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 이란과 10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설 26명의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현재까지 4승 1무 3패, 승점 13으로 최종예선 A조 2위를 달리고 있는데, 같은조 이란이 승점 20점으로 이미 본선행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한국은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과 2위 확보를 위한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슈틸리케 감독에 이어 새롭게 발탁된 신태용(47) 감독 체제로 새롭게 진용이 짜여진 26명의 선수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꼭 이겨야 하는 이번 대표팀에는 대박이 아빠 이동국선수가 포함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
DF :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민재(전북) 김민우(수원 삼성) 고요한(서울) 최철순 김진수(이상 전북)
MF :
정우영(충칭 리판) 장현수(도쿄) 기성용(스완지 시티) 권경원(텐진 취안젠) 손흥민(토트넘) 염기훈(수원 삼성) 이재성(전북)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근호(강원) 권창훈(디종)
FW :
이동국(전북)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