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나 카드의 말미에 서명 다음에 작성하는 말 중에 홍길동 씀, 홍길동 드림, 홍길동 올림, 홍길동 배상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말이기 때문에 우리가 종종 무심코 혼용하여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나 정확하게는 그 쓰임새의 용도는 약간씩 다르다.
결론을 말하면,
씀 : 손 아랫 사람에게 사용
드림 : 동년배나 아랫사람에게 사용
올림 : 손 윗 사람에게 사용
배상 : '절하며 올림'이라는 극존칭의 높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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