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두번 정도 코스트코에 가는데 갈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구입해 오는 것이 생수이다.
최근 방송에서 대부분 정수기들은 몸에 이로운 미네랄까지 다 걸러버리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부터는 꼭 생수를 사다가 먹고 있다.
그런데 일반 마트에서 파는 생수는 비싸지만 코스트코에서 PB상품으로 만든 브랜드인 커클랜드생수는 의외로 싼 편이다.
500ml 제품 30병이 들어 있는 1팩 가격이 4,750원이니까 한병 가격은 158원 꼴이다.
그리고 2L 제품은 6병이 들어 있는 1팩이 1,990원인데 역시 한병 단위로 환산을 하면 332원 꼴이다.
코스트코 상품들중에는 깜짝 놀랄만큼 저렴한 제품들이 더러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생수인것 같다.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생수는 마트나 할인점에서 파는 다른 생수에 비해 패트병이 좀 얋다는 것 말고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그러나 다른 생수에 비해 가격이 많이 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입해가는 인기품목에 해당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서 외출시에도 꼭 차안에 생수 한병씩 비치해 두고 자주 미시려고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