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실경기장에서 기아는 LG와의 경기에서 10 : 2 로 승리하면서 5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동안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얻은 점수는 무려 66점이다. 

KBO 역사상 연속경기 두 자릿수 이상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롯데가 2015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NC가 2015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4경기 연속 10득점 이상 기록을 달성한 바있는데, 이날 기아가 5경기 연속 10득점을 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리고 이날 기아타어거즈는 50승 27패로 50승 고지에 선착하면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5경기동안 기아는 88안타와 66득점을 올리는 가공할 공격력을 보였는데, 날자별로 세부적으로 살페보면 다음과 같다.


6월 27일 삼성 11 : 4 승 (14안타)

6월 28일 삼성 13 : 4 승 (20안타)

6월 29일 삼성 22 : 1 승 (29안타)

6월 30일  LG  10 : 6 승 (12안타)

7월  1일  LG  10 : 4 승 (1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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