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요리 영화 첫번째 추천영화는 The American Chef 아메리칸 셰프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식사를 하기전 빈 속으로 보지 말라고 광고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을 맛있게 먹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음식을 자를때 바사삭 하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또 다른 묘미는 음식 못지않게 매력 넘치는 여자 배우들 때문이다.




저 후덕한 존 파브로 아저씨의 상대 배우들이 무려 스칼렛 요한슨과, 몸매 하나는 최고라는 모던패밀리의 글로리아 아줌마등이다.



간단하게 스토리를 설명하자면 이 후덕한 아저씨는 사실 유명한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인데, 악덕 파워블로거의 비평 글들로 인해 모든게 망쳐지고 만다.

그래서 그는 결국 그 레스토랑을 나오게 된다

그리고 오래된 중고차인 똥차를 리폼해서 Cuban Sandwhich Food truck이라는 쿠바식 샌드위치(쿠바노스) 메뉴로 푸드트럭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천천히 이혼한 후에 어색하기만 했던 아들과의 관계도, 그리고 자신의 진정한 요리에 대한 생각도 변화하고 성숙해져 간다.

리폼한 후의 화려한 푸드트럭이 일품이다.

이 푸드트럭의 리폼에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저기 저 구석에 있는 멕시칸 오빠 친구의 친구의 친구라면 그건 내 친구지 라는 식의 멕시칸 정신으로 아는 사람 통해 공짜로 리폼을 성공한다.

과하지 않은 코미디와 따뜻한 스토리와 가볍게 볼만 하지만 지루하지는 않은 요리영화가 아메리칸 셰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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