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시작해서 올해로 35년째를 맞이한 한국 프로야구가 지난해 830만명을 돌파한 뒤, 올해도 840만명의 관중을 동원해서 2년 연속해서 800만 관중시대로 접어들었다. 국내 스포츠 중에서 가장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지불하는 구단은 어디이고, 또 국내선수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본다.
국내 야구 뿐 아니라 축구, 농구, 배구등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서 역대 연봉 1위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의 1루수 이대호선수다.
이대호 선수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올해부터 다시 국내로 리턴하면서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금 포함 4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했는데, 그중 2017년 올해 연봉은 25억 원으로 역대 KBO리그 최고 연봉 선수이다.
이대호 외에도 국내 현역 프로야구 선수 중 상위 연봉 탑 11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TPO11 외에도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들은,
SK 와이번즈 투수 김광현선수 9억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선수 8억원,
LG 트윈스 외야수 박용택선수 8억원,
NC 다이노스 3루수 박석민선수 7억 5천만원,
한화 이글스 중견수 이용규선수 7억원,
한화 이글스 2루수 정근우선수 7억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손승락 선수 7억원,
기아타이거즈의 3루수 이범호선수 6억 5천만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선수 6억 5천만원
두산 베이스 내야수 김재호선수 6억5000만원,
기아타이거즈 김주찬선수 6억원,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선수 6억원,
두산 베어스 민병헌선수 5억 5천만원,
기아 타이거즈 임창용선수 5억원,
두산 베이스 투수 유희관선수 5억원,
두산베이스 포수 양의지 선수 4억 8천만원 등이 있다.
그리고 팀별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하는 팀 순위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