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방귀 때문에 재미있는 일화를 남긴 유명한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모짜르트와 히틀러 그리고 로마의 클라우디우스 황제입니다.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모차르트가 어머니와 사촌 마리아에게 보낸 편지들을 보면 자신의 방귀 습관을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편지 한 통을 쓰면서도 악취 풍기는 방귀를 몇 번씩 뀌고 있음을 세세히 묘사하고 있지요.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히틀러도 만성적인 방귀에 시달렸습니다.
히틀러는 이것을 막기 위해서 방귀를 억제하는 알약을 장기간 상습적으로 복용했다고 하는데요.
역사가들은 이 약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로 인해 그가 이성을 잃고 전쟁광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답니다.
로마 제국의 클라우디우스 황제는 로마 제국 사상 가장 방귀를 많이 뀐 통치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상원에서 연설을 하다가도 수시로 가스를 발산시켜 상원의원들에게 말 못할 고통을 안겨주곤 했습니다..
그는 방귀를 참으면 독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오는 방귀는 장소 불문하고 즉시 배출하였다고 합니다.
황제가 베푸는 연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에 한해 방귀를 마음대로 뀌어도 좋다는 특별법까지 제정하기도 했다네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인 방귀를 히틀러처럼 억지로 참을 필요도 없고, 또 클라우디우스 황제처럼 아무데서나 뿡뿡 뀌어대서 다른 사람들을 괴롭게 해서도 안되겠지요?
공공장소에서는 적당히 참으면서, 또 때로는 자유롭게 방귀를 뀌어대는 '중용'의 미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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