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삼천지교가 만든 성인 맹자가 말했던 명언 모음입니다.
맹모교자도(孟母敎子圖)
중국의 화가 송인회(宋人繪)의 작품
가는 자는 쫓지 않는다.
오는 자는 거부하지 않는다.
나에게서 떠나는 자는 떠나는 대로 두고
가르침을 받고자 오는 자는
그 사람의 과거에는 구애됨이 없이 맞이한다.
걱정, 근심 속에 살아온 세상을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떠난다.
관리로서 지켜야 할 직분에 있는 자가
그 직무를 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직을 떠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과분한 명성이나 평판이
자기의 실력이나 실정보다 이상되는 것을
군자는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하는 것이다.
(맹자)
병,兵 식食, 신信 이중
어쩔수없이 하나를 버린다면
[신을버리고]믿지아니해도살수있고
그다음또하나를 어쩔수없이 버린다면
병를 버릴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먹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수없기때문이다
개나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처럼
꾸짖으면서 준다면 길가는 사람이라도 받기를 꺼릴 것이다.
거처는 마음을 변화시키고, 수양은 몸을 변화시킨다.
공자는 동산에 올라서 내려다보고
노(魯) 나라가 작다고 여기고,
더 높은 태산(太山)에 올라서 내려다보고
천하는 작다고 했다.
가르치는 데에도 역시 여러 가지 방법이 많다.
내가 탐탁하게 여기지 않아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하나의 교육 방법일 따름이다.
공자가 <춘추(春秋)>를 쓴 이후,
세상의 난신적자들은 모두 두려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