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스의 영건 한승혁 선수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치러진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9회말 마무리투수로 등판하여 시속 157km를 기록했습니다.




이미 일본 전지훈련때부터 아직 최상의 몸 상태가 이닌 가운데서도 150km이상 강속구를 던져 기아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기대에 부풀게 만들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시범 경기 첫 경기부터 강속구를 입증하므로서 기아 타이거스의 이킬레스건에 해당하는 마무리 투수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선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승혁 선수는 외모상만으로 보면 온순한 소년티를 아직 벗어나지 못한 얼굴인데도 한국을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로 성장을 했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어 기아 타이거스의 팬으로서는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승혁 선수는 국가대표 배구선수였던 한장석선수의 아들로도 유명한데, 앞으로 한승혁 선수가 활약하게 될 기아의 경기들이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한승혁 선수는 지난해에는 3승 2패 1세이브 9홀드로 명성에 걸맞는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입증했었는데, 

예상컨대 올해는 임창용선수와 교대로 나서서 마무리 투수로 최소 20세이브 이상은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짐작해 봅니다.


아직 나이가 젊으니 앞으로 군대문제만 해결하고 나면 아마도 당대의 최고 연봉 대열에 올라갈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게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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