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선수는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이다. 

그의 아버지는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인 이종범이며, 또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4번타자로서 활약한바도 있는 LG 트윈스 윤대영선수의 외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이정후는 특이하게 출생지가 일본 나고야市인데 그 이유는 이종범선수가 일본의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을 때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정후선수는 1998년 8월 20일생으로 현재 우리나라 나이로 20세이며, 이정후의 신체조건은 키 185cm, 체중 75kg의 우투좌타형 선수다.

 

이정후는 휘문고 1학년때부터 주전 선수로 뛰기 시작한 유망주였는데, 휘문고 졸업반이던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션 히어로즈에 1차 지명되었는데 이는 KBO 리그 사상 최초로 아버지인 이종범선수에 이어 부자가 다같이 1차지명된 케이스로 화제가 된바 있다.


아버지인 이종범이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이정후는 자연스럽게 '바람의 손자'라고 불리고 있다.


이정후 선수는 넥센 히어로즈에 처음 입단시에는 내야수로 입단했는데, 팀사정과 개인적인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지금은 외야수로 전향하여 뛰고 있다.



이정후의 올시즌 6월 8일 현재까지의 기록은 57 전경기에 출전해서 타율 0.327로 13위, 최다안타는 65개로 최형우, 구자욱, 모창민선수와 함께 공동으로 9위, 득점은 43개로 공동 3위, 그리고 타점도 20개를 기록중이다.


이정후 선수는 KBO리그에서 고졸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주전으로 전경기 출장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페이스대로라면

이변이 없는 한 올시즌 신인왕은 이정후로 굳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다. 



그리고 7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투표에서도 외야수 부분에서도 나눔팀의 외야수 부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최형우에 이어 팬투표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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