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의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28·199㎝)선수가 우리나라로 귀화 절차를 밟는다. 

대한농구협회와 KBL은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국내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센터로 활약하고 있는 라틀리프선수의 특별귀화를 추진 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미국 국적인 라틀리프는 2012년 미국의 미주리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처음에는 모비스에 입단해서 모비스의 3년 연속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그후 2015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 썬더스가 리카르도 라틀리프(199.2㎝)를 지명해서 현재까지 삼성에서 뛰고 있다.



 


라틀리프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사와 추천서를 받은뒤 법무부의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여기에서 통과가 될 경우 라틀리프는 공식적으로 한국 농구선수 신분으로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만약 라틀리프의 귀화가 성공된다면 우리나라 농구사상 혼혈선수가 아닌 순수한 외국인 선수로서는 귀화 1호가 된다.


라틀리프 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 1989년 2월 20일

신장 : 199cm

체중 : 110kg

국적 : 미국

등번호 : 20 

포지션 : 센터

평균득점 : 23.5점

소속팀 : 서울 삼성 썬더스



드래프트 순위 

2015년도 외국인선수 1라운드 1순위 삼성 입단


연봉 

라틀리프의 연봉은 옵션 포함 50만달러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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