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큰 피해를 입은 멕시코에서 또 다시 진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9월 9일 멕시코 남부 해상에서 백여 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인 8.1의 강진이 발생해서 수십명의 인명피해와 주택과 건물들이 무더진바 있다. 그 복구도 채 우리어지기 전에 또 다시 10일 후인 19일 규모 7.1의 강진으로 305명이 목숨을 잃는등 큰 피해가 발생했었다.




그런데 어제 또 다시 멕시코 남부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해서 멕시코 국민들 뿐 아니라 세게인들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어제 오전 7시 53분경 규모가 6.2인 지진이 발생해서 지진에 놀란 수만명이 대피하는 등 불안감에 떨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멕시코 오악사카 주 마티아스 로메로 시에서 남동쪽으로 18㎞ 떨어진 곳에서 진원의 깊이는 9㎞인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연달아 잃어나고 있는 지진들이 대부분 불의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걸쳐 있는 국가들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금년 2월 필리핀 남부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있었고, 4월에는 칠레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있었고, 9월 20일 대만 동부 화롄현 동쪽74.6km 지점 해상에서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같은날 뉴질랜드 중부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있었으며, 9월 21일 일본 동해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강한 지진이 있었고, 이밖에 남미의 페루와 볼리비아, 남태평양의 피지와 파푸아뉴기니에서도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있따랐다.





최근 들어 이 ‘불의 고리’에서의 지진이 더 자주, 더 세게 흔들리고 있다.


멕시코, 뉴질랜드는 일본, 인도네시아, 칠레 등과 마찬가지로 지진과 화산 활동이 계속되는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한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서 부쩍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아져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지진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또 지구촌 어디에서 지진이 일어날지 지구촌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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