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년을 함께 한 웰빙 문화의 원조 허브(Herb)!

우리 몸을 향기롭게 하는 허브의 15가지 효능



 허브는, 독특한 향기와 향미가 있는 식물 중 건강을 개선하는 등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물을 통칭하는 이름입니다. 


허브는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Herba'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는데 이미 오래 전부터 치료제와 방향제로 차나 식품의 원료 등에 쓰여 왔습니다. 


독특한 풍미와 향기로 건강 개선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허브 식물은 지구상에 약 72만여종이 있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웰빙 열풍을 타고 각종 생활용품, 요리 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허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약성이 있어, 최근 세계적으로 허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이미 밝혀진 허브의 대표적인 15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 각종 잡내를 없애는 소취제 역할을 합니다.

2. 단순히 나쁜 냄새를 없애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허브 특유의 그윽한 향을 새로이 더해주는 부향제로서 기능합니다.

3. 단맛, 매운맛, 신맛, 쌉쌀한 맛, 깔끔한 맛 등 맛에 변화를 주는 천연 감미료입니다.

4. 천연색소성분으로 착색작용을 합니다.

5. 이뇨, 항균, 혈액순환 작용을 하여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데 기여합니다.

6. 방부작용과 산화방지 작용을 하여 음식에 첨가시 다른 재료들의 변질을 막고 본래 그대로의 영양과 질과 맛을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7식욕과 미각을 깨워, 같은 음식도 더욱 맛있어 지게 합니다.

8.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어 비만을 예방합니다

9. 소화를 원활하게 합니다

10. 피부살결을 곱게 하고 노화방지를 해 줍니다.

11. 스트레스 해소와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12. 흐려진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

13. 장기에 쌓인 나쁜 가스를 밖으로 배출하게 하는 구풍작용을 합니다.

14. 비타민, 미네랄 등 미세 영양소가 많아 몸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을 배출합니다.

15.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대개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한약은 맛이 많이 쓴 약재는 거의 쓰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간혹 쓴 약을 썼을 경우, 아이들이 먹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많지요?




만일 아이가 정성껏 달인 한약을 먹지 않아 속이 상하신다면, 설탕을 타서 먹여도 약효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탕은 백설탕보다는 황설탕이 더 좋다고 합니다.  


한편 꿀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약효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될 수 있으면 섞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보감에 나온 유명한 보약이라고 해서 어느 수험생에게나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동의보감에는 보중익기탕, 생맥산, 삼귀이건탕 등의 처방이 나와 있는데, '이런 것들은 학생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처방들이다'라고 게재되어 있습니다.




3월 이때쯤이 학기가 새로 시작되는 시점이라 긴장감이 높기도 하지만, 겨울이 자니고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몸이 나른해 지기 쉽고 또 피로감도 높은 시기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비시즌인 겨울철에 기초체력을 다지듯이, 수험생들도 무더운 여름철까지 이겨낼 수 있는 기초체력을 쌓아두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보약을 가장 많이 지어먹는 시기도 3월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보약은, 밥잘먹고 적당한 운동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체질과 상황을 파악한뒤 동의보감에서 소개하는 보중익기탕으로 스트레스 많은 수험생활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생후 6개월 전까지는 모체의 면역력으로 인해 큰 병치레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허약한 아기는 신생아 때부터 폐렴, 설사, 감기, 모세기관지염 등의 질환으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는 질환을 신속히 치료해주고 허약한 부위를 보강하는 약을 쓰는 것이 좋겠지요.




 출생 직후의 아기라도 허약아라고 생각되면, 약한 부위를 보하는 한약을 먹여 면역력을 높여야 성장기간 내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모체로부터 면역물질을 적게 물려받았으니, 보약으로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유아에게 녹용을 먹여도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갓난아기에게는 녹용을 많이 먹여서는 안되겠지만 녹용 달인 물을 입술에 살짝 묻혀주는 정도만 먹여도, 건강에 큰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한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19대 대선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조기대선으로 치러지게 되었는데도, 대선출마 후보들은 어느 대선보다도 더 난립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일단 19대 대선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들을 나열하면, 


더불어 민주당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로는 문재인 전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등 4명이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안상수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박판석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김관용 경북지사, 조경태 의원, 홍준표 경남지사, 김진태의원 등 10명이다.


바른정당에서는 유승민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출사표를 던졌고,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양필승 로컴 사장, 김원조 세무사, 이상원 농업경영인 등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리고 정의당에서는 심상정대표가 후보로 확정되었다.


그외에도 출마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으로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황교안 권한대행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대선후보군에 있던 사람들 중에서 이번 대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천정배 전 공동대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무성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이 있다.


그리고 관심을 끌었던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는 이번 대선 출마의지를 보이며 국회의원 300명을 정신교육대에 보내겠다는 공약까지 하면서 출마선언을 했지만, 그러나 피선거권 제한으로 이번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출마 자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총명탕은 항스트레스의 작용이 뛰어난 '백복신'과 뜻을 굳게 한다는 '원지', 방향성이 있으면서 마음을 맑게 해주는 '석창포'로 구성되었는데, 이 세 가지 약재가 각각 12g씩 들어있는 처방입니다




 이 세 가지 약은 각각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작용을 하지요

그러므로 총명탕은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신경의 예민함을 다스리고 불안하거나 들떠있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약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왜 하필 '총명탕'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이 약을 복용하면 마치 머리가 좋아져서 공부를 잘 하게 될 것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걸까요? 그 이면에는 다음과 같은 체질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한의학의 사상체질에 따르면 태음인의 경우에는 심장기능의 이상항진으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지며 잘 놀래거나 가슴이 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면 성인은 불면증이나 악몽에 시달리게 되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집중력 부족과 암기력 둔화 등의 증세와 함께 머리가 무거워 집니다


 이럴 때 이상항진된 심장의 기능을 정상화시켜주면, 이러한 증세가 없어져 성인은 잠을 깊이 편하게 잘 수 있고, 학생이라면 공부하는 데 집중력과 암기력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쓰는 약이 백복신이나 원지, 석창포 등과 같은 약인 것이지요.

총명탕은 심장이 약한 태음인인 학생특히 시험을 앞두고 몹시 불안해하거나 심장이 약한 학생에게는 총명탕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처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총명탕은 태음인에게는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지만, 태양인에게는 효과가 나지 않고 오히려 나쁜 작용을 하기 쉽습니다

 태양인이 총명탕을 복용하면 머리가 더 무거워지고, 집중력과 암기력이 더 떨어지게 되지요.

 그러므로 총명탕은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라고 단순히 생각하여, 공부하는 아이에게 함부로 총명탕을 강요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딸꾹질은 호흡을 담당하는 횡격막 근육의 경련 현상입니다.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으로 제일 좋은 방법은 숨을 참는 것인데 참을 수 있을 때까지 호흡을 멈춰 혈액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올려주는 것이 정답입니다

 만약 그래도 안 된다면 딸꾹질을 멈출 수 있는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십시오.



1) 설탕 한 스푼 먹기

설탕 한 스푼을 먹고, 혀 윗면에 설탕을 두면 혀의 신경말단이 단맛으로 채워져 이 강한 단맛으로 대개는 딸꾹질이 멈출 수 있습니다.

 

2) 손가락을 두 귀에 넣기

미주신경의 분지가 귀에도 존재합니다. 이 신경말단을 자극함으로써 미주신경이 흥분됩니다. 귀에 작용하는 압력은 입의 뒷면에 손을 넣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과 유사하지요. 하지만 손가락을 너무 깊이 넣어 귓구멍에 손상을 주어선 안 되겠지요.

 

3) 깜짝 놀래기

누군가가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도 다른 무엇보다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한 방법입니다. 이는 끝없이 울어대는 어린애를 그치게 할 때 사용하는 방법과도 유사하지요. 어린애한테 큰 소리를 질러 울음을 뚝 그치고 깜짝 놀라게 하여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4) 물을 마시기

물을 마시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5) 혀를 당기기

혀를 잡고 잡아당기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6) 입천장 간질이기

솜 면봉으로 입천장을 간질이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게 합니다.

 

7) 숨을 일시적으로 멈추기, 밀폐된 주머니 속에서 호흡하기

혈액 속에 일산화탄소의 증가는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8) 제산제 복용

마그네슘이 들어 있는 제산제는 딸꾹질을 멈추게 합니다.

 

9) 천천히 식사하기

잘 씹지 않고 너무 급하게 식사를 하는 사람은 딸꾹질을 자주할 수 있는데, 소량씩 잘 씹어서 식사함으로써, 딸꾹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10) 과식 삼가기

음식으로 위에 부담을 주는 것도 딸꾹질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11)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패야 합니다.

자극성 있는 음식은 식도와 위에 자극을 줍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식도가 갑작스레 팽창이 되어 딸꾹질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과음을 삼가야 합니다.


딸꾹질은 대개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수 분 내 멎습니다

그러나 아주 드문 일이긴 하지만, 만성적인 혹은 지속적인 딸꾹질은 심각한 건강장애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감염성질환, 신부전, 간질환,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 신경계질환 혹은 궤양과 같은 복부 질환, 심지어는 두부, 흉부, 복부에 영향을 미치는 어떤 질환도 만성적인 딸꾹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연봉 순위 랭킹 1위는 

 롯데자이언츠 1루수 이대호선수로 계약금 포함 4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했는데, 

그중 2017년 올해 연봉은 25억원으로 역대 KBO리그 최고 연봉 선수이다.

이 금액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 연봉이기도 하다.





다음으로는 한화 이글스 1루수 김태균 선수는 16억원, 

기아 타이거즈의 외야수 최형우 선수가 15억원,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 선수도 15억원,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 선수 12억 5천만원, 

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람 선수 12억원,


두산 베이스 투수 장원준선수 10억원,

LG 트윈스 투수 차우찬선수 10억원,

삼성 라이온즈 1루수 이승엽선수 10억원,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선수 10억원,

NC 다이노스 3루수 박석민선수 7억 5천만원,

한화 이글스 중견수 이용규선수  7억원,

한화 이글스 2루수 정근우 선수 7억원,


그리고 기아타이거즈의 3루수 이범호선수 6억 5천만원, 김주찬과 나지완선수는 각각 6억원, 임창용선수는 5억원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FA(자유계약)로 고액 연봉을 받게된 선수들이다.



 기아 타이거스의 영건 한승혁 선수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9회말 마무리투수로 등판하여 시속 157km를 기록했습니다.




이미 일본 전지훈련때부터 아직 최상의 몸 상태가 이닌 가운데서도 150km이상 강속구를 던져 기아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기대에 부풀게 만들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시범 경기 첫 경기부터 강속구를 입증하므로서 기아 타이거스의 이킬레스건에 해당하는 마무리 투수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선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승혁 선수는 외모상만으로 보면 온순한 소년티를 아직 벗어나지 못한 얼굴인데도 한국을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로 성장을 했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어 기아 타이거스의 팬으로서는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승혁 선수는 국가대표 배구선수였던 한장석선수의 아들로도 유명한데, 앞으로 한승혁 선수가 활약하게 될 기아의 경기들이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한승혁 선수는 지난해에는 3승 2패 1세이브 9홀드로 명성에 걸맞는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입증했었는데, 

예상컨대 올해는 임창용선수와 교대로 나서서 마무리 투수로 최소 20세이브 이상은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짐작해 봅니다.


아직 나이가 젊으니 앞으로 군대문제만 해결하고 나면 아마도 당대의 최고 연봉 대열에 올라갈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게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이들이 몸이 약하거나 질병으로 고생할 때에 해먹이는 보약으로 귀룡탕이라는 것이 있지요

귀룡탕이란 당귀와 녹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약 처방인데 이 귀룡탕은 태음인, 소음인에게 좋은 약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태양인과 소양인에게는 나쁘게 작용하는 것이 이 귀룡탕이지요.

그래서 귀룡탕을 먹인 뒤에 몸이 좋아지는 아이도 있지만예전과 달리 더 식욕이 떨어지거나 감기편도선염아토피성 피부염알레르기 등에 자주 걸리는 아이도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귀룡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옛날에는 귀룡탕하면 아이들에게 무조건 좋은 보약이라는 잘못된 지식만 가지고 복용 후에 여러 부작용을 낳기도 했는데,  그중에 특히 태양인의 체질을 가진 아이에게 녹용이 든 귀룡탕을 과량으로 먹여서 아이의 건강을 나쁘게 만들고 특히 머리까지 둔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그때문에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말까지 생겨나게 되었지만, 이러한 부작용은 태양인에게서만 한정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귀룡탕이 어떤 아이들에게는 건강과 집중력 향상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이를 건강하고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아이의 체질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일단 좋은 한의원을 택하여 아이의 체질을 바탕으로 아이의 몸에 모자란 기와 물질이 무엇이고 남는 기와 물질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파악한뒤에, 아이의 영양과 생활을 조절해주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머리도 명석해지는 것입니다

현명한 부모라면 비싸고 귀한 보약만이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한방 보약은 본디 질병의 치료보다는 오히려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 복용하면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따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예로부터 약보(藥補), 식보(食補), 동보(動補)를 삼보(三補)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보는 식보보다 못하고, 식보는 동보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지요

여기서의 동보는 적당한 운동을 뜻합니다

즉 이 말은 보약을 너무 맹신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보약은 필요할 때 먹이는 것이지, 아이가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잘 성장하는 데도 음식처럼 매번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보약을 마치 '선물'처럼 주고받는 경우도 있는데, 어른들의 체면치레로 인해 오히려 아이의 건강을 망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일이지요.

언제나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한 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보약이라도 과하게 먹이면 신체의 균형이 깨지는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보약은 1년에 1~2회 정도 아이의 기가 허해졌을 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품은 졸리거나 피곤할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중추신경이 흥분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품은 그 자체가 거대한 전신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품을 할 때는, 팔과 얼굴 근육이 수축하고, 혀가 뒤로 당겨지며,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또 눈물과 침 분비도 증가하게 되지요.

하품이 계속 나올 때는, 심호흡과 맨손체조를 하여 온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곤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졸음이 오면 하품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뇌가 필요로 하는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염치 불구하고 터뜨릴 수밖에 없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하품은 매우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뇌는 몸 안에 다른 어느 기관보다도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합니다.

호흡하여 몸속에 들어온 산소 중 20~50%는 뇌의 몫이며 뇌가 소비하지요.

그러므로 산소가 부족하면 하품을 하여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하품을 하면 왜 졸음이 달아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까요?

음식을 씹을 때는 교근(턱의 위에 있으며 아래턱을 앞으로 끌어당기는 근육)이 작용하게 되는데 하품을 할 때도 이 교근의 힘이 작용하게 됩니다하품을 하느라고 입을 크게 벌리면 이 교근이 늘어나 대뇌피질을 자극하기 때문에 졸음을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품은 방귀와 마찬가지로 자연적인 생리 현상이므로 하품이 나올 때는 가능한 한 마음껏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여기에 기지개까지 쭉 켜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성장 발육하는 기운이 왕성하여 속열이 많고, 소화기와 호흡기, 면역, 내분비 계통이 약한 병리적 특징을 나타냅니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발열, 발진, 경련 등 열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많습니다

또 소화기 계통이 약해 잘 체하거나 설사를 쉽게 하며 감기에 잘 걸리지요. 따라서 아이의 보약은 호흡기와 소화기를 튼튼히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아이들은 허실이 쉽게 바뀌기 때문에 보약을 먹일 때 양이나 횟수가 너무 많으면 좋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보약을 지을 때는 어른들과는 다른 약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한창 성장기에 있어 모든 신체기관이 미숙하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약재가 순하고 부작용이 없어야 합니다

또 아이들이 먹기에 좋도록 단맛이 나고 맛이 좋은 약재(황기, 산약, 구기자, 산수유, 당귀 등)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 아이들에게 너무 맵고 더운 약은 기의 순행을 촉진해서 음을 상하게 할 수 있고, 쓰고 찬 약은 양을 손상시켜 위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신체기능이 연약하기 때문에 보약을 먹일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아이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병적인 트림과 생리적인 트림




트림은 음식물과 함께 위장에 들어온 공기를 밖으로 내뿜는 현상으로 불안 신경증을 앓거나 음식을 유달리 빨리 먹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위장이 약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에도 트림이 생길 수 있지요

 트림이 지나치게 자주 나오면서, 여타 눈에 띄는 의심증세가 있을 때는 유문협착증이나 위 신경증, 위염, 위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맥주를 마시거나 음식과 함께 공기를 들이마시면 식후에 트림이 나오는데, 이것은 생리적인 것입니다

또 트림은 어린 아이들이 트림을 많이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인데요

어린아이의 위는 호리병 모양으로 서 있어서 트림이 나오기 쉬운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아는 우유를 먹인 후에 등을 가볍게 두드려서 트림을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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