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태 13일 롯데전 선발 투수로 예고

- 상대 투수는 평균 자책점 리그 2위, 7승의 롯데 에이스 박세웅 선수



                                                                                               (박진태선수)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에는 올들어 2명의 신데렐라 투수들이 탄생한바 있다.

이미 에이스급으로 성장한 임기영선수와 또 최근 팀 연패의 위기에서 2번씩이나 승리를 안겨준 정용운선수가 그들이다.

그런데 또 한명의 신인투수가 화요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일찌감치 선발투수로 명 받고 대기중에 있다.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원정 경기인 롯데전에서 롯데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박세웅 선수와 상대할 기아의 투수는 올해 입단한 신인 박진태선수이다. 


앞서 입단 9년차 늦깍이 신인 정용운 선수가 팀이 3연패 위기에 있을때 6월 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삼성의 에이스 윤성환선수와 맞상대하여 생애 첫 승리를 이끌어 낸뒤에, 6월 11일에는 팀이 이미 2연패를 당한 넥센과의 3번째 경기에서 상대의 에이스 벤헤켄 선수를 상대로 2번째 승리를 챙기면서 팀 승리의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정용운 선수)


여기에 최근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고 있는 기아에서 또 한명의 스타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가 등번호 46번의 박진태선수다. 박진태선수는 1994년 10월 19일 생으로 우리나이로 24세이며, 키는 180cm에 몸무게는 85kg을 지닌 우완 잠수함 투수로, 성남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4번으로 기아에 입단한 대졸신인이다.


박진태선수는 최근 기아의 불펜진의 추격조에서 좋은 호투를 펼친바 있다.


정용운 선수의 올해 연봉은 3,100만원이며, 박진태선수는 계약금 1억 1천만원에 역시 올해 연봉은 2,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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