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시지에 담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사기 수법을 ‘스미싱’이라고 합니다.


찾아가지 않은 택배를 찾아가라는 내용의 문자와 함께  확인하라는 인터넷 링크가 함께 적혀있는 경우도 있어 만약 눌러보면

가짜 앱으로 연결이 되어 휴대전화이용자의 소액결제를 유도하거나 인적사항등 정보를 빼가는 악성코드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또 대출상담을 해준다고 유도해서 실제 캐피탈업체와 똑 같은 앱을 깔아두고 소비자가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대출 상담인 척 전화를 걸고 보증금 명목으로 송금을 요구하기도 한다.


특히 이러한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은 추석이나 구정, 또 휴가철이나 신학기등에 특히 더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주문하지 않은 택배문자나 유사항 사기성 문자들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휴대전화에 악성 코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전화 110 또는 118로 신고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인프라보안팀에서는 “정상적인 앱들은 그런 식으로 외부에서 다운받도록 안 한다.

혹 실수로 설치를 했다하면 설치를 하자마자 적어도 5분 안에는 삭제를 해야 피해가 없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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