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항공교통량 최고치 경신…전년보다 4.9% 증가

 중국 노선 감소 영향에도 일본·동남아 노선 급성장 영향 탓

 1~6월 373,690대, 1일 평균 2,065대 이용




올해 1∼6월까지 상반기 우리나라 항공을 항로한 항공기는 총 37만 3천여대였다.

이는 2016년 동 기간과 비교해서 4.9% 증가한 수치다.

중국의 사드 보복의 영향으로 위축되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오히려 8년 연속으로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한 결과다.


국토교통부는 26일자로 올해 1∼6월까지 우리나라 한로를 운행한 항공교통량이 정확하게 37만 3천 690대였다고 밝혔다.

이 수치를 하루로 구분하면 하루 평균 2천65대가 우리 항공로를 운행한 셈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항공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특히 우리나라는 해외여행객 증가, 일본과 동남아 등 단거리 항공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 

저가 항공사들의 여객 공급력 확대 등이 주요 성장하는 요인이라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연말까지 우리나라 항로를 이용하는 항공교통량은 총 75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공교통량 통계


 

관제기관별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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