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의 대형신인 강백호선수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6시 미국 캘리포니아 전지훈련중 평가전에서 nc를 상대로

중견수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강백호선수는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2번째 타석만에 김건태 투수를 상대로 중월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7회에는 좌중간 2루타를 치며,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서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였다.

이 경기에 앞서 19일 자체 팀 평가전에서도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강백호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2:4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강백호선수는 이날 평가전부터 큰 활약을 펼치게 됨에 따라 팬들은 2017년 넥센의 이정후선수와 같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강백호는 신인 드래프트 2차 1순위로 올시즌 kt에 입단했는데, 계약금은 4억 5천만원이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