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도 안가르쳐준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미역국은 소고기를 후라이팬에 약간 볶은뒤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나 시간이 없고 또 집에 소고기 남은것도 없는 경우에는 더 간단하게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마트나 할인점 어디서나 판매하는 사골국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사골국물을 넣고 끓이게 되면 소고기를 넣은 미역국보다도 훨씬 더 담백하고 의외로 맛도 괜찮습니다.

특히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하게 맛있는 미역국을 끓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마트에서 350ml 1~2인분 사골 국물을 980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대로 끓이면 미역국으로 끓이기에는 너무 진하기 때문에 물 1컵 정도를 더 붓고 끓이면 좋습니다.


사골국물로 4인분 분량의 미역국을 끓이는 방법


자른 미역을 대략 2주먹 정도면 4~5인분 분량이 됩니다.

두주먹 정도(미역을 좋아하면 좀 더 넣고 싫어하는 경우 좀 덜 넣으면 됨)에 적당량 물을 넣고 10분정도 불려줍니다.

찬물에 불리면 10~15분 정도, 급할때는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물에 불려주는데, 

따뜻한 물이나 찬물이나 맛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10분정도 불린 후에 사골국물과 불린 미역을 넣고 그냥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약간 더 맛을 내주려면 까나리 액젓 1수푼, 국간장 1수푼, 소금 1티스푼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단 까나리 액젓의 약간 비릿한 뒷맛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미림을 1수푼 더 추가로 넣어주면 액젓의 냄새를 줄일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끓인 따끈한 사골 미역국은 한끼 식사로 충분하답니다~



코스트코에 갔다가 날씨도 춥고해서 얼큰한 순두부가 생각이 나서 풀무원 정통 순두부 찌개를 사와서 끓여 먹었다.

풀무원 정통 순두부 찌개는 육수가 들어 있어서 물 넣을 필요 없이 그대로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순두부 찌개다.

끓이는 방법은 라면 끓일때처럼 포장지에 다 설명이 나와 있고 또 간단하기 때문에 생략한다.

다만 끓일때 기호에 따라 파나 계란 조개등을 좀 넣어주면 더 맛있는 순부두 찌개가 되는데, 오늘  우리집에서는 조개살과 시금치를 넣고 끓였더니 상큼하고 좋았다.





가격은 마트마다 약간씩 다른것 같은데,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풀무원 정통 순두부 찌개 가격은 6,390원이었다. 그리고 1팩에는 2인분 분량씩 2번 끓일수 있도록 2개가 들어있다.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카사노바등 당대의 이름깨나 날렸던 유명인들 중에는 굴을 즐겨먹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굴이 몸에 좋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봉지굴을 사와서 생굴로 회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싱싱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봉지굴 500g 1봉지 가격은 6,790원이었는데, 양도 맛도 모두 만족할만한 가격이었습니다.












 파래김은 파래에 김이 섞여 있는 것을 말하는데, 파래김에는 칼슘, 칼륨이 풍부하며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도 많아 특히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라고 한다. 파래김은 주로 파래김국과 파래김무침으로 먹는데 오늘은 마른 파래를 가지고 파래무침을 만들어 보았다.


파래김 무침을 만드는 방법은,


1) 양념장을 만든다.   

간장, 올리고당, 물을 각각 1:1:1 비율로 적당량 섞어준 다음 

참기름과 고추가루를 약간량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2) 마른 파래를 찢어서 양념장에 버무려 준다.

기호에 따라 파나 참깨를 넣어주면 

더 상큼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는 우리나라 전국 가지에서 자라는데 요즘 같은 가을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수확하게 된다.

그러나 요즘엔 재배기술이 발달하여 마트나 슈퍼에가면 일년 내내 구입이 가능한 채소이다.






파 영양성분

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휘발성정유, 능금산, 비타민 B, C, E 성분이 들어있다.





파의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 감기,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노이로제, 뇌졸중, 담, 당뇨병, 대변불통, 동상, 두통, 류머티즘, 명목, 발열, 방광염, 변비, 보신(補身)·보익, 보혈, 부종, 불면증, 비색증, 비염, 소화불량, 숙취, 신장병, 심복통, 안검연염, 안태, 알레르기, 양혈거풍, 오로, 옹종, 월경불순, 위염, 유산·조산, 은진, 자한, 적백리, 중독, 천식, 청혈, 축농증, 충치, 취한, 치통, 타박상, 탕화창(화상), 편도선비대, 편도선염, 피로곤비, 피부소양증, 한열왕래, 해수 등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파는 영양성분이나 몸에 미치는 효능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각종 무찜이나 찌개, 국등의 맛을 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식탁에 꼭 필요한 음식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요즘 마트에 가면 특히 가격도 저렴하고 또 양도 많이 나와있는 그 파를 가지고 파김치를 만들어 보았다.




파김치 만드는 법은 파를 잘 다듬은 뒤 김치 담글때 양념과 같은 양념을 만들어 쓱쓱 뭍혀서 식성에 따라 바로 먹어도 되고, 하루 이틀 숙성시켜서 먹어도 된다.



시골에 사시는 시어머니가 많이 보내왔다면 친구가 나눠준 애호박으로 오늘은 닭찜요리를 해 보았다.

시골에서 직접 키운 애호박이라 슈퍼에서 파는 것처럼 매끈하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더 건강해 보이고 또 영양도 더 우수할 뿐더러 또 요즘 막 수확한 제철음식에 속한다.



 



아무튼 오늘은 이 선물받은 애호박으로 어떤 음식을 만들까 생각하다가 마침 지난주 사다놓고 먹지 않은 닭이 생각나서 애호박 닭고기 찜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면,

생닭은 오래 익혀야 하기 때문에 먼저 생닭을 넣고 10분 정도 끓이다가 감자, 양파, 고추, 마늘, 간장, 올리고당 약간, 액젓 2숫갈과 적당히 썰어놓은 애호박을 넣고 약 15분 정도 더 끓여주면 짜고 맵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애호박 닭찜이 된다.





고등어는 등푸른 생선으로서 DHA와 EPA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B,D,E등도 함유하고 있는 영양가 높은 생선이다.

 

특히 여름철 조류에 의한 거센 물살에서 살면서 운동을 많이 하며 살았기 때문에 요즘같은 가을철에 잡힌 고등어는 다른 어종에 비해 맛과 영양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한다.



고등어는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 성분이 풍부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많이 권하는 생선이며,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많아 혈관계 질환에도 도움이 되며, 칼슘도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고등어에는 노화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자주 먹지 않을 이유가 별로 없는것 같다.


오늘은 바로 그 고등어를 가지고 고등어찜을 만들어 보았다.

보통 고등어찜을 할때는 묵은김치를 많이 이용하는데 오늘 우리집에서는 약간 익은 갓김치를 이용해서 고등어찜을 만들어보았다. 묵은 김치를 넣고 만들었을때는 매콤하면서 얼큰하다고 하면, 갓 김치를 넣고 만들면 깔끔한 맛과 감칠맛 나는 맛을 낼 수 있어서 좋다.


서툴지만 고등어찜 만드는 과정을 하루종일 걸려서 영상으로 만들어봤다.







생선매운탕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사람마다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누가 끓이던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나게 되면 맛있다고 한다.  


매운탕에는 야채를 넣으면 시원한 맛을 더할 수 있는데, 주재료에 따라 야채의 양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생선으로 매운탕을 끓일 때는 미나리, 쑥갓, , 양파, , 마늘등으로 육수의 맛을 낸 다음, 맛을 더 얼큰하게 만들려면 야채를 듬뿍 많이 넣어야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우러난다


특히 해물매운탕을 끓일때는 해물 자체에 시원한 맛이 있으므로 야채를 적게 넣고 해물로 맛을 내는 것이 더 좋다.





생선 조림이나 생선 구이는 어떤 생선을 사용해도 맛있지만 생선찌개에 넣는 생선은 비린내가 없고 살이 잘 풀어지지 않도록 딴딴한 생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등푸른 생선이나 붉은살생선은 기름지고 찰진 맛은 우러나지만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찌개용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반면에 생태나 우럭, 대구와 조기, 그리고 민어와 병어등은 찌개에 더 어울리는 생선이다.

 

생선 매운탕을 끓일때 한가지 팁은, 마늘과 생강, 청주를 적당량 넣고 끓이게 되면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매운탕은 양념을 많이 넣어 끓일수록 시원하면서도 진하고 얼큰한 맛이 잘 난다

매운탕을 끓일때 매운맛이 나게 하려면 고추장을 넣고 끓이다가 추가로 고추가루로 조절하면 된다.   


 



그리고 해물탕용으로 사용되는 해산물로는 낙지와 오징어, 꽃게, 새우, 조개, 소라, 미더덕등이 깊은 맛이 우러나오게 한다

또 매운탕에는 생선을 손질하면서 나온 내장을 같이 넣어주면 아주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찌개나 탕이 된다.



 


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팁 한가지는 찌개를 끓일때 중간에 젖지 않는 것이 좋다

생선을 끓일때 골고루 익게 한다고 자주 젖는 사람들이 있는데, 생선탕을 자주 젓거나 또 불이 너무 강하게 해서 끓이면 생선살이 풀어져서 약간 지저분하게 보인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비쥬얼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젖지 않고 그대로 끓여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매운탕을 끓일때 생선살이 생선살이 뭉개지지 않으려면 먼저 육수를 100도로 완전히 끓인 뒤에 생선을 투하하면 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생선에 미리 소금을 뿌려서 약간 숙성시킨 다음에 넣어주어도 살이 잘 터지지 않는다

칼집을 낸 생선살 사이사이에 소금을 살짝 뿌려 두면 생선살도 단단해지고 또 생선의 속까지 간이 잘 배어 비쥬얼 뿐 아니라 맛도 더 좋아진다.



며칠전 코스트코에서 사온 두절 가자미로 간단하게 가자미 구이를 만들었다.




두절 가자미란 머리가 절단되고 손질이 된 가자미를 말하는데, 코스트코 가자미는 천일염으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양념을 전혀 하지 않고도 그대로 굽기만 하면 먹을 수 있어서, 바쁘고 시간 없을때 반찬으로는 제격이다.



지난주에 구입했는데 포스트코 두절 가자미는 1.5kg 6미 가격이 7,890원이었다.





코스트코 유기농 어린잎 채소 모음 한박스에 3,690원에 구입



내용물로는 청경채, 비트, 경수채, 적양무순, 치커리, 적청경채



새싹을 그릇에 담아 오리에탈 소스를 뿌리면 새싹 샐러드 완성!!!





복숭아는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고 달콤한 과일이다.

주로 6월에서 8월에 생산되는 복숭아는 요즘이 가장 풍성하고 또 맛있는 제철이다. 



복숭아를 먹는 방법은 기호에 따라 다양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먹든지 껍질에 양질의 영양소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채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복숭아는 속살은 부드럽지만 그 껍질 부분은 꺼칠꺼칠해서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오늘 우리집에서는 복숭아를 껍질채로 먹기에 좋은 방법으로 얇게 썰어서 샐러드로 만들어 먹었다.


복숭아 샐러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얇게 썬 복숭아와 새싹 채소 약간 넣어서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 주기만 하면 복숭아 샐러드 완성!!!



이렇게 간단하게 만든 복숭아 샐러드지만 반찬으로도 먹을 만한 음식이다.




재료


마늘, 피망, 파프리카, 양파, 잡채용고기, 미림, 참기름, 굴소스, 간장, 꽃빵





소고기 고추잡채 만드는 방법

 

1) 고기를 간장 2 수푼과 미림 2수푼을 넣고 재운다

2) 마늘 6알 정도를 으깨서 기름 1숟가락정도를 넣고 볶아준다

3) 볶은 마늘에 기름 1숟가락 정도를 더 넣고 양파를 같이 볶아준다 

4) 다시 추가로 피망과 파프리카를 넣고 계속 볶아준다

5) 이렇게 볶아진 야채는 그릇에 옮겨 놓고 그 팬에다가 계속 고기를 볶아준다  

6) 고기가 익을 무렵 이미 볶아서 옮겨둔 야채를 같이 넣어 굴소스 2수푼, 간장 1수푼. 설탕 반수푼을 넣고 섞어준다

7)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약간의 참깨를 넣어주면 고추잡채 완성

8) 곁들여 먹으면 더 맛이 있는 꽃빵은 4~5분 정도 쩌서 같이 먹는다





스튜(stew)는 물과 여러 식재료를 섞어서 만드는 수프와 흡사한 요리 형태로 부글부글 끓여서 널따란 접시에 내놓는 요리이다.





재료준비


토마토 5개, 양송이버섯 10개, 스테이크용 소고기 400g,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 작은거 한통, 브로콜리 1개,  가지 2개, 호박 1개, 양파 2개, 파프리카 2개, 감자 3개, 마늘 5톨



소고기 토마토 스튜 만드는 방법


냄비에 물 300cc정도 붓고 준비된 재료 토마토 5개, 양송이버섯 10개, 스테이크용 소고기 400g, 브로콜리 1개, 가지 2개, 호박 1개, 양파 2개, 파프리카 2개, 감자 3개, 마늘 5톨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끓여주는데, 


먼저 중불에서 20분 정도 끓인후에 스파게티용 토마토 소스 작은거 한통 정도를 붓고 약불에서 30분 정도 더 끓여준다. 


이때 한번씩 저어줘야는데, 만약 저어 주지 않으면 소스가 냄비 바닥에 눌러 붙을 수 있다.


다 끓으면 소금과 후추로 적당한 간을 맞추어주면, 집에서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근사한 토마토스튜가 완성된다.





재료


고추가루 3스푼,  액젓 1큰술, 미림 반스푼. 설탕약간, 국간장 1스푼, 마늘 2쪽



깻잎김치 만드는 법


1. 깻잎을 깨끗히 씻는다


2. 그리고 양념을 준비하는데, 깻잎 김치는 배추김치를 담글때 약간 남겨 두었다가 깻잎김치에 사용하면 간편해서 좋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깻잎김치만 담그는 날이라서 김치양념보다 더 간단한 재료를 이용하여 별도로 양념을 만들어서 사용했다.


3. 고추가루 3스푼,  액젓 1큰술, 미림 반스푼. 설탕약간, 국간장 1스푼, 의깬 마늘 2쪽을 적당히 버무려 양념장을 만든다.


4.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을 깻잎 4장정도 위에 쓱쓱 한번씩 발라주면 깻잎김치 완성!!!







우리가족들은 모두 순대 뿐 아니라 순대국도 다들 좋아한다. 

그래서 어제 포스트코에서 구입한 찰순대와 사골곰탕으로 순대국을 끓여 먹었다.

순대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예우리 부추 찰순대를 사용했는데,  500g 2줄 묶음 1kg에 5,490원에 구입했다.

같은 제품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아보니 7천원대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이름 그대로 찰순대라서인지 일반 순대보다 더 쫄깃쫄깃 맛있었는데, 순대에 부추를 넣은 것은 부추가 돼지고기의 체내 흡수를 돕는 기능과 또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내준다고 한다.  


 



간단하게 4인분 순대국 만들기 


1. 시중에서 파는 1회용 사골곰탕 2봉지와 물 2컵을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적당하게 자른 순대를 먹을 분량 만큼 넣은 뒤 파 2뿌리를 넣고 15분정도 더 끓인다.

3. 이때 순대는 너무 잘게 썰게 되면 터져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굵직 굵직하게 썰어주면 좋다.

4. 마지막 불끄기 직전에 파 1뿌리 정도의 량을 더 넣어주면 비린냄새도 줄여주고 식감도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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