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멕시코 역사상 규모로는 가장 큰 8.1 강진이 발생한 지 불과 12일 만인,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남동쪽 122km 지역 (18.58°N,98.4°W)에서 진도 7.1의 지진이 또 발생해서, 많은 건물이 부서지고 최소 2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오늘 오후에는 또 뉴질랜드 남섬 남단 남서쪽 585km 지점 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1차로 발생한데 이어, 뉴질랜드 중부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언론들은 뉴질랜드의 웰링턴 지역의 열차 운행도 지진으로 잠시 영향을 받긴 했으나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 뉴질랜드, 일본, 인도네시아, 칠레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계속되는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에 속하는 지역인데, 

전세계 지진의 80~90%가 이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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