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그치자마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시작되면서 오늘 밤부터는 대부분의 도시에서 열대야가 예상된다.
오늘 서울지역의 기온이 30.9도까지 올라갔으며 경북 하양은 전국에서 최고로 높은 기온인 35.8도까지 상승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오늘의 불쾌지수는 거의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인 80을 넘어섰다.
한편 열대야라 함은 밤 기온이 25도 이상의 밤을 열대야라고 한다.
즉 밤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밤을 말한다.
오늘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이런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면 스트레스도 올라가게 되는데, 이럴때일수록 각자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더위도 이기고 건강도 잘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