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19대 대선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조기대선으로 치러지게 되었는데도, 대선출마 후보들은 어느 대선보다도 더 난립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일단 19대 대선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들을 나열하면, 


더불어 민주당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로는 문재인 전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등 4명이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안상수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박판석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김관용 경북지사, 조경태 의원, 홍준표 경남지사, 김진태의원 등 10명이다.


바른정당에서는 유승민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출사표를 던졌고,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양필승 로컴 사장, 김원조 세무사, 이상원 농업경영인 등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리고 정의당에서는 심상정대표가 후보로 확정되었다.


그외에도 출마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으로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황교안 권한대행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대선후보군에 있던 사람들 중에서 이번 대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천정배 전 공동대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무성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이 있다.


그리고 관심을 끌었던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는 이번 대선 출마의지를 보이며 국회의원 300명을 정신교육대에 보내겠다는 공약까지 하면서 출마선언을 했지만, 그러나 피선거권 제한으로 이번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출마 자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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