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고졸 신인으로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2018 시즌 리그 첫 홈런을 터트린 바 있는 강백호선수가 오늘도 kt가 두산과의 경기에서 0대 8로 뒤지고 있던 3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결국 강백호 선수의 홈런이 불씨가 되어 kt는 이후 홈런 3방을 포함하여 장단 22안타를 터트리며 20대 8로 대승을 거두었다.



0대 8로 패색이 짙던 kt가 강백호의 3점 홈런이 기폭제가 되어 이후, 8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이해창선수가  KBO 역사상 처음으로 한이닝 2방의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어제 2대 6으로 진 패배를 깨끗히 설욕했다.


강백호선수는 이날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호 홈런을 기록한  SK의 김동엽선수와 공동으로 홈런 선두에 올라섰으며,

타점 부분에서도 김동엽선수에 이어 10타점으로 공동 2위에 랭크되었다.


또 한편 강백호 선수는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두산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고졸 신인 곽빈선수와 강백호선수와의 2번의 대결이 흥미로왔는데, 첫 대결은 5회말 2사 1,3루 위기에서 두산의 세번째 투수로 올라온 곽빈선수가 강백호를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kt 가 9대 8로 1점을 앞서가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7회말 2번째 승부에서는 강백호선수가 이겼다. 원아웃 1,3루 찬스에서 투쓰리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끝에 강백호가 곽빈의 바깥쪽 공을 결대로 깨끗하게 밀어쳐서 KT의 10점째 타점을 터트리고 1루 대주자로 교체되고, 곽빈 투수도 홍상삼으로 교체가 되었다.





올시즌 또 다른 신인 라이벌들인 한화의 박주홍선수도 3타자를 상대하며 볼넷 2개를 내주었지만 강타자 최정 선수를 3루 땅볼로 막고 실점을 주지 않았는데, 박주홍선수는 올시즌 현재까지 한화가 치른 7경기 중 5게임에 등판하여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롯데의 고졸 신인 3루수 한동희선수는 7번타자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2타점의 활약을 펼쳤으나 롯데는 NC에 10대 5로 지며 개막전 이후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3월 30일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강백호 3호 홈런 6게임 연속 안타

kt 강백호선수는 3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말 원아웃에서 두산의 외국인 투수 린드블럼 선수의 2구를 받아쳐서 중견수 뒤 125m짜리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이 경기에서 강백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개막 이후 6게임 연속 안타를 이어 나갔으며, 현재 기아 안치홍, sk 김동엽, 넥센 김민성, 박병호선수와 공동 1위에 랭크되어 있다.





NC 왕웨이중 2연승

NC의 대만 출신 왕웨이중 투수가 개막전에 이어 오늘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7개의 삼진을 잡으며, 3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2실점으로 잘 막고 2승째를 올렸다. 오늘도 왕웨이중 선수는 5회까지 무안타 경기를 펼치며 위력적인 투구로 2승으로 다승 단독 1위에 알라섰다.





박병호 4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선수는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3볼넷 2홈런 6타점을 기록하였다. 또 넥센의 1번타자 이정후 선수도 6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넥센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김민성선수의 2타점 안타로 삼성을 10대 8로 이겼다.



한기주 무실점 

한기주선수는 넥센과의 경기에서 8대 8 동점인 가운데 삼성의 4번째 투수로 8회말 등판 1번 이정후, 2번 서건창선수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으나,  3번 초이스 선수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4번 박병호선수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1사 만루 위기를 맞앗으나 5번 타자 김하성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6번 고종욱을 1루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개막전 두산과의 경기와 28일 기아전에 이어 3게임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늘 NC에 패한 롯데는 개막후 6연패에 빠졌으며, 두산과 NC가 5승 1패로 공동 1위에 랭크되었다.

또 개막전에서 패했던 두산의 린드블럼 선수는 kt전에서 승리를 했고, 기아의 헥터 선수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백정현선수는 2007년 대구 상원고를 졸업하던 해에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2차 1라운드로 지명된 선수다.

올시즌 강백호선수처럼 프로야구 규약에는 중학교 이후 전학을 했거나 학년 유급을 한 경우에는 1차 라운드에서 배제된다.

강백호선수는 중학교때 전학을 했던 관계로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2라운드 1지명을 받은 케이스이고, 백정현선수는 상원고 3학년 때 무릎 부상을 당해 1년 유급을 한 경험 때문에 1차 라운드에는 오르지 못한 케이스였다.

오늘은 삼성과 기아가 올시즌 들어 3번째 맞붙는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게 되는 삼성의 백정현 선수의 프로필, 출신학교, 연봉, 등을 알아본다.



 


백정현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 1987년 7월 13일(만 31세)

키 : 184cm

몸무게: 80kg

등번호 : No.29

좌완 투수




출신학교

옥산초등학교

대구중학교

상원고등학교


입단 

2007년 2차 드래프트 1순위 입단



군대

상원고 시절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이후 병역 면제 판정


백정현 연봉

2018년 1억 5천만원

2017년 1억원

2016년 5천 5백만원

2015년 5천 5백만원

2014년 4천 5백만원

2013년 3천 2백만원




최고구속

원래 시속 150km을 넘나드는 강속구 투수였으나

부상 후에는 최고 147km, 평균  구속 140 km 초반 



성적


2016 시즌 : 70경기 출장  68⅔이닝 투구 6승 3패 9홀드 평균자책점 5.77

2017 시즌 : 35경기 출장 100⅔이닝 투구 8승 4패 평균자책점 4.38




올시즌 프로야구는 어느해보다 더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아졌다.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스타 선수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첫째는 지난해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홈런왕 박병호선수, 황재균선수, 김현수선수등이 돌아왔고, 또 이제 개막 3경기를 치르는 동안 고졸 신인들의 눈부신 활약도 큰 몫을 하고 있다.




(kt 강백호선수)


고졸 신인 타자들로는 이미 세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kt 강백호선수와 롯데 3루수 한동희 선수가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투수로서는 한화의 박주홍 선수, 두산의 곽빈 선수가 이미 1군에서도 통하는 선수들임을 입증했고, 오늘 또 한명의 고졸 루키가 첫 선을 보이게 되는데, 바로 삼성의 4선발로 낙점받은 양창섭 투수다. 양창섭은 오늘 기아와의 리그 2차전에 삼성의 선발로 등판하여 기아의 이민우 투수와 대결하게 된다. 오늘 선발 등판하는 양창섭선수에 대해 자세한 프로필을 소개해본다.


(삼성 양창섭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 1999년 9월 22일(만 18세)

신장 : 182cm

체중 : 85kg

등번호 : No.15





출신학교

서울녹천초

청량중

덕수고


입단 계약금 

2018 2차 1라운드 계약금 2억 6천만원

2018 연봉 2,700만원


최고구속

148km


수상 기록

2017년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우수선수 

2016년 제7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수투수상


2018시즌 성적

2018 시범경기 2경기 출전 7이닝 동안 5피안타 6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1.29를 기록하였다.


 

(양창섭선수 투구폼)


2018시즌 신인왕 도전

삼성은 프로야구 35년 역사에 두산과 함께 역대 6명의 신인왕을 배출한 신인왕 최다 구단이다. 그동안 양준혁(1993), 이동수(1995), 오승환(2005), 최형우(2008), 배영섭(2011), 구자욱(2015) 등 6명을 배출했는데, 올시즌 양창섭 선수에게 삼성의 7번째 신인왕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kt고졸 신인 강백호선수가 오늘도 홈런을 터트렸다.

강백호는 오늘 sk와의 인천 원정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강백호는 3회 첫 타석에서는 sk의 외국인 투수 산체스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끝에 볼넷을 얻고, 이후 장성우, 심우준의 연속 안타때 kt의 첫 득점을 올렸다.


5회에도 강백호는 원아웃 주자없는 가운데 1구를 타격해서 중견수 앞 안타를 터트리고 프로데뷔 후 첫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아웃되고 말았다.


이어서 강백호선수는 7회초 원아웃 1,3루 찬스에서 sk의 두번째 투수 김주한 선수로부터 좌중간으로 넘어가는 115m비거리의 3점 홈런을 터트렸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는 sk의 네번째 투수 박정배선수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강백호선수는 오늘까지 3게임에 모두 출전하며 10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타율 4할의 무서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고교를 막 졸업한 이제 만 18세의 신인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운 활약이다.  


강백호선수는 올해 서울고를 졸업하고 kt의 2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어 계약금 4억 5천만원과 연봉 2,700만원에 입단하였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조차도 강백호선수가 1군 무대에서 활약을 할 것으로는 기대했으나 그러나 이정도 페이스로 프로에 빨리 적응을 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실로 대단한 활약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강백호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kt는 sk에게 5대 8로 패하며 시즌 성적은 1승 2패가 되었다.



드디어 2018 프로야구가 개막하였다. 올시즌에는 홈런왕 박병호, 타격기계 김현수, 그리고 황재균선수까지 미국에서 다시 유턴했을 뿐 아니라, 강백호, 한동희 등 대형 신인들의 가세까지 어느해보다 볼거리들이 풍부해져서 재미있는 야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강백호선수와 한동희 선수가 프로데뷔전을 멋지게 장식했다.



(강백호선수)



먼저 kt의 강백호선수는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개막경기에서 kt의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서 팀이 0대 2로 뒤지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서 지난해 20승으로 양현종선수와 공동으로 다승왕에 올랐던 기아의 선발 헥터 노에시 선수에게 2스트라이크 3볼 풀카운트에서 제 6구 146km 직구를 받아쳐서 좌익수 뒤 110m짜리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강백호선수의 홈런은 2018 시즌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 1호 홈런이었다.


강백호선수는 서울고 1학년 때 고척돔 개장 이후 첫 홈런을 때린 선수로 팬들의 인상에 강하게 남아있는 선수인데 역시 오늘도 데뷔 후 첫 타석에서부터 홈런을 터트린 것이다.


강백호선수의 프로 데뷔 신인 첫 타석에서의 홈런은 KBO리그 역대 9번째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한화의 신인 김태연선수가 데뷔 첫 타석 초구에 깜짝 홈런을 터트린바 있다.

 

강백호 5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임기준 선수에게 투수땅볼을 당했다. 또 강백호는 9회초에도 바뀐 투수 김세현선수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날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리며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kt는 강백호선수등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우승팀 기아를 5대 4로 누르고 기분좋게 개막전 승리를 장식하였다.




한편 올시즌 신인왕을 두고 강백호선수와 강력한 라이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 신인 한동희 선수 또한 SK전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회초 1사후 프로 데뷔 첫타석에서 SK의 에이스 켈리선수의 초구를 통타해서 우익수 뒤 2루타로 프로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2스트라이크 3볼 풀카운트까지 가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동희 선수)


NC의 외국인 투수로 영업된 대만출신 왕웨이중 선수가 LG와의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7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이 4대 2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NC는 왕웨이중에 이어 두번째 투수 김진성과 강윤구선수가 홀드를 기록하였고, 마무리 원종현선수가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이날 상대선발 LG의 외국인 투수 윌슨선수 또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왕웨이중의 호투에 밀려 펴전투수가 되었다. 오늘 첫 경기를 호투한 왕웨이중 선수에 대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오늘은 국내 첫 대만 출신 외국인 투수 왕웨이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왕웨이중 (王維中 Wang Wei Chung) 


생년월일: 1992년 4월 25일 

국적 : 대만

신장 : 188cm

체중 : 83kg

등번호 : No 48

투구폼 : 좌완


경력

2014년 밀워키 브루어스

2017년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대회에서 대만 국가대표를 지낸  

2018년 NC다이노스 입단


최고구속 

155km


계약금 / 연봉

입단 계약금 : 200,000 $

올해 연봉 : 500,000 $




올시즌 프로야구는 시범경기가 모두 끝나고 오는 23일 토요일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 올시즌 시범경기는 kt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는데 올시즌 시범 경기에서 두드러진 기록들은 누가 세웠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작년의 경우 역대급 신인 돌품을 일으켰던 이정후선수가 시범경기 타격 1위를기록하고 리그에서도 전경기 출장을 비롯하여 타격  좋은 성적을 올린바 있어 시범경기의 기록은 올시즌 활약을 예측해볼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될수가 있다.



팀 순위는 


kt가 5승 1패로 1위,

기아가 4승 1패로 2위,

나가 4승 1무 1패로 3위,

LG가 4승 3패로 4위

두산과 한화가 3승 3패로 공동 5위,

롯데가 2승 3패로 7위,

넥센은 2승 4패로 8위,

그리고 공동 9위는 NC와 삼성이 1승 5패를 기록하였다.


눈에 뛰는 개인 기록들중 타자들의 기록은,


두산의 허경민선수가 15타수 9안타로 타율 6할을 기록하며 타격 1위를 기록하였고, sk의 정진기 선수가 14타수 7안타로 타율 5할로, 18타수 9안타를 치며 역시 타율 5할을 기록한 한화 이용규선수가 공동 2위를 기록하였다. 



(두산 허경민선수)


그리고 kt의 심우준 선수가 17타수 8안타로 0.471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하였다. 롯데의 전준우 선수는 11타수 5안타로 0.455 로 5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LG의 타격머신 김현수선수가 21타수 9안타 타율 0.429를 기록하며 6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올시즌 고졸 루키로서 주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급 신인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는데, 그 대표적인 선수가 롯데의 3루수 한동희선수와 KT의 외야수 강백호선수다.


(kt강백호선수와 롯데 한동희 선수)


한동희선수는 16타수 6안타(2루타 2개)로 타율 0.375로 당당히 타격 7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KT의 강백호선수는 18타수 6안타를 치며 타율 0333로 타격 13위에 랭크되었다.


또 LG의 채은성선수는 28타수 10안타로 최다안타를 기록하였다.


외국인 선수들로는 한화의 호일 선수가 16타수 4안타를 기록하였는데, 4안타 중에서 3루타가 2개, 홈런이 1개로 올시즌 장타자로서의 기대를 보여주었다.


홈런 부분은 넥센의 김하성 선수가 3개로 시범경기 홈런왕을 기록하였고, 미국에서 돌아온 전 홈런왕 박병호선수와 롯데에서 삼성으로 팀을 옮긴 강민호선수도 2개씩을 기록하였다.


타점부분에서는 두산의 김민혁선수가 2개의 홈런과 함께 9타점으로 타점왕에 올랐으며, kt의 윤석민 선수가 8타점으로 뒤를 이었다.


도루에서는 sk의 박승욱선수가 4개로 1위를, kt의 송민섭선수가 3개로 2위를 기록하였다.



투수 부분에서는 


부상에서 돌아온 SK의 김광현선수는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올시즌 재기에 성공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KT의 주권은 9이닝을 던지며 2승을 올렸으며, LG의 윌슨선수도 10이닝을 던지며 2실점만 주면서 2승을 올렸으며, 세이브에서는 LG의 정찬헌선수가 3세이브로 1위를, 기아의 김세현선수는 2세이브를 올려 2위를 기록하였다.


올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순위로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세광고 출신 김유신선수는 3월 18일 삼성전에서 2이닝을 던지며 루키로서는 유일하게 행운의 승리를 거두었으며, 역시 고졸 신인인 삼성의 양창섭선수는 2경기에 출전하여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1군 선발로 활약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 두산의 고졸 신인 곽빈선수도 승리는 얻지 못했지만 5이닝을 던지며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kt wiz의 대형신인 강백호선수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6시 미국 캘리포니아 전지훈련중 평가전에서 nc를 상대로

중견수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강백호선수는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2번째 타석만에 김건태 투수를 상대로 중월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7회에는 좌중간 2루타를 치며,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서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였다.

이 경기에 앞서 19일 자체 팀 평가전에서도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강백호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2:4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강백호선수는 이날 평가전부터 큰 활약을 펼치게 됨에 따라 팬들은 2017년 넥센의 이정후선수와 같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강백호는 신인 드래프트 2차 1순위로 올시즌 kt에 입단했는데, 계약금은 4억 5천만원이었다.


한국 프로농구에서 더블더블 신기록은 최근 한국으로 귀화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선수로 59게임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을 기록한바 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선수는 귀화하면서 이름도 개명을 했는데 그의 한국 이름은 "라건아"이다.





미국 NBA에서 더블더블 기록은 현재 클리블랜드 소속의 '케빈 러브'선수가 2010-2011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으로 5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한것이 신기록이다.


미국 프로농구와 한국 프로농구를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라건아 선수의 59경기 더블더블 기록이 얼마나 뛰어난 기록인지를 간접적으로 시사해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농구 경기의 기록으로서 더블더블, 트리플더블, 쿼드러플더블이 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더블더블(Double Double) 


득점ㆍ리바운드ㆍ어시스트ㆍ슛블록(블락슛)ㆍ가로채기(스틸) 등 5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10개 이상 기록 



트리플더블(Triple Double)


득점ㆍ리바운드ㆍ어시스트ㆍ슛블록(블락슛)ㆍ가로채기(스틸) 등 5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10개 이상 기록


한경기에서 블략슛과 스틸을 10개를 기록하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대부분 트리플더블은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이 세가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쿼드러플더블(Quadruple Double)


득점ㆍ리바운드ㆍ어시스트ㆍ슛블록(블락슛)ㆍ가로채기(스틸) 등 5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10개 이상 기록


우리나라 농구 역사상 쿼드러플더블(quadruple double)은 2번 기록된바 있다.


그 첫번째는  2010년 9월 16일 대학농구리그에서 당시 중앙대 오세근선수가상명대와의 경기에서 14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 10블록슛을 기록하며 한국 최초 쿼드러플더블 기록을 세운바 있다.




그리고 2017년 6월 25일 2017 한국 중·고 농구 주말리그 한국 농구사상 2번째 쿼드러플더블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조석호선수로, 34득점, 15리바운드, 11개 어시스트, 가로채기 10개로 당시 금명중학교 3학년때 기록한바 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29, 199cm)선수가 <라건아 羅健兒>라는 이름으로 한국 농구 국가대표가 되었다. 라틀리프는 한국 국적 취득과 함께 한국 이름으로 라건아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다. 라틀리프는 자신의 이름 앞 글자를 따 한국 성씨로 '라'씨를 택했고 튼튼하다는 뜻을 가진 '굳셀 건(健)'자를 따서 건아로 이름을 지었는데, 경기에서 체력과 몸싸움이 뛰어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평가다.




라틀리프 라건아선수는 지난 22일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의 면접을 통해 체육분야 우수인재로 특별귀화 절차를 통과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라틀리프는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59게임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선수다. 참고로 더블더블이란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슛블록, 가로채기 중에서 2개 부분에서 두자리수를 기록하는 것을 농구에서 더블더블이라고 한다.





미국 국적인 라틀리프는 2012년 미국의 미주리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처음에는 모비스에 입단해서 모비스의 3년 연속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그후 2015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 썬더스가 리카르도 라틀리프(199.2㎝)를 지명해서 현재까지 삼성에서 뛰고 있다.


한편 라틀리프의 연봉은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옵션 포함 50만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2018 남자농구대표팀 최종명단에 라틀리프를 포함시켰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라틀리프는 오는 2월 23일 홍콩, 2월 26일 뉴질랜드를 상대로 치르는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원으로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에는 귀화선수 라틀리프(28·199cm·삼성 썬더스)를 포함하여 두경민(26·184cm DB), 박찬희(31·190cm·전자랜드), 최준용(24·200cm·SK), 허훈(23·181cm·KT), 양희종(34·194cm·KGC), 이정현(31·191cm·KCC), 허웅(25·186cm·상무), 전준범(27·194cm·현대모비스), 오세근(31·200cm·KGC), 이종현(24·203cm·현대모비스), 김종규(27·206cm·LG)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우리나라 스포츠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인, 프로야구가, 관중 80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지니 선수들의 몸값 또한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밖에 없는데, 오늘은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 TOP 10을 알아보겠습니다.



1위 롯데 이대호선수 25억원


국내 프로야구 연봉 1위는 롯데 이대호 선수입니다. 

이대호선수는 2010년 도루를 제외한 타격 7관왕에 올랐던 명실상부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입니다. 

2017년 미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롯데와 4년간 계약금 포함 총 액 150억원에 계약 했는데 올 시즌 이대호 선수의 연봉은 25억원 입니다. 


 




2위 기아 양현종선수 23억원


국내 토종 선발로서는 LG 이상훈 선수에 이어 22년만에 20승을 달성한 양현종 선수는 2017년 16억원에서 대폭 상승한 23억원에 계약 했습니다.  올시즌 기아를 우승으로 이끈 활약을 감안한다면 적절한 금액이라고 생각됩니다.



3위 한화 김태균선수 16억원


작년까지는 이대호선수에 이어 국내 2위였으나 올 해는 양현종 선수에게 2위 자리를 내주었네요. 

김태균 선수는 한화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수인데 올시즌 김태균선수의 연봉은 16억원으로 리그 전체 3위 입니다. 






공동 4위 기아 최형우선수 15억원


2017년 삼성에서 기아로 이적한 최형우선수는 4년 총액 100억원 연봉 15억원으로 박병호선수와 공동 4위입니다. 

작년 시즌 기아 타이거스의 우승에는 최형우선수의 활약이 큰 몫을 했지요?




공동 4위 넥센 박병호 선수 15억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2년간 뛴 박병호선수는 올 시즌 친정팀인 넥센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연봉 15억원에 계약했습니다. 

박병호선수는 미국으로 진출하기전 4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고 50홈런 이상도 두 번이나 달성한 선수입니다.



6위 SK 김광현선수 13억2천5백만원


김광현선수는 2017년 SK와의 FA 계약에서 4년 총액 85억원에 계약했습니다. 

그중 연봉은 13억 2천 5백만원으로서 연봉 순위는 6위입니다.






 공동 7위 윤석민선수 김현수선수 최정선수


공동 7위에는 기아의 투수 윤석민 선수, LG의 외야수 김현수 선수, SK의 3루수 최정 선수로 각각 12억 5천만원입니다.


   


 공동 10위 정우람선수 황재균선수 손아섭선수


공동 10위에는 각각 12억원의 연봉을 받는 한화 정우람 선수, kt 황재균 선수, 롯데의 손아섭 선수입니다.


   

  

  그외 고액 연봉 선수들


그 외에도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로는 10억원의 연봉을 받는 두산의 장원준 선수, LG의 차우찬 선수, 삼성의 강민호 선수, 롯데의 민병헌 선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아 타어거즈는 2017시즌 1,2,3선발 역할을 했던 헥터와 양현종 그리고 또 다른 외국인 투수 팻딘과 모두 재계약을 완료하고 2018시즌인 내년도에도 2연속 우승을 위한 담금질을 마쳤다.



 



헥터 팻딘 양현종 2018시즌 연봉


먼저 헥터선수와는 연봉 200만불에 재계약을 했는데, 이는 지난해 170만불보다 30만불이 인상된 금액이다.

그리고 팻딘 선수와도 올시즌 90만불에서 내년에는 925천불에 계약을 마쳤다.

한편 양현종선수와는 올시즌 15억원에서 2018시즌에는 23억원에 재계약했다.

 

양현종 헥터 팻딘 2017시즌 성적

 

양현종31경기 출전 1933/1이닝 투구 206패 평균자책점 3.44

 헥터  - 30경기 출전 2013/2이닝 투구 205패 평균자책점 3.48

 팻딘  - 30경기 출전 176이닝 투구 97패 평균자책점 4.14



올시즌 한국 프로야구에는 FA로 풀린 선수들 중 타팀에서 눈독을 들일만한 선수들이 많은 해다.

그중 1호 FA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지난 8일 롯데의 내야수 문규현선수가 2년 + 1년 계약으로 총액 10억원에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FA 계약 첫 스타트를 끊은바 있다.


이어서 미국에서 유턴한 황재균선수가 13일자로 kt와 4년 88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었고, 17일에는 삼성의 투수 권오준선수가 2년간 총액 6억원에 삼성에 잔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었다.





문규현과 권오준선수가 기존 소속팀과 계약을 체결한 반면에, 드디어 오늘 롯데의 포수 강민호선수가 롯데가 아닌 삼성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21일 강민호선수와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 총액 8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직 계약을 미루거나 협상중에 있는 FA선수로는 롯데의 외야수 손아섭선수, 두산의 외야수 민병헌선수,  미국에서 다시 돌아오게 될 김현수선수, 기아의 외야수 김주찬선수, 롯데의 내야수 최준석선수, 한화의 2루수 정근우선수, KT의 외야수 이대형선수, 두산의 투수 김승회선수등이 나름 대형 계약을 기대하며 협상중에 있다.


kbo 리그 규정에는 제 26조에 불공정 정보 입수 및 관련 해위 금지 조항이 있다.

규정에는 경기가 시작이 되면 그때부터 벤치나 그라운드에서는 감독이나 코치, 선수 뿐 아니라 구단 직원이나 여타 관게자까지 무전기, 휴대전화, 노트북, 전자기기 등 정보기기등을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이 되어 있다.


그런데 지난 9월 12일 임창용선수가 sk전에서 불펜 연습장에서 대기중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장면이 중계카메라에 잡혀서

논란이 된바 있다. 그 당시  kbo에서는 임창용선수에게 엄중경고 처분의 징계를 내린바 있다.





그런데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던 토요일 이번에는 양현종선수가 구설에 올랐다.

3차전이 열리고 있던 대기실에서 전날 1대 0 완봉승을 거둔 양현종선수의 손목에 스마트워치와 비슷한 기기를 차고 있는 모습이 잡힌 것이다.


이 스마트 워치 문제가 대두되자 기아 관계자가 해명하기로는, 양현종 선수가 손목에 차고 있던 기기는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심장박동수를 체크하는 건강기기라고 밝히며 이는 부정행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kbo관계자는 오늘 4차전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다시 확인 후 최종결론을 내리기로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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