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프로필


1987년 12월 26일생

183cm / 80kg



출신학교


인천고 



이명기 연봉


연봉 1억 5천만원




이명기 트레이드


지난 4월 초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4대4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 에서는 포수 김민식, 외야수 이명기, 그리고 내야수 최정민과 노관현을 기아로 보내고, 기아에서는 외야수 노수광, 윤정우, 그리고 포수 이홍구와 이성우선수를 SK로 보냈다.


처음 이 트레이드가 성사된 배경의 핵심 선수로는 포수 김민식과 외야수 노수광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아 팬들은 김민식선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이명기선수는 관심 밖이었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새로운 스타 이명기 선수가 튀어나왔던 것이다.


이번 트레이드는 양팀 모두에게 성공적인 트레이드로 인식되고 있는데, 물론 당장 성적만 놓고 보면 기아에게 좀더 후한 점수를 줄수도 있지만, SK로 간 노수광선수도 자주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고, 이홍구 선수도 연이어 홈럼포를 쏘아 올리며 활약을 하고 있어서 양팀 모두에게 만족한 트레이드로 평가가 되고 있다.



이명기 최근까지의 기록과 성적 분석


7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49로 5위, 안타 104개로 버나디나와 함께 공동 7위, 출루율 0.393 장타율 0.460  4홈런 4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명기 선수는 화요일 타율이 0.435로 화요일에 가장 잘친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0.462, 일요일에는 0.404로 자신의 평균 타율보다 훨씬 더 잘친다.

반면에 수요일에는 0.237, 목요일에는 0.250 금요일에는 0.333로 자신의 평균 타율보다 낮다.


이명기 선수는 화요일의 사나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데, 타점도 46타점 중 13타점을 화요일에 기록했으며, 안타는 20개, 홈런도 4개 중 2개를 화요일에 때려내는 등 화요일 경기에서 특히 강했다.

 


그리고 주간 경기에서는 0.257 야간 경기에서는 0.361를 기록해서 주간 보다는 야간경기에 더 강했으며, 홈 경기에서는 타율이 0.374,  원정 경기에서는 0.325를 기록하며, 홈 경기에서 특히 더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팀별로 살폐보면 이명기 선수가 특히 강했던 팀은 LG 트윈스로서 타율이 무려 0.457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는데, 반대로 두산전에서는 0.211로 평범한 선수에 불과했다.

그리고 보통 트레이드를 한 선수들은 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특히 강한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이명기 선수는 친정팀 SK 전에서 0.240으로 좋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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