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두산과의 경기에서 양팀의 에이스이자 리그의 최고 투수들인 니퍼트와 헥터선수의 대결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였는데, 싱겁게도 이날 두선수는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먼저 니퍼트선수는 1회초 타자들이 2점을 선취해서 2점을 앞선 상황에서 등장했으나, 3이닝 동안 88구를 던져 11피안타 1피홈런 2볼넷을 내주며  9실점을 하며 자신의 한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한편 기아의 헥터 선수 또한 5이닝동안 112구를 투구하며 13피안타와 1피홈런, 2볼넷으로 6실점의 투구를 하며, 올시즌 자신의 최소 이닝 투구와 올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팀 타선의 도움에 힘입어 시즌 11승 째의 승리를 챙기기는 했다. 


이날 양팀의 경기에서는 여러가지 진기록들이 쏱아졌는데,  1번타자 이명기 선수와 2번타자 김주찬 선수, 3번타자 버나디나선수, 4번 최형우선수까지 4명의 선수가 모두 1회, 2회, 3회, 4회, 5회까지 매이닝 타석에 들어서는 진기록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이날 4회 민병헌의 타구를 우익수 이명기 선수가 다이빙 캐치,  팀이 9대 5로 쫒기고 있던 5회초에는 박건우 선수의 타구를 중견수 버나디나 선수가 다이빙 캐치, 또 6회초에는 김재환 선수의 타구를 김호령선수가 연이어 다이빙 캐취로 명수비를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다. 만약 잡지 못했다면 모두 2루타 내지는 3루타성 타구 들이었다.





또 양팀을 합하여 35안타와 28득점을 기록했는데, 기아는 20안타와 10 볼넷을 얻어 20점을 올렸고, 두산도 15안타에 8득점을 올린 난타전 경기로 치러졌다.


또 기아는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했으며, 안치홍선수를 제외하고 전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 기아가 올린 20득점은  올시즌 한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기아는 그동안 부진에 빠져 있던 김주찬선수가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4안타 4타점의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전적 44승24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고, 반면에 두산은 시즌 30패(35승1무)째를 기록하며 여전히 3위자리에 계속 머무리게 되었다.


한편 이날 타격 2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의 이대호선수가 5타수 2안타를 치며 타율을 0.360으로 끌어 올렸으나 타격 1위의 김선빈 선수 역시 3타수 3안타를 치며 자신의 타율을 0.373까지 더 끌여올렸기 때문에 계속해서 타격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생선회 관련 논문만 30여편 이상을 쓴 생선회 박사인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는, 일본식으로 표기하고 있는 생선회와 관련된 이름을 우리말로 바꾸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신 분인데, 조영제 교수께서는 사시미생선회, 스시초밥, 오도리보리새우, 아지전갱이, 이까오징어, 스께다시부요리, 와사비고추냉이, 아나고붕장어, 이시가리(이시가레이)돌가자미, 세꼬시뼈째썰기, 사요리학공치, 하모갯장어, 다이, 이시다이돌돔, 마구로참치등 일본어 잔재인 용어들은 우리말로 바꿔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을 오래전부터 하고 계시는 분이다.

 


 조교수께서는 또 한국생선회협회를 만드신 분이기도 한데, 조교수의 오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활어를 바로 잡아서 회를 쳐 먹는 것보다도, 잡은 후 5 ~10시간 정도 0~5에 저온 저장하여 숙성을 시킨 뒤에 먹을 때가 육질이 가장 쫄깃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숙성이 된 생선을 영하 12의 용액에 5분간 담가 둔 뒤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균 등 살균은 물론 육질도 향상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또 회를 썰 때는, 육질이 연한 생선인 방어나 ·고등어는 두껍게 써는 것이 좋고, 복어나 넙치처럼 육질이 단단한 생선은 가능한 한 얇게 썰어야 맛이 더 좋다고 한다.



삼성 라이온스의 고졸 신인 만 18세의 김성윤선수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 말 우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성윤의 KBO리그 데뷔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었고, 또 그 홈런으로 첫 타점도 기록하여, 김성윤선수와 삼성라이온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기를 선물했다.





앞서 김성윤선수는 2회초 수비에서 좌익수 김헌곤 선수와 교체 출전해서 3회말 SK의 외국인 투수 다이아몬드선수의 제 5구를 타격하여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05M짜리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프로 데뷰 2번째 타석만에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성윤 선수는 키가 163CM로 기존 가장 작은 선수로 알려졌던 기아타이거즈의 김선빈선수보다 2CM가 더 작은 국내 프로야구 최단신 선수다.

 

이미 수비에서는 몇번의 파인플레이를 펼친바 있는데, 야구의 센스와 근성이 잘 갖추어진 선수로 이제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올해 1~6월 상반기간 동안 항공여객은 2016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한 5,30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항공여객은 국제 0.2%, 국내 5.9%가 증가하여 평균 2.0%가 증가했다.  



2017년 6월 한달 동안의 국제선 여객은 사드 여파로 중국 노선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44.9%)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35.6%), 동남아(+16.8%), 유럽(+14%) 지역 노선의 호조로 중국 노선의 감소세를 능가해서 전년 동월 대비 0.2% 성장한 598만 명으로 역대 6월 중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공항별로는 대구, 김해, 인천 공항은 증가한 반면 사드영향으로 인한 중국노선 여객 감소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제주, 청주, 무안, 양양 공항은 2016년 6월과 비교해서 여객 실적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36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2016년 출생아수는 40만6300명으로 역대 최소였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 적은 36만명에 그칠 전망이다.



출생아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매년 100만명 이상 출생되던 수가, 2002년에는 49만명으로 감소하더니 올해는 심리적인 마지노선이던 40만명 아래로 떨어지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저출산 현상은 고령화 속도를 높여 노동시장의 활력을 줄이고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는 만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부의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기아타이거즈의 작은 거인 김선빈선수가 드디어 이번주부터 롯데의 이대호선수를 제치고 타격 1위로 올라섰다.

김선빈은 6월 17일 오늘도 LG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을 0.362를 기록했다.

반면 이대호 선수는 넥센과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0.356로 떨어졌다.




김선빈은 올시즌 66경기에 출전하며 타격 1위 뿐 아니라, 2루타 부분에서 19개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시즌 안타도 80개로 5위, 출루율은 0.413 로 9위

그리고 장타율 부분에서도 0.462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김선빈의 연봉은 2008년 입단 이후 승승장구하며 최고 1억 8,000만원까지 올라갔지만, 2013년과 2014년 부상과 부진으로 다시 8,000만원까지 내려앉았다.


그리고 2015~2016 시즌엔 상무에서 군대 생활을 하다가 2017 시즌에 다시 기아로 복귀하여 지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종사자가 300명 이상인 기업체의 취업자 수가 약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종사자가 1∼4인 규모의 영세 기업 취업자 수는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를 해석하면 전체 취업자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소위 말하는 질 좋은 일자리의 숫자는 더 줄어들었다는 말이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7년 2분기에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 수는 2016년보다 2만 5천명이 줄어든 246만3천명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대기업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제조업, 금융·보험업 등 덩치가 큰 기업의 고용상황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영향이 있다"라며 "고용시장이 다소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질적으로는 미흡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SK와이번즈에는 비슷한 이름의 선수들이 있다.

바로 최정선수와 최항 선수가 그들이다.



2016년 홈런왕을 차지하고 2017 올 시즌에도 여전히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와이번즈의 최정선수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지만, 같은팀의 최항 선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최항은 2012년 SK와이번즈에 8라운드 70순위로 입단한 만 23세의 젊은 선수로 7살 위의 친형이 바로 최정선수다.


포지션은 최정선수와 같은 3루수인데, 최근에는 1루와 2루 수비도 같이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최항 선수는 형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최항 선수는 이미 2015년 공익으로 군대도 마쳤다.

최항 선수의 올시즌 연봉은 2,700만원이다.





그리고 최항 선수는 올시즌 2017년 퓨처스리그에서 53경기를 뛰며 205타수 68안타로 타율 0.332, 6홈런, 41타점, 장타율 0.522, 출루율 0.389를 기록하고 있다.


조만간 최정, 최항 형제 선수가 같은 1군 경기에서 함께 뛰게 되는 진기록을 볼 수 있는 날도 이제 머지 않은 것 같다.


최항 선수의 화이팅을 기대하며 응원한다.


2016년 홈런왕 sk 와이번즈의 홈런타자 최정선수가 올시즌에도 여전히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정 선수는 지난 4월 8일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서 5타수 4안타 6타점의 대기록을 달성 했다. 1회말 2아웃에서 죄익수 뒤 120M비거리의 1점 홈런, 3회말에는 비거리 110M의 2점 홈런, 그리고 5회에는 아쉽게도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당했으나, 7회말 다시 안타로 출루한 1루 주자 노수광을 놓고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120M짜리 2점 홈런을 터트린 뒤, 8회에 다시 105M 비거리의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한편 최정 선수의 올시즌 기록은 6월 15일 현재 홈런 23개로 1위, 타점도 팀 동료 한동민 선수와 함께 50타점으로 공동 1위,

출루율은 0.422로 6위, 장타율은 0.677로 팀동료 한동민 선수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현편 2017년 최정의 연봉은 12억원이다.

한편 최정 순서가 속한 SK와이번즈는 6월 15일 현재 65경기에서 34승 1무 30패로 선두 기아에 7.5경기 뒤진 5위를 달리고 있는데, 팀 홈런 부분에서만큼은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SK와이번즈의 올시즌 팀 홈런은 112개로 2위 두산 71개와 3위 롯데 64를 압도하고 있다.

 

현재 홈런부분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정 선수가 23개, 한동민선수가 21개로 2위, 김동엽선수가 13개로 로사리오와 함께 공동 6위, 외국인 타자 로맥선수가 12개로 9위, 그리고 기아에서 올시즌 이적한 이홍구선수가 9개로 17위를 마크하고 있다. 

그리고 정진기와 나주환선수가 각각 7개, 박정권 선수가 5개, 정의윤 선수 4개, 박승욱선수와 이재원선수가 각각 3개, 김성현선수가 2개, 그리고 최승준, 노수광, 김강민 선수가 각각 1개씩을 쳤다. 


한화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28)가 1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t와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로사리오는 총 6타석에 들어서서 1회초 첫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으며, 이후 2회초 주권을 상대로 솔로홈런, 5회초 정대현을 상대로 솔로 홈런, 6회초 배우열을 상대로 3점 홈런, 7회초 강장산을 상대로 4번째 홈런을 쏘아 올려서 KBO사상 2번째로 한경기 4연타석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 로사리오의 기록은 5타수 4안타 1볼넷 7타점을 기록했는데, 9회초 5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사상 최초로 5연타석 홈런이 나오는가 긴장하게 했지만, kt 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1루수 앞 병살타로 아웃되어 5연타석에서는 이르지 못했다. 


이날 한화와 kt는 각각 19안타와 18안타를 때려 내면서 한화가 15대 14로 승리하였다.



한편 우리나라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4연타석 홈런은 2000년 5월 19일 당시 현대 유니콘스의 포수인 박경완이었다.

박경완선수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한화 선발 투수 조규수에게 2회 솔로, 3회 2점 홈런을 터트렸고, 

5회에는 오창선선수에게 솔로 홈런, 6회초 김경원선수에게서 좌월 장외 홈런으로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4연타석 홈런 타자로 기록되었다. 박경완 선수는 이 해에 시즌 통산 4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과 시즌 MVP까지 차지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4연타석 홈런은 박경완선수가 처음이었는데, 이후에 2014년에는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두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때린 바 있고, 이번에 로사리오가 우리나라 프로야구 사상 3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그리고 한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친 기록은 박경완선수에 이어서 로사리오가 KBO 역사에서 2번째 기록이다.


한편 한경기에서 4연타석은 아니지만 한경기에서 4홈런을 때린 기록은 위 박경완과 로사리오와, 2014년 9월 4일 당시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 선수가 NC전에서, 2017년 4월 8일 SK 최정이 NC와 홈경기에서 각각 기록한바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아보카도는, 미국에서는 1인당 년간 소비량이 3.1kg에 달할 정도로 전통적인 인기 식품이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아보카도는 거의 미국산과 뉴질랜드 수입산인데,  최근 중국인들이 아보카도를 먹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수입물량이 늘어나자 아보카도의 국제 거래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다.




 아보카도 요리법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요리가 과카몰리이다.

우리나라에도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데 멕시코 음식인 과카몰리는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 고추 등을 섞어 만든 소스이다.  

 과카몰리를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데, 과카몰리 1컵 분량을 만들려면 아보카도 1개와 라임, 소금을 약간 넣고 의깨면 되는데, 취향에 따라 마늘, 양파, 토마토 등을 추가하기도 한다.



 아보카도는 과카몰리 외에도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지고 있는데, 샌드위치에 으깬 아보카도를 발라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도 하며, 초밥에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 아보카도 초밥인 캘리포니아롤도 있으며, 그 외에도 아보카도 간장계란 알밥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도 하고, 햄버거, 샐러드, 베이글, 스무디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고양이가 위험한 고비에 빠진 사람을 구한 서프라이즈한 10가지 사건

 

고양이는 오랫동안 생쥐를 잡는 동물로 인간 곁에 머물러 왔습니다. 

사람들은 자주 고양이는 냉담하고, 이기적이며 인간으로부터 독립적이라는 얘기를 하곤 하죠. 

하지만 아래의 이야기들은 열 마리의 고양이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는 영웅이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뇨가 있는 주인을 살린 고양이 푸딩

 

 8살이 된 갈색 고양이 푸딩은 큰 일을 해냈습니다. 푸딩이의 고양이 친구인 윔지는 함께 에이미 정과 그녀의 아들 이든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된 집에 온지 몇시간도 채 되지 않아 푸딩이는 새로운 주인에게 은혜를 값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푸딩이를 입양한 그날, 제 1형 당뇨가 있던 에이미는 잠을 자기위해 침대에 누웠습니다. 누운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는 당뇨성 경련을 일으키게 되었죠. 푸딩이는 바로 에이미 위에 올라가 일어나라고 깨웠습니다. 

 그래도 일어나지 않자, 푸딩이는 그녀의 얼굴을 밀고 이빨로 깨물기 시작했죠. 에이미는 잠깐 정신이 들어 이든을 불렀습니다. 이든은 잠이 들어 듣지 못했고, 푸딩이는 이든에게 달려가 깨웠습니다. 

 그래서 잠에서 깬 이든은 엄마를 위해 도움을 요청 할수 있었습니다. 에이미는 푸딩이가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 영웅적인 사건 이후에 푸딩이는 의료 애완동물로서 훈련받았고 에이미의 혈당이 떨어질때마다 발밑에서 야옹 야옹 하고 울게 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당뇨가 있는 주인을 구한 고양이는 푸딩이 뿐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국에 있는 고양이 피파는 가족중 당뇨가 있던 아기의 목숨을 몇번이나 구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버려진 아기를 얼어 죽을 위험에서 구해준 고양이 마샤

 

 털이 긴 붉은색 고양이 마샤는 러시아의 어떤 아파트단지에서 자주 보는 길고양이었습니다.  마샤는 아파트 단지에 사는 여러 사람들이 함께 돌보아 주는 고양이로 복도의 노란 박스에서 살고있었습니다. 

 아주 추웠던 2015년 1월 어느날, 이 아파트에 사는 이리나 라브로사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마샤는 이리나에게 계속해서 야옹거렸고,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리나는 마샤가 사는 박스를 확인해보게 되었고 놀랍게도 그 박스안에는 갓난아기가 들어있었습니다!

 12주 정도 된 갓난아기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그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그 날의 날씨라면 아기 혼자서는 절대로 살수 없었을거라고 말했습니다. 

 고양이 마샤가 계속 아기를 따뜻하게 품어줬던 것이죠. 마샤의 아기에 대한 걱정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응급차가 왔을때 마샤는 그 차에 따라 탔고, 아기와 함께 병원까지 갔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기특한 마샤에게 더 많은 음식을 주고 칭찬해주었다고 하네요.

 



 비단뱀의 공격을 피할수 있게 해준 고양이 더치스

 

 고양이가 오이를 보고 놀라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고양이는 뱀 모양과 비슷하기만 해도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테스 거트리의 고양이 더치스가 자꾸 긴장하고 이빨을 보이며 쉬익 쉬익 소리를 내면서 며칠간 밥도 먹지 않았을때 테스는 뱀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신 테스는 수의사에게 전화해 더치스가 왜 그러는지,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테스의 2살 짜리 딸 자라가 왜 더치스가 그런 행동을 했던 것인지 곧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아주 위험한 사건이었죠. 집안에 비단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테스가 수의사에게 전화했던 바로 그날 밤, 테스는 딸과 함께 잠을 자는 침대 위에서 더치스가 공격적으로 계속 쉬익 쉬익 소리를 내는 것 때문에 잠에서 깼습니다. 핸드폰 으로 불을 비춰본 테스는 끔찍한 발견을 하게되죠. 6피트나 되는 비단뱀이 자고 있던 아기를 감고 있었던 것입니다! 

 더치스의 소리 덕분이 테스는 자라를 비단뱀으로 부터 구할수 있었습니다. 자라는 몇 번 뱀에게 물리기는 했지만 다행이 독성이 없어 괜찮았다고 합니다.




강도를 물리친 “원더 고양이” 장님 고양이 호머 

 

 마른 검정 고양이 호머는 인생의 시작이 순탄치 못했습니다. 호머는 마이애미의 길에서 삶을 시작했는데,  새끼때 눈에 심한 염증을 앓게 되었죠. 생후 2주가 되었을때 마음씨 좋은 수의 사 패트리샤 쿨리가 호머를 데리고 왔지만 차라라 안락사를 시키는게 고양이에게 고통을 덜 주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의사 쿨리는 다른 결정을 했습니다. 쿨리는 친절한 누군가가 이 작고 눈멀은 고양이를 입양하기를 바라면서 고양이의 두 눈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주고  호머의 생명을 살려 주었죠. 

 바로 그웬 쿠퍼가 호머를 입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웬은 장님이었던 그리스 시인 호머의 이름을 따 고양이에게 호머라는 이름을 붙어주었습니다. 그웬의 집에 온지  3년 쯤 되던 어느날 밤 그녀는 밤에 평소엔 조용했던 호머가 으르렁 거리는 소리를 듣고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방에는 강도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웬이 호머를 구해줬던 것처럼 호머는 그 작은 몸으로 침입자를 공격했고 결국 그 사람은 도망을 쳤습니다.  

 그웬은 그 후에 이 일에 대해  쓴 책인 “호머의 오디세이”를 쓰게 되었고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영향으로 더 많은 눈이 먼 고양이들이 입양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머의 이야기는 뉴욕 타임즈에서 말한 것처럼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머는 수많은 사람을 살렸다”




 자살을 막은 고양이

 

 세상에는 자살하려는 사람을 설득해 막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청의 협상가들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 준비된 사람들인데, 이 사건에서는 자살하려는 사람의 고양이가 그를 살렸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9일의 오후 샌프란시스코의 SOMA라는 지역에서 어떤 남자가 번호판이 붙어있지 않은 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관이 그 차의 차량 등록번호를 확인하는동안 그 남자는 도로변에 앉아있었는데 경찰관이 그 차가 도난차량이라는걸 확인하자마자 가까운 빌딩안으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그 도둑은 그리고서 그 빌딩 3층 난간에 서서 뛰어내리려고 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청의 훈련된 협상가들이 빠르게 출동했고, 그 도둑이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설득하려고 했습니다. 동시에 밑에서는 설득이 실패했을때를 대비해 푹신한 패드를 깔았습니다. 

 설득은 3시간이 넘도록 계속되었고 별다른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는데, 그 상황에서 경찰관들은 전례에 없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도둑의 가족이 그의 고양이를 데리고 왔고, 경찰은 그 주황색 얼룩무늬 고양이로 그를 내려오도록 하기로 한 것이죠. 그 당시 있었던 경찰관 알비 에스파자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애완동물과 사람 사이의 사랑의 힘을 절대 과소평가 해서는 않되요,” 창의적인 결정을 해낸 경찰들을 칭찬하면서 에스파자는 또 말하길, “우린 한번도 고양이를 이용해 본적이 없었어요!”  

경찰관들은 그 도둑을 체포한 후 고양이와 인사할수 있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암에 걸린걸 알려준 고양이 프리지

 

 애완동물들은 사람보다도 더 냄새를 잘 맡습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50배 더 후각이 발달되었고 고양이는 15배 정도 더 발달되었죠. 때문에 사람들은 강아지가 사람들이 암에 걸렸을때 냄새로 그걸 알아 낼수 있는지 연구하기 시작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52세의 영국여성 웬디 험프레이는 자신의 고양이 프리지가 유방암을 냄새로 알아냈다고 믿고 있습니다. 까만점을 가진 하얀색 고양이 프리지가 입양된지 몇주가 안되었을때 생후 8주밖에 안된 프리지가 이상하게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웬디의 오른쪽 가슴 위에 올라타려고 한 것이죠. 몇주 간 이런 행동이 계속되자 프리지 때문에 오른쪽 가슴에 멍이 든 웬디는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했을 때 의사는 오른쪽 가슴에 이상한 혹을 발견하게 되죠. 그리고 그 혹은 암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웬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프리지는 저의 목숨을 살렸어요. 정말.. 의사선생님은 제가 만약 그때 진단 받지 못했다면 목숨이  위험했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셨어요” 




 가라앉는 요트에서 주인을 구한 고양이 메이저 톰

 

 사람들은 오랜 역사동안 고양이를 배에 태웠습니다. 해로운 쥐를 잡고, 선원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또 좋은 운을 불러일으켜 주는 의미이기도 했죠. 호주사람인 그랜트 맥도날드의 요트 오스프레이에 함께 올랐던 까만색과 하얀색이 섞인 고양이 메이저 톰(톰 소령)은 좋은 운 이상의 의미를 가진 고양이 였습니다.

 2015년 9월, 오스프레이는 서호주 해안에서 40마일정도 되는 지점에 떠있었습니다. 잠이 든 맥도날드는 메이저 톰이 이른 아침 5시에 자신을 깨울때까지 위험을 감지하지 못했죠. 메이저 톰은 다른 고양이들처럼 아침밥을 달라고 보챈것이 아니었습니다. 

 잠에서 깬 맥도날드는 배에 물이 차고있다는걸 금방 깨달았고 배를 버리고 구명보트에 한가지 짐만 챙긴채로 오르기로 합니다. 바로 그 한가지 짐은 메이저 톰 이었죠. 

 몇시간 뒤 이 둘은 중국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고 맥도날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그의 고양이와 행복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스프레이가 가라앉았기 때문에 맥도날드는 메이저 톰과 자신은 이제 뭍사람으로 살아야 할것 같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하하하






 고양이 화재감지기 베이비 

 

 13살인 베이비는 얼룩무늬 집고양이로 겁이 많은 고양이였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목숨이 위험해 졌을때 베이비는 사자같은 용기를 내었죠. 2010년 1월 어느 일요일 저녁 쌍둥이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었던 조시 온버그와 레티샤 코발스키는 시카고에 있는 집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소파에서 자고 있었던 두 사람은 침실에서 불이 난것을 까맣게 모르고있었죠. 

 조시가 잠에서 깬것은 고양이 베이비의 이상한 행동때문이었습니다. 베이비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자꾸 조시의 무릎위에서 뛰어댔고 그가 일어날 때까지 반복했죠. 

 조시는 일어나서 소화기를 가지고 불을 끄려고 했지만 불이 너무 커 911에 신고를 했습니다. 두 사람과 베이비 그리고 함께 살던 개 블랙잭은 안전을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 뒤에 몇일간 없어졌던 베이비는 참치캔의 유혹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가족들은 목숨을 구해준 베이비에게 감사를 표시했다고 하네요.

 119에 전화한 고양이 토미


 개리 로신슨은 자신의 혈압을 낮추기 위해 주황색 줄무늬 고양이 토미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고양이가 사람의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마비가 일어나는걸 줄여줄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연구결과들이 나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양이 토미가 로신슨의 건강에 했던 도움은 아무도 생각지 못한 방법이었습니다.

 2005년 12월 어느날, 골다공증과 가벼운 뇌졸증을 앓던 로신슨은 휠체어에서 쓰러졌고 일어날수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응급신호를 보낼수 있는 목걸이를 차고 있지 않았고, 전화기도 너무 먼 상태였죠. 이런 상황에서 그를 구해준건 바로 고양이 토미였습니다. 

 토미는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911에 연결된 긴급통화 버튼을 눌렀습니다. 911전화 센터에서는 전화를 받았지만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전화를 해봐도 아무도 받지 않자, 경찰관들을 그곳으로 보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때 그들은 쓰러진 주인과 고양이 토미를 발견했습니다. 로신슨은 자신의 고양이 토미를 “나의 영웅” 이라고 부르며 자신이 이전에 긴급통화 버튼을 누르도록 훈련을 시킨적이 있었는데,  이번 사건 전까지는 정말로 훈련이 되었는지 확신할수 없었다고 얘기했다. 




 어린 소년을 구하기 위해 무서운 개에게 맞선 고양이 타라

 

 로저와 에리카 티란텔로의 고양이인 타라는 6년간 일반적인 집고양이처럼 티란텔로 부부의 세명의 아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살고있었습니다. 2014년 5월 13일에 타라는 그중 4살인 제레미와의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 증명해주는 아주 용감한 일을 하게 됩니다.

 제레미가 집앞에서 자전거를 타고있을때, 옆집에 사는 라브레도/차오차오의 혼종인 대형개가 그 집 정원을 탈출해 자전거를 타고있던 제레미에게 달려들어 다리를 물고 끌고갔습니다. 엄마인 에리카가 아들을 발견하기 전, 고양이 타라가 먼저 뛰어갔습니다. 타라는 발톱을 세우고 그 개를 공격했습니다. 

 그러자 그 개는 제레미의 다리를 놓아주고 도망갔습니다. 타라는 그 개를 쫒아가 멀리 가게 한 다음 제레미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깜짝놀란만한 사건은 가족의 집 CCTV에 찍혔고, 로저가 유투브에 올린후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25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비디오를 보았고 이 용기있는 고양이 타라에게 “영웅 고양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타라는, SPCA에서 주는 “영웅 강아지 상”을 받는 첫번째 고양이가 되었고 지역의 마이너 리그 야구 경기에서 (도움을 받아) 시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GMO는 유전자를 변형시켜 만든 생물을 뜻하는데, 그중 유전자를 조작하여 생산한 농산물을 GMO농산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GMO농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GMO 라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세계 국가들의 라면 소비량을 국가별로 알아보면 중국이 404억 개로 압도적인 1위이고, 그 뒤를 인도네시아 132억개, 일본 55억개, 베트남 48억개, 미국 42억개 순이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35억 개정도로 6위권에 해당하는데 우리나라보다 앞선 순위의 나라들은 모두 우리나라보다 몇배씩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들이다.




그래서 이를 1인당 비율로 환산해 보면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이 한 해 동안 먹는 량은 72.8개로 위 나라들의 소비량을 압도하는 수치다. 이 수치는 세계 1위인데, 공동 2위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51.9개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이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GMO 라면 실태를 파악했한 방송을 내 보냈다. 이날 방송된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PD수첩'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식용 GMO 수입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GMO 완전 표시제가 시행되고 있지 않아 어떤 제품에 GMO 식품이 사용됐는지 소비자는 알 수 없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에 PD수첩에서는 4월중에 라면 판매량이 높은 10개의 제품에 대해 GMO 검출 시험을 한 결과, 2개 업체,  5개 제품에서 GMO가 검출된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방송에서는 그동안 홈페이지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GMO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홍보해온 라면 업계 A사에 대한 고발도 이루어졌다. 


 그리고 문제는 우리나라는 GMO 0.9%를 기준으로 하는 유럽과 달리 GMO 3% 이하로 구분하여 유통-관리하며, Non-GMO 표기는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 부분에도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최근 며칠 사이에 BBQ와 교촌치킨 등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피자, 자장면과 함께 대표 국민 간식이라고 하는 치킨 가격을 최고 2만원대까지 인상한 바 있다. 이 같은 인상안에 대해 대한양계협회에서는 AI 발생으로 인해 국민들이 닭고기 소비를 꺼려 닭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시점인데도,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가격을 올려서 닭고기 소비가 더 위축되고 있다며 치킨 불매운동까지 벌이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주요 치킨 메뉴 가격을 한달간 최대 10% 인하하겠다고 발표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치킨이 있어서 화제다.



 옛날 통닭의 선두주자 또봉이 통닭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서 최근 다른 브랜드들에서는 모두 10% 정도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같은 시점에 오히려 10% 인하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하 결정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이미 저렴해서 반값치킨으로 알려진 또봉이 치킨이, 남들은 다 올리는데 오히려 가격을 더 내리는 것도 놀라웁지만, 또 한가지는, 이번 가격인하 결정으로 인한 가격 인하분에 대한 손실 비용은 본사가 100% 보전해 주기 때문에 체인점주는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해서 단순히 홍보차원만이 아닌 진정성에 응원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전국에 516개 또봉이 통닭 체인점을 운영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인 '또봉이통닭'은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6월 20일부터 한 달간 또 한번 더 전국 모든 가맹점의 치킨 메뉴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에 대해 또봉이 통닭의 관계자는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는 닭고기 공급업체로부터 연간 계약을 통해 물량을 공급받기 때문에 최근 AI로 인한 계육값 상승은 치킨값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이번 가격 인하는 순수한 물가 안정 차원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로저 버나디나 (Roger Bernadina)는 네델란드 출신으로 기아 타이거즈의 외야수로 올해 영입된 선수다. 버나디나는 키가 189cm에 체중은 92kg으로 1984년 6월 12일 생이다. 우리 나이로 치면 34세에 해당한다.




버나디나는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75만 달러 합하여 올해 받은 총액은 85만 달러로 한화로 계산하면 대략 10억원을 받는 선수다. 그리고 외모는 아주 착한 인상으로 늘 웃는 모습이 아주 귀여운 선수로 요즘 기아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선수다.


버나디나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그의 성적을 보면, 최근 10경기에서 3안타를 친 경기가 무례 6경기나 된다. 그리고 최근 10경기 타율은 무례 0.426다. 1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3번타자로 출전하여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재역전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버나디나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11로 타격 17위, 홈런 11개로 10위, 타점 41점으로 8위, 득점 48점으로 2위, 도루 11개로 3위, 출루율은 0.364, 장타율은 0.525로 아주 준수한 기록으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버나디나의 성적이 좋아지니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경기중에 씹고 있는 풍선껌 브랜드는 Bublicious라고 한다. 그리고 버나디나는 헬맷이 약간 치수가 커서인지 늘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때면 손으로 헬맷을 잡고 뛰는 모습이 좀 특이한 선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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