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처럼 풍성하고 

情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생각만해도

포근한 정이 느껴지는 고향...

올 추석엔 그곳에서

넉넉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한번 귀기울여봐 

들리지 않니? 

평화로운 가을을 알리는 자연의 음악소리... 

행복한 가을 보내


가을하늘을 가르는 

순한 양떼구름처럼 

이 가을 

네가 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흘러갔으면...


쓸쓸한 가을.. 

친구야 넌 어떻게 지내고 있니? 

마음이 허전해서 그런지 네가 많이 그립다 

연락좀하고 지내자~

 


가을 아침에 내 맘을 흥건히 적시는 두 가지 기쁨! 

가을향 물씬 나는 선선한 바람 그리고...당신!

우리 올해엔 이 하늘만큼 예쁜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가요!



참 멋진 가을 참 멋진 당신...

이 가을 멋쟁이 당신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들리니

가을이 오고 있어 

더위에 지친 네 마음 씻어주려고 

청명한 가을이 오고 있어..



오곡이 무르익는 계절

너의 소망과 꿈도

탱글탱글 알차게 영글어가는

계절이 되기를...

 


 

 


9월인데도 늦더위가 기승이네요

가을이 올 때까지

마지막 복병을 무찌르면서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래요


요즘에는 전국 어디를 가도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 맛집들은 하나 하나 자세히 들어가보면 다른집과는 뭔가 다른 특징들이 몇가지씩 있게 마련이다.

오늘 포스팅 하는 파주시 운정에 있는 야당리 외식공간 역시,

- 1,2층으로 구성된 식당이 어림잡아 약 400~500평은 되어 보이는 넓은 공간의 식당이다.

- 그리고 소고기와 회를 같이 취급하는데 소기기와 회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 그리고 넓은 공간에 비해 비교적 깨끗한 식당이다.



우리가족들은 올들어서 2번이나 다녀온 곳인데, 파주에 오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만한 식당이다.



와당리 외식공간은 손님들이 회와 육류중에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육류는 도매직판장 가격이라고 하며, 회 또한 주인장께서 중매인 자격을 갖고 있으면서 수협과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싼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구조라 한다.


우리 가족은 한번은 회를 먹었고 또 한번은 고기를 먹었는데, 사진은 모아 두었다가 한번에 섞어서 올리는 것이라 좀 들쭉날쭉 할지 모르겠다.




이 식당을 이용하는 방법은 먼저 1층에서 회코너와 고기코너가 있는데 그곳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고르면 되는데, 본인들이 도매가격으로 고른 생선을 주방장들이 그자리에서 회를 떠 준다. 그러면 회와 샐러드 바 이용 요금을 먼저 계산하고,  떠주는 회 접시를 들고 2층 식탁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샐러드와 반찬을 본인들이 셀프로 골라 세팅해서 먹으면 된다.



샐러드바는 1인당 4,000원에 무한리필로 공급되는데, 밥, 샐러드, 국, 밑반찬, 쌈종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회를 다 먹을때쯤이면 일반 회집에서와 마찬가지로 매운탕을 끓여다 주는데 이집의 매운탕은 특히 참 맛있었다.



고기도 마찬가지다.

먼저 자기들이 먹을 고기를 1층에서 골라서 계산을 먼저 한 뒤에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먹으면 된다.

역시 샐러드바는 1인당 4,000원에 위와 같이 무한리필로 이용하면 된다.







그런데 밑반찬으로 나오는 국물이 겨울에는 사골육수로 주었는데, 그날만 바뀌었는지는 몰라도 최근에 갔을때는 미소장국으로 바뀌어 있어서 좀 섭섭했다. 개인적으로 그 집의 사골육수가 참 맛이있었기 때문이다.


위치는 파주시 동서대로 696번길인데, 파주의 프로방스나 헤이리마을, 영어마을을 방문하는 경우, 승용차로 약 15KM정도로 20분 거리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특히 파주에 놀라와서 맛있고 저렴한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본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는 마을 이름답게 예쁘고 개성 넘치는 카페나 박물관들이 많은 반면에, 프로방스는 프랑스 지중해 연안에 있는 지명에서 따온 것처럼 이국적인 정취 가득한 한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프로방스품 건물들로 꾸며져 있어, 주중에는 중장년층의 추억의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주말에는 수도권에서 모여든 젊은층들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분비는 곳이다.  

 



오늘은 프로방스에 대해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방스를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가족끼리 가기에 적당한 식당 가나안 덕을 소개하려고 한다.


가나안덕은 정확한 위치는 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마을 중간쯤에 있다.

이식당은 외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꾸며두었고, 또 내부도 숯불고기 식당인데도 냄새도 나지않아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외식 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오리고기는 청나라 여황제 서태후가 좋아했던 미용식이었다고 한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주름이나 잡티가 생기게 되는데, 오리고기에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여성들의 미용식으로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 



또 이 식당 벽면에 붙어있는 숯불 오리고기 맛있게 굽는 법을 소개하면


1. 오리 반마리 정도를 불판에 올린다.

2. 기호에 맞게 소금을 적당량 고기에 뿌린다.

3. 불판위의 고기를 펴서 굽지 말고 뒤집고~뒤적거리며 구워 준다.

4. 익을때쯤 남은 반마리를 마져 올려 구워준다.

5. 한 마리가 다 익을때쯤 숯불안에 넣어두었던 고구마를 꺼내서 같이 먹는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8





며칠전 코스트코에서 사온 두절 가자미로 간단하게 가자미 구이를 만들었다.




두절 가자미란 머리가 절단되고 손질이 된 가자미를 말하는데, 코스트코 가자미는 천일염으로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양념을 전혀 하지 않고도 그대로 굽기만 하면 먹을 수 있어서, 바쁘고 시간 없을때 반찬으로는 제격이다.



지난주에 구입했는데 포스트코 두절 가자미는 1.5kg 6미 가격이 7,890원이었다.





코스트코 유기농 어린잎 채소 모음 한박스에 3,690원에 구입



내용물로는 청경채, 비트, 경수채, 적양무순, 치커리, 적청경채



새싹을 그릇에 담아 오리에탈 소스를 뿌리면 새싹 샐러드 완성!!!





복숭아는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고 달콤한 과일이다.

주로 6월에서 8월에 생산되는 복숭아는 요즘이 가장 풍성하고 또 맛있는 제철이다. 



복숭아를 먹는 방법은 기호에 따라 다양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먹든지 껍질에 양질의 영양소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채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복숭아는 속살은 부드럽지만 그 껍질 부분은 꺼칠꺼칠해서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오늘 우리집에서는 복숭아를 껍질채로 먹기에 좋은 방법으로 얇게 썰어서 샐러드로 만들어 먹었다.


복숭아 샐러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얇게 썬 복숭아와 새싹 채소 약간 넣어서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 주기만 하면 복숭아 샐러드 완성!!!



이렇게 간단하게 만든 복숭아 샐러드지만 반찬으로도 먹을 만한 음식이다.




올해는 햋볓이 뜨거워서인지는 몰라도 모든 과일들이 참 달고 맛이 있는것 같다.   

이번주 일산 코스트코의 씨없는 수박 한통 가격은 15,590원이었다.




재료


마늘, 피망, 파프리카, 양파, 잡채용고기, 미림, 참기름, 굴소스, 간장, 꽃빵





소고기 고추잡채 만드는 방법

 

1) 고기를 간장 2 수푼과 미림 2수푼을 넣고 재운다

2) 마늘 6알 정도를 으깨서 기름 1숟가락정도를 넣고 볶아준다

3) 볶은 마늘에 기름 1숟가락 정도를 더 넣고 양파를 같이 볶아준다 

4) 다시 추가로 피망과 파프리카를 넣고 계속 볶아준다

5) 이렇게 볶아진 야채는 그릇에 옮겨 놓고 그 팬에다가 계속 고기를 볶아준다  

6) 고기가 익을 무렵 이미 볶아서 옮겨둔 야채를 같이 넣어 굴소스 2수푼, 간장 1수푼. 설탕 반수푼을 넣고 섞어준다

7)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약간의 참깨를 넣어주면 고추잡채 완성

8) 곁들여 먹으면 더 맛이 있는 꽃빵은 4~5분 정도 쩌서 같이 먹는다





오늘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야 하는 입추인데, 

그러나 아직은 

불볓더위가 더 기승을 부리며 

폭염이 계속되고 있네요?

무더위로 에어컨만 의지하면 

냉방병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하니,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입추라네요

기온으로만 보면 

아직 좀 이른감이 없진 않지만

그러나 곧 다가올 

가을의 풍성함도 

잘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날씨가 매우 무덥기는 하지만 

그러나 오늘은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라고 합니다 

지금은 도저히 물러갈 것 같지 않은 무더위지만

그러나 머지않아 이 더위도 한풀 꺽이게 되겠지요?

그때까지 몸 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절기상으로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立秋)인데 

그러나 아직도 많이 덥지요 

조금만 더 힘내고 버티면 

진짜 가을도 곧 다가 오겠지요?

남은 여름도 건강 조심하시고 

하루하루 화이팅하며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대서(大暑 7월 23일)와 처서(處暑 8월 23일) 사이에 들어 있는 24절기중 13번째 절기가 입추(立秋)인데 2017년의 입추는 양력으로 8월 7일 월요일이다.

입추는 고려사에서부터 기록되어 있는데, 입추는 태양 황경이 135도일때를 말하며 설 립(立) 가을 추(秋), 즉 가을이 시작된다는 뜻으로 이날부터 가을의 기운을 느낄수 있는 시기에 접어 들었다는 뜻이다.


입추는 말 그대로 여름을 지나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로 접어든다는 절기인데, 그러나 올해는 입추라는 말을 사용하기에는 좀 무색하기만 한 날씨이다.


서늘해지기는 커녕 이제 막 불볓더위가 시작되고 연일 밤마다 열대야로 잠을 설치게 만드는 한여름이기 때문이다. 

 

오늘 낮최고 기온이 경남 밀양의 경우 39도까지 올라갔으며, 남부지방의 대부분의 도시들이 35도 이상 가마솥 더위로 펄펄 끓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입추 속담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


입추 무렵에는 벼가 한창 자라는 시기로 벼의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때쯤이면 귀가 밝은 개들은 벼의 소리가 들을 수 있다는 말로 표현이 좀 과장된 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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