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수면장애는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수면양상을 말합니다.

 

수면장애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수 있고, 건강도 해칠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증상으로는 수면이 힘들어지거나,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고, 낮잠 시간이 너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 잠자는 도중 움직임이 더 많아지거나 불규칙한 호흡이 늘어날수 있습니다.

 

수면장애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 가장 흔한건 불면증과 사건수면이 있습니다. 오늘은 불면증으로부터 벗어 나는 방법 즉 잠이 잘오게 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해 드리고, 연령대별로 적정한 수면 시간에 대해 알아봅니다.

 

 

잠 잘오는 방법 10가지 소개

 

1.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는 찬 음료나 찬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2. TV나 컴퓨터 및 스마트폰은 가능하면 잠자리 근처에 두지 않거나 두더라도 꺼둔다.  

 

3. 잠자리에 들기전에 반신욕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4. 잠자기전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켜 준다. 

 

5. 잠자기전에 따뜻한 우유한잔을 마시는 것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6. 바른자세로 누워 엄지발가락을 구부리며 힘을주면 수면에 도움이된다.

 

7. 양파를 머리위에 두거나 카레가루를 머리위에 두면 잠이 잘온다.

 

8. 낮잠은 가능하면 자지 않는다.

 

9. 미리 화장실을 다녀와서 잠을 자면 중간에 화장실때문에 깨지 않게 된다.

 

10. 방안의 조명은 가능하면 어둡게 해 둔다.

 

 

수면장애에 대한 10가지 사실

 

1. 약 400만명의 미국인이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2. 미국의 국가보건협회는 초등학생들은 최소 10시간, 십대는 9-10시간, 성인은 7-8시간 수면을 취할것을 권고한다.

 

3. 수면성 무호흡은 심각한 수면장애로 수면중에 호흡이 잠시동안 멈출수 있는데, 비만은 수면성 무호흡의 가장 큰 원인이다.      

미국의 경우 18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면성 무호흡을 앓고 있다.

 

4.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 것은 사망 위험을 12% 더 올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 충분한 수면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6. 충분하지 못한 수면은 고혈압, 심장 질병, 우울증, 비만 그리고 당뇨로 이어질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7. 밤낮으로 교대근무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심장이나 위장에 만성질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

 

8. 커피나 차로 너무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면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9.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잠에 드는것이 어렵다.

 

10. 17시간 이상 자지 않고 깨어있는 것은 혈중 알코올이 0.05% 이상일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몸의 성능을 낮춘다.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 미국수면재단( NSF National Sleep Foundation) 발표

 

 

 국가별 평균 수면시간

 

 

 


 

Q. 초유는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나요?

 

A. 초유는 성장촉진과 면역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초유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매우 좋은 영양식품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되는데, 초유의 면역글로블린이 이를 보완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Q. 사람과 소의 면역구조가 다를텐데, 초유가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요?

 

A. 초유는 종의 특이성이 없어, 면역 효과가 모든 종에 관계없이 보편성을 갖습니다

 

 따라서 사람에게도 당연히 그 면역인자가 유효하게 작용합니다.

 

또 소의 초유는 당 단백이나 트립신 억제제 등의 특수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특수물질이 초유 안에 존재하고 있는 면역 및 성장인자가 사람의 위장에서 소화액으로 분해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줍니다. 만약 이러한 억제제 물질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물론 소의 초유가 갖는 건강증진 효과는 인체 내에서 기대할 수 없었겠지요.

 

 

Q. 초유제품을 복용해도 되는 대상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성인, 어린이, 신생아 모두가 초유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유중인 신생아는 어머니의 모유가 우선되어야 함은 당연하며, 보조영양 수단으로 복용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직까지 보고된 부작용이 없다 하더라도, 임산부는 의사와 상의하신 후에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Q. 우유 알러지가 있는데, 초유제품을 먹어도 되나요?

 

A. 우유의 성분 중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은, 알부민 성분으로 β-락토글로블린(β-Lactoglobulin), α-락트알부민(α-Lactalbumin)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분은 초유에는 함유량이 매우 적고 또한 제조과정에서 일부는 제거되어 극미량만 존재합니다.

 

따라서 우유 알러지가 있으신 분이라도 초유제품은 무리없이 드시는 경우가 많으므로, 섭취하셔도 괜찮을 것입니다. , 극미량의 알부민 성분에도 반응하시는 심각한 우유 알러지 환자라면, 초유제품을 드신 후 예후를 자세히 살피시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도록 하십시오.

 

 

 

Q. 부작용은 없나요

 

A. 별 문제없이 우유를 드시는 분이라면, 초유를 드시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초유의 제조과정에서 유당은 더 낮은 수치로 감소시킵니다. 하지만, 유당에 과민하신 아주 소수의 분들은 섭취 후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섭취량을 줄였다가 점차로 증량하여 섭취하시길 권장하며, 섭취량을 줄이셨는데도 같은 증상이 계속 되신다면 섭취를 중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다른 건강 식품과 함께 복용해도 되나요?

 

A. 초유 제품은 약이 아니라 유제품에 가까운 건강기능성식품이므로, 우리 몸에서 해로운 작용을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초유는 아직까지 다른 약품과의 상호작용이 보고되지 않았으므로, 다른 건강식품과 복용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Q. 초유는 애완동물에게도 효과가 있나요?

 

A. 초유를 먹는 것은 다른 동물들의 2세들에게도 적용되는 생존방식이므로, 다른 가축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원기가 필요한 나이든 애완동물이나, 더 특별한 것을 원하는 아주 활동적인 애완동물들에게 효과적입니다. 경주를 하는 그레이하운드 경주견이나 경주마들이 힘든 경주 후에 원상회복 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Q. 초유를 채취하면, 송아지가 고통을 받는 것은 아닌지요

 

A. 뉴질랜드에서는 처음 나오는 초유는 송아지에게 먹입니다.

 

초유는 송아지가 잘 자라는 데 필요한 면역인자와 성장인자를 갖고 있고, 잘 자란 송아지가 초유 몇 킬로보다는 농부에게 훨씬 더 소중할 테니까,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송아지가 갓 태어날 때에는 소화기관이 완전히 자라서 갖추어진 상태가 아니고, 창자벽에 구멍이 있습니다.

 

초유는 분자방식이 큰 물질이므로 이 구멍을 통하여서만 송아지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24시간이 지나면, 초유 속의 성장인자가 이 구멍을 메우기 때문에 더 이상 초유가 송아지의 몸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송아지는 더 이상 초유가 필요치 않으며, 우리들을 위한 초유 수집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람이 송아지가 얻어야 할 면역인자와 성장인자를 빼앗는 것은 아니므로, 생명을 사랑하시는 분들도 전혀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Q. 초유가 광우병과는 관계없나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관계없습니다.

 

광우병의 정식 병명은, 소해면상뇌증(BSE :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으로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병으로 일명 광우병 또는 프리온 질병(Prion Diseases)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뉴스에도 자주 보도되듯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방역대책으로써 소해면상뇌증 발생국 반추류 동물이나 그 생산물은 수입 및 판매를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확실한 예외규정을 두고 있는데, ", 양모 및 양모 유래물, 우유 및 우유 유래물은 제외"한다는 것입니다.

 

우유 및 우유 유래물이라 함은, 우유, 초유를 비롯하여 우유가 2차 가공품의 원료가 된 분유, 연유, 치즈, 버터, 요구르트 등을 말하는데요. 오히려 캡슐제품에서 젤라틴 캡슐제조시 원료로 쓰이는 우피(牛皮), 소 연골을 주원료로 사용한 캡슐제품은 수입 및 판매금지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우유 및 우유 유래물로부터 광우병 감염의 피해를 입을 확률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초유를 수입해오는 뉴질랜드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광우병 발생국가 및 발생우려국가(34개국)에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섭취하셔도 됩니다.

 


요즈음 아이들과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건강과 학습능률을 위해 보약을 짓는 어머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녹용, 총명탕, 귀룡탕 등등……아이들에게 좋다는 보약들, 그에 관해 참 말도 많고, 그 종류도 많은데요과연 아이들의 보약은 어떻게 지어서 어떻게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오늘부터 몇번의 포스팅에 걸쳐서 세간에 떠도는 보약에 대한 속설들을 하나씩 확인해 보며, 어린이의 건강과 집중력 향상을 증진시키주는 보약들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녹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는 머리도 참 좋고 공부도 잘 했는데 녹용을 잘못 먹이는 바람에 머리가 둔해져서 요즘엔 공부를 잘 못해요."

 

"우리 아이는 전교에서 1등을 하고도 남을 만큼 똑똑한 아이인데 어릴 때에 녹용을 먹고 난 뒤로 머리가 나빠져서 요즘엔 공부를 잘 못해요."

 

 

어른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공부를 못 하면, '그래, 나 닮아서 공부를 못 하는구나'라고 말하지 않는 버릇이 있지요

 

어른들 자신은 똑똑하고 공부도 잘 했는데, 그리고 자신의 아이 역시 원래는 똑똑한 아이였는데 어릴 때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든가, 아니면 크게 놀랬다든가 하는 여러 가지 핑계를 대곤 합니다

 

그리고 그런 핑곗거리 중의 하나가 바로 '녹용'이지요

 

그렇다면 가끔씩 듣게 되는 그 말, 즉 녹용을 먹고 나서 머리가 둔해졌다는 이야기는 과연 맞는 말일까요?

 

녹용은 사람의 몸에 흡수되어 폐와 대장의 기능허약증과 무력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천적으로 폐와 대장의 기능을 약하게 타고난 태음인이 녹용을 복용하면 오장육부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져서 질병도 치료되고 건강도 좋아지며, 머리도 명석하게 되는 결과가 나타나지요.

 

그러나 선천적으로 폐와 대장의 기능이 강한 태양인에게 있어서는 녹용이 질병을 악화시키고 건강도 나쁘게 하며 머리도 둔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녹용을 먹고 머리가 둔해졌다는 것은 '부분적으로'만 맞는 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태양인의 경우에만 맞는 말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태음인에게는 녹용은 인삼과 함께 신체의 기능을 보강하며 몸이 허한 것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보약입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며, 음식을 잘 먹지 않고, 키도 잘 크지 않으며, 얼굴이 창백하고 활동력이 왕성하지 못하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자주 피곤해 하는 아이들-이런 아이들에게는 한의원에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은 후에 녹용을 복용하면 증상이 매우 좋아질 수 있답니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 닭고기

 

닭고기는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입니다.

 

닭고기의 단백질은 소고기보다도 많이 들어 있는데, 닭고기는 100g 중 20.7g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로, 세포조직의 생성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처럼 닭고기에는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지만 반면에 지방 함량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지방은 우리 몸에 공급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을 하지만, 다른 영양소에 비해 열량이 높아 비만을 유발하는 영양소입니다. 

 

닭고기에는 지방 함량이 낮기도 하지만, 그나마 들어있는 적은량의 지방도, 체내흡수가 빠르고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닭고기는 비만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육류입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살안찌고 몸에 좋은 지방! 불포화지방산, 필수지방산

 

 돼지고기 57%, 쇠고기 59%에 반해서 닭고기 한 마리에는 약 67~68.4% 가량의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닭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 가운데서도 피부건강을 유지해주고, 노화를 방지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리놀렌산'의 함량이 15.9%로 매우 높습니다.

 

 이는 돼지고기의 9.5~9.7%나 소고기의 2.6~3.7%에 비해 리놀렌산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또한 닭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아 식품을 통해 공급해주어야 하는 필수지방산도 16%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지방산의 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

 

 닭고기는 여타 육류에 비해 열량이 월등히 낮습니다

 

 돼지고기나 쇠고기, 오리고기와 비교하여 그 수치가 낮은 것은 물론,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의 열량은 100g당 불과 100-110kcal 정도여서, 생선류(꽁치 165, 고등어 183)와 비교해도 그 칼로리가 더 낮음식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칼로리 식품인 닭고기는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과한 열량을 공급하지 않으면서도 질 좋은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영양식이 돱니다.

 

콜레스테롤 낮은 닭고기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가족들의 외식 메뉴로 가장 즐겨찾는 음식이 고기이지만, 그러나 정작 고기를 먹으면서는 내심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이 쌓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나 닭고기는 그런 걱정 할 필요없이 즐길 수 있는 고기입니다.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서 심혈관질환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심장 건강 지켜주는 닭고기

 

 최근 미국의 하버드대 연구팀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닭고기를 심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닭고기와 같은 고단백 식품은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낮은 데다가 심장병 예방 효과까지 있는 닭고기는 자주 먹어도 좋은 음식입니다.  

 

 

비타민을 품은 상큼한 닭고기

 

 보통 '비타민'하면 사람들은 과일과 야채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닭고기에도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닭고기에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 A 10배 정도 많습니다. 비타민 A는 눈건강과 시력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우리 몸의 생장과 세포분열 및 증식, 생식, 그리고 면역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비타민입니다.

 

 특히 닭껍질은 사람들이 기름기만 있을 거라 생각하고 무심결에 벗겨내 버리기 십상이지만, 닭고기 껍질은 질 좋은 비타민B군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비타민 B2가 많아서 성장기의 어린이 청소년들의 발육과 근육 발달에 매우 좋습니다.

 

질기거나 기름지지 않은 담백한 육류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근육섬유가 가늘고 연하며, 고기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여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아이들과 노약자, 위가 약한 환자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는 육류입니다.

 

 기름지지도 않고 지방도 많지 않은데도, 닭고기가 맛이 있는 이유는 닭고기에 들어 있는 글루탐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아미노산과 핵산맛 성분이 들어 있어, 닭고기는 깔끔한 맛을 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육류입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닭고기

 

 한의학에서도 닭고기는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보양식으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닭고기는 오장의 기운을 더하여 주며, 허증을 보하여 주기 때문에 수술 후나 산후 회복기의 환자, 몸이 마르고 약한 사람, 늘 만성적인 피로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기를 북돋아주는 데 좋은 식품으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품고 있어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동의보감 탕액편에서는 설사병이 났을 때나 몸이 마르고 갈증이 날 때에 닭고기가 유용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닭고기의 따뜻한 성질은 몸이 차서 생기는 부인병을 치료하고 정력을 높여주며 여름철 냉방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는 닭고기는, 이러한 제반 효능으로 인해 오랜 옛날 동양의학에서는 닭고기를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순백색의 속살을 가진 화이트미트(White meat), 세계적인 웰빙식으로 떠오르다

 

 살코기가 흰색인 '화이트미트'는 최근 선진국에서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추세입니다.

 

 위에 말한 영양소 외에도 칼슘과 인 등을 함유하고 있는 닭고기는, 우리 몸을 조화롭고 건강하게 해주는 영양식품으로, 다양한 요리분야에서 응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몸에 좋은 화이트미트 닭고기와, 한국인들이 수천 년간을 먹어온 순백의 곡식, 쌀을 결합하여 개발해낸 '쌀치킨', 앞으로 여러분의 식탁을 투명하고 건강한 웰빙식탁으로 지켜갈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고 또 성경에도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는 구절도 있습니다

 

그만큼 잠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온 말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은 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하는데, 먼저 잠에 대한 명언과 잠에 대한 시, 그리고 잠에 대한 속담 그리고 잠을 잘 자는 법 9가지 방법에 대해서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잠에 관한 명언

 

신은 현세에 있어서 여러 가지 근심의 보상으로서 우리들에게 희망과 수면을 주었다. -볼테르

 

잠자는 것을 사랑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가난하게 된다. -구약성서

 

내 활력의 근원은 낮잠이다.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은 뭔가 부자연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이리라. -처칠

 

자정 전의 한 시간의 잠은 그 후 세 시간 잔 것과 같다. - 조지 허버트

 

잠에 관한 속담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 일을 괜히 건드려서 오히려 화를 키운다는 뜻이다.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나를 위해 한다고 한 일인데 결과적으로는 남을 위해 한 일이 되었을 때 쓰는 말이다.

 

잠을 자야 꿈을 꾼다.

모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 법을 뜻하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는 말도 있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한다.

봉창은 예전 한옥에서 벽에 환기와 채광을 위해 문옆에 뚫어놓은 구멍인데, 잠자다가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문인지 봉창인지도 구분 못하는 상태를 가르키는 말로 본질을 제대로 짚지 못하고 말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잠의 집 / 이해인

 

나는 때때로

걸어다니는

잠의 집이다

 

눈을 감으면

언제라도

꿈을 데려올 수 있는

고요한 잠의 노래이다

 

눕지 않고도

잠을 잘 수 있는

내 몸의 신비를

 

나는

감사하고 감사하며

잠 속의 하나님을 만난다

 

잠 속에서

그분을 새롭게 믿고

포근하게 사랑한다

 

 

 

 

잠을 푹~~ 잘 잘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잠이 잘 온다.

 

2 커피나 술, 담배 등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호식품은 자기 전에는 반드시 피한다.

 

3 낮잠을 오래 자지않아야 밤에 잠이 잘 오는데, 낮잠은 가능하면 피하고 피치못할 시에도 30분 이상은 자지 않는다.

 

4 따뜻한 물에 반신욕이나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한잔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

 

5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시 수면과 정시 기상하는 규칙적인 습관을 지키면 잠이 잘 온다.

 

6 평상시 걷기 등산 등 운동을 하면 잠이 잘 온다.

 

7 잠자리는 가능하면 쾌적하게 해주고 또 살짝 따뜻한 정도에서 잠을 자면 몸이 이완되면서 잠이 잘 온다.

 

8 잠자기 전에 배가 너무 부르거나 너무 고프면 잠이 잘 오지 않으므로 적당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9 평소 잘 보지 않는 책 특히 딱딱한 철학서적 등을 보면 잠이 잘 오는 사람도 있다.

 

 

 

 


하품을 하는 것은

체내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이제까지의 정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매릴랜드 대학의 프로바인(Rober Provine) 교수는

이런 이론이 한낱 추측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방 안에 100%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안에 들어가 있도록 했는데도,

산소가 부족할 때와 다름없는 빈도로 하품을 했던 것입니다.

 

최근에는 엄마의 몸속에 들어 있는 태아까지도

하품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태아도 역시 엄마의 탯줄을 통해 산소를 100% 공급받는 데도 말입니다.

 

 

그러면 하품은 정말 왜 하는 걸까요

 

지루하면 하품이 나오는 것일까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연주를 앞둔 음악가도

무대에 나서기 직전에 무대 뒤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하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육상선수도 필생의 경주를 앞두고도 하품을 하지요.

 

 

영국 스털링 대학의 심리학자인

앤더슨(James Anderson) 박사는

하품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석 달동안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노트북을 갖고 다니며 하품하는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횃불을 들고 잠자리에 들기도 했지요.

 

그는 횃불로부터 하품에 관한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아직 검증된 것은 아니고 또 약간은 엉뚱하기도 하지만

앤더슨 박사의 연구 결과는 이렇습니다.

 

 

원시인들은 밤이 되면 자연히 횃불을 켜놓고 놀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두머리가 싫증이 나면 누런 이를 드러낸 채 입을 쩍 벌리고 하품을 했지요.

 

다른 원시인들에게 "나 이제 싫증이 나는데, 다른 거 안 해볼래?

말 안 들으면 죽어!"라고 겁을 주기 위해 하품을 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를 따르는 원시인들은 우두머리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또 그의 말에 잘 따르겠다는 복종의 표시로 잇달아 이를 드러내며 하품을 했습니다.

 

원시시대의 이런 습성이 잠재적으로 현대인들에게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이 앤더슨 박사의 설명입니다

 

그래서 남이 하품을 하는 걸 보면 자기도 모르게 따라 하게 마련이고,

원시시대의 우두머리처럼 어떤 일에 싫증이 나거나

기분을 전환하고 싶을 때도 하품을 한다는 것입니다

 

앤더슨 박사는 원숭이나 침팬지 등 다른 영장류 사회에서도

우두머리가 하품을 하면 다른 구성원들도 따라 한다는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하품을 한 우두머리가 어슬렁거리며 다른 곳으로 향하면

다른 원숭이들도 하품을 하며 뒤따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과학적으로 공인된 사실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앤더슨 박사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각종 암이며, 2위가 뇌졸중이다.

 

이처럼 위험한 질병인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서는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이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 사망원인의 약 30%는 뇌줄증이 차지하고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여러 혈관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 두 가지로 구분된다.

 

뇌경색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 버리는 병이며,

뇌출혈은 약해져 있는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생기는 병이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 노인들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가을에서부터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무리한 운동이나 갑자기 힘을 쓰는 일 등은

자제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예방에는 걷기운동이나

맨손 체조 같은 유산소 운동이 크게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은 즐기면서 꾸준히 하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년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중국발 황사의 영향과

자동차나 공장으로부터 나오는 오염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로부터 예방하는 수칙과 방법을 알아본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에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와 모자를 꼭 착용한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과 손을 깨끗하게 씻어 준다.

 

하루에 8잔 이상 평소 마시는 양보다 더 많이

물을 마시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이나 야외활동은 줄인다.

 

창문은 집안 공기를 환기 시킬 때 외에는 가능한 닫아 놓는게 좋다.

 

그리고 신체와 접촉하는 이불등 물건들은 자주 빨아서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우리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함은 물론,

담배를 피우게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하겠다.

 

미국의 질병 예방 관리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매년 미국인 5만 명이 간접흡연에 의해서

사망한다고 추정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병진교수팀에서

지난 몇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1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니,

가족중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어서

오랫동안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의 체내에도

직접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똑같이

니코틴 대사물질이 배출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담배에 간접 노출된 이들에게서도 복부비만,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도가,

담배를 피우는 가족이 전혀없어서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50%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각 지방자치 단체들에서도 금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횡성군과 에천군, 그리고 태안군에서는

금연 도전 골든벨 행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는 기회와 함께

청소년들로 하여금 부모님들에게도

흡연이 질병과 이어진다는 것을 홍보하도록 알리는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발효식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묵은 김치를 비롯해서 된장간장고추장젓갈류치즈버터요쿠르트등 발효식품의 수는 상당히 많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우리나라 발효식품인 청국장의 유래와 청국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청국장 이름의 뜻


청국장은 담북장이라고도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이다.

또 청국장은 중국의 옛 이름인 청국(淸國)이라는 나라 이름과 음이 같기 때문에 청국장을 중국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청국은 그 청국(淸國)이 아니고, '푸른 누룩으로 만든 장'이라는 뜻의 청국(淸麴)이다.



청국장의 유래

 

 고구려와 발해가 우리나라의 옛 영토였던 만주벌판까지 지배하던 시절우리의 조상들은 말을 타고 넓은 만주벌판을 달리곤 하였다이렇게 만주벌판을 말을 타고 달리던 조상들은말 안장의 밑에다가 삶은 콩을 넣고 다니며 수시로 먹었다고 한다

 말안장 밑에다가 삶은 콩을 넣고 다니다 보니 이 콩들이 말의 체온(37~40)의 영향으로 자연발효가 되었던 것이다.

이 자연발효가 된 콩을 당시 사람들은 ''라 부르며 즐겨먹었다고 한다이후 청국장의 원조격인 이 ''가 한반도로 내려와 일반 서민들의 단백질 공급원이 되고 또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기는 음식인 청국장으로 발전된 것이다. 우리나라 청국장의 유래는 이미 역사적으로 14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음식이다.




청국장 효능



소화제 효과


1g의 청국장에는 무려 10억 마리의 유익균들이 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에 좋은 유산균 음료의 장내 유산균 생존율이 30% 미만인데 비해 청국장 유산균은 70%정도일 뿐 아니라그 양도 100배 정도나 더 많다고 한다.

또 청국장에는 유산균 뿐 아니라 섬유질의 양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청국장을 먹으면 설사와 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편청국장은 위산조절 호르몬인 가스트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증가하여위와 장에 운동을 촉진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생성되어 청국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어 속이 편안해 지는 것이다.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 효과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섬유질미네랄비타민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들 영양소가 부족하면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단백질등이 분해가 원활하지 않아 지방으로 저장되고 이 지방이 쌓이게 되면 비만고혈압당뇨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청국장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과 사포닌 성분은 혈액 속의 과도한 지방과 콜레스테롤 성분을 흡수배출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므로 성인병 예방과 비만에 도움을 준다.


항암 효과


발효된 청국장은 거미줄처럼 끈적한 실이 엉켜 있는데이것의 주성분이 바로 폴리글루터메이트이다.

폴리글루터메이트(Polygiutamate)는 탁솔(taxol)이라는 항암물질을 체내에 운반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또 청국장의 원료인 대두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미용 효과


청국장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트러블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청국장속에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레시틴은 변비나 숙변등에 효과를 주고변비나 숙변이 없어지면 자연히 얼굴을 비롯한 피부가 개선되어진다.

그 결과 최근에는 청국장을 원료로 하는 화장품까지 개발되어 지고 있다.

특히 청국장 화장품은 보습효과와 각질제거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제 점점 청국장은 여성들의 미용으로까지 그 효용가치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두뇌 세포를 발달시켜주는 건뇌(建腦)식품


청국장은 두뇌세포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뇌식품이기도 하다.

청국장 속에는 여러 기능을 하는 물질들이 있는데그 중 레시틴과 리놀산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은 두뇌 신경세포 발달에 영향을 준다.

특히 레시틴이 분해되어 콜린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콜린은 치매환자의 신경전달 물질의 양을 늘려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성분인 낫또를 노인성 치매예방과 치료용으로 섭취하도록 한다고 한다.


고혈압에 효과


청국장은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데청국장 속의 펩타이드 성분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억제하고혈관의 손상을 막아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관절염 골다공증 폐경기 증후군에 효과 


청국장의 원료인 콩은 칼슘이 많은 식품이다.

더구나 발효 과정에서 생리 활성 물질이 증가하면서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관절염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청국장의 파생물질인 '제니스타인'이라는 활성물질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해서특히 폐경기 전후의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에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당뇨예방과 치료에도 효과

 

당뇨병은 특히 식이요법이 아주 중요한데 콩류는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좋은 식품으로 당뇨환자에게 권장되는 식품이다.

특히 콩으로 만든 청국장은 섬유질이 많아서 당 흡수가 천천히 되도록 도와주고청국장 속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인슐린이 부족하기 쉬운 당뇨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청국장 만드는 방법 바로가기  http://rankingnews.tistory.com/517



명태는 황태, 명태, 생태, 동태,  북어, 노가리, 코다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물고기다. 그러나 수온 상승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근해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국내 연간 명태 소비량은 25만t에 이르지만 이는 대부분 러시아산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식탁의 대표 생선인 명태의 복원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가운데 해양수산부에서는 자연산 명태를 발견할 경우 마리당 최대 50만원(몸 길이 40㎝ 이상의 경우 50만원, 이하는 30만원, 폐사는 3만원)의 신고 포상금도 내걸었을 정도로 명태는 귀한 생선이 되어 버렸는데, 그래서 요즘엔 명태를 금태라고도 부른다.



명태의 이름은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고, 잡는 시기와 방법에 따라서도 다양한 뜻을 가진 다른 이름이 있는데,


가공하지 않고 자연상태로 유통되는 명태는 생태 

잡자마자 그대로 얼린 명태를 동태

명태를 건조 시켜서 딱딱하게 말린 명태를 북어  

반건조 상태로 코를 꿴 명태를 코다리

명태의 배를 갈라서 내장을 빼고 소금에 절여서 넓적하게 말린 명태를 짝태


추운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황색으로 변한 명태를 황태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날씨가 너무 풀려서 황태가 되지 못하고 검게 된 명태를 먹태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날씨가 너무 추워 얼어서 하얗게 바랜 명태를 백태

말리는 과정에서 몸통이 망가진 명태를 파태

머리가 없어진 명태를 무두태


또 명태 새끼는 노가리


잡는 시기에 따라 봄에 잡히는 명태를 춘태

가을에 잡히는 명태를 추태

겨울에 잡히는 명태를 동태라 한다.



 푸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푸짐한 회 한 접시가 그리울 때면 우리가 찾게 되는 곳이 '회집'이다.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문을 열고 들어가는 '회집'의 간판은 모두 잘못된 표기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표준어에 따르면 '회집'이 아니라 '횟집'이 바른 표기이다.


 이렇게 손님을 처음 맞는 간판에서부터 오류를 범하고 있는 수많은 횟집들, 그러나 일단 들어가서 메뉴판을 펼쳐 주문을 하려다 보면 더 가관이다여기가 일본인지 우리나라인지 도통 헷갈리게 만드는 수많은 일본어 표현들.......아무리 회 문화가 일본에서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잡아 올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우리 회까지 일본 이름으로 불러 줄 필요가 있을까?


 우리가 무심코 일본말로 부르는 수많은 생선들의 용어에는 모두 바른 우리말 표현이 다 있으니, 앞으로는 횟집에서 일본말 대신 좋은 우리말 표현을 써보면 어떨까요?

 




스끼다시

 횟집에서 본요리 전에 나오는 밑반찬을 흔히 '스끼다시'라고 한다. 그러나 어감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이 말 역시 일제 식민지 시대의 잔재다. '쓰키다시(つき)'라는 일본말이 우리말을 밀어내고 고스란히 자리 잡아 버렸는데 스끼다시 대신 '밑반찬'이나 '곁들이찬' 혹은 '부요리'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맞다.


세꼬시

 뼈까지 썰어서 오독오독 씹어 먹는 맛이 일품인 회가 '세꼬시'. 그런데 이 '세꼬시'는 정체불명의 말이라고 한다. 일본어가 어원이라는 설도 있긴 하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바른 우리말이 있는데도 굳이 일본말 '세꼬시'를 쓸 필요는 없겠지요? 세꼬시는 우리말 '뼈째회'나 '뼈째썰기'로 순화해서 사용하는 것이 맞다.


야채

 비단 횟집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널리 쓰이고 있는 '야채'는 국어사전에도 올라와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보통 틀린 말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지만, 그러나 야채는 일본어를 어원으로 해서 만들어진 말이다

일본말 '야사이(やさい)'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야채'가 된 것이다


 물론 외국어를 어원으로 해서 만들어진 말이라 해서 모두 쓰지 말아야 한다면, 남는 말이 몇 개나 되겠느냐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나 문제는 이 '야채'라는 단어가 본래 있었던 좋은 우리말을 밀어내고서, 마치 오랫동안 쓰여 왔던 우리말인 양 자리를 잡아 버렸다는 데 있다.


야채와 동일한 뜻의 단어로 '푸성귀','남새'라는 좋은 우리말이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푸성귀''남새'가 일상생활에서 쓰기엔 아직 입에 붙지 않는다면, 한자어이긴 하지만 일본식 표현법을 따르지 않고 우리식으로 만든 한자어인 '채소'라는 단어도 있다


 그러니까 일본식 표현법인 '야채'가 그와 정확히 같은 뜻으로 쓰이는 우리식 표현인 '채소'를 밀어내 버린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는 '야채' 대신 '채소'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어떨까요?

 

 없는 단어를 새로 만들어 쓰긴 어렵지만, 이미 우리말에 좋은 단어가 있다면, 그리고 잘못된 역사로부터 비롯된 말이 본래 있었던 우리말을 잠식해가고 있는 상황이라면, 마땅히 더 좋은 우리식 표현을 택해 쓰는 것이 옳을 것이다.

'야채'가 아니라 '채소'처럼 말이죠?


이밖에도 횟집에서 일반적으로 잘못 쓰이고 있는 단어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는데, 모두 오른편에 있는 바른 우리말로 고쳐 써야 할 단어들이다.



*스시(すし) (X) => 초밥 (O)

*사시미(さしみ) (X) => (O)

* 스키야키(すきやき) (X) => 전골 (O)

*다마네기(X) => 양파 (O)

*와사비(わさび) (X) => 고추냉이 (O)

*간수메(かんづめ) (X) => 통조림 (O)

*와리바시(わりばし) (X) => 나무젓가락 (O)

 

또 바다에 인접한 횟집과 어시장 등에서는 고기를 잡는 데 쓰이는 어로 도구들을 다음과 같은 일본말로 잘못 쓰고 있다.


* 삼마이(さんまい) (X) => 삼중망, 세겹그물 (O)

* 나가시(ながし) (X) => 흘림그물 (O)

* 스기(すぎ) (X) => 삼나무() (O)

* 고데구리 (X) => 소형기선저인망 (O)

* 잇폰스리(一本釣,いっぽんすり) (X) => 외줄낚시 (O)

* 머구리(もぐり) (X) => 잠수부 (O)




이제 우리 해산물은 우리말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위와 같이 잘못 쓰이는 표현들이 있긴 하지만, 횟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잘못 쓰이는 말은 뭐니 뭐니 해도 생선 이름들이다.

도대체 무슨 생선인지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남발되고 있는 일본식 이름들을, 이제는 우리나라 해산물들에게는 우리말 이름을 찾아 주어야 할 때이다.


* 이시가리 (X) => 돌가자미 (O)

일반 횟집에서는 찾아보기가 좀 힘들지만,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횟감으로 치는 생선 중에 '이시가리'라는 것이 있다. 일절 양식이 안 되고, 육질이 쫀득쫀득한 최고급 자연산 횟감인 이 '이시가리'는 우리말로 '돌가자미'라 하는 것이 맞다.

게다가 '이시가리'는 일본 사람이 들어도 웃을 정도로, '콩글리쉬'처럼 우리식으로 많이 변형된 일본말이기 때문에 더욱 바로잡아야 할 표현이다. 일본 표준어로 부른다 해도 '이시가리'가 아니라 '이시가레이'.

돌가자미는 매우 비싸고 질이 좋은 생선인데, 이런 고급 요리를 먹으면서, 일본에서조차 표준어가 아닌 촌스런 말로 '여기 이시가리 두 접시!'라고 한다면 너무 창피한 일이겠죠?

혹 이 요리를 먹게 되는 행운을 누리시는 분이라면, 최고급 회를 먹는 사람답게 교양 있는 말투로 "여기 돌가자미 두 접시 내주세요!" 하고 주문을 하시기 바란다.


돌가자미처럼, 우리말 이름으로 부르면 뜻도 명료해지고 부르기도 더 쉬운 생선 이름들이 많이 있는데, 어떤 이름이 더 부르기 쉽고 알아차리기도 쉬운지, 일본말로 된 이름과 우리말 이름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 아나고(あなご) (X) => 붕장어 (O)

*우나기(うなぎ) (X) =뱀장어 (O)

* 오도리(おどり) (X) => 보리새우 (O)

* 마구로 (X) => 참치 (O)

* 사요리 (X) => 학꽁치 (O)

* 하모 (X) => 갯장어 (O)

* 아지 (X) => 전갱이 (O)

* 이까 (X) => 오징어 (O)

* 다이 (X) => (O)

* 이시다이 (X) => 돌돔 (O)


역시, 누가 뭐라 해도 우리말보다 더 친근하고 아름다운 이름은 또 없다는 생각, 비단 저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




귀리는 세계 10대 푸드로 꼽힐 정도로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가 높은 곡물이다. 오늘은 귀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혈관질환 개선


귀리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고혈압에 도움을 주며 칼륨함량이 높아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완화


귀리의 효능 두번째로는 당뇨개선효과입니다.

귀리는 인슐린을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고 섭취 후 소장에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켜서 혈당이 급속히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여 당뇨개선에 도움이 된다.


항암효과


귀리는 베타글루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있다 


다이어트에 효과


귀리는 칼로리가 100g당 317kcal정도로, 백미 362kcal보다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일반 백미보다는 단백질이 3배, 섬유질은 6배나 들어 있어서 적은 량으로도 더 큰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어 다른 음식물 섭취를 줄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소화불량과 변비 예방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몸매에는 도움이 된다지만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부작용이 변비인데, 귀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예방과 소화불량 예방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피부미용에 효과


귀리에 함유된 프로스타클라딘이라는 성분이 피부 염증 생성을 억제시키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귀리 부작용


 귀리는 특별히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그러나 임산부가 너무 과하게 많이 먹을 경우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있고 임신중에 조산의 위험이 있다고 하며, 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할 수 있다. 


귀리밥짓기


귀리밥짓기 바로가기 http://rankingnews.tistory.com/594





 메밀은 모밀이라고도 부르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식물이다

 메밀은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방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대략 키는 7080cm 가량 자라는 반면에 뿌리는 90 120cm에 달하여 길게 뻗어 있어서 강수량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이다

 그리고 메밀은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벌꿀의 먹이로 사용되어 메밀꿀 재료가 되기도 한다.



메밀꽃은 하얀 백색이다

이를 잘 표현한 근대소설이 있는데  1936년 일제 강점기 때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다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 봉평과 대화 지역의 산간마을 장터를 배경으로장돌뱅이인 허생원과 성서방네 처녀 사이에 맺어진 하룻밤의 애틋한 인연이 중심이 되는 매우 서정적으로 표현한 단편 소설인데 한때 설레이며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메밀은 전통적으로 메밀묵등으로 만들어져서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애용되어 왔다

특히 몇년전에는 메밀묵을 주재료로 하는 메밀묵 프랜차이즈 식당이 한동안 유행했던 적도 있다

보통 메밀로는 메밀묵과 메밀국수정도만 생각했는데, 이 식당에서는 정확히 다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묵밥, 묵사발, 메밀전, 메밀전병, 메밀 물국수, 메밀 비빔국수등 다양한 메밀을 재료로 하는 메뉴들이 있었던 것 같다


이처럼 메밀로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메밀차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메밀차의 효능 


메밀은 한방에서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우리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메밀차는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마시면 우리 몸의 바란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 효능이 좋은 음식이다.

 메밀차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 외에도 피부미용에도 좋고, 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주고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메밀차는 장기간 상시적으로 자주 음용하는 것이 좋다.

메밀차를 장기간 복용하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또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메밀차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함유 되어 있는데이 루틴은 우리 몸속의 지방 특히 복부에 있는 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메밀차의 부작용


 메밀차는 많은 장점이 있는 식품이지만 그러나 한편으로 부작용도 있는데메밀차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태음인처럼 몸이 찬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식품이다.

몸이 찬 사람이 메밀차를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날 수 있고 소화가 잘 안되는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조개와 게살


게살은 게의 살을 말하는데 게살에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고,한편 조개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게살과 조개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을 같이 섭취할 경우 두뇌활동이 보다 더 활발해진다.

이 두 음식은 머리를 좋게 하는데 있어서 소위 말하는 음식 궁합이 잘맞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랑어


우리 인체의 두뇌회전이 빨라지도록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영양소가 DHA(docosahexaenoic acid)이다.

그래서 슈퍼나 마트에 가면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먹는 우유나 간식중에는 DHA가 들어간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인공적으로 가공된 DHA 대신에 천연 DHA가 다량 함유된 생선이 있으니 바로 다랑어이다.

다랑어는 DHA 함유량이 다른 어떤 식품이나 생선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아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대표적인 건뇌생선으로 꼽힌다.

다랑어(tuna)는 고등어과 다랑어족에 속하는 물고기들을 일컫는 통상명으로통조림이나 회냉동식품으로서 인기있는 물고기인데 참치 또는 참다랑어로도 불리는데몸길이가 3m가량이고무게가 200kg에 이르는 것도 있는 거대한 생선이다.

우리 인체에서 DHA가 부족하면 뇌세포가 죽어버리고두뇌의 기능도 현저하게 저하된다.

특히 어린아이와 성장기의 아동또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해서도 다랑어는 아주 권장할만한 식품이다.




 

홍화와 잇꽃유


DHA에 이어 요즘 식품가에서 또 하나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양소가 있는데 바로 셀레늄이다.

셀레늄은 두뇌 발달에 좋은 물질이라고 해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이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잇꽃이라고도 불리는 홍화가 있다.

특히 홍화에서 뽑아낸 잇꽃유라는 기름도 뇌에 아주 좋은 식품인데잇꽃유는 식물성 기름 중에서 가장 좋은 비율로 리놀산을 함유하고 있어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두뇌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이 뿐 아니라 잇꽃유는 다중 불포화 지방 비율이 75%이상 들어 있는데다중 불포화 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식초


두뇌에 좋은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서는 소금은 덜 쓰고 식초는 많이 넣어 요리하는 것이 좋은데소금은 우리 몸 안에서 신장기능을 약화시키고 더 나아가 신장기능과 연계되어 있는 뇌수의 기능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반면에 식초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식초를 곁들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된다.


 



오미자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오미자(五味子)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오미자를 먹으면 졸음을 쫓을 수 있다또 오미자는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시력강화에도 도움을 주며뇌세포를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치매나 건망증 뿐 아니라 기억력 감퇴를 개선할 수 있어 공부량이 많은 수험생에게 매우 좋은 대표적인 건뇌 식품이다.


 

 

죽순


죽순 (竹筍)은 대나무의 어린 줄기를 말하는데특히 중국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품으로 죽순밥과 죽순볶음죽순나물 등 다양한 죽순조리법이 있다죽순은 두뇌개발에 매우 효과적인 음식인데동의보감에서 죽순은 수도(水道)를 이롭게 하고 기를 도와준다고 나와 있는데특히 머리를 맑게하고 기를 강화하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닭고기


옛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진 닭고기에는 100g 당 단백질이 19.8g이나 들어있어그 성분 중 약 19.7%가 질 좋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몸에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자기주장이 낮아지고 남이 시키는 대로 따르는 우유부단한 성격이 되기가 쉬운데바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줄수 있는 닭고기의 단백질은 뇌세포를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동물성 음식 중에서 질좋은 단백질이 제일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바로 닭고기이다.

닭고기를 많이 먹으면 질좋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녹차


흔히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우 잠을 쫒기 위해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

커피의 카페인이 잠을 쫒아 주기 때문인데앞으로는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실것을 권하는 것이 좋다.

녹차에는 커피보다 카페인이 약 20%정도 밖에 들어있지 않을 뿐 아니라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 또한 우리 체내에서 느리게 흡수가 되기 때문에 같은 카페인이라고 하더라도 커피 카페인과 녹차 카페인은 성분이 다르다.

녹차의 카페인은 머리를 맑게 해주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잠도 쫓아준다고 한다.


 

감자


감자에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B1과 B2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감자는 대부분의 성분이 녹말로 이루어져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감소시켜 주며 참을성 많은 성격을 만들어 주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집중력이 좋아진다.



 

국화죽


국화는 비타민 A, 비타민 B1, 콜린 등이 풍부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머리와 눈을 맑게 해준다.

국화죽 만드는 법은 먼저 국화차를 5~6분 정도 끓여서 우려낸 물에 찹쌀를 넣고 끓인 죽을 말한다.

국화죽은 뇌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며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기 쉬운 수험생의 아침식사로 추천할만한 음식이다.


 


대두


뇌를 맑고 싱싱하게 유지 하려면 뇌나 신체의 활성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해 주는 기능의 레시틴 함량이 많은 대두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대두는 양질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인데대두가 함유하고 있는 레시틴은 두뇌 회전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는데레시틴에는 여러 가지 감각정보와 기억정보가 뇌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물질을 가지고 있어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준다그러나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레시틴이 학생들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대부분 부족하다고 한다.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는 대두를 자주 먹어 레시틴 부족을 보충해서 뇌로 정보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분식


분식은 뜻 그대로 말하면 소분된 가루음식을 말하는데전통적으로는 밀가루 음식을 말한다그러나 오늘날에는 밀가루 외에도 쌀가루메밀가루콩가루등 가루음식들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어서 꼭 밀가루만 분식이라고 지칭하기는 어렵게 되었다아무튼 분식음식들로는 국수스파게티자장면떡볶이라면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이 분식들이 머리를 좋게 만들어준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분식 음식에는 많은 양의 당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당질 성분은 두뇌 활동을 빠르게 한다.

그러므로 때로는 분식으로 식욕도 돋워주고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당질도 공급해주는 것이 머리를 좋게 하는 방법이 될수도 있다.



당귀

당귀는 승검초의 뿌리를 가리키는 말로서한약재로 쓰이는데당귀는 뇌에 독성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뇌세포를 보호해 주고 노화를 막아주어 치매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당귀가 뇌세포의 핵분열을 촉진하여 뇌세포의 생명력을 연장시키고 기억 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고 한다.

당귀를 물에 끓여서 매일 차처럼 상시 복용하면 특히 연구를 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전갱이


전갱이는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생선으로서 사시사철 잡히는 데다맛도 담백하여 가정에서 많이 요리해먹는 생선 중 하나이다.

전갱이의 지방에는 DHA가 많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

전갱이는 세게의 온대해역에 분포하며우리나라에서는 전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어종으로 몸 길이는 약 40cm가량인 바다 물고기로서 봄부터 가을에 걸쳐 많이 잡히는 생선인데주로 회건어물소금구이튀김초밥의 재료로 이용되는데 이 전갱이 또한 건뇌식품중 하나이다.

참고로 전갱이는 지역에 따라 전광어(경남), 메가리(부산), 가라지(완도), 빈쟁이(함남), 각재기(제주), 매생이(전남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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