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정자역까지 운행되다가 지난해 광교역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는 수도권 민자 지하철인 신분당선이 재정적인 위기를 맞아 파산위기에 돌입했는데, 이를 타개 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에다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일부 무임승차 대상자로부터도 요금을 받겠다는 내용의 운임 변경에 관한 신고를 했다고 한다.





신분당선은 애초 처음 시행될때 5년간 무임요금을 받은 뒤 5년후에 재협상 하기로 한 계약 내용을 근거로, 2011년 개통이후 올해로 6년째 접어든 시점에서 정부에 재협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신분당선은 개통 이후 5년 동안 무임승차자 비율이 예상했던 5%를 훨씬 넘어서 16.4%를 기록하면서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이 2012년 80억원에서 2016년에는 141억원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신분당선 회사 자체의 파산을 막기위한 불가피한 조치이기는 하다지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아직 최종 결정된 사항은 아니고, 앞으로 신분당선 운행회사와 국토부의 협의에 따라 결정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오렌지 등 감귤류 과일을 매일 1개씩 먹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많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오렌지, 레몬, 자몽등 감귤류 과일 1개씩을 매일 섭취하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을 1/4로 낮아진다고 한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일본 도호쿠 대학교 연구팀이 1만3000명의 중산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해서 얻은 결과라고 한다.


한편 오렌지는 치매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고혈압등 혈관질환 예방, 뇌졸중 예방, 면역기능 향상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우리나라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을 5대 국경절로 정해서 지키고 있는데, 그중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제헌절은 공휴일에서 빠져있다.   


제헌절은 1949년부터 쭉 공휴일이었으나, 2008년에 공휴일에서 빠졌는데, 그 이유는 휴일수가 너무 많아서 기업의 생산에 차질이 있을뿐 아니라 인건비 증가 이유 등으로 인해서 공휴일에서 빠졌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인 김해영 의원이,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에 포함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10일 대표 발의 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제헌절도 3.1절처럼 공휴일로 다시 지정된다.


제헌절은 우리나라의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로서 1948년 7월 17일 처음으로 헌법이 공포된 날이다.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도 자체적인 법 제정일을 정하여 제헌절로 기념하고 있다.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만나는 G20 정상회의 참석차 문재인 대통령도 5일 독일로 출국 한다.

4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일 방문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주 미국방문에 이은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7일부터 이틀 동안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과 ‘상호연계된 세계 구축’(Shaping an Interconnected World)이라는 주제로 정책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7일 오후 열리는 제1세션에서는 글로벌 성장과 무역이라는 주제로 선도발언도 할 예정이다.



이번 G20 회의 기간 동안 짧은 일정이지만 각국 정상들과 빡빡한 회담 일정들도 잡혀 있는데,  오는 6일 오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갖게 되며, 6일 저녁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 미, 일 3개국 정상 만찬회동에 참석한다. 


또 7일 오전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그리고 7일 오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서 8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맬컴 턴불 호주 총리 등 10여개국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하게 된다.



(2016년 중국 항주에서 개체된 G20 회의)




한편 G20 회원국은,  G7에 속한 7개국과 유럽연합(EU) 의장국 그리고 신흥국가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 기구이다.


G20 회원국가는 미국·프랑스·영국·독일·일본·이탈리아·캐나다 등 G7에 속한 7개국과 유럽연합 의장국에 

한국을 비롯하여 아르헨티나·오스트레일리아·브라질·중국·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를 포함하는 신흥시장 12개국을 합하여 총 20개국이다. 유럽연합 의장국이 G7에 속할 경우에는 19개국이 된다.


G20은 5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미국·캐나다·사우디아라비아·오스트레일리아가 1그룹, 

러시아·인도·터키·남아프리카공화국이 2그룹,

브라질·아르헨티나·멕시코가 3그룹,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가 4그룹, 

한국을 포함한 일본·중국·인도네시아가 5그룹이다. 


G20은 별도의 사무국은 없으며, 의장국이 1년간 사무국 역할을 하는데, 이명박대통령 시절인 2010년 11월 제5차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된바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다.



매우 심한 더위를 폭염 혹은 불볕더위라고도 하는데, 오늘 아침 국민안전처로부터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날씨가 더워지면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내리게 되는데 폭염 주의보, 폭염경보, 그리고 여름밤 잠을 설치게 하는 열대야를 정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자.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 이상인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기상청은 '폭염주의보'를 내리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불볕더위가 계속 되면서 기상청에서는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보다 더 더위져서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날씨가 2일 이상 지속이 되면 기상청은 '폭염경보'를 발령하고 한단계 더 주의를 당부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밤의 기온이 최저 25℃ 이상인 밤을 지칭하여 '열대야'라고 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고온현상은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으로 빗어진 영향으로 파악되고 있다.



7월 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이 2017년 말이면 2016년 39.4%보다 4.4%포인트 늘어난 43.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국가별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나라순으로는 1위가 홍콩으로 84.7%, 2위는 룩셈부르크 79.8%, 3위는 노르웨이 79.8%, 4위는 덴마크로 77.9%, 5위 핀란드 77.7%,6위 한국 77.7%, 7위 미국 75.6%, 8위 스웨덴 74.9%, 9위는 사우디 아라비아 74.1%, 그리고 10위는 중국으로 72%였다. 한편 일본은 에상 보다 훨씬 낮은 65.3%로 19위였다. 


 이번 조사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와 ioS 등 전용 운영체제(OS)가 깔린 제품으로 한정했다.



매우 심한 더위를 폭염 혹은 불볕더위라고도 한다. 아주 날씨가 더워지면 기상청에서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내리게 되고 또 밤기온이 아주 높은 날을 열대야라 하는데 , 폭염 주의보, 폭염경보, 열대야를 정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자.




폭염주의보 기준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3도 이상인 날씨가 2일 정도 지속될 때 기상청은 '폭염주의보'를 내린다.


폭염경보 기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기상청은 '폭염경보'를 내린다. 



폭염의 원인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으로 빗어진 '고온현상'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열대야 기준


여름철에 오후 6시 ~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이상인 밤을 지칭하여 '열대야'라고 한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올해 추석부터 명절 연휴 기간동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 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3일자로 밝힌 내용을 보면, 올해 추석 명절부터 명절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명절에 고속도로 통행료의 면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이기도 했기 때문에, 당장 올해 추석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의 면제 기간은 추석과 구정 설날 당일은 물론 전날과 다음날 등 3일간 연휴 기간 동안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 한다. 


또 아울러 금년 9월부터는 전기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대해서도 통행료의 50% 할인을 단행하기로 했다.




올해 1~6월 상반기간 동안 항공여객은 2016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한 5,30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항공여객은 국제 0.2%, 국내 5.9%가 증가하여 평균 2.0%가 증가했다.  



2017년 6월 한달 동안의 국제선 여객은 사드 여파로 중국 노선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44.9%)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35.6%), 동남아(+16.8%), 유럽(+14%) 지역 노선의 호조로 중국 노선의 감소세를 능가해서 전년 동월 대비 0.2% 성장한 598만 명으로 역대 6월 중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공항별로는 대구, 김해, 인천 공항은 증가한 반면 사드영향으로 인한 중국노선 여객 감소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제주, 청주, 무안, 양양 공항은 2016년 6월과 비교해서 여객 실적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36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2016년 출생아수는 40만6300명으로 역대 최소였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 적은 36만명에 그칠 전망이다.



출생아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매년 100만명 이상 출생되던 수가, 2002년에는 49만명으로 감소하더니 올해는 심리적인 마지노선이던 40만명 아래로 떨어지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저출산 현상은 고령화 속도를 높여 노동시장의 활력을 줄이고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는 만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부의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종사자가 300명 이상인 기업체의 취업자 수가 약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종사자가 1∼4인 규모의 영세 기업 취업자 수는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를 해석하면 전체 취업자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소위 말하는 질 좋은 일자리의 숫자는 더 줄어들었다는 말이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7년 2분기에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 수는 2016년보다 2만 5천명이 줄어든 246만3천명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대기업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제조업, 금융·보험업 등 덩치가 큰 기업의 고용상황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영향이 있다"라며 "고용시장이 다소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질적으로는 미흡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GMO는 유전자를 변형시켜 만든 생물을 뜻하는데, 그중 유전자를 조작하여 생산한 농산물을 GMO농산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GMO농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GMO 라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세계 국가들의 라면 소비량을 국가별로 알아보면 중국이 404억 개로 압도적인 1위이고, 그 뒤를 인도네시아 132억개, 일본 55억개, 베트남 48억개, 미국 42억개 순이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35억 개정도로 6위권에 해당하는데 우리나라보다 앞선 순위의 나라들은 모두 우리나라보다 몇배씩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들이다.




그래서 이를 1인당 비율로 환산해 보면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이 한 해 동안 먹는 량은 72.8개로 위 나라들의 소비량을 압도하는 수치다. 이 수치는 세계 1위인데, 공동 2위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51.9개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이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GMO 라면 실태를 파악했한 방송을 내 보냈다. 이날 방송된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PD수첩'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식용 GMO 수입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GMO 완전 표시제가 시행되고 있지 않아 어떤 제품에 GMO 식품이 사용됐는지 소비자는 알 수 없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에 PD수첩에서는 4월중에 라면 판매량이 높은 10개의 제품에 대해 GMO 검출 시험을 한 결과, 2개 업체,  5개 제품에서 GMO가 검출된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방송에서는 그동안 홈페이지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GMO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홍보해온 라면 업계 A사에 대한 고발도 이루어졌다. 


 그리고 문제는 우리나라는 GMO 0.9%를 기준으로 하는 유럽과 달리 GMO 3% 이하로 구분하여 유통-관리하며, Non-GMO 표기는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 부분에도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최근 며칠 사이에 BBQ와 교촌치킨 등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피자, 자장면과 함께 대표 국민 간식이라고 하는 치킨 가격을 최고 2만원대까지 인상한 바 있다. 이 같은 인상안에 대해 대한양계협회에서는 AI 발생으로 인해 국민들이 닭고기 소비를 꺼려 닭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시점인데도,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가격을 올려서 닭고기 소비가 더 위축되고 있다며 치킨 불매운동까지 벌이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주요 치킨 메뉴 가격을 한달간 최대 10% 인하하겠다고 발표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치킨이 있어서 화제다.



 옛날 통닭의 선두주자 또봉이 통닭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서 최근 다른 브랜드들에서는 모두 10% 정도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같은 시점에 오히려 10% 인하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하 결정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이미 저렴해서 반값치킨으로 알려진 또봉이 치킨이, 남들은 다 올리는데 오히려 가격을 더 내리는 것도 놀라웁지만, 또 한가지는, 이번 가격인하 결정으로 인한 가격 인하분에 대한 손실 비용은 본사가 100% 보전해 주기 때문에 체인점주는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해서 단순히 홍보차원만이 아닌 진정성에 응원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전국에 516개 또봉이 통닭 체인점을 운영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인 '또봉이통닭'은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6월 20일부터 한 달간 또 한번 더 전국 모든 가맹점의 치킨 메뉴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에 대해 또봉이 통닭의 관계자는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는 닭고기 공급업체로부터 연간 계약을 통해 물량을 공급받기 때문에 최근 AI로 인한 계육값 상승은 치킨값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이번 가격 인하는 순수한 물가 안정 차원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지난해 AI여파로 인해 계란 대란이 일어났을때 계란값 안정을 위해 미국산 계란이 대거 수입되어 판매된바 있는데, 이번에는 태국산 계란이 들어올 에정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국산 계란 가격이 크게 올라서 마트나 슈퍼 등에서는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이 개당 약 330원 정도인 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라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는 차원과 아울러 계란 수급 안정화 측면에서 태국산 계란이 수입된다고 한다.



특히 태국산 계란은 국내산 계란 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70원대이면서,  또 지난해 들어온 미국산 계란이 흰색으로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모양이었던데 반해 이번 수입될 태국산 계란은 우리나라 계란과 비슷한 색상을 띠고 있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거부반응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태국산 계란의 수입으로 인해 계란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태국산 계란의 해당 수입업체는 200여만개 분량의 초도 물량을 수입해 오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200만∼230만개정도의 계란을 국내로 들여올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수입되는 태국산 계란은 태국 정부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등을 부여한 농장과 작업장에서만 생산되는 것들이라서 안전한 계란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특히 계란에 포함될 수 있는 살모넬라 균 등 잔류 물질에 대해서는 한국의 기준과 규격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고, 만약 이를 위반한 것이 밝혀지면 즉각 수입이 중단될 수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연 설명을 했다.





적자운행이 계속돼 온 의정부 경전철이 개통한 지 4년 10개월만인 2017년 5월 26일 법원에 의해 파산결정이 내려진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2011년 10월 개통해서 지난해에는 수지와 광교, 수원까지 연결 개통해서 인근 지역 교통 환경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신분당선이 년말 아니면 2018년 초에는 부도가 날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가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다.




조선일보 아침뉴스에 따르면 신분당선은 최근 5년 사이에 3,700억원의 손실을 입어서, 자본금이 완전히 잠식된 상태기 때문에 파산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신분당선이 경영이 어려워진 이유는 예상했던 승차 인원보다 실제 승차인원이 적은 탓과, 노인 등 무료 승차자 비율이 예상 보다 많았고, 또 경쟁 회사들인 서울과 분당 수원등 광역 버스들이 확대되어 승객이 분산되는등 여러 이유가 복합된 원인이라고 한다.

 현재 신분당선의 주중 이용객 수는 약 21만~23만명 수준이고, 출퇴근이 없는 날인 주말 이용객은 13만~17만명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일일 이용객 수가 37만명선은 되어야 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시행 초기부터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인으로 운행하고, 또 다른 지하철 노선들에 비해 쾌적한 환경등 좋은 평을 들어온 신분당선 지하철이 위기라고 하는데, 빨리 해결책을 찾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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