편 자레드 쿠시너까지 2017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될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들은 모두 유명인이다.


그런데 오늘은 그의 가족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톨령이 외국 순방길에 타고 다니는 비행기와 헬기, 그리고 자동차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전용비행기 에어 포스 원)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전용기는 미국 공군에서 운영하는 에어 포스 원이라고 하는 보잉 747-200B 두 대다.



(전용헬기 마린 원)


그리고 우리나라를 방문했을때 평택에서 서울로 이동하거나 DMZ를 방문할때(그러나 우리나라에서 DMZ를 방문할때는 안개가 많이 끼어서 중간에 돌아옴) 이용한 단거리 이동 수단은 헬기이다.


그런데 이 헬기는 마린 원이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대통령이 이동시 이 마린 원도 수송기에 실려 함께 오는데 위장용까지 똑같은 모양의 2대가 같이 움직인다. 이 마린원은 시콜스키사(社)가 제작한 것들로 큰 기종인 VH-3D 11기와 작은 기종인 VH-60N 8기 등을 운용 중이다.


(전용차 캐딜락 원)


한편 헬기로 이동이 어려운 곳을 갈때에는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트럼프 대통령 전용 차량은 캐딜락 원인데, 이 승용차 역시 위장용 한대와 함께 두 대가 같이 움직인다. 이 캐딜락은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United States Secret Service)의 요구에 따라 제너럴 모터스(GM)에서 특수 제작한 차량이라고 한다.


이 차의 내부에는 위급 상황에 대비해 산소 공급 장치가 내장돼 있고, 무게는 8t이며 13cm 두께의 방탄 유리에 스프링클러까지 내장 되어 있는데, 만약의 유사시를 대비해서 이 차에서 핵무기 통제등이 가능한 모든 업무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올해 노벨 문학상은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씨가 수상하였다.





가즈오 이시구로는 1989년 부커상과 1995년 대영제국훈장도 받은바 있는데,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1960년 영국으로 이주해 켄트 대학과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에서 수학했다. 


그의 저서로는 1982년 첫작품‘창백한 언덕풍경’ 발표 이후, ‘나를 보내지마’ ‘남아 있는 나날’ ‘녹턴’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 파묻힌 거인’ ‘창백한 언덕풍경’ 등이 있다. 



최근 강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큰 피해를 입은 멕시코에서 또 다시 진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9월 9일 멕시코 남부 해상에서 백여 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인 8.1의 강진이 발생해서 수십명의 인명피해와 주택과 건물들이 무더진바 있다. 그 복구도 채 우리어지기 전에 또 다시 10일 후인 19일 규모 7.1의 강진으로 305명이 목숨을 잃는등 큰 피해가 발생했었다.




그런데 어제 또 다시 멕시코 남부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해서 멕시코 국민들 뿐 아니라 세게인들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어제 오전 7시 53분경 규모가 6.2인 지진이 발생해서 지진에 놀란 수만명이 대피하는 등 불안감에 떨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멕시코 오악사카 주 마티아스 로메로 시에서 남동쪽으로 18㎞ 떨어진 곳에서 진원의 깊이는 9㎞인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연달아 잃어나고 있는 지진들이 대부분 불의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걸쳐 있는 국가들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금년 2월 필리핀 남부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있었고, 4월에는 칠레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있었고, 9월 20일 대만 동부 화롄현 동쪽74.6km 지점 해상에서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같은날 뉴질랜드 중부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있었으며, 9월 21일 일본 동해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있었고, 이밖에 남미의 페루와 볼리비아, 남태평양의 피지와 파푸아뉴기니에서도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있따랐다.





최근 들어 이 ‘불의 고리’에서의 지진이 더 자주, 더 세게 흔들리고 있다.


멕시코, 뉴질랜드는 일본, 인도네시아, 칠레 등과 마찬가지로 지진과 화산 활동이 계속되는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한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서 부쩍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아져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지진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또 지구촌 어디에서 지진이 일어날지 지구촌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지난 7일 멕시코 역사상 규모로는 가장 큰 8.1 강진이 발생한 지 불과 12일 만인,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남동쪽 122km 지역 (18.58°N,98.4°W)에서 진도 7.1의 지진이 또 발생해서, 많은 건물이 부서지고 최소 2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오늘 오후에는 또 뉴질랜드 남섬 남단 남서쪽 585km 지점 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1차로 발생한데 이어, 뉴질랜드 중부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언론들은 뉴질랜드의 웰링턴 지역의 열차 운행도 지진으로 잠시 영향을 받긴 했으나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 뉴질랜드, 일본, 인도네시아, 칠레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계속되는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에 속하는 지역인데, 

전세계 지진의 80~90%가 이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헐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이 올해 69회째를 맞은 애미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니콜 키드먼은 1967년 6월 20일생으로 만 50세로 180cm의 큰 키로 1983년 TV영화 'Skin Deep'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많은 상을 수상한바 있는 니콜 키드먼은 이번에는 미국 HBO 7부작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Big Little Lies)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이다. 

한편 빅 리틀 라이즈'(Big Little Lies)는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흥행 뿐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을 받았다.



한편 에미상은 미국 TV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작품과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텔레비젼 과학 아카데미에서 주관한다. 


이 아카데미의 회원들이 수상작품과 수상인들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회원들 중 작가는 작가 분야에만, 연기자는 연기자 분야에만 투표를 하는 등 자신의 전문 분야에만 투표해서 시상하는 상이다.


그동안 키콜 키드먼은 언터쳐블(2018년), 아쿠아맨(2018년), 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2017년), 라이언(2016년),

스트레인저랜드(2015년), 황금나침반(2007년)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왔다.



MBC every1에서 방송중인 예능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인기인데, 처음 파일럿으로 방송된 아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몬디 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정규 방송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인데, 현재 방영되고 있는 독일 친구들편이 이번주로 끝나면 다음주부터는 세번째 게스트로 러시아 출신의 미녀 스웨틀라나와 친구들편이 이어진다.



최근 독일 친구들 편인 8회 방송 시청율이 시청율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 집계로 케이블 TV방송으로서는 흔치 않는 3.536%의 고공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난생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진짜 한국은 어떤 모습을까?>를 그려내고 있는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을 처음 와보는 외국 친구들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첫 게스트로 출연한 멕시코의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그의 친구들 파블로,안드레이, 크리스토퍼의 한국 여행기가 방영되었고,




두번째 게스트로는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바 있는 독일의 다니엘 린데만과 그의 친구들인 마리오, 다니엘, 페터 편에 이어,



세번째 게스트로는 러시아 미녀 스웨틀라나가 자신의 고국인 러시아 친구를 한국에 초대한다. 스웨틀라나(22)는 러시아 태생으로 현재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자신의 한국명을 <유은비>라고 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녀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여성 게스트로 출연해서 미모와 지성을 뽐내며 화제인물로 떠오른바 있다. 





북한이 또 다시 17일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우리나라 합동참모본부는 15일자로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7분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9일에도 평양 순안 일대에서 화성-12형을 발사해서 일본 상공을 지나 2천700여㎞를 비행했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발사한 북한 미사일에 대해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천700여km로 판단되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 3일 감행한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가 나온지 3일만에 나온 도발이어서 국제 사회를 더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에 대북 원유 공급 제한을 포함한 제재 결의 2375호를 채택한바 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쏜 미사일이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홋카이도 에리모미사키(襟裳岬) 동쪽 2천㎞ 태평양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해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리 정부에서는 14일 어제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 모자보건 사업에 800만달러를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지 하루만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에 따라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아무튼 문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안보라인에서 우리나라의 안위를 위한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 나올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미국의 민간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파이어 파워’(GFP)에 따르면 한국의 군사력 순위는 평가 대상 127개국 가운데 2017년 현재 11위를 기록했다.  한편 북한은 올해 23위를 기록했다.




군사력 평가 기준으로는, 인구수와 육군 해군 공군의 전력, 자원, 국방 에산등 50개 항목을 종합해서 산출한 지수인데,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5위 프랑스, 6위 영국, 7위 일본, 8위 터키, 9위 독일, 10위 이탈리아에 이어 대한민국이 11위라고 한다.




그리고 12위가 이집트, 13위는 파키스탄, 14위는 인도네시아, 15위는 이스라엘, 16위는 베트남, 17위는 브라질, 18위는 폴란드, 19위는 대만, 20위는 이란, 21위는 태국, 22위는 호주, 그리고 23위가 북한이다.



이안류(離岸流)란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는 파도와 달리 해류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급속히 빠져나가는 일종의 역파도 현상을 말한다.




외국에서는 매년 이 이안류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31일 우리나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이 이안류인 역파도가 발생해 피서객 수십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위험한 상황을 맞았다.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으나 이 이안류현상이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어서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119 수상구조대에 따르면 31일 오후 111분 해운대해수욕장 67망루와 89망루 앞 100지점 해상에서

이안류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경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이안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을 통제하려고 했으나항의 민원이 잇따르고 해상 상황이 잠시 잠잠해지자 정오께 허용했다가 자칫 큰 변을 당할뻔 했다.


서울은 물론 전남 나주시를 비롯해서 전국의 여러 지자체들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더운 여름철에 한해서 주요 건널목이나 버스 정류소등에다가 폭염을 예방하는 그늘막을 설치해서 감동행정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초구청에서는 서리풀원두막이라는 이름으로 관내에 120개를 설치하였다)



이름하여 폭염 그늘막이라고 붙여진 그늘막은, 서울에만 올 여름 527개가 설치되었다.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지자 서울 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들이 그늘막 설치에 참여하고 있다.

이 그늘막이 맨처음 시작된 계기는 2013년 동작구청의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많이 설치된 이 그늘막의 실제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한겨레신문사에서 직접 측정해보니, 실제로 그늘막 안이 그늘막 바깥 온도보다 4도 가량이 더 낮았다고 한다.


기상청에서는 최고 기온이 32°C를 넘으면 폭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35°C가 넘어가면 폭염 경보를 내려 외출 등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데, 올 여름은 특히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폭염 대비 그늘막의 효력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여겨져 시민들을 위한 지자체들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응원하며 박수를 보낸다.

 


 상반기 항공교통량 최고치 경신…전년보다 4.9% 증가

 중국 노선 감소 영향에도 일본·동남아 노선 급성장 영향 탓

 1~6월 373,690대, 1일 평균 2,065대 이용




올해 1∼6월까지 상반기 우리나라 항공을 항로한 항공기는 총 37만 3천여대였다.

이는 2016년 동 기간과 비교해서 4.9% 증가한 수치다.

중국의 사드 보복의 영향으로 위축되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오히려 8년 연속으로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한 결과다.


국토교통부는 26일자로 올해 1∼6월까지 우리나라 한로를 운행한 항공교통량이 정확하게 37만 3천 690대였다고 밝혔다.

이 수치를 하루로 구분하면 하루 평균 2천65대가 우리 항공로를 운행한 셈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항공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특히 우리나라는 해외여행객 증가, 일본과 동남아 등 단거리 항공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 

저가 항공사들의 여객 공급력 확대 등이 주요 성장하는 요인이라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연말까지 우리나라 항로를 이용하는 항공교통량은 총 75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공교통량 통계


 

관제기관별 교통량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금년 9월 말부터 수도권의 전구간 전철 이용객에게 LTE기반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레일은 경부선, 경의중앙선, 경인선 등 15개 수도권 광역철도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하루 평균 315만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들 이용객들이 오는 9월부터 품질이 우수한 LTE 기반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는 전철에서도 끊기지 않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대단히 반가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내년 2018년도에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되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15일 세종종합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2018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참석하여 표결로 결정하여 확정되었다.


올해 최저임금 6,470원보다 16.4% 오른 금액으로, 올해보다 1,060원이 인상되는 금액이다.


최저 임금 7,530원을 월 209시간 일한다는 기준으로 월급으로 환산을 하면 1,573,770원으로 올해보다 16.8%가 인상된다.



이 확정안은 아마도 근로자쪽도 노동자쪽도 모두 다 100% 만족하지는 못하는 금액이겠지만, 이왕 결정이 되었으니, 모두 한발씩 양보해서 좋은 상생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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