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현대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나라 선수끼리 붙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우진선수가 김종호 선수를 누르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또 김우진선수는 최미선과 출전한 혼성팀 결승에서도 일본선수들을 누르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최미선, 장헤진, 강채영선수가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우리나라 여자 선수들은 멕시코를 6: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개인 결승에 진출한 강채영선수 또한 멕시코의 발렌시아 알레한드라선수를 7:1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4개의 금메달, 1개의 은메달, 그리고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월등한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