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도 쐴겸해서 파주 헤이리에 가서 커피한잔하고 돌아왔다. 파주에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평 규모로 다양한 카페, 맛집, 박물관, 공연장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예술인마을이라서인지 건물들도 모두 아기자기하고 개성있게 전체적인 균형을 잘 이루고 있다. 헤이리는 인근에 프로방스와 영어마을, 신세계 파주 아울렛등이 있어서 주말이면 젊은층들의 방문이 활발한 곳이다.




오늘은 헤이리 마을 6번 게이트앞에 차를 파킹하고 

바로 앞에 눈에 띄는 카페인 아프리카라는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왔다.



아프리카라는 이름답게 카페 입구에는 기린등 동물 목각 인형들도 보였다.





우리는 날씨도 덮고 해서 카페 밖에 있는 베란다에서 마셨는데 전경도 좋고 시원하고 짱이었다.




바로 옆집에는 빈티지샵과 인문서적 전문서점도 있었다.





호기심에 1컵에 3,000원하는 미니 커피콩빵도 시켜 먹었다.



커피콩빵은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리고, 카페라떼와도 잘 어울린다고 한다.



커피콩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고 소개했는데, 

속이 촉촉한건 확실히 맞는데, 겉이 바삭하지는 않았다ㅋㅋ



오늘 날씨도 참 맑고 좋아서 기분 좋은 나들이였던거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