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우리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쳐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요소가 돼버렸다. 그래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때에는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막상 서민들은 3,000언에서 4,000원이나 하는 마스크 가격에 적잖게 부담이 되고 있다.




더구나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는 재사용을 하는 경우에는 더 해로울 수도 있기 때문에, 1회용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미세먼지 마스크를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이 떨어지고, 한 번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재사용하면 안 된다. 아깝다고 손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사용하는 것도 금지다.

그래서 4인 가족이 한달동안 마스크를 사용한다면 그 비용이 3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커지게 된다.

결국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인 미세먼지 마스크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서민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미세먼지 민감군과 노약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구입 시 보험 적용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