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즈에는 비슷한 이름의 선수들이 있다.

바로 최정선수와 최항 선수가 그들이다.



2016년 홈런왕을 차지하고 2017 올 시즌에도 여전히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와이번즈의 최정선수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지만, 같은팀의 최항 선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최항은 2012년 SK와이번즈에 8라운드 70순위로 입단한 만 23세의 젊은 선수로 7살 위의 친형이 바로 최정선수다.


포지션은 최정선수와 같은 3루수인데, 최근에는 1루와 2루 수비도 같이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최항 선수는 형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최항 선수는 이미 2015년 공익으로 군대도 마쳤다.

최항 선수의 올시즌 연봉은 2,700만원이다.





그리고 최항 선수는 올시즌 2017년 퓨처스리그에서 53경기를 뛰며 205타수 68안타로 타율 0.332, 6홈런, 41타점, 장타율 0.522, 출루율 0.389를 기록하고 있다.


조만간 최정, 최항 형제 선수가 같은 1군 경기에서 함께 뛰게 되는 진기록을 볼 수 있는 날도 이제 머지 않은 것 같다.


최항 선수의 화이팅을 기대하며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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