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8경기 연속 10득점 이상 득점한 득점 신기록을 이어가던 기아타이거즈의 매서운 타격이 6일 SK와의 주중 3번째 경기에서는 기아의 선발 정용운선수와 SK 선발 문승원 선수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바로 전날 18:17이라는 대단한 타격전을 펼쳤던 양팀 모두 전혀 다른 팀처럼 타선이 침묵하고 있었는데, 그러나 김선빈을 대신해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최원준선수만은 이날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로 맹타를 터트리며, 타격과 주루, 수비등에서 모두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이 5:3으로 재역전승을 하는데 수훈선수가 되었는데,  최원준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그의 세세한 기록들을 찾아 확인해 본다.




최원준 만루홈런


지난 5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 롯데의 경기에서 최원준 본인에게는 물론이지만 기아 팬들에게도 잊을수 없는 명장면이 연출되었다. 

이날 롯데는 기아의 7번 타자 김선빈선수에게 4번이나 고의 4구로 걸려 보내고, 8번타자 최원준을 상대로 한 만루작전을 사용했다.

앞선 3번의 만루작전에서 단 한차례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최원준에게, 연장 11회말 4 대 4로 맞선 긴박한 상황에서 또 한번의 만루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도 롯데는 김선빈을 고의 4구로 거르고 최원준을 택했는데, 최원준은 보란듯이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장식하며 팀이 8 대 4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바 있다.




최원준 프로통산 기록


최원준선수는 지난 시즌 신인으로 첫 프로무대에 들어와서도 많은 출전은 아니었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길만한 활약을 펼친바 있다.


2016 시즌에는 14경기에서 주로 대타로 출전해서 24타수 11안타 1홈런 4타점 1도루로 타율은 무려 0.458를 기록했고, 장타율 또한 0.625로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2017시즌에는 7월 7일 현재까지 31경기에 출전해서 60타수 21안타로 타율은 0.350, 14타점을 기록중이다. 

또 21안타중 2루타가 7개, 홈런 1개로 장타율은 0.517 다. 

 

최원준 선수 나이


최원준선수는 1997년 3월 23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쳐도 이제 갓 21세다.


최원준선수 학력과 경력 


연현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 그리고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2016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최원준선수는 이미 고등학교 재학당시 2015년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했다.


최원준선수 신체조건


키 178cm, 몸무게 80kg

 

최원준선수 계약금과 연봉


2016년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

2017년 3,100만원

2018년 7,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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