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실구장에서 기아 타이거즈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3 : 4 로 7회 강우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면서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동안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얻은 점수는 무려 79점이다. 


어제 이미 5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 신기록을 달성한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한경기를 늘려서 6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올림 으로서 KBO 역사상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어제 기아 타이거즈가 기록을 갱신하기전까지 종전 기록은 롯데가 2015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NC가 2015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4경기 연속 10득점 이상 기록이 최고 기록이었다.


그러나 어제 그 기록을 5게임으로 늘린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또 다시 LG를 상대로 13득점을 올림으로서 기 기록을 6경기로 늘리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기아타어거즈는 51승 27패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6경기동안 기아는 102안타와 79득점을 올리는 가공할 공격력을 보였는데, 날자별로 세부적으로 살페보면 다음과 같다.


6월 27일 삼성 11 : 4 승 (14안타)

6월 28일 삼성 13 : 4 승 (20안타)

6월 29일 삼성 22 : 1 승 (29안타)

6월 30일  LG  10 : 6 승 (12안타)

7월  1일  LG  10 : 4 승 (13안타)

7월  2일  LG  13 : 4 승 (14안타)


한편 이날 경기에서 양현종 선수는 6회까지 4실점을 했지만 팀 타선이 활발하게 점수를 올려 줌으로서 시즌 11승째를 올리며, 팀동료인 헥터 선수에 이어 다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오늘 기아에서는 버나디나선수가 5타수 3안타 2타점 1홈런, 4번타자 최형우선수가 3타수 3안타 1타점, 나지완선수는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이범호선수 3타수 2안타 2타점등 고른 활약으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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