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로야구는 어느해보다 더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아졌다.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스타 선수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첫째는 지난해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홈런왕 박병호선수, 황재균선수, 김현수선수등이 돌아왔고, 또 이제 개막 3경기를 치르는 동안 고졸 신인들의 눈부신 활약도 큰 몫을 하고 있다.




(kt 강백호선수)


고졸 신인 타자들로는 이미 세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kt 강백호선수와 롯데 3루수 한동희 선수가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투수로서는 한화의 박주홍 선수, 두산의 곽빈 선수가 이미 1군에서도 통하는 선수들임을 입증했고, 오늘 또 한명의 고졸 루키가 첫 선을 보이게 되는데, 바로 삼성의 4선발로 낙점받은 양창섭 투수다. 양창섭은 오늘 기아와의 리그 2차전에 삼성의 선발로 등판하여 기아의 이민우 투수와 대결하게 된다. 오늘 선발 등판하는 양창섭선수에 대해 자세한 프로필을 소개해본다.


(삼성 양창섭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 1999년 9월 22일(만 18세)

신장 : 182cm

체중 : 85kg

등번호 : No.15





출신학교

서울녹천초

청량중

덕수고


입단 계약금 

2018 2차 1라운드 계약금 2억 6천만원

2018 연봉 2,700만원


최고구속

148km


수상 기록

2017년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우수선수 

2016년 제7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수투수상


2018시즌 성적

2018 시범경기 2경기 출전 7이닝 동안 5피안타 6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1.29를 기록하였다.


 

(양창섭선수 투구폼)


2018시즌 신인왕 도전

삼성은 프로야구 35년 역사에 두산과 함께 역대 6명의 신인왕을 배출한 신인왕 최다 구단이다. 그동안 양준혁(1993), 이동수(1995), 오승환(2005), 최형우(2008), 배영섭(2011), 구자욱(2015) 등 6명을 배출했는데, 올시즌 양창섭 선수에게 삼성의 7번째 신인왕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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