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에는 한번 습관이 되어서인지 아니면 쿠폰을 모으기 위해서인지 늘 굽네치킨만 시켜 먹었는데, 오늘은 치킨이 생각나던 그 순간, 하필 TV에서 잘생긴 하정우가 치킨은 BBQ가 딱이라고 알려주는 바람에, 바로 BBQ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을 시켜버렸다.





그동안 자주 먹던 굽네치킨은 맛있기는 하지만 항상 먹을때마다 양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오늘 시킨 BBQ는 파우더 탓도 있겠지만 일단 푸짐해서 둘이서 먹기에 딱 적당했다. 


그리고 뉴스에서 치킨 가격이 20,000원대라는 비판 글들을 많이 봤는데, BBQ 전단지 보니 2만원대는 주로 신메뉴에만 적용되고 대부분은 16,000~18,000원 정도였다.

우리가 오늘 시켜먹은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은 16,000원이었다.


요즘 워낙 모든 물가가 비싸다 보니, 솔직히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간간히 한두달에 한번씩 먹는 치킨이 집까지 배달해주면서 16,000원이면 다른 물가에 비해서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늘은 사실 마땅한 포스팅거리도 없던차에 마침 치킨도 시켜 먹은김에 치킨 사진 몇장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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