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가 매일 식사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먹었던 음식이 있는데 그 음식은 바로 앞에 포스팅한 버섯과 함께 굴이었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은 굴을 좋아해서 전쟁터에서조차도 매끼마다 굴요리를 빠뜨리지 않고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나폴레옹뿐만 아니라 서양의 유명인들 중에는 굴을 좋아하고 즐겨 먹었던 사람들이 많은데, 1871년에 독일의 통일을 완성했던 철혈재상으로 불리는 비스마르크도 한번에 175개의 굴을 먹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또 세계적인 문호인 알렉산드르 뒤마, 세기의 로맨티스트이자 모험가인 카사노바 또한 식사는 거르더라도 하루 50여 개 이상의 굴은 반드시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역사 속의 ‘굴킬러’들은 비단 이들뿐 아니라, 프랑스의 대문호 발자크는 한 자리에서 144개의 굴을 한꺼번에 먹을 정도로 굴을 좋아하였으며, 로마의 시저황제는 템즈강 하구에서 잡히는 굴 맛을 잊지 못해서 영국 정복에 나서기까지 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면 나폴레옹을 비롯해서 역사 속의 성공한 사람들이 굴을 즐겨먹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굴이 맛도 있지만, 영양도 풍부하고 일상의 에너지가 되는 완전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인정받아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굴이 최고의 강장식품으로 여겨져서 “Eat oysters, love longer(굴을 먹어라, 오래 사랑하리라)”는 명언이 있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오늘날 밝혀진 굴의 효능을 살폐보면 굴은, 기력이 쇠했을 때 건강에 큰 도움을 주며, 특히 생굴은 세계 최고장수국가들이 많이 즐기는 기호식품이라고 합니다.




영양만점인 굴을 맛있게 그리고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생굴을 소스에 곁들여 먹는 것이 최상이라고 합니다.


나폴레옹을 비롯하여 위에 열거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좀 과하다 할 정도로 굴을 많이 먹고도 건강할 수 있었던 것은, 굴은 많이 먹어도 우리 몸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는데, 그래서 굴을 바다의 우유, 바다의 산삼이라고 부르기도합니다.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도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매일 끼니때마다 찾았던 음식인 버섯과 굴, 오늘 식탁엔 역사 속의 이 숱한 굴 마니아들을 생각하며 싱싱한 생굴 한 접시와 버섯볶음 요리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굴의 효능


빈혈 예방 - 철분 이외에 구리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다. 

콜레스테롤 개선 -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 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 - 굴에는 타우린성분이 많아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나트륨 배출 - 굴에는 칼륨 성분이 많아 나트륨 배출에 좋다. 

정력강화 - 굴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켜 준다.

치매예방 - 굴에는 DHA, 비타민,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서 두뇌 활동 촉진시켜 준다.

숙취해소 - 굴에는 간기능을 개선시켜주는 글리코겐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굴의 칼로리


굴에는 100g당 97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품영양학을 연구하는 기관이나 관련 분야에서는 '건뇌식품'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건뇌식품'이란 말 그대로 우리의 두뇌를 개발하고 또 두뇌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식품을 말한다DHA와 불포화지방산 등 우리 뇌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뇌식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어떤 영향과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한다.



인삼


인삼은 우리가 잘 아는 사포닌이 매우 풍부한 식품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인삼을 100일만 계속 복용하면 하루에 천구절의 글귀를 암송할 수 있게 된다고 기록하였다.

물론 100일간 인삼을 먹는다고 바로 천구절을 암송하게 될정도로 기억력이 증진될수는 없을지 몰라도, 오늘날 인삼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해 인삼이 뇌에 미치는 좋은 영양들은 속속 밝혀지고 있는 중이다.

오늘날 과학적으로 증명된바에 의하면 인삼속의 사포닌 성분중에 Rg2F2 성분이 기억력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알려지고 있는데,

인삼사포닌 중 Rg2는 중추신경의 기능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밝혀졌으며, F2는 치매 개선 효과가 있는 영양소로 밝혀져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있다.

 



파슬리


파슬리는 주로 양식에서 잘게 썰어 요리 위에 뿌려서 데코레이션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중 하나다.

특히 생선이나 고기에 파슬리를 뿌려주면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고 부패를 방지하며 식욕을 높여주는 역할까지 한다.

그런데 이 파슬리가 장식용이나 맛 뿐만 아니라 뇌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는 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파슬리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철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며 우리 뇌에는 신선한 혈액과 함께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좋은 건뇌식품이다.

 

참깨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는데 필요로 하는 영양소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불포화 지방산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오래 먹을 경우 머리가 좋아진다고 나와있는 참깨에는 양질의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참깨 잘먹는 법

참깨는 보통 반찬을 조리할때 다른 음식에다가 뿌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방법외에 참깨를 갈아서 우유와 섞어 먹으면 우유속의 칼슘과 상승작용을 일으켜 참깨의 효과를 더 배가시킬 수 있다.


 



호두


우리 인체의 뇌와 그 모양이 매우 닮은 호두는 트립토판과 아미노산이라는 질 좋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호두에 들어있는 이 단백질은 체력을 증강시키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두뇌를 맑게 해주는 건뇌 식품이다.

 

 



사포닌은 750여종에 달하는 거의 모든 식물에 들어있는 것으로 식물을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물질인데, 팥에도 이 사포닌이라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특히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우리 몸속의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데, 이뇨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수분을 적정수준으로 조절하고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필요이상의 노폐물이 쌓이면, 사고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팥을 통해 사포닌을 충분히 섭취하면 항상 맑은 두뇌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미역


미역은 다시마목 미역과에 속하는 1년생 대형 조류(藻類)로서 특이하게 한국과 일본에서만 서식한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서식하는 미역은 1m 이상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700년 전부터 인공양식을 통해 많은 양을 수확되고 있다.

 

미역에는 머리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칼륨과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우리 몸에서 칼륨이 부족해지면 피로감을 빨리 느끼고, 머리도 맑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칼륨성분이 많이 함유된 미역은 두뇌 건강에 매우 유익한 음식이다.

또한 미역에는 요오드도 많이 들어있는데 요오드가 부족해도 지능개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미역은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칼륨성분이 많이 함유된 미역은 두뇌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음식 중 하나이다.


 




올시즌 고졸 신인으로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2018 시즌 리그 첫 홈런을 터트린 바 있는 강백호선수가 오늘도 kt가 두산과의 경기에서 0대 8로 뒤지고 있던 3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결국 강백호 선수의 홈런이 불씨가 되어 kt는 이후 홈런 3방을 포함하여 장단 22안타를 터트리며 20대 8로 대승을 거두었다.



0대 8로 패색이 짙던 kt가 강백호의 3점 홈런이 기폭제가 되어 이후, 8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이해창선수가  KBO 역사상 처음으로 한이닝 2방의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어제 2대 6으로 진 패배를 깨끗히 설욕했다.


강백호선수는 이날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호 홈런을 기록한  SK의 김동엽선수와 공동으로 홈런 선두에 올라섰으며,

타점 부분에서도 김동엽선수에 이어 10타점으로 공동 2위에 랭크되었다.


또 한편 강백호 선수는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두산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고졸 신인 곽빈선수와 강백호선수와의 2번의 대결이 흥미로왔는데, 첫 대결은 5회말 2사 1,3루 위기에서 두산의 세번째 투수로 올라온 곽빈선수가 강백호를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kt 가 9대 8로 1점을 앞서가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7회말 2번째 승부에서는 강백호선수가 이겼다. 원아웃 1,3루 찬스에서 투쓰리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끝에 강백호가 곽빈의 바깥쪽 공을 결대로 깨끗하게 밀어쳐서 KT의 10점째 타점을 터트리고 1루 대주자로 교체되고, 곽빈 투수도 홍상삼으로 교체가 되었다.





올시즌 또 다른 신인 라이벌들인 한화의 박주홍선수도 3타자를 상대하며 볼넷 2개를 내주었지만 강타자 최정 선수를 3루 땅볼로 막고 실점을 주지 않았는데, 박주홍선수는 올시즌 현재까지 한화가 치른 7경기 중 5게임에 등판하여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롯데의 고졸 신인 3루수 한동희선수는 7번타자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2타점의 활약을 펼쳤으나 롯데는 NC에 10대 5로 지며 개막전 이후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3월 30일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강백호 3호 홈런 6게임 연속 안타

kt 강백호선수는 3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말 원아웃에서 두산의 외국인 투수 린드블럼 선수의 2구를 받아쳐서 중견수 뒤 125m짜리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이 경기에서 강백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개막 이후 6게임 연속 안타를 이어 나갔으며, 현재 기아 안치홍, sk 김동엽, 넥센 김민성, 박병호선수와 공동 1위에 랭크되어 있다.





NC 왕웨이중 2연승

NC의 대만 출신 왕웨이중 투수가 개막전에 이어 오늘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7개의 삼진을 잡으며, 3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2실점으로 잘 막고 2승째를 올렸다. 오늘도 왕웨이중 선수는 5회까지 무안타 경기를 펼치며 위력적인 투구로 2승으로 다승 단독 1위에 알라섰다.





박병호 4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선수는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3볼넷 2홈런 6타점을 기록하였다. 또 넥센의 1번타자 이정후 선수도 6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넥센은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김민성선수의 2타점 안타로 삼성을 10대 8로 이겼다.



한기주 무실점 

한기주선수는 넥센과의 경기에서 8대 8 동점인 가운데 삼성의 4번째 투수로 8회말 등판 1번 이정후, 2번 서건창선수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으나,  3번 초이스 선수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4번 박병호선수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1사 만루 위기를 맞앗으나 5번 타자 김하성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6번 고종욱을 1루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개막전 두산과의 경기와 28일 기아전에 이어 3게임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늘 NC에 패한 롯데는 개막후 6연패에 빠졌으며, 두산과 NC가 5승 1패로 공동 1위에 랭크되었다.

또 개막전에서 패했던 두산의 린드블럼 선수는 kt전에서 승리를 했고, 기아의 헥터 선수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백정현선수는 2007년 대구 상원고를 졸업하던 해에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2차 1라운드로 지명된 선수다.

올시즌 강백호선수처럼 프로야구 규약에는 중학교 이후 전학을 했거나 학년 유급을 한 경우에는 1차 라운드에서 배제된다.

강백호선수는 중학교때 전학을 했던 관계로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2라운드 1지명을 받은 케이스이고, 백정현선수는 상원고 3학년 때 무릎 부상을 당해 1년 유급을 한 경험 때문에 1차 라운드에는 오르지 못한 케이스였다.

오늘은 삼성과 기아가 올시즌 들어 3번째 맞붙는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게 되는 삼성의 백정현 선수의 프로필, 출신학교, 연봉, 등을 알아본다.



 


백정현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 1987년 7월 13일(만 31세)

키 : 184cm

몸무게: 80kg

등번호 : No.29

좌완 투수




출신학교

옥산초등학교

대구중학교

상원고등학교


입단 

2007년 2차 드래프트 1순위 입단



군대

상원고 시절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이후 병역 면제 판정


백정현 연봉

2018년 1억 5천만원

2017년 1억원

2016년 5천 5백만원

2015년 5천 5백만원

2014년 4천 5백만원

2013년 3천 2백만원




최고구속

원래 시속 150km을 넘나드는 강속구 투수였으나

부상 후에는 최고 147km, 평균  구속 140 km 초반 



성적


2016 시즌 : 70경기 출장  68⅔이닝 투구 6승 3패 9홀드 평균자책점 5.77

2017 시즌 : 35경기 출장 100⅔이닝 투구 8승 4패 평균자책점 4.38




올시즌 프로야구는 어느해보다 더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아졌다.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스타 선수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첫째는 지난해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홈런왕 박병호선수, 황재균선수, 김현수선수등이 돌아왔고, 또 이제 개막 3경기를 치르는 동안 고졸 신인들의 눈부신 활약도 큰 몫을 하고 있다.




(kt 강백호선수)


고졸 신인 타자들로는 이미 세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kt 강백호선수와 롯데 3루수 한동희 선수가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투수로서는 한화의 박주홍 선수, 두산의 곽빈 선수가 이미 1군에서도 통하는 선수들임을 입증했고, 오늘 또 한명의 고졸 루키가 첫 선을 보이게 되는데, 바로 삼성의 4선발로 낙점받은 양창섭 투수다. 양창섭은 오늘 기아와의 리그 2차전에 삼성의 선발로 등판하여 기아의 이민우 투수와 대결하게 된다. 오늘 선발 등판하는 양창섭선수에 대해 자세한 프로필을 소개해본다.


(삼성 양창섭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 1999년 9월 22일(만 18세)

신장 : 182cm

체중 : 85kg

등번호 : No.15





출신학교

서울녹천초

청량중

덕수고


입단 계약금 

2018 2차 1라운드 계약금 2억 6천만원

2018 연봉 2,700만원


최고구속

148km


수상 기록

2017년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우수선수 

2016년 제7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수투수상


2018시즌 성적

2018 시범경기 2경기 출전 7이닝 동안 5피안타 6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1.29를 기록하였다.


 

(양창섭선수 투구폼)


2018시즌 신인왕 도전

삼성은 프로야구 35년 역사에 두산과 함께 역대 6명의 신인왕을 배출한 신인왕 최다 구단이다. 그동안 양준혁(1993), 이동수(1995), 오승환(2005), 최형우(2008), 배영섭(2011), 구자욱(2015) 등 6명을 배출했는데, 올시즌 양창섭 선수에게 삼성의 7번째 신인왕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일년중 41일은 유일하게 거짓말을 해도 웃고 넘어가는 만우절입니다.

서양에서는 만우절을 April Fools’ Day 바보의 날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바보처럼 속지 말라는 뜻일까요?

아뭏튼 만우절에 한번씩 주고받아 봤을만한 재미있는 카톡문자들을 모았습니다~~



 


kt고졸 신인 강백호선수가 오늘도 홈런을 터트렸다.

강백호는 오늘 sk와의 인천 원정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강백호는 3회 첫 타석에서는 sk의 외국인 투수 산체스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끝에 볼넷을 얻고, 이후 장성우, 심우준의 연속 안타때 kt의 첫 득점을 올렸다.


5회에도 강백호는 원아웃 주자없는 가운데 1구를 타격해서 중견수 앞 안타를 터트리고 프로데뷔 후 첫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아웃되고 말았다.


이어서 강백호선수는 7회초 원아웃 1,3루 찬스에서 sk의 두번째 투수 김주한 선수로부터 좌중간으로 넘어가는 115m비거리의 3점 홈런을 터트렸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는 sk의 네번째 투수 박정배선수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강백호선수는 오늘까지 3게임에 모두 출전하며 10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타율 4할의 무서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고교를 막 졸업한 이제 만 18세의 신인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운 활약이다.  


강백호선수는 올해 서울고를 졸업하고 kt의 2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어 계약금 4억 5천만원과 연봉 2,700만원에 입단하였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조차도 강백호선수가 1군 무대에서 활약을 할 것으로는 기대했으나 그러나 이정도 페이스로 프로에 빨리 적응을 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실로 대단한 활약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강백호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kt는 sk에게 5대 8로 패하며 시즌 성적은 1승 2패가 되었다.



드디어 2018 프로야구가 개막하였다. 올시즌에는 홈런왕 박병호, 타격기계 김현수, 그리고 황재균선수까지 미국에서 다시 유턴했을 뿐 아니라, 강백호, 한동희 등 대형 신인들의 가세까지 어느해보다 볼거리들이 풍부해져서 재미있는 야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강백호선수와 한동희 선수가 프로데뷔전을 멋지게 장식했다.



(강백호선수)



먼저 kt의 강백호선수는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개막경기에서 kt의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서 팀이 0대 2로 뒤지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서 지난해 20승으로 양현종선수와 공동으로 다승왕에 올랐던 기아의 선발 헥터 노에시 선수에게 2스트라이크 3볼 풀카운트에서 제 6구 146km 직구를 받아쳐서 좌익수 뒤 110m짜리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강백호선수의 홈런은 2018 시즌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 1호 홈런이었다.


강백호선수는 서울고 1학년 때 고척돔 개장 이후 첫 홈런을 때린 선수로 팬들의 인상에 강하게 남아있는 선수인데 역시 오늘도 데뷔 후 첫 타석에서부터 홈런을 터트린 것이다.


강백호선수의 프로 데뷔 신인 첫 타석에서의 홈런은 KBO리그 역대 9번째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한화의 신인 김태연선수가 데뷔 첫 타석 초구에 깜짝 홈런을 터트린바 있다.

 

강백호 5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임기준 선수에게 투수땅볼을 당했다. 또 강백호는 9회초에도 바뀐 투수 김세현선수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날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의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리며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kt는 강백호선수등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우승팀 기아를 5대 4로 누르고 기분좋게 개막전 승리를 장식하였다.




한편 올시즌 신인왕을 두고 강백호선수와 강력한 라이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 신인 한동희 선수 또한 SK전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회초 1사후 프로 데뷔 첫타석에서 SK의 에이스 켈리선수의 초구를 통타해서 우익수 뒤 2루타로 프로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2스트라이크 3볼 풀카운트까지 가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동희 선수)


NC의 외국인 투수로 영업된 대만출신 왕웨이중 선수가 LG와의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7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6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이 4대 2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NC는 왕웨이중에 이어 두번째 투수 김진성과 강윤구선수가 홀드를 기록하였고, 마무리 원종현선수가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이날 상대선발 LG의 외국인 투수 윌슨선수 또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왕웨이중의 호투에 밀려 펴전투수가 되었다. 오늘 첫 경기를 호투한 왕웨이중 선수에 대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오늘은 국내 첫 대만 출신 외국인 투수 왕웨이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왕웨이중 (王維中 Wang Wei Chung) 


생년월일: 1992년 4월 25일 

국적 : 대만

신장 : 188cm

체중 : 83kg

등번호 : No 48

투구폼 : 좌완


경력

2014년 밀워키 브루어스

2017년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대회에서 대만 국가대표를 지낸  

2018년 NC다이노스 입단


최고구속 

155km


계약금 / 연봉

입단 계약금 : 200,000 $

올해 연봉 : 500,000 $




올시즌 프로야구는 시범경기가 모두 끝나고 오는 23일 토요일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 올시즌 시범경기는 kt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는데 올시즌 시범 경기에서 두드러진 기록들은 누가 세웠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작년의 경우 역대급 신인 돌품을 일으켰던 이정후선수가 시범경기 타격 1위를기록하고 리그에서도 전경기 출장을 비롯하여 타격  좋은 성적을 올린바 있어 시범경기의 기록은 올시즌 활약을 예측해볼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될수가 있다.



팀 순위는 


kt가 5승 1패로 1위,

기아가 4승 1패로 2위,

나가 4승 1무 1패로 3위,

LG가 4승 3패로 4위

두산과 한화가 3승 3패로 공동 5위,

롯데가 2승 3패로 7위,

넥센은 2승 4패로 8위,

그리고 공동 9위는 NC와 삼성이 1승 5패를 기록하였다.


눈에 뛰는 개인 기록들중 타자들의 기록은,


두산의 허경민선수가 15타수 9안타로 타율 6할을 기록하며 타격 1위를 기록하였고, sk의 정진기 선수가 14타수 7안타로 타율 5할로, 18타수 9안타를 치며 역시 타율 5할을 기록한 한화 이용규선수가 공동 2위를 기록하였다. 



(두산 허경민선수)


그리고 kt의 심우준 선수가 17타수 8안타로 0.471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하였다. 롯데의 전준우 선수는 11타수 5안타로 0.455 로 5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LG의 타격머신 김현수선수가 21타수 9안타 타율 0.429를 기록하며 6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올시즌 고졸 루키로서 주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급 신인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는데, 그 대표적인 선수가 롯데의 3루수 한동희선수와 KT의 외야수 강백호선수다.


(kt강백호선수와 롯데 한동희 선수)


한동희선수는 16타수 6안타(2루타 2개)로 타율 0.375로 당당히 타격 7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KT의 강백호선수는 18타수 6안타를 치며 타율 0333로 타격 13위에 랭크되었다.


또 LG의 채은성선수는 28타수 10안타로 최다안타를 기록하였다.


외국인 선수들로는 한화의 호일 선수가 16타수 4안타를 기록하였는데, 4안타 중에서 3루타가 2개, 홈런이 1개로 올시즌 장타자로서의 기대를 보여주었다.


홈런 부분은 넥센의 김하성 선수가 3개로 시범경기 홈런왕을 기록하였고, 미국에서 돌아온 전 홈런왕 박병호선수와 롯데에서 삼성으로 팀을 옮긴 강민호선수도 2개씩을 기록하였다.


타점부분에서는 두산의 김민혁선수가 2개의 홈런과 함께 9타점으로 타점왕에 올랐으며, kt의 윤석민 선수가 8타점으로 뒤를 이었다.


도루에서는 sk의 박승욱선수가 4개로 1위를, kt의 송민섭선수가 3개로 2위를 기록하였다.



투수 부분에서는 


부상에서 돌아온 SK의 김광현선수는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올시즌 재기에 성공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KT의 주권은 9이닝을 던지며 2승을 올렸으며, LG의 윌슨선수도 10이닝을 던지며 2실점만 주면서 2승을 올렸으며, 세이브에서는 LG의 정찬헌선수가 3세이브로 1위를, 기아의 김세현선수는 2세이브를 올려 2위를 기록하였다.


올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순위로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세광고 출신 김유신선수는 3월 18일 삼성전에서 2이닝을 던지며 루키로서는 유일하게 행운의 승리를 거두었으며, 역시 고졸 신인인 삼성의 양창섭선수는 2경기에 출전하여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1군 선발로 활약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 두산의 고졸 신인 곽빈선수도 승리는 얻지 못했지만 5이닝을 던지며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주변에 허리가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병을 더 키우지 말고 빨리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척추질환 자가 진단법을 소개해봅니다. 아래 제시한 증상들이 본인에게 3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에는 척추질환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30분 이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고 바로 앉더라도 곧 구부정한 자세로 돌아간다.


30분이상 앉아 있거나 일어설 때는 허리가 아프고 허리를 펴기가 불편하다.


똑바로 서거나 앉는 것보다 구부정하게 구부린 자세가 더 편하다.


허리를 펼 때 가끔 뜨끔한 통증을 느낄때가 있다.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펼 때 조심하게 되고 오래 걸으면 허리가 무겁고 아프다.


몸과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오래 걷는 것을 할 수 없다.


1년에 몇번은 며칠씩 허리가 아프고, 증상이 개선되면 또 금방 통증도 사라진다.


책상다리로 오래 앉아 있기 힘들다.


뒷목이 항상 뻐근하고 어깨를 누르는 듯한 느낌이 자주 있다.


두통을 자주 느끼고 어지러움을 느낀다.


평소 괜찮던 자세나 동작을 한 뒤 아주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다.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에도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


통증이 없거나 약한 통증에도 다리나 발가락 감각이 별로 없어지거나 힘이 떨어진다.


허리가 심하게 아픈 뒤로 항문 주위의 감각이 둔해지며 대소변 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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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의 대형신인 강백호선수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6시 미국 캘리포니아 전지훈련중 평가전에서 nc를 상대로

중견수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강백호선수는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2번째 타석만에 김건태 투수를 상대로 중월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7회에는 좌중간 2루타를 치며,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서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였다.

이 경기에 앞서 19일 자체 팀 평가전에서도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강백호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2:4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강백호선수는 이날 평가전부터 큰 활약을 펼치게 됨에 따라 팬들은 2017년 넥센의 이정후선수와 같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강백호는 신인 드래프트 2차 1순위로 올시즌 kt에 입단했는데, 계약금은 4억 5천만원이었다.


한국 프로농구에서 더블더블 신기록은 최근 한국으로 귀화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선수로 59게임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을 기록한바 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선수는 귀화하면서 이름도 개명을 했는데 그의 한국 이름은 "라건아"이다.





미국 NBA에서 더블더블 기록은 현재 클리블랜드 소속의 '케빈 러브'선수가 2010-2011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으로 5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한것이 신기록이다.


미국 프로농구와 한국 프로농구를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라건아 선수의 59경기 더블더블 기록이 얼마나 뛰어난 기록인지를 간접적으로 시사해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농구 경기의 기록으로서 더블더블, 트리플더블, 쿼드러플더블이 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더블더블(Double Double) 


득점ㆍ리바운드ㆍ어시스트ㆍ슛블록(블락슛)ㆍ가로채기(스틸) 등 5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10개 이상 기록 



트리플더블(Triple Double)


득점ㆍ리바운드ㆍ어시스트ㆍ슛블록(블락슛)ㆍ가로채기(스틸) 등 5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10개 이상 기록


한경기에서 블략슛과 스틸을 10개를 기록하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대부분 트리플더블은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이 세가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쿼드러플더블(Quadruple Double)


득점ㆍ리바운드ㆍ어시스트ㆍ슛블록(블락슛)ㆍ가로채기(스틸) 등 5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10개 이상 기록


우리나라 농구 역사상 쿼드러플더블(quadruple double)은 2번 기록된바 있다.


그 첫번째는  2010년 9월 16일 대학농구리그에서 당시 중앙대 오세근선수가상명대와의 경기에서 14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 10블록슛을 기록하며 한국 최초 쿼드러플더블 기록을 세운바 있다.




그리고 2017년 6월 25일 2017 한국 중·고 농구 주말리그 한국 농구사상 2번째 쿼드러플더블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조석호선수로, 34득점, 15리바운드, 11개 어시스트, 가로채기 10개로 당시 금명중학교 3학년때 기록한바 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29, 199cm)선수가 <라건아 羅健兒>라는 이름으로 한국 농구 국가대표가 되었다. 라틀리프는 한국 국적 취득과 함께 한국 이름으로 라건아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다. 라틀리프는 자신의 이름 앞 글자를 따 한국 성씨로 '라'씨를 택했고 튼튼하다는 뜻을 가진 '굳셀 건(健)'자를 따서 건아로 이름을 지었는데, 경기에서 체력과 몸싸움이 뛰어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평가다.




라틀리프 라건아선수는 지난 22일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의 면접을 통해 체육분야 우수인재로 특별귀화 절차를 통과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라틀리프는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59게임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선수다. 참고로 더블더블이란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슛블록, 가로채기 중에서 2개 부분에서 두자리수를 기록하는 것을 농구에서 더블더블이라고 한다.





미국 국적인 라틀리프는 2012년 미국의 미주리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처음에는 모비스에 입단해서 모비스의 3년 연속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그후 2015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 썬더스가 리카르도 라틀리프(199.2㎝)를 지명해서 현재까지 삼성에서 뛰고 있다.


한편 라틀리프의 연봉은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옵션 포함 50만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2018 남자농구대표팀 최종명단에 라틀리프를 포함시켰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라틀리프는 오는 2월 23일 홍콩, 2월 26일 뉴질랜드를 상대로 치르는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원으로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에는 귀화선수 라틀리프(28·199cm·삼성 썬더스)를 포함하여 두경민(26·184cm DB), 박찬희(31·190cm·전자랜드), 최준용(24·200cm·SK), 허훈(23·181cm·KT), 양희종(34·194cm·KGC), 이정현(31·191cm·KCC), 허웅(25·186cm·상무), 전준범(27·194cm·현대모비스), 오세근(31·200cm·KGC), 이종현(24·203cm·현대모비스), 김종규(27·206cm·LG)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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