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선수는 2017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이 1차 지명한 선수다. 

올시즌 시범경기에서 33타수 15안타로 타율 0.455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했으나 그때까지만 해도 모든 전문가들이 아직은 정식 평가를 유보했었으나, 개막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뒤 4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를 친 뒤 넥센의 주전 외야수로 뛰고 있다. 이후 이정후선수는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중이다.


최연소 올스타전 출전


올시즌 데뷔 첫해에 최연소 선수로 올스타로 선정되었는데, 안치홍선수가 가지고 있던 만 19세 23일 최연소 올스타 출전 기록도 이정후선수가 만 18세 10개월 7일로 바꿔 놓았다.




시즌 기록 


7월 27일 현재 94경기에 출전하여 347타수 117안타로 최다안타 부분 6위, 타율 0.337로 9위, 72득점으로 득점 부분 3위, 34타점, 홈런 2개, 도루 6개를 기록중이다.




이정후선수 프로필


포지션-외야수

우투좌타

생년월일 - 1998년 8월 20일(한국나이로 20세)

신장/체중 - 185.0cm/75.0kg




출신학교


광주서석초 - 휘문중 - 휘문고 



이정후 계약금 연봉


2017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계약금 2억원 2017년 연봉 2700만원




한국 수영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박태환선수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환선수의 결승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0시 20분부터 MBC TV에서 위성으로 생중계를 예고 하고 있다.

 


앞서서 치러진 400m 결선에서는 2017시즌 박태환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인 3분44초38로 골인했으나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는 못하고 4위에 올랐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치러진 200M 준결승 경기에서 박태환선수는 준결승을 치른 16명의 선수 중 결승에 올라갈 수 있는 8번째선수로 결승선을 통과했는데 9위와는 불과 0.12초차였다. 


박태환은 준결승 1조로 출전해서 1분46초28의 기록으로 준결승 경기를 마쳤는데, 그러나 이 기록은 본인이 기록한 예선기록 1분47초11 보다는 0.83초 빨라진 기록이라, 오늘 밤 열리는 결승에서 메달 소식을 기대해 볼만한 것이다.




한편 박태환선수의 라이벌 중국의 쑨양 선수도 준결승 3위로 결승에 올라 박태환선수와 또 한번의 명승부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양현종 프로필


생년월일 : 1988년 03월 01일

입단연도 : 2007년 01월

신장/체중 :  183cm / 85kg




양현종 연봉


22억5천만원/15억원




출신학교


동성중-동성고


 


양현종 기록


오늘 현재까지 양현종 선수는 13승 3패 평균자책점 3.99, 시즌 탈삼진 92개를 기록중이다. 양현종선수의 13승은 팀동료 헥터 노에시선수의 14승에 이어 리그 2위이며, 평균자책점 3.86은 리그 10위, 그리고 탈삼진 92개는 리그 3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이다.  




시즌 13승 통산 100승


오늘 광주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주중 3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9삼진 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13승째를 수확하였다. 이 경기에서 기아는 7대 1로 승리하며 57승 28패로 2위 NC다이노스를 8게임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한편 이날 양현종선수의 승리는 자신의 시즌 13승이자 통산 100승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기아 타이거즈 사상 왼손 투수로는 최초로 100승 고지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모교에 야구단 버스 기증


한편 양현종선수는 지난 7월 5일 자신의 모교인 광주동성고 야구단 버스 구입비용 1억 7천만원 전액을 기증해서,  휼륭한 야구실력 못지않게 훌륭한 성품까지 알려져서 그를 따르는 팬들에게 훈훈한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명기 프로필


1987년 12월 26일생

183cm / 80kg



출신학교


인천고 



이명기 연봉


연봉 1억 5천만원




이명기 트레이드


지난 4월 초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4대4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 에서는 포수 김민식, 외야수 이명기, 그리고 내야수 최정민과 노관현을 기아로 보내고, 기아에서는 외야수 노수광, 윤정우, 그리고 포수 이홍구와 이성우선수를 SK로 보냈다.


처음 이 트레이드가 성사된 배경의 핵심 선수로는 포수 김민식과 외야수 노수광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아 팬들은 김민식선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이명기선수는 관심 밖이었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새로운 스타 이명기 선수가 튀어나왔던 것이다.


이번 트레이드는 양팀 모두에게 성공적인 트레이드로 인식되고 있는데, 물론 당장 성적만 놓고 보면 기아에게 좀더 후한 점수를 줄수도 있지만, SK로 간 노수광선수도 자주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고, 이홍구 선수도 연이어 홈럼포를 쏘아 올리며 활약을 하고 있어서 양팀 모두에게 만족한 트레이드로 평가가 되고 있다.



이명기 최근까지의 기록과 성적 분석


7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49로 5위, 안타 104개로 버나디나와 함께 공동 7위, 출루율 0.393 장타율 0.460  4홈런 4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명기 선수는 화요일 타율이 0.435로 화요일에 가장 잘친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0.462, 일요일에는 0.404로 자신의 평균 타율보다 훨씬 더 잘친다.

반면에 수요일에는 0.237, 목요일에는 0.250 금요일에는 0.333로 자신의 평균 타율보다 낮다.


이명기 선수는 화요일의 사나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데, 타점도 46타점 중 13타점을 화요일에 기록했으며, 안타는 20개, 홈런도 4개 중 2개를 화요일에 때려내는 등 화요일 경기에서 특히 강했다.

 


그리고 주간 경기에서는 0.257 야간 경기에서는 0.361를 기록해서 주간 보다는 야간경기에 더 강했으며, 홈 경기에서는 타율이 0.374,  원정 경기에서는 0.325를 기록하며, 홈 경기에서 특히 더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팀별로 살폐보면 이명기 선수가 특히 강했던 팀은 LG 트윈스로서 타율이 무려 0.457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는데, 반대로 두산전에서는 0.211로 평범한 선수에 불과했다.

그리고 보통 트레이드를 한 선수들은 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특히 강한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이명기 선수는 친정팀 SK 전에서 0.240으로 좋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기아가 광주 홈구장에서 열린 NC와의 11차전에서 6:4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9회말 2아웃 1,2루 상황에서 2번타자 김주찬의 극적인 동점 2루타에 힘입어 6:6으로 연장전에 돌입하였다.

연장 10회초 임창용이 첫타자 이상호선수를 내야 안타로 출루시켰으나 후속 타자를 잘 막고 연장 10회말 첫 타자로 등장한 최형우가 NC의 마무리 투수 임창민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서 올시즌 자신의 22호 좌익수 뒤 역전 끝내기 홈런을 터트려  기아가 7: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최형우는 오늘 5타수 4안타 2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한편 임창민선수는 올시즌 1승 21세이브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가 오늘 첫 블로세이브 패배를 안게 되었다.

또 부상에서 돌아와 63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NC의 선발투수 맨쉽은 4⅔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의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한편 기아는 선발 팻딘이 3⅓이닝 동안 7피안타 3사구 3실점, 이어 던진 한승혁이 1이닝 1실점, 박진태는 1⅔이닝 2실점으로 불안했으나, 최근 기아에서 어려울때마다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정용운선수가 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은 뒤, 임창용이 10회 6:6 상황에서 등판해 무실점으로 잘 막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한편 이날도 기아 타선은 폭발하여 최근 12경기째 10개 이상의 안타를 치는 KBO 신기록을 이어갔다.



 전날까지 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8경기 연속 10득점 이상 득점한 득점 신기록을 이어가던 기아타이거즈의 매서운 타격이 6일 SK와의 주중 3번째 경기에서는 기아의 선발 정용운선수와 SK 선발 문승원 선수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바로 전날 18:17이라는 대단한 타격전을 펼쳤던 양팀 모두 전혀 다른 팀처럼 타선이 침묵하고 있었는데, 그러나 김선빈을 대신해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최원준선수만은 이날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로 맹타를 터트리며, 타격과 주루, 수비등에서 모두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이 5:3으로 재역전승을 하는데 수훈선수가 되었는데,  최원준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그의 세세한 기록들을 찾아 확인해 본다.




최원준 만루홈런


지난 5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 롯데의 경기에서 최원준 본인에게는 물론이지만 기아 팬들에게도 잊을수 없는 명장면이 연출되었다. 

이날 롯데는 기아의 7번 타자 김선빈선수에게 4번이나 고의 4구로 걸려 보내고, 8번타자 최원준을 상대로 한 만루작전을 사용했다.

앞선 3번의 만루작전에서 단 한차례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최원준에게, 연장 11회말 4 대 4로 맞선 긴박한 상황에서 또 한번의 만루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도 롯데는 김선빈을 고의 4구로 거르고 최원준을 택했는데, 최원준은 보란듯이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장식하며 팀이 8 대 4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바 있다.




최원준 프로통산 기록


최원준선수는 지난 시즌 신인으로 첫 프로무대에 들어와서도 많은 출전은 아니었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길만한 활약을 펼친바 있다.


2016 시즌에는 14경기에서 주로 대타로 출전해서 24타수 11안타 1홈런 4타점 1도루로 타율은 무려 0.458를 기록했고, 장타율 또한 0.625로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2017시즌에는 7월 7일 현재까지 31경기에 출전해서 60타수 21안타로 타율은 0.350, 14타점을 기록중이다. 

또 21안타중 2루타가 7개, 홈런 1개로 장타율은 0.517 다. 

 

최원준 선수 나이


최원준선수는 1997년 3월 23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쳐도 이제 갓 21세다.


최원준선수 학력과 경력 


연현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 그리고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2016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최원준선수는 이미 고등학교 재학당시 2015년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했다.


최원준선수 신체조건


키 178cm, 몸무게 80kg

 

최원준선수 계약금과 연봉


2016년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

2017년 3,100만원

2018년 7,500만원



NC다이노스에서 미국의 밀워키 브루어스로 팀을 옮긴 에릭 테임즈는 올해 시즌 초반 4월 한 달간은 월간 11개의 홈런을 터트리면서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오르면서 테임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나 이후 5월과 6월에는 연이어 타격 부진을 겪으면서 고전하다가, 7월 3일 마이애미전에서 홈런을 기록하고 또 5일 연이은 경기인 김현수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인 볼티모어 전에서 시즌 22호와 23호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날 테임즈는 1루수와 2번타자로 출전하여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하였는데, 2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


현재까지 테임즈의 타율은 262타수 65안타로 0.248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 홈런 부분 경쟁에서는 Judge Aaron 선수가 28개로 1위, Bellinger Cody 등 4명의 선수가 24개로 공동 2위, 그리고 에릭 테임즈 선수가 23개로 공동 6위로 올라서며 다시한번 홈런 부분 경쟁에 재 진입하였다.

 테임즈 선수의 23개 홈런은 밀워키 브루어스 팀내에서는 단연 1위다.  




한편 이날 테임즈의 상대팀 선수로 출전한 김현수선수는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현수의 올시즌 통산 타율은 109타수 25안타로 0.229로 더 떨어졌다.


또 다른 한국인 메이저리거인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선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황재균선수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3루수와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해서 4타수 2안타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33(12타수 4안타)로 끌어 올렸다.

 

한편 하루전 4일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로체스터 레드 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선수가 4번타자로 출전해 43일만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드르며, 모처럼 자신의 시즌 4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늘 잠실구장에서 기아 타이거즈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3 : 4 로 7회 강우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면서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동안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얻은 점수는 무려 79점이다. 


어제 이미 5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 신기록을 달성한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한경기를 늘려서 6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올림 으로서 KBO 역사상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어제 기아 타이거즈가 기록을 갱신하기전까지 종전 기록은 롯데가 2015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NC가 2015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4경기 연속 10득점 이상 기록이 최고 기록이었다.


그러나 어제 그 기록을 5게임으로 늘린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또 다시 LG를 상대로 13득점을 올림으로서 기 기록을 6경기로 늘리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기아타어거즈는 51승 27패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6경기동안 기아는 102안타와 79득점을 올리는 가공할 공격력을 보였는데, 날자별로 세부적으로 살페보면 다음과 같다.


6월 27일 삼성 11 : 4 승 (14안타)

6월 28일 삼성 13 : 4 승 (20안타)

6월 29일 삼성 22 : 1 승 (29안타)

6월 30일  LG  10 : 6 승 (12안타)

7월  1일  LG  10 : 4 승 (13안타)

7월  2일  LG  13 : 4 승 (14안타)


한편 이날 경기에서 양현종 선수는 6회까지 4실점을 했지만 팀 타선이 활발하게 점수를 올려 줌으로서 시즌 11승째를 올리며, 팀동료인 헥터 선수에 이어 다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오늘 기아에서는 버나디나선수가 5타수 3안타 2타점 1홈런, 4번타자 최형우선수가 3타수 3안타 1타점, 나지완선수는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이범호선수 3타수 2안타 2타점등 고른 활약으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오늘 잠실경기장에서 기아는 LG와의 경기에서 10 : 2 로 승리하면서 5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동안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얻은 점수는 무려 66점이다. 

KBO 역사상 연속경기 두 자릿수 이상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롯데가 2015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NC가 2015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4경기 연속 10득점 이상 기록을 달성한 바있는데, 이날 기아가 5경기 연속 10득점을 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리고 이날 기아타어거즈는 50승 27패로 50승 고지에 선착하면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5경기동안 기아는 88안타와 66득점을 올리는 가공할 공격력을 보였는데, 날자별로 세부적으로 살페보면 다음과 같다.


6월 27일 삼성 11 : 4 승 (14안타)

6월 28일 삼성 13 : 4 승 (20안타)

6월 29일 삼성 22 : 1 승 (29안타)

6월 30일  LG  10 : 6 승 (12안타)

7월  1일  LG  10 : 4 승 (13안타)



기아의 9년차 투수 정용운선수가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92개를 투구하며 4피안타 3볼넷 2삼진 2실점으로 개인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올시즌 신데렐라로 떠오른 정용운은  평균 구속이 130㎞대로 빠르지 않은 볼임에도 불구하고 타자와의 승부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투구로 올시즌 팀이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계속적인 좋은 투구로 자신의 3승째를 올렸다.


정용운선수는 185cm 9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1990년 7월 6일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28세다.

좌투 좌타로 등번호는 No.47번으로 올시즌 정용운 선수의 연봉은 3,100만원이다.

 

정용운 선수는 2009년 2차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해 지난해까지는 승리가 전혀 없었으나 올시즌 주전 5선발 후보들이 부진한 가운데 대체 선발로 기용되어 3승을 기록하며 팀의 가장 유력한 5선발이 되었다.


기아는 현재 헥터 노에시, 양현종, 팻딘, 임기영의 4선발은 리그에서 가장 탄탄하나 5선발과 불펜진이 문제였는데, 아직 불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5선발에서는 정용운선수가 연이어 호투를 펼치며 가장 경쟁력이 있는 선수가 되었다.





최형우 선수는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포수로 입단했다.  고교시절에는 거포로 기대를 모았지만 삼성라이온즈에는 당시 국내 최고의 포수중 한명인 진갑용선수가 주전으로 뛰고 있었기 때문에 최형우의 설자리가 없었다.


드디어 최형우는 2005년 말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고 경찰청에 입대하였는데 경찰청 입대 후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 최형우가 반전을 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그동안 최형우는 포수였으나 경찰청에 입대하며 수비 부담이 적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꾼 결과였다.

그리고 예전의 방출선수 최형우가 아닌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는 최형우로 거듭난 뒤 제대후 다시 자신이 버린팀 삼성에 재입단하여, 그해 2008년 신인왕을 차지 하게 된다.




2008년 최형우 선수는 126경기에 출전하며 384타수 106안타, 19홈런, 71타점, 타율 0.276를 기록하며 그해 실질적인 경쟁자 없이 신인왕에 올랐다


이후 삼성에서 승승장구하던 최형우는 2016년 FA를 통해 기아로 이적하면서 국내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계약금 100억원 시대를 열었고 2017년 연봉은 15억원이다.

 

2017시즌 기아로 이적해서도 이름값에 맞는 활약을 보이며, 자신 뿐 아니라 팀 또한 최형우효과를 거두며 1위를 질주하고 있는데, 최형우 선수는 6월 28일에도 삼성라이온즈와의 광주 홈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4개의 안타를 치면서 최형우 선수는 KBO리그 사상 38번째로 통산 1400안타 고지에 올랐다.

한편 최형우는 21일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니퍼트선수로부터 자신의 통산 250홈런 기록도 달성하였다.

최형우 선수의 250홈런 기록은 KBO리그 사상 14번째 달성한 기록이다.



현편 올해도 최형우 선수의 6월 28일 현재까지 기록을 보면, 타율 0.347로 타격 6위, 91안타로 최다안타 부분에서도 6위, 홈런 17개로 홈런 4위, 타점은 58타점으로 2위, 볼넷은 53개로 단연 1위, 출루율 0.460 로 1위, 장투율 부분에서도 0.634로 4위를 달리는 등 도루를 제외한 전부분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한때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져서 자신의 이름값에 비해 전혀 어울리지 않은 생소한 성적을 올리고 있던 기아 타이거즈의 김주찬선수가 완전히 살아난 모습으로 부활하여 공.수.주에서 펄펄 날고 있다.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김주찬선수는 어제 삼성과의 광주 홈경기에서 6타수 5안타를 때려냈다. 

최근 11경기에서만 42타수 22안타  홈런 1개  12타점으로 0.524의무시무시한 타율이다.

 


삼성과의 2번째 경기에서는 1회말 첫 타석 3루타, 2회말 두번째 타석 2루타, 4회말에는 2루수 땅볼, 5회말 중견수 앞 1루타, 7회말 5번째 타석 내야안타에 이어 8회말 여섯번째 타석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노렸으나 아쉽게도 2루타에 그쳐 홈런이 빠져서 사이클링 히트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올시즌 자신의 첫번째 5안타 경기를 펼쳤다.


김주찬선수는 2016년 4월 15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기아타이거즈 팀 사상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바 있어 이날도 자신의 두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홈런이 빠져서 사이클링 히트는 놓쳤다.


그러나 이날 5안타를 기록하며 김주찬 선수의 타율은 5월 17일 0.160까지 떨어져 규정타석을 채운 전체 프로야구 선수중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어제 경기후 0.249로 대폭 상승했다.


리그 초반 기아의 버나디나가 2할대 초반에 허덕이다가 지금은 3할타자로 거듭났듯이 김주찬 또한 부진에서 벗어나 이제는 기아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아는 이제 팀의 약한 고리들이 하나씩 다 벗겨지며 마지막 고리인 마무리 투수문제만 숙제로 남아 있는것 같다.



박세웅(朴世雄) 선수는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로 1995년 11월 30일생으로 신체조건은 키가 183cm, 체중이 79kg으로 올해 만으로는 21세, 우리나이로 쳐도 23세의 젊은 선수로, 박세웅 선수의 입단 당시 계약금은 2억원이었으며 올해 연봉은 1억원이다. 박세웅 선수는 친동생 또한 kt 위즈의 투수 박세진이다.


 

(박세웅선수)



박세웅 구속


박세웅 선수의 최고 구속은 150km/h며, 평균 직구 구속은 2015년 140.9㎞, 2016년 142.5㎞, 올해에는 144.0㎞로 점점 향상되어 지고 있는 중이다.




박세웅 트레이드


2015 시즌 창단 첫 1군 데뷔 무대를 가진 kt 위즈는 초반 8연패 늪에 빠진 데다가 시즌 3승 24패(0.111)로 고전하고 있었는데,

kt의 문제점 중 하나가 젊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경험 부족이 큰 원인 중 하나였다.

특히 젊은 투수들을 잘 리드해줄 좋은 포수가 절실한 형편인 상황에서, 당시의 kt의 에이스였고, 미래 10년을 책임질 박세웅을 롯데로 내주고, 당시 롯데에는 강민호라는 걸출한 포수에 가려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었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장성우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 두선수가 트레이드의 중심이었지만 여기에다가 롯데에서는 장성우(25)외에 윤여운(25), 투수 최대성(30), 내야수 이창진(24), 외야수 하준호(26)를 kt로 내주고,  kt에서는 박세웅(20)외에 이성민(25), 조현우(21), 포수 안중열(20) 선수를 롯데 자이언츠로 보내는 4대5 대형 트레이드를 결단했던 것이다. 괄호 안의 나이는 2015년 트레이드 당시의 나이다.


아직까지는 박세웅을 받은 롯데가 더 유리한 트레이드로 보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트레이드의 결과는 어느 누구도 미리 예측할 수 없는데다가, 당시 팀 상황에 필요한 선수를 주고 받는 것이기 때문에, 따라서 누구를 보내고 누구를 받는다는 손익 계산보다 한국 프로야구의 전체적인 발전과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그 좋은 성공의 예로 최근 잘 나가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와 sk의 4 대 4 트레이드를 꼽을 수 있는데, 당장의 성적 여부를 떠나 김민식이라는 sk의 백업 포수가 기아로 옮겨서 팀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롯데의 안경낀 에이스 박세웅


롯데팬들 뿐 아니라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추억속에 남아있는 롯데의 역대급 투수를 꼽으라고 한다면 안경을 낀 에이스 통산 103승에 빛나는 최동원선수와 통산 93승의 장신 선수 염종석 선수를 기억할 것인데, 특히 이들 선수가 활약하던 시절 롯데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선수를 이어서 박세웅 또한 안경을 낀 투수이기 때문에, 박세웅에 대해서는 3번째 안경낀 에이스로 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선수다.



(최동원선수와 박세웅선수)


박세웅 기록


박세웅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t 위즈의 1차 지명으로 계약금 2억 원에 입단했다.

2013년 'kt wiz' 입단한 박세웅은 2014년 첫해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다승왕과 탈삼진왕을 차지했는데, 2014년 118이닝을 소화하며 9승 3패, 평균자책점 4.12, 123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롯데로 트레이드가 된 박세웅은 7월 25일 광주 KIA전에서 6이닝 1자책으로 데뷔 첫승을 신고한뒤, 이후 2015시즌에는 2승 11패로 평균자책점 5.76점, 2016시즌에는 7승 12패에 역시 5.76점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현재 2017시즌 드디어 롯데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박세웅선수는 현재까지 14경기에 등판하여 86과 3/2이닝을 던져 

9승 2패로 다승 공동 2위, 평균 자책점은 1점대로 줄곳 1위를 달리다가 잠시 주춤하면서 현재는 2.08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박세웅의 올시즌 눈부신 활약에도 불고하고 롯데의 올시즌 현재까지의 성적은 33승 39패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2017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는 박세웅선수가 365,123표로 드림팀의 투수부분에서 두산의 니퍼트 선수의 480,532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올스타전은 7월 15일 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리는데, 올스타전 투표는 6월 30일까지다.




두산 베어스 곽빈


두산 베어스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배명고 우완 투수 곽빈을 지명했다.

곽빈은 키 187cm, 체중 90kg2학년까지 주로 4번 타자 1루수로 활약하다가 20167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부터 투수로 전향하여 마운드에 올랐다.

곽빈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 투수로 또 늦게 투수를 시작한 관계로 상대적으로 싱싱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이다.

 




NC  다이노스 김시훈


NC 다이노스는 "2018 KBO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마산고 투수 김시훈을 선택했다.

김시훈은 186cm, 95kg의 큰 키의 우완투수이다.

김시훈은 올해 고교 주말리그 전,후반기와 황금사자기를 포함, 12경기에 출전해 53이닝 동안 탈삼진 65, 평균자책점 1.83으로 52패를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 안우진


넥센 히어로즈는 2018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휘문고 투수 안우진을 선택했다.

193cm, 93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지닌 안우진은 최고 153km의 빠른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역대 고졸 신인들을 주전으로 발탁하여 성장 시키는데는 탁월한 넥센 히어로즈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다.

한편 20171차 지명선수인 이정후 선수가 프로야구 리그 전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그 직전년도의 주효상과 2015년 지명된 최우너태등 넥센의 신인들은 대부분 주전급으로 발전했던 전력에 비추어 안우진 또한 이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가된다.


 

(안우진선수)




LG 트윈스 김영준


LG 트윈스는 2018KBO 신인 1차 지명선수로 선린인터넷고의 우완투수 김영준을 지명했다.

김영준은 키 187cm, 몸무게 82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올해 고교야구 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15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를 기록했으며 안정된 제구력에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도 지닌 선수로 장래성이 유망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한준수


KIA 타이거즈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광주 동성고 포수 한준수를 지명했다.

광주 동성고에 재학 중인 한준수는 18세로 185cm, 9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수준급 포수다.

 

SK 와이번스 김정우


SK 와이번스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동산고 3학년 김정우를 선택했다.

동산고에서는 투수와 유격수를 겸하며, 양쪽 포지션 모두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던 김정우지만 프로에서는 투수만 전념할 예정인데김정우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최고구속 144km의 직구와 함께 예리한 슬라이더가 장점인 선수다.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롯데 자이언츠는 2018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경남고 3루수 한동희를 선택했다.

184cm, 97kg의 한동희는 공수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갖춘 내야수로 강한 어깨와 안정적인 포구능력을 지니고 있는 선수로 장타력을 겸비한 대형 내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한동희는 올해 고교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 16경기에 출장하여 50타수 22안타로 타율 0.4404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화 성시헌


한화 이글스는 2018년 신인 1차 지명에 천안북일고 투수 성시헌을 지명했다.

성시헌은 183cm, 90kg의 좋은 체격을 바탕으로 한 우완 정통파 투수로 140km 초반대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다.

 

삼성 최채흥


삼성라이온즈는 2018년 프로야구 신인 1차지명 선수로 한양대 4학년에 재학 중인 투수 최채흥을 선택했다.

185cm, 몸무게 96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최채흥은 왼손 오버스로 유형의 투수로 대구상원고 출신이며 2014U-21세계선수권 청소년 국가대표, 2016U-23세계선수권 국가대표, 그리고 2015년과 2017년에는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다당장 1군 무대의 전력감으로 평가받는 최채흥은, 2017년 현재까지 대학야구에서 8경기에 출전해 62, 평균자책점 2.25을 기록중이다.


kt 김민


kt wiz 프로야구단은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유신고 투수 김민선수를 지명했다.

신장 186cm 88kg의 김민은 우수한 체격 조건 및 유연성을 바탕으로 최고시속 150km대의 힘 있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등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김민은 2016년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선발되어 좋은 활약을 펼친바도 있다.

 


그동안 이름에 걸맞지 않게 1할대 타율에 맴돌던 기아 타이거즈의 김주찬 선수가 부활하며 다시 예전의 타격감을 되찾아 가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의 김주찬선수가 광주 홈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일 연속하여 4안타 경기를 펼쳤다. 

22일 4안타 경기를 하면서 김주찬선수는 185타수 39안타로 타율을 0.224까지 끌어 올리게 되었다.



김주찬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서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어제 경기에서도 김주찬선수는 4타수 4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그동안 1할대 타율을 2할대로 끌어 올리더니, 오늘도 어제의 타격감을 계속 이어가며 2경기 연속으로 4안타의 경기를 펼쳤다.


그동안 줄곳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가 유일하게 승률에서 밀리고 있는 팀이 두산이었는데, 연이틀 승리를 함으로서 팀으로서는 김주찬의 부활과 함께 더없는 갑진 승리이다.


한편 김주찬선수의 올해 연봉은 6억원이다.


한편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의 김선빈 선수는 오늘도 5타수 3안타로 타율을 3할7푼8리로 소폭 올려서, 2위 0.361의 나성범선수보다 거의 2푼가까이 높은 타율을 유지하며 타격 1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오늘 양현종선수도 좋은 투구를 기록하며 시즌 9승을 올리며 sk켈리선수와 공동으로 다승 2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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