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작은거인 김선빈 선수는 1989년 12월 18일생이다. 나이를 우리나이로 계산하면 29세로 기아 타이거즈의 홈페이지 공식 프로필상 키는165cm, 체중은 70kg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김선빈선수의 실제 키는 그보다 약간 더 작을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김선빈선수는 2017년 연봉이 8,000만원인데, 8천만원은 그의 활약에 비해 많이 낮음에 팬들은 의아해 한다. 그러나 기아 타이거즈의 공식 홈페이지상에도 8천만원으로 기록되어 있는걸 보면 8천만원이 맞는것 같다.


김선빈선수는 작은 체구임에도 그동안 통산 홈런은 12개를 기록중이다. 군대를 입대하기전인 2008~2014시즌까지 7시즌 통산 11개 홈런을 쳤고 올시즌에도 5월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이태양선수로부터 투런 홈런을 기록한바 있다. 

2012 시즌에는 한해에만 5개의 홈런을 치기도 했다.

 

김선빈은 KIA 입단 전 전남 화순고 시절부터 매서운 타격으로 화순고 4번 타자를 맡으며 투수로도 활약했는데 당시 그의 구속은 145㎞의 강속구를 뿌리는 팀의 에이스 투수였다. 

 

또 김선빈 선수에 대한 재미있는 기록들이 있는데, 김선빈 선수는 올시즌 들어 화요일 경기에서 특히 강하다고 한다. 김선빈 선수의 화요일 타율은 무려 0.533다.




또 김선빈은 지난 5월 28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7회, 9회, 11회에 3연속 고의 사구를 얻어냈으며, 3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9회초 1사 1,2루에서 또 한번 고의 사구를 얻어 만루찬스를 만들기도 했는데, 고의 사구 4번은 같은 팀 4번타자 최형우선수보다 더 많은 기록이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2017년 올스타 투표에서도 9일까지 241,633표를 얻으며 유격수 부분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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