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각국 대표들이 언어와 글에 관한 주제로 대화가 이루어졌다.

방송중에 각국 언어들간의 연관성, 또 각 국가들만에서 사용하는 독특한 언어습관, 그리고 한국말 중에서 자기나라의 언어로 그대로 들으면 전혀 엉뚱한 말이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그중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더 있었는데, 서양인들의 기준으로 볼때 그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들을 조사해서 발표했는데, 그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말은 가장 배우기 어려운 범주에 속하는 말이었다.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따라 말도 연관성이 있다고 하는데, 즉 중국이나 인도네시아등 한나라 안에 여러 민족이 함께 섞여서 사는 국가일수록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표준 언어가 비교적 단순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어 뿐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또한 서양인들이 배우기 어려운 언어에 속하는 말이었다.



(서양인들이 외국 언어를 배우는데 필요한 시간과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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