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공휴일인 어린이날이 올해는 5월 5일 토요일인 관계로, 대체공휴일 제도에 따라 5월 7일 월요일날 쉬게 됩니다. 대체공휴일 제도란 어린이날등 법정공휴일이 토요일이거나 일요일 혹은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다음 주의 첫 번째 공휴일이 아닌 날로 대체하도록 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올해 어린이날은 5일과 6일 7일까지 3일 연휴로 쉬게됩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연휴 소식과 함께 어린이날 자녀들에게 주는 카드 문구 좋은 글귀 몇개를 모았습니다.




그동안 공부하랴 학원다니랴 고생이 많지?

그러나 짜증한번 내지않고 

잘 이겨나가는 네 모습을 볼때마다

엄마아빠는 네가 참 자랑스럽단다 

 자랑스러운 아들딸아 !

 네가 커서 마음껏 네 꿈을 펼칠 수 있을때까지 늘 기도할게



착한 아들딸아! 

우리 아들딸은 항상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순종하는 

세상에서 가장 효자 아들 딸임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칭찬하며 증명하노라~



잔소리 하지 않아도 

늘 먼저 엄마 아빠 마음을 헤아려 주는 

고마운 우리 아들(딸)의

12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 아들(딸)은 부모님을 공경할 줄 알고 

동생과도 우애있게 잘 지내는

모습이 참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울때가 많단다 

그러나 개구쟁이라도 괜찮으니 

씩씩하게 건강하게만 자라 다오!!! 



네가 나중에 선하고 바른 사람이 되어 

세상에 우뚝설 모습을 생각하면 

오늘도 엄마아빠는 가슴이 설렌단다



모든 사람이 다 네가 틀렸다고 해도 

언제나 네 편이 되어줄 두사람 

바로 그 엄마와 아빠가 

너의 12번째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햇살 따사로운 오월의 봄 

그 햇살만큼 당신의 마음을 환하게 비춰주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춘곤증의 계절 5월 봄날에

배도 부르고 눈도 스르르 감기는 오후

많이 피곤하시죠?

그래도 우리 오늘도 조금만 더 힘내봐요



봄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5월입니다

바빴던 일상은 잠시 접어 두고 우리 이 봄이 다 가기전에 

우리 잠깐 일상을 멈추고 향긋한 꽃향기 맡으러 봄나들이라도 한번 가지 않을래요?




5월의 향긋한 봄날!

이 봄 선선한 봄바람을 타고 

좋은 기운과 행운이 당신에게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제 마음도 덩달아 설레입니다 

봄의 정체는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당신 맘속에도 내가 있는지..



따스한 5월의 햇살과 함께 날아온 따뜻한 봄소식...

이 봄과 더불어 내 따뜻한 사랑도 함께 전합니다



이제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는 마지막 봄 햇살이

따사로운 5월 봄날입니다.

이 봄이 지나가기전에 더 더워지기전에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겨울 가뭄을 해갈해 주는 반가운 봄비가 내려요 

나도 이렇게 내리는 봄비처럼 당신의 반가운 소식을 기다리고 있어요 

연락주세요


세상에 생명을 싹틔워주는 봄 비처럼

늘 주변을 환한 웃음으로 기분좋게 해주는 당신은 

이 세상의 또 다른 봄인가 봅니다



5월의 따스한 햇살이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싱그런 봄바람처럼 늘 내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당신

당신의 하루에도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문을 열어봐요! 

봄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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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가장 먼저 내리는 곳

정호승 


첫눈이 가장 먼저 내리는 곳은 

너와 처음 만났던 도서관 숲길이다 

아니다 


네가 처음으로 무거운 내 가방을 들어주었던 

버스 종점이다 

아니다 


버스 종점 부근에 서 있던 

플라타너스 가지 위의 까치집이다 

아니다 


네가 사는 다세대주택 뒷산 

민들레가 무더기로 피어나던 강아지 무덤 위다 

아니다 


지리산 노고단에 피었다 진 원추리의 이파리다 

아니다 


외로운 선인장의 가시 위다 

아니다 


봉천동 달동네에 사는 소년의 똥무더기 위다 

아니다 


초파일 날 

네가 술을 먹고 토하던 조계사 뒷골목이다 

아니다 


전경들이 진압봉을 들고 서 있던 명동성당 입구다 

아니다 


나를 첫사랑이라고 말하던 너의 입술 위다 

그렇다 


누굴 사랑해본 것은 네가 처음이라고 말하던 

나의 입술 위다 

그렇다 


첫눈이왔습니다 

오늘 나는 당신을 처음 만나던 그날처럼 설레고 또 설레었습니다.







첫눈

정호승 


너에게는 우연이나 

나에게는 숙명이다 

우리가 죽기 전에 만나는 일이 

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나는 네가 흘렸던 

분노의 눈물을 잊지 못하고 

너는 가장 높은 나뭇가지 위에 앉아 

길 떠나는 나를 내려다본다 

또다시 용서해야 할 일과 

증오해야 할 일을 위하여 

오늘도 기도하는 새의 

손등 위에 내린 너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오광수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빨간색 머플러로 따스함을 두르고

노란색 털장갑엔 두근거림을 쥐고서

아직도 가을 색이 남아있는 작은 공원이면 좋겠다


내가 먼저 갈께 

네가 오면 앉을 벤치에 하나하나 쌓이는 눈들은

파란 우산 위에다 불러 모으고

발자국 두길 쭉 내면서 쉽게 찾아오게 할 거야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온 세상이 우리 둘만의 세계가 되어

나의 소중한 고백이 하얀 입김에 예쁘게 싸여

분홍빛 너의 가슴에선 감동의 물결이 되고


나를 바라보는 너의 맑은 두 눈 속에

소망하던 그날의 모습으로 내 모습이 자리하면

우리들의 약속은 소복소복 쌓이는 사랑일 거야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첫눈 오는 날이면 핸드폰의 통화량과 문자메시지 전송비율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첫눈 오는 날 보고 싶은 사람, 첫눈 오는 날 만나 사랑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우리 주변에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첫눈 오는 날 만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첫눈처럼 마음이 맑고 깨끗한 그런 고운 친구가 저에게도 있어, 첫눈 오는 날은 늘 설레이기만 합니다.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정호승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그렇게들 기뻐하는 것일까


왜 첫눈이 오는 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일까


아마 그건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이 오기를 기다리기 때문일 것이다


첫눈과 같은 세상이 두 사람 사이에 늘 도래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한때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있다

첫눈이 오는 날 돌다방에서 만나자고

첫눈이 오면 하루종일이라도 기다려서 

꼭 만나야 한다고 약속한 적이 있다

그리고 하루종일 기다렸다가 첫눈이 내린 밤거리를 

밤늦게까지 팔짱을 끼고 걸어본 적이 있다


너무 많이 걸어 배가 고프면 

눈 내린 거리에 카바이드 불을 밝히고 있는 

군밤장수한테 다가가 군밤을 사 먹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약속을 할 사람이 없다

그런 약속이 없어지면서 나는 늙기 시작했다

약속은 없지만 지금도 첫눈이 오면

누구를 만나고 싶어 서성거린다


다시 첫눈이 오는 날 만날 약속을 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첫눈이 오는 날 만나고 싶은 사람

단 한 사람만 있었으면 좋겠다


첫눈이 내린다. 

왠지 너랑 따뜻한 차한잔 나누고 싶어지는 날이야. 

너도 지금 이 눈 보고 있을까?

첫눈 내리는 날에는 너와의 첫만남을 생각하며 그 거리를 걷고 싶다. 

화려한 불빛 보며 널 만나고 싶다.



너를 사랑하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네가 시험을 치르는 그 순간까지도 

함께 한다는것걸 잊지마!!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는 문제들은 

다 생각이 나게 해달라고 기도할께요

 



첫눈 「 홍수희 시모음 」


첫사랑도 저렇게 왔다

아마 내 기억으론 

깊이 잠들었다 

막 깨어난 이른 아침 

나도 몰래 변해버린 세상 

어제의 지붕도 

어제의 가로수도 

어제의 기억도 내겐 없었다

이미 내 세상을 덮어버린 

너의 그윽한 눈빛 

그 눈빛 하나만으로도 

가슴은 몰래 쿵쿵 뛰었다

그러나 그 소리 은밀하여 

아무도 눈치챌 수 없었으니 

금서(禁書)의 책장을 넘기듯이 

숨어서 너를 바라보았다

마주치면 소스라치는 내 영혼 

순결의 무늬가 너무 투명한 까닭에 

너의 이름 한 자(字)도 조심스레 

불러야 했다

첫눈은 그렇게 내게로 왔다 

천사의 고운 날갯짓 

이 세상 티끌 한 점 다 지우고

첫사랑은 나에게 그렇게 왔다 

첫눈처럼 소리 없이 나를 덮었다.




감사에 조건이 따라서는 안됩니다

상황에 관계없이 우리는 늘 감사하며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가진 무엇 때문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할 수 있는 삶을 사세요



적은 것에 감사할때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할때 

그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달빛기도

 이해인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 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 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 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 하세요 

 둥글게~



10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올해 추석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그동안 고마운 분들과 이웃 친지들에게 추석 안부 문자라도 한번 보내보세요~


넉넉한 보름달처럼 

정이 넘쳐나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때로는 말보다도 한장의 사진이 더 감동을 줄때가 있습니다. 

용혜원님, 채수아님, 임성숙님의 예쁜 생일 축하시와 함께 생일 축하 이미지 사진들을 모았습니다.

 




당신이 축복받은 날 

용혜원



당신이 축복받은 날 

가난한 나에겐 드릴 것 없어 

초조합니다 


마음은 태산보다 더 높게 

당신께 보내고 싶습니다 

하오나 

당신의 사랑이 따스하기에 

울타리라도 치고 싶습니다. 

내 찬미함은 

당신께 주의 축복이 있기를 

이 빈 두손을 모으며 

먹구름 벗긴 

하얀 달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은 


홍조를 띤 모습에 

장미꽃 한 송이를 

달아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막 피어오른 

꽃 한 송이를 가꾸기엔 

너무나 많은 당신의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대의 나이만큼 붉은장미를 바칩니다 

용혜원


생일 축하합니다 

그대의 나이만큼 

붉은 장미를 바칩니다 


그대의 삶이 

오늘 밝히는 축하 케익의 불꽃처럼 

아름답기를 기도합니다 


그대의 삶이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대의 꿈들이 

모두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그대를 위하여 

축하의 노래를 부릅니다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주님이 

그대를 인도하시고 

사랑하시기를 원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 그대의 밝은 모습에 

언제나 행복의 꽃들로 

언제나 사랑의 열매로 

가득,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그대의 나이만큼 

붉은 장미를 바칩니다 




생일 

채수아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 

풀과 꽃들이 축하해주었단다. 


아이야, 넌 알고 있니? 알고 있니? 

너 태어난 날, 지나던 바람도 숨죽이고 있었던 걸.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 

시냇물이며 푸른 산이 기도해주었단다. 


아이야, 넌 알고 있니? 알고 있니? 

너 태어난 날, 별님도 달님도 네 곁으로 내려왔던 걸 





사랑의 생일선물 

임성숙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요" 

이 한마디 당신에게 드리는 

생일 선물입니다 


미역국을 먹으며 

예쁘게 장식된 생일 케잌 자르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요" 

이 한마디 당신께 드립니다 


그리고 더 귀중한 또 한마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요" 

당신은 사랑받은 만큼 

그보다 더 많이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당신이 태어나서 오늘까지 

또 영원히 


당신을 지극히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들 

그중에 당신을 섭섭하게 한 사람들까지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어요" 

이 한마디 진정 

당신께 드리는 생일 선물입니다 










상대에게 한 번 속았을 땐 그 사람을 탓하라그러나 그 사람에게 두 번 속았거든 자신을 탓하라.

 

시련을 극복하는 자에게 영광 있으리라신은 모든 사람을 시험하고 있다어떤 사람은 부에 의하여 시험을 당하며 그리고 다른 사람은 가난에 의하여 시험을 당한다부자에게는 그를 필요로 하는 궁핍한 사람에게 인색하지 않는가를 시험하며 그리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그가 불평 없이 자기의 고통을 간직하고 있는가를 시험한다.

 

신은 인간 하나 하나를 시험한다곧 부자에게는 부자에게 맞는 방법으로가난한 사람에게는 가난한 사람에게 맞는 방법으로 시험한다부자에게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손을 뻗쳐 시험하고가난한 사람에게는 불평불만 없이 순종하면서 고통을 이겨내는가 시험한다.

 

실패한 일을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지도 못하고 후회하는 것이 훨씬 더 바보스럽다.




부부가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고 있으면칼날 폭만큼의 침대에서도 잠잘 수 있지만서로 반목하기 시작하면십 미터나 폭이 넓은 침대로도 너무 좁아진다.


불순한 동기에서 생기는 애정은그 동기가 사라지면 죽어 버린다.

 

물건을 훔치지 않은 도둑은 자기를 정직하다고 생각한다.

 

하루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틀이 걸린다이틀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나흘이 걸린다. 1년 공부하지 않으면그것을 되찾기 위해서는 2년 걸린다.

 

돌이 항아리 위에 떨어져도 그것은 항아리의 불행이고항아리가 돌 위에 떨어져도 항아리의 불행이다.

 

나는 나의 스승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그리고 내가 벗삼은 친구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그러나 내 제자들에게선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

 

다섯 살 된 자식은 당신의 주인이고열 살 된 자식은 노예이며열 다섯 살 된 자식은 동등하게 된다그 후부터는 교육시키는 방법 여하에 따라 벗이 될 수도 있고 적이 될 수도 있다.

 

고양이로부터 겸허함을 배울 수가 있으며개미로부터 정직함을 배울 수가 있고비둘기로부터 정절을 배울 수가 있으며수탉으로부터는 재산의 권리를 배울 수가 있다.


나무는 그 열매에 의해서 알려지고사람은 일에 의해서 평가된다.

 

남에게 자기를 칭찬하게 해도 좋으나자기 입으로 자기를 칭찬하지 말라.

 

돈은 사업을 위해 쓰여야 할 것이며술을 위해 쓰여야 할 것은 아니다.

 

돈이나 물건은 그냥 주는 것보다도 빌려주는 쪽이 낫다그냥 얻으면얻은 쪽은 준 사람보다 밑에 있지 않으면 안 되지만빌려주고 빌린다면 대등하게 대할 수 있다.

 

공짜로 처방전을 써 주는 의사의 충고는 듣지 마라.

 

그 사람 입장에 서기 전에는 절대로 그 사람을 욕하거나 책망하지 말라.

 

남을 헐뜯는 가십(gossip)은 살인보다도 위험하다살인은 한 사람밖에 죽이지 않으나가십은 그 가십을 퍼뜨리는 사람 자신과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 그리고 그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 이렇게 반드시 세 사람의 인간을 죽인다.

 

친구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첫째는 음식과 같은 친구로 매일 빠져서는 안 된다둘째는 약과 같은 친구로 이따금 있어야만 한다셋째는 병()과 같은 친구로서 이를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장미꽃은 가시 사이에서 피어난다.

 

인간은 20년 걸려서 배운 것을 2년으로 잊을 수가 있다.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로 하라는 뜻이다.

 

죄는 처음에는 거미집의 줄처럼 가늘다그러나 마지막에는 배를 잇는 밧줄처럼 강하게 된다.

 

죄는 처음에는 손님처럼 겸손하다그러나 내버려두면 주인을 내쫓고 제가 주인이 된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명성(名聲)을 구하여 달리는 자는명성에 따라갈 수 없다그러나 명성에서 도망쳐 달리는 자는명성에 붙잡힌다.

 

모든 병중에서마음의 병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모든 악 중에서악처만큼 나쁜 것은 없다.

 

몸의 모든 부분은 마음에 의존하고 있다.

 

여성이 술을 한 잔 마시는 것은 퍽 좋은 일이다두 잔 마시면 그녀는 품위를 떨어뜨린다석 잔째는 부도덕하게 되고넉 잔째에서는 자멸(自滅)한다.

인간은 세 가지 이름을 갖는다태어났을 때 부모로부터 받은 이름친구들이 우애의 정을 담아 부르는 이름그리고 자기 생애가 끝났을 때 획득하는 명성(名聲)의 세 가지이다.

 

인간에게는 여섯 개의 소용이 되는 부분이 있다그 중에서 세 개는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지만세 개는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든 되는 부분이다코가 앞의 것이고발이 뒤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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