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닭고기는 냉장닭고기에 비해서 맛과 신선도가 떨어진다.

 

닭고기는 일반 육류와 달리 뼈를 통해 피가 움직인다. 그래서 닭고기를 화이트 미트라고 하는데 냉장육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신선육을 말하며, 냉동육은 수입된 고기나 장기간 냉동 보관된 고기를 말한다. 닭고기를 냉동시키면 고기중의 물이 얼면서 고기의 맛 성분인 수용성 단백질과 함께 얼음결정을 형성하고 해동 시에 유실되므로 고기 맛이 떨어지게 된다.



냉동닭고기는 수분탈수로 인해서 푸석푸석해지며 기호성이 떨어진다.

 

육류나 생선등을 냉동 보관 시 공기와 접촉이 되면 내부의 수분들이 빠져나와. 요리하면 스펀지처럼 푸석푸석해서 맛이 없어진다. 냉동 과정 중 닭고기는 표면의 수분이 증발하여 중량이 감소되고 변식이 일어나 관능적 기호성도 떨어진다.

 

냉장닭고기인지 냉동닭고기인지는 뼈의 색깔로서 알 수 있다.


닭고기는 일반 육류와 달리 뼈를 통해 피가 움직인다.

치킨의 뼈있는 부분을 보면 검거나 피의 색깔이 보이면 냉동육일 가능성이 높은데 보관하면서 남아있던 잔여 피가 고여 냉동된 상태이고 신선한 냉장육은 뼈부위가 깨끗하다.

국내산 닭고기는 냉장상태로 유통되는 반면 수입산은 냉동상태로 유통된다.

국산 냉장닭은 밝은색을 띄고 있으며, 수입산 냉동닭은 검붉은색을 띈다.

 

그 외에도,


냉동닭고기는 냉장닭고기에 비해서 질기다.

냉동닭고기는 냉동저장 중 지방의 산패로 인해서 냄새가 나빠진다.

냉동닭고기는 냉장닭고기에 비해 영양가가 낮다.




맛있는 닭고기 고르는 법 Tip!

 


만지면 촉촉한 정도의 수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좋다.

육질이 두툼하면서 푹신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껍질이 윤기가 있고 털구멍이 울퉁불퉁 튀어나온 것이 좋다.

, 다리, 내장, 모이주머니가 제거되어 있는 것이 요리하기 편하다.

삼계탕용은 삼계탕 전용품종인 일명 백세미(450g~500g)를 고르는 것이 좋다.

원산지 표기를 반드시 확인하고 국산닭인지 수입산 닭인지를 확인한다.

반드시 냉장보관(5)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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