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젤리나 졸리의 풀네임은 안젤리나 졸리 보이트(Angelina Jolie Voight) 이다.



2. 그녀는 1975년 6월 4일생으로 켈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현재 만 42세이다.


 

3.  안젤리나 졸리의 키는 170센치이다.


4. 그녀의 부모님은 모두 배우인데 아버지는 존 보이트이고 어머니는 마셸린 벌트랜드이다.


5. 그녀의 남동생 제임스 헤이븐 역시 배우이다.


6. 안젤리나 졸리는 독일, 슬로바키아, 프랑스계 캐나다, 이뤄코이족의 피를 물려 받았다.


7. 6살일때, 그녀는 Lee Strasberg Theatre Institute를 통해 처음 무대에 서게 되었다.


8. 그녀의 첫번째 작품은 1982년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했던 Lookin’ to Get Out 이라는 작품이다.



9. 14살의 안젤리나 졸리는 모델이나 장례식 디렉터가 꿈이었다고 한다.


10. 안젤리나는 우울증, 자해, 마약중독으로 십대를 보냈다.


11. 그녀는 Lenny Kravitz와 Meat Loaf and Korn등의 수많은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


12. 안젤리나 졸리가 처음 주연을 맡게 된 작품은 1993년도의 사이보그2이다.



13. 졸리는 영화 Gia에서 Gia Carangi 역할을 맡으면서 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14. 영화 툼레이더(2001)에서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으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가 되었다.



15. 그녀는 툼레이더의 액션신을 모두 스턴트 없이 본인이 소화해 냈다.


16. 졸리는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출연도 다수 하였는데, 그중에는 샤크테일과 쿵푸팬더 시리즈가 있다.



17. 그녀는 영화 조오지 월리악(1997)에서 코넬리아 월리악 역으로 처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8. 안젤리나 졸리는 왼손잡이이다.


19. 졸리는 축구팀 리버풀의 팬이다.


20. 졸리는 최소한 14개의 문신이 있다.


21. 그녀는 수많은 파충류 애완동물들을 키우곤 했는데, 그중에는 뱀도 많았다고 한다.


22. 안젤리나 졸리는 결혼을 세번 했다. 첫번째는 빌리 밥 톨튼과 두번째는 조니 리 밀러와 그리고 세번째는 브래드 피트와 했지만 모두 이혼하였다.


23. 안젤리나 졸리는 칼을 모으는게 취미이다.


24. 미국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에 키스하고 싶은 여성’ 1위는 안젤리나 졸리였다.


 


25. 피플지에서는 그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꼽았다.


26.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에 UN의 피난민을 위한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가 되었다.


27.  그녀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여섯명의 자녀를 키우다가 최근 이혼하였다. 그들이 입양하여 키웠던 아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독스,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자하라, 나미비아에서 입양한 실로, 베트남에서 입양한 팩스, 그리고 친자녀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이 있다.



28. 그녀는 2012년에 브래드 피트와 세번째 결혼하여 팬들에 의해 브래드 피트(Brad Pitt)와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의 합성어로 브란젤리나(Brangelina)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잉꾸부부로 알려졌으나 2016년 이혼하였다  



우리 속담에 말짱 도루묵이란 말이 있다.

 

아무 소득이 없는 헛된 일이나 헛수고를 속되게 이르는 말인데열심히 했지만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수포로 돌아가 버렸을 때 흔히 '말짱 도루묵'이란 말을 쓴다그런데 말짱 도루묵이라 할 때의 이 도루묵은 메밀묵, 녹두묵, 청포묵, 도토리묵과 같은 묵이라고 떠올릴 수도 있지만 그러나 사실 이 도루묵은 그 묵과는 전혀 다른 생선의 한 종류다그런데 이 생선이 왜 도루묵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도루묵의 유래를 알아보자.

 

 

 

 

 

생선 도루묵은 원래 이라고 불리던 동해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이다.

 

조선시대 14대 왕이었던 선조 임금이 임진왜란으로 함경도로 피난을 갔을 때 한 어부가 이라는 이 물고기를 선조에게 드렸더니, 당시 전쟁 중이라 딱히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았던 선조는 이 생선을 아주 맛있게 먹은 뒤 그 맛을 칭찬하며 은어(銀魚)라는 이름을 하사했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다시 한양으로 돌아온 선조는 피난 시절에 먹었던 은어(銀魚)의 맛을 잊지 못해 다시 먹어봤는데 그 맛이 예전 피난 시절에 먹던 맛과 달라 도로 즉 다시 ''이라 부르도록 해서 '도로 묵'이 되었다가 그 '도로묵'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도루묵이 되었다고 한다.

 

임금님이 힘들고 배가 고팠던 피난 시절엔 은어였지만 궁궐로 돌아와서 다시 풍족해진 후에는 도루묵이 되어 버린 셈이다.

 

 

하지만 정작 조선시대의 역사에는 선조가 함경도로 피난 간 기록이 없다고 하니 '말짱 도루묵' 같은 얘기이기도 하다.

 

 

 

 

 

말짱 도루묵에 대한 또 다른 유래라고 주장하는 설로는, ‘말짱 도루묵도로무익(徒勞無益)’이란 표현에서 나왔다고 한다.

 

도로무익은 '헛되이 애만 쓰고 아무런 이로움이 없음'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니 이 유래도 그럴싸하다.

 

또 두루묵에 관한 속담도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속담으로는 여름에 명태나 도루묵이 많이 잡히면 흉년이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명태나 도루묵은 바닷물이 차가운 한류에서 서식하므로, 한류가 흐르면 바다와 인접한 육지도 한류의 영향으로 저온이 지속되어 냉해에 의한 피해가 심해 흉년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도루묵이 많이 잡히는 해는 명태도 많이 잡힌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는 도루묵 떼가 회유해 온 뒤에는 명태가 꼭 뒤따라오는 바다 생태를 잘 파악했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또 도루묵에 관한 말로는, 도루묵은 조금만 열을 가해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도루묵은 겨드랑이에 넣었다 빼도 먹을 수 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끝으로 도루묵과 비슷하게 쓰이는 말 중에, 도로아미타불과 말짱 황이라는 말도 있다.

 

도로아미타불의 뜻은 애쓴 일이 소용없게 되어, 처음의 상태로 되돌아간 것과 같음을 이르는 말이고, 말짱황의 뜻 또한 계획한 일이 뜻대로 안되고 수포로 돌아가거나, 낭패를 보았다는 뜻으로 쓰이는 도루묵과 비슷한 말이다

 


일년중 41일은 유일하게 거짓말을 해도 웃고 넘어가는 만우절입니다.

서양에서는 만우절을 April Fools’ Day 바보의 날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바보처럼 속지 말라는 뜻일까요?

아뭏튼 만우절에 한번씩 주고받아 봤을만한 재미있는 카톡문자들을 모았습니다~~



 


어제 TV에서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즈의 우천경기 중에 잡힌 장면입니다.

우산인데 기아 타이거즈의 야구 헬맷 모양의 우산입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가격은 29,000원입니다.







세계적인 열품을 몰고왔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제작사인 나인앤틱(Niantic)이 포켓몬고에 이어 '해리포터 버전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나인앤틱(Niantic)은 해리포터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는데, 오늘은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해리포터 버전에 관한 내용이 아닌, 포켓몬go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해 본다.



1.

포켓몬고는 안드로이드에서 틴더(데이팅앱)을 제쳤고,  60%의 미국시민은 하루에 평균 43분 이상 포켓몬고를 하고있다.


2.

닌텐도는 포켓몬고로 상당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포켓몬고의 다운로드는 무료지만, 닌텐도는 포켓몬고 출시 이후 주식이 23%나 올랐다.


3. 

구글 사내벤처로 시작해 독립한 게임 개발사인 나이안틱랩스와 닌텐도는 함께 포켓몬고를 개발했다. 나이안틱랩스는 이전에 인그레스라는 GPS게임을 출시한적이 있는데, 그 게임에서 사용한 지역들을 동일하게 포켓몬고에서 사용하고있다.


4. 

2016년 7월 8일, 와이오밍강 주변에서 19살인 샤일라 위긴스는 포켓몬고를 하다가 강에 떠있는 시체를 발견했다. 에스퍼를 찾다가 시체를 발견한 것이다.


5. 

포켓몬고는 출시된 첫주에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또 첫 달에 2억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기록도 세웠는데, 그건 캔디크러시 보다 7배나 높은 기록이고, 클래시 로얄의 두배이다.


6. 

포켓몬고는 나쁜일에도 사용될수 있다. 미주리시 경찰은 7월 10일에 네명의 십대가 지리 위치 옵션을 이용해 “피해자가 인지 못한 사이에, 피해자의 위치와 그 위치의 한적함을 예상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또, 포켓몬고와 관련된 다른 강도사건이나 절도사건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7. 

이브이의 진화는 그냥 운에 따르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레딧 커뮤니티에 의하면 이브이를 진화 시키기 전에, 이브이의 이름을 바꿔주면 원하는 진화를 시킬수있다고 한다. 이브이를 에브이로 진화시키고 싶다면 이름을 ‘Rainer’라고 설정해야하고, 

쥬피선더로 진화시키고 싶다면 ‘Sparky, 샤미드로 진화시키고 싶다면 ‘Pyro’라고 이름을 설정하면 된다. 이 이름들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TV시리즈에서 이브이의 형제들의 이름이다.


8. 

포켓몬고는 2014년 구글의 만우절 장난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게임이다. 그 당시 만우절 장난은, 구글 맵으로 여러 위치에 포켓몬을 놓아 두고 포켓몬 마스터가 되어 찾으러 다니는 식의 장난이었는데, 그게 바로 포켓몬고의 시작이 되었다.


9. 

포켓몬고는 여러군데에 포케스탑(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을 위치시켜 놓았는데, 무덤이라든지 굉장히 이상한 장소에 놓여있는 포케스탑들도 많다. 호주에서는 경찰서들이 이 포케스탑이 되어 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10. 

포켓몬고 플러스는 핸드폰을 계속 들고 있지 않아도, 포켓몬고를 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웨어러블 장치이다.  손목에 차고 있으면, 포켓몬이 가까이 있을때 반응하고, 간단하게 버튼만 누르면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5월 19일은 발명의 날인데 발명의 날은 1442년 5월 19일 조선 세종대왕의 세자인 문종이 측우기를 고안한 날을 기념하여 정해진 날입니다. 오늘은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품 중에서도 우연히 실수로 인해 만들어진 대박 발명품들을 소개해 봅니다.


폭죽 Fireworks


2000년전 중국의 어떤 요리사가 그 당시 부엌에서 자주 쓰던 석탄, 유황 그리고 질산칼륨을 가지고 이리저리 사용해보던 중에 자신이 만든 가루가 불에 잘 탄다는걸 발견하였고, 대나무 죽통에 담아 터트리다가 조합의 차이에 따라 형형색색의 폭팔이 일어날수 있다는걸 알게되어 지금의 폭죽이 만들어 지게 되었다.



찍찍이 Velcro



1948년에 사냥을 나갔던 스위스의 엔지니어 조루즈 드 메스트랄은 우엉씨앗들이 자꾸 양말과, 자신의 개의 몸에 붙는걸 보고서 현미경으로 그 식물들을 관찰해 보았다. 그 씨았들의 거칠거칠한 표면이 작은 고리들로 이루어져 면이나 털에 잘 붙도록 되어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는 그 후로 많은 실험을 거쳐 벨크로(찍찍이)를 개발하였다. 하지만 그후 20년이 지나고 나서, NASA에서 벨크로에 관심을 가지면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안전유리 Safety Glass 


1903년 프랑스의 화학자Édouard Bénédictus 는 연구를 위해 화학물들을 섞던 중 실수로 플라스크를 떨어트리고 말았다. 플라스크는 산산조각…나지 않았다! 그는 왜 플라스크는 다른 유리처럼 수백 조각으로 산산조각 나지 않는지를 알기 위해 연구하였고, 그 안에 질산 섬유 유지라는 물질이 들어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 물질로 플라스크가 코팅되어 있어서 떨어지면서 그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해줬던 것이다. Édouard Bénédictus는 그것에 영감을 얻어, 안전유리를 만들게 되었다.



초강력접착제 Super Glue


1942년, Harry Coover박사는 원래의 목적과는 완전히다른 시아노아크릴레이트 라는물질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그 물질은 얼마나 쓸모 없던지, 모든것에 붙어버리고 말았다. 박사는 계속해서 연구하고 바꿔보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그 물질은 잊혀지고 말았다. 6년이 지나고서 비행기 덮개를 만들던 박사는 다시한번 그 물질때문에 고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사의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 이 물질이 가열하지 않아도 다른 물체들과 잘 붙는 성질을 이용해보기로 하였다. 그로부터 16년에 지난뒤, 초강력 접착제는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다이나마이트 Dynamite


다이나마이트에 들어가는 나이트로글리세린은 이미 발명 훨씬 전부터 존재하던 물질이었다. 하지만 나이트로글리세린은 아주 위험하고 불안정한 물질이었다. 알프레드 노벨은 이 나이트로글리세린을 가지고 여러가지 실험을 하였고, 이 실험은 결국 그의 목숨과 그의 남동생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는 이 화학물이 불안정하다는걸 알았지만 계속해서 테스트 하였다. 어느날 이 화학물을 옮기던 중 실수로 다른 물질이 들은 통이 떨어져 섞이게 되었는데, 그 물질은 바로 규조토라는 화학물이었다. 그 우연을 계기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게되었고 건축계에 혁신을 일으켰지만 동시에 전쟁역사에도 혁신을 일으키게 되었다.


비아그라 Viagra


1998년, 거대한 제약회사 파이저는 협심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을 개발했다. 그들은 이 약에 UK92480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 약은 예상했던 효과가 너무 없었고, 완벽히 실패한 약이 되었다. 하지만 이 약의 다른 효과가 발견되었는데, 그 효과는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약물인 비아그라가 되었다. 비아그라는 지금 매 초마다 604,800개가 팔려나간다고 한다!




 

포스트잇 postit


가정에서도 회사에서도 메모할때 많이 사용하는 접착 메모지가 포스트잇인데,  사실 이 제품이 개발된 것은 직원의 실수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제품은 1970년대 3M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강력 접착제를 만들려고 했는데, 직원인 스펜서 실버라는 사람이 실수로 잘 붙이면서 잘 떨어지기도 하는 접착제를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 제품을 어디에 사용하는냐고 무시를 당했지만 사업부 직원 아트 프라이가 이 접착제를 지금의 메모지 포스트잇으로 사용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인슐린 Insulin



인슐린이 발견된건 완전한 우연은 아니었지만, 인슐린을 발견하도록 연구자들을 생각하게 만든건 우연이었다. 1889년에 Strasbourg대학의 의사 두명은 소화하는데 췌장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연구하고 있었다. 이걸 위해서 건강한 개의 췌장을 떼어서 그 췌장을 가지고 실험을 하였는데, 몇일 후 그들은 개의 소변에 파리들이 있는걸 발견하게 되었다. 그들은 그 소변을 검사했고, 그곳에서는 당이 발견되었다. 이 사건을 통해 그들은 췌장을 떼어낸후 그 개가 당뇨병에 걸렸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때까지는 아무도 췌장이 혈당을 조절한다는걸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 후 토론토 대학에서 여러가지 실험이 1920년부터 1922년까지 진행되었고, 연구자들은 인슐린을 추출할수있기 되어, 당뇨를 치료할수있게 되었다.

 


페니실린 Penicillin


항생제가 없던 시절에는 병의 치료가 정말 힘들었다. 지금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작은 질병들이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곤 했으니 말이다. 1929년에 젊은 스코트랜드의 세균학자인Alexander Fleming은 휴가를 가게 되었다. 그는 아마 휴가 생각에 너무 빠져있었는지, 연구실에 배양해놓은 포도상구균을 덮어놓는것을 잊고 말았다. 그는 휴가에서 돌아온 후에, 포도상구균과 다른 균들을 죽인 곰팡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페니실린을 만들게 된 시초가 되었다. 십년정도가 흐른 뒤, Howard Florey와Ernst Chain는Fleming의 뒤를 이어 페니실린을 연구하였고, 그들은 노벨상을 받게 되었다.


 


티백 Tea Bags


티백은 미국의 차 상인이었던Thomas Sullivan의 실수로 만들어진 발명품이다. 1908년에 설리반은 자신의 고객들에게 찻잎 샘플을 비단 파우치에 싸서 보냈는데, 고객들은 그게 차를 내릴때 찻잎을 거르기 위해 같이 보낸것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고객들은 그에게 비단이 너무 촘촘해 차가 잘 우러나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보냈고, 그는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비단이 아닌 거즈로 티백을 만들기 시작했다.


전자렌지 The Microwave


Percy Spencer는 만 18개월이 되었을때 고아가 되었고, 12살부터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제지공장에서 일했다. 이 사람이 바로, 전자렌지를 실수로 발명한 발명가이다. 그는 해군에 입대해서 학력을 속이고 무전병과를 지원해 삼각함수, 미적분, 화학, 물리학, 야금학 등을 배우게 되고, 제대 후 25세의 나이로 레이시온이라는 무전장비회사에 들어간다. 당시 레이시온에서는 마그네트론을 제조하고 있었는데, 마그네트론이 작동 중이던 실험실에 들어갔던 퍼시가 주머니에 넣어둔 초콜릿 바가 녹은 것을 발견한 것이다. 마그네트론은 마이크로파 신호를 생성하기 위한 진공관으로 당시 레이더에 필수적인 장치였다. 이 우연한 사건에 호기심을 느낀 퍼시는 초콜릿 바가 녹은 이유와 마이크로파와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연구를 하게되고, 결국은 전자렌지를 발명하게 되었다.  





거미는 단단한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한다 


거미는 잡은 먹이에 액체를 주입시켜서 먹이의 몸 전체가 부드러워지도록 만든다음 먹이가 완전히 녹아지면, 그제서야 거미는 액체가 된 먹이를 먹을 수 있게된다.




 거미의 피는 파란색이다..? 


사실 거미는 몸에 피가 없다. 사람 몸의 피는 헤모글로빈이라는 철분을 가지고 있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 때문에 피가 빨간색인 것이다. 하지만 거미는 단백질인 헤모사이아닌이라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헤모사이아닌은 원래 투명한 색이지만, 산소에 노출되면 진한 파란색을 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미의 피가 파란색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초식을 하는 거미가 있다


바기라 키플린지 라고 불리는 이 거미는 1800년대에 발견되었다. 이 거미는 아카시아 꽃의 즙을 먹고 산다. 거미계의 채식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거미는 자신의 몸의 혈압을 조절함으로 움직일 수 있다 


거미는 근육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거미는 몸의 혈림프 압력과 근육을 동시에 움직임으로 다리를 움직이거나 걷는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거미는 척추가 없다


거미는 사실 몸에 뼈가 하나도 없다. 거미는 장기와 혈액을 둘러싸고 있는 외골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무척추동물은 거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 모든 곤충들은 다 무척추동물에 속한다. 이런 외골격을 가진 곤충들은 주기적으로 허물을 벗어줘야 한다. 




거미는 오래된 거미줄을 먹는다


거미줄이 더이상 제 구실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거나, 더러워지면 거미는 그 거미줄을 먹어 영양분으로 섭취하고, 새로운 거미줄을 만든다. 거미만의 재활용 이라고나 할까…


 


어떤 종의 거미들은 물 속에서 산다


물 속에서 사는 거미 종이 있다. 물거미 라고 불리는 이 거미는 몸이 아주 미세한 털로 덮혀있다. 이 미세한 털은 공기방울을 옳아매고, 물거미는 그 공기방울을 이용해 물 속에서 거미줄을 만든다. 




남극에는 거미가 전혀 살지 않는다


남극에는 거미가 한마리도 살지 않는다. 거미는 그곳의 극단적인 추위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방에서 일하는 요리사들은 왜 모두 키가 높은 하얀 모자를 쓰고 음식을 만드는지 궁금한데 오늘은 요리사들이 왜 이 긴 흰 모자를 쓰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요리사들이 꼭 흰색 모자를 쓰는 이유는, 흰색은 음식을 직접 만드는 사람으로서의 청결한 이미지를 나타내며, 또 흰색은 때가 잘 타기 때문에 때가 묻으면 얼른 알아보고 빨리 세탁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그 흰 모자가 언제부터 그렇게 길어졌을까요?

요리할 때 맨처음 하얀 모자를 쓴 사람은, 18세기의 프랑스의 요리사였다고 합니다

그는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머리카락을 단속하려는 위생상의 이유에서하얀 모자를 쓰도록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당시의 요리사 모자는 머리에 달라붙는 납작한 형태였는데,  그렇지 않아도 더운  주방에서 납작한 모자가 머리를 눌러 땀을 비오듯 흘려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리사들의 고충과 땀을 덜어주기 위해서바람이 잘 통하는 모자를 만들다 보니흰 모자의 키는 조금씩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했고그 결과 현재와 같은 높이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성냥보다도 라이터가 더 먼저 발명된 발명품이다.

 


미국은 독일보다 더 오래된 나라이다. 

미국의 독립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이며, 

독일은 1871년 프로이센에 의해 통일 독일 제국이 완성되었다.


 


일부 나무늘보들은 나무 가지 대신 자신의 팔을 잡아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느날 '찰리 채플린 닮은 사람 뽑는 컨테스트'에 찰리 채플린이 직접 참가했으나 3위를 했다. 



해적들이 한쪽 눈을 일부러 가리는 이유는 어두운 곳에서 잘 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현재 지구상에 살고있는 5,400만명은 12개월 이내에 사망한다.




진짜 플라멩고보다 가짜 플라멩고가 더 많다. 



성인 몸 속에는 1~4kg 가량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인류 역사상 65세 이상 인구중 절반은 지금까지 살고 있다.



연필 한자루로 장장 61.1km의 선을 그을 수 있다.



 


해파리 중에서는 죽지않는 영원히 살수있는생명이 있다.  

해파리 종류 중에서 투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turritopsis nutricula)라는 종은

계속해서 생명을 반복할 수 있다. 



  나폴레옹의 키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작지않아서 168cm정도로 당시 프랑스 남성의 평균 키였다.



 수염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기르면 9.1m까지 기를 수 있다.



염소의 동공은 특이하게 네모이다. 

 


거북이는 엉덩이로도 숨을 쉴 수 있단다 ㅋㅋ



 잭 블랙의 부모님은 두분 다 인공위성 엔지니어들이다.



 징기스칸이 당신의 조상일 확률은?



모기 이빨은 생각보다 많아서  47개나 있다.



인간의 몸의 모든 세포는 7년 동안 새로운 세포로 바뀌어 진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연봉의 7%를 술을 사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포크와 젓가락의 역사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


 


 2007년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머리가 없는 닭이 멀쩡하게 살아있었던 까닭입니다. 중국 원난성의 쿤밍이란 곳에서 머리가 잘린 닭이 아무렇지 않게 동네를 돌아다녀 주민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현지 언론들이 머리가 없는 이 닭이 찍힌 사진을 공개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답니다. 이 닭은 도대체 어떻게 머리가 잘렸음에도 살아있었을까요? 그 이유를 찾다보니 재밌는 사실을 더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머리가 잘린 닭은 중국에서 발견된 이 닭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기네스북에 올라가기까지 한 머리 없는 닭의 원조는 바로 미국의 마이크입니다. 머리 없는 닭 마이크는 무려 1945년부터 1947년까지 18개월을 살았던 수탉입니다.

 1945910, 미국의 콜로라도주 푸루이타시에서는 양계장을 운영하던 로이드는 농장의 닭들 중 30여 마리를 잡아 시장에 팔기 위해 5개월~6개월간 자란 닭들을 도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마리를 잡아 가족들과 맛있는 닭요리를 해먹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장모가 유독 닭의 목 부분을 좋아한 까닭에 장모가 좋아하는 부위를 남기려다, 닭의 머리를 제대로 절단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탉의 머리는 도끼로 잘랐지만 한쪽 귀와 뇌간의 대부분은 멀쩡히 몸에 붙어있게 된 것입니다.



 이 수탉은 머리가 잘린 채로 그 후로도 계속 살아 있었으며, 횃대에서 균형을 잡고 앉아 있기도 했고, 머리가 없는 것도 모르는 듯이 부리로 날개를 다듬으려 하거나 홰를 치며 울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머리가 없는 데도 닭이 살아있자, 로이드는 놀라기도 했고 죄의식을 느끼기도 해서 이 닭을 계속해서 보살펴 주기로 합니다. 목이 잘린 부분으로 스포이드를 이용하여 물과 우유를 섞은 것이나 곡식을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가끔 몸 안의 점액 때문에 닭이 숨을 제대로 못 쉴 때에는 주사기로 그것을 뽑아주며 정성을 다해 보살폈습니다. 수탉은 머리가 잘리고도 계속 자라서, 도살하려 했을 때 2.5파운드였던 것이 나중에 죽기 전에는 거의 8파운드까지 자랐다고 합니다.

 곧 머리 없는 닭 마이크의 이야기가 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흥행사였던 호프 웨이드란 사람이 소문들 듣고 찾아와서 실제로 이 수탉의 상태를 확인한 다음, 로이드에게 순회공연으로 돈을 벌자고 제안했습니다. 로이드는 이에 동의하고 닭에게 '마이크'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한 사람마다 25 센트씩 받고 구경을 시켰는데, 한창 잘 나갈 때는 한 달에 4500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하네요.

 19473, 순회공연을 끝내고 집으로 오다가 피닉스에서 묵던 중, 머리 없는 닭 마이크는 한밤중에 갑자기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로이드가 부주의하게 그 전날 서커스 장소에 주사기를 두고 와서 목구멍에 찬 점액을 제때 뽑아내 주지 못한 까닭이라고 합니다. 결국 마이크는 사망했습니다.

 


 마이크의 경우 도끼날이 경정맥을 비껴지나갔고, 피가 응고된 것이 상처를 막아 과다출혈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마이크는 머리 대부분이 잘렸지만, 한쪽 귀와 대부분의 뇌간은 몸에 붙어 있는 상태였다고 하네요. 닭의 경우 반사작용의 대부분이 뇌간에서 조절되므로, 마이크는 오랫동안 건강한 상태로 살 수 있었던 것이죠. 2007년 중국에서 발견된 머리 없는 닭의 경우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섬뜩한 경우지만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1949년경 머리 없는 닭 마이크가 자신의 부주의 때문에 사망하였다는 사실을 시인한 로이드는 자신의 생에 다시는 동물을 도살할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발표하였고, 1980년 임종 전, 마지막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를 비롯한 자신 때문에 도살당한 모든 동물들에게 깊은 사과를 하고 싶다는 말을 한 뒤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 후 오늘날 미국 콜로라도주의 푸루이타시는 머리 없는 닭인 마이크가 도시의 심벌마크가 되어 명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1999년부터는 매년 5월 세 번째 주말을 '머리 없는 닭 마이크의 날(Mike the Headless Chicken Day)'로 정해 마이크와 관련된 행사를 열어 기적으로 여겨진 닭의 삶을 되새겨 본다고 합니다.



 개, 소 등과 함께 닭은 인간과 친근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닭과 관련된 속담이나 에피소드들은 우리 일상에 풍부하게 있습니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꿩 대신 닭' 등의 속담이 있는가 하면 머리 나쁜 사람을 일컬어 '닭대가리'라고 비하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정말 닭은 머리가 나쁜 걸까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조류는 지능지수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독 닭이 멍청함의 대명사가 된 것은 왜 일까요?

 

일반적으로 조류는 몸집에 비해 뇌의 크기와 구조가 단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몇 가지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다는 닭의 기억력과 관련한 이야기로는,


1) 달걀을 훔쳐가도 모른다?

- 둥지에 알을 10개를 낳아 품고 있는데 그 중 8개를 가져가고 2개만 남겨 놓아도 어미닭은 전부 다 있는 줄 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1개만 남겨 놓으면 나머지 알을 찾느라 꽤나 부산하게 왔다 갔다 한다고 하네요.


2) 오로지 한 방향으로만 전진한다?

- 투명 아크릴판을 세워놓고 그 너머에 모이를 잔뜩 뿌려 놓으면, 닭은 옆으로 돌아가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머리를 아크릴 판에 부딪히며 앞으로만 가려고 한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실험은 꼭 닭에게만 해당되는 사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몇 가지 우연적인 실험을 통해 닭의 지능을 측정한다는 것도 무리가 있는 설명이죠

 최재천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에 의하면, 머리 나쁜 사람을 빗대어 부르는 닭대가리라는 말은 사실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최 교수는 닭의 뇌가 작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닭의 몸에 비하면 그렇게 뇌가 작은 것도 아니며, 나름의 기억이나 인지 등에 필요한 수준은 된다.”고 설명합니다


 게다가 오히려 닭이 인간보다 훨씬 정확하게 해 뜨는 시각을 아는 등 영리한 부분도 있다고 덧붙입니다.

 

아마도 닭은 늘 사람과 함께하는 가축인 까닭에 그 이야기도 각양각색으로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만나기만 하면 아옹다옹 다툰다는 뜻의 닭 싸우듯 한다’, 사려가 깊지 못하고 지혜가 얕은 사람을 비꼬는 말인 닭대가리, 고집부리지 않아도 될 하찮은 일에 고집을 부리는 사람을 가리키는 닭고집등 닭을 비하하는 말은 우리 주변에 여전히 사용되고 있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길조로 여겨 우리나라에선 유달리 닭에 관련된 신화나 위인이야기, 설화 등이 많은 동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닭의 높은 이상과 부지런함 등의 장점을 배운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어떤 속설이든 해석하기 나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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